인터넷

‘네이트온톡’, 거인의 어깨에 앉은 난쟁이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스마트폰 ‘톡’ 경쟁에 이제야 뛰어들었다. 그렇다. 지금까지는 제대로 붙어볼 만 한 서비스를 내놓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번엔 기대해봐도 될까. 7월20일 공개한 ‘네이트온톡’은 먼 길을 돌아온 SK컴즈의 실패와 착오를 오롯이 담은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앱)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스마트폰용 ‘네이트온UC’를 내놓았지만, 생각만큼 재미를 보지 못했다. 무엇보다 네이트 아이디로 로그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다. 대화를 나누거나 파일을 주고받는 […]

CSR, SW, 인터넷

주목할 만한 장애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2가지

급히 도움을 청해야 한다. 주변엔 아무도 없다. 이 때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일까. 당장은 전화를 떠올리겠지만, 생각만큼 간단치 않다. 청각장애인이라면 비장애인이 쓰는 전화는 무용지물이다. 문자메시지가 그나마 기댈 수 있는 수단이다. 시각장애인에게도 장애물은 존재한다. 해외 여행 도중 이런 위험에 빠졌을 땐 또 어떤가. 위급시 연결할 전화번호도 모르고, 전화를 거는 절차도 낯설기만 하다. 통신 비용도 […]

사람

“불황기 SW 투자? 여유가 아니라 생존 수단”

“리아(RIA)가 아닙니다. 이젠 ‘플래시 플랫폼’입니다.” 박민형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전무의 말이 생뚱맞다. 어도비가 어떤 기업인가.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을 누구보다 열심히 알리는 전도사 아닌가. 더구나 박민형 전무는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서 마케팅을 총괄하는 책임자다. 그런 그가 왜 RIA란 화두를 버리고 ‘플래시 플랫폼’을 들먹이는 걸까. 사연인즉 이렇다. 어도비는 일찌감치 플래시를 내세워 다양한 운영체제와 기기들을 넘나들었다. 전세계 데스크톱PC의 99%에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돼 있고, […]

SW

SW 거장의 철학을 담다…’MS 오피스 그루브’

레이 오지(Ray Ozzie). 2006년까지 그루브네트웍스를 이끈 CEO이자 전설적인 SW 아키텍트다. IBM의 유명한 협업 SW ‘로터스 노츠’를 비롯해 ‘로터스 심포니’, 세계 최초의 전산 스프레드시트 ‘비지캘크’ 등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레이 오지를 단념할 수 없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005년 그루브네트웍스를 아예 인수했다. MS가 그루브네트웍스 주요 SW들에 눈독을 들였을까, 아니면 레이 오지란 인물을 데려오고 싶어서였을까. 어쨌거나 MS는 목적을 이뤘고, […]

기사

“윈도우 임베디드 OS, 구글보다 활용도 높다”

김순곤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구글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용 OS이지만, 윈도우 임베디드 CE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OS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려 노력해왔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일반 소비자에게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홍보해 시장을 키우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걸로 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본사에서 한국 OEM 임베디드 기기 사업부를 맡고 있는 김순곤 상무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