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 착하게 살자. 여유가 있든 없든, 남을 돕자. 이웃을 배려하고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자. 하찮아보이는 내 행동이 썩 괜찮은 세상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선(善)이란 그렇게 보면 타고난 인간 본성이자 추구하는 바일 게다. 누군들 처음부터 악하게 살고 싶겠는가. 허나 사는 게 그런가. 무심결에 신호 위반도 하고, 길거리에 침을 뱉을 때도 있다. 내 이로움을 위해 누군가를 모욕하고 비난하는 일도 적잖다. 그럼에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선 끊임없이 올바름을 갈구한다. 머리와 몸, 당위와… [더 보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가 공식 선보인 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헷갈릴 때가 있다. CCL은 아는 사람만 아는 ‘그들만의 저작권 규약’인가. 여전히 이해와 오해 사이를 오가는 이용자가 적잖다.
가장 큰 오해는 ‘CCL=저작물 보호 수단’으로 인식하는 사례다. CCL은 한마디로 ‘저작물에 대한 이용 허락 표시’다. CCL을 다는 주체는 저작권자다. 내 저작물에 대해 특정 조건을 지키는 걸 전제로 마음껏 이용하도록 표시해주자는 게다. 예컨대 내 글이나 사진에 ‘CC BY’를 적용했다면, 출처(BY)를 밝히는 조건으로 누구나… [더 보기]
‘뉴스뱅크’는 국내 주요 언론사가 공동으로 뉴스 콘텐츠를 관리하고자 만든 서비스다. 이 가운데 뉴스뱅크는 주요 보도사진들의 미리보기 이미지들(600px 이내)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BY-NC-ND)의 CCL 조건으로 다른 사람들이 가져다 쓸 수 있도록 ‘뉴스뱅크이미지’로 공개했다.
뉴스뱅크가 이 공개된 사진들을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찾아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분리했다. ‘뉴스뱅크이미지F’ 란 서비스다. 블로거나 개인 이용자들이 손쉽게 언론사 보도사진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내린 결정이다.
뉴스뱅크이미지F에 올라온 사진들은 기존 뉴스뱅크이미지에서 제공하던 것들이다. 역시 ‘BY-NC-ND’… [더 보기]
“공공재를 공유하는 걸 자랑스러워하세요.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게 결국 우리 비즈니스에도 도움 되는 일입니다. 생각이 건강한 사람은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뭔가를 하고싶어 합니다. 혼자 살 수는 없잖아요. 다른 사람과 함께할 때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죠.”
치야키 하야시(38) 로프트워크 운영자가 다시금 한국을 찾았다. 그는 지난해 3월 ‘CC코리아 국제 컨퍼런스’때 방한해 로프트워크를 한국에 직접 소개했다. 이번엔 CC코리아가 주최한 ‘How to 오픈비즈니스’ 세미나에 일정을 맞췄다. 한국… [더 보기]
‘디지털이 음반 시장을 파괴했다’는 얘길 심심찮게 듣는다. 사람들은 더 이상 돈을 내고 앨범을 구매하려들지 않는다. 무료 MP3 음악파일이 인터넷으로 무차별 확산된 게 원인이란다. 썰물처럼 빠져나간 음반 시장 자리엔 배경음악(BGM)이나 벨소리같은 디지털 음원 시장이 자리잡았다. 우리나라만의 얘기가 아니다. 전세계 음반 시장이 급변한 현실 앞에서 허둥대고 당황해하는 모양새다.
그래서일까. 실뱅 짐머(Sylvain Zimmer, 25)씨 얘기가 더욱 낯설고 흥미롭다. 그는 사람들이 말하는 ‘디지털 공짜 음악’을 합법적으로 인터넷으로 뿌리고, 돈도 벌었다. 그가… [더 보기]
조금 늦었지만, 반가운 소식. 구글에서도 저작권 위반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이미지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구글 이미지 검색’이 CCL이 적용된 이미지만 골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7월9일 공식 선보였다.
설정 방법도 쉽다. 구글 이미지 검색 메뉴에서 ‘이미지 고급 검색’을 선택하고 ‘사용권한’ 항목에서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된다.
플리커나 피카사 웹앨범 등 일부 이미지 공유 서비스가 CCL 이미지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 이미지 검색은… [더 보기]
야후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가 붙은 이미지들만 골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5월26일부터 시작했다. 저작권자가 CCL 조건으로 이용 허락한 이미지들을 야후 이미지 검색 서비스에서 찾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발표 자료를 만들거나 블로그 글에 덧붙일 이미지들을 저작권 위반 걱정 없이 골라쓸 수 있어 유용하다. 변경이 허용된 이미지 여러 장을 뒤섞거나 변형해 자신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도 된다.
이 서비스를 위해 야후 이미지 검색 서비스에 CCL 이미지만 찾을 수… [더 보기]
앞으로는 유튜브 일부 동영상을 웹에서 보는 게 그치지 않고 직접 내려받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다운로드용 동영상에는 CCL로 이용허락 조건을 적용할 수 있다.
유튜브는 2월12일 “자신들의 동영상을 널리 공유하고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곳에서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일부 제휴사를 대상으로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공식 블로그 글에서 밝혔다.
유튜브는 우선 스탠포드, 듀크, UC버클리, UCLA 등 미국내 주요 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 방송국인 UCTV 등의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 무료… [더 보기]
중동지역 최대 명성을 자랑하는 <알 자지라> 방송이 개방·공유 물결에 동참했다.
알 자리라 네트워크는 1월13일(현지시각), 자신들이 소유한 고화질 방송 동영상들을 CCL을 붙여 공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첫 단계로 <알 자지라>는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쟁 참사를 다룬 동영상들을 ‘Creative Commons Repository‘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알 자지라>가 공개한 뉴스 영상들은 저작자 표시(BY)의 CCL 3.0 조건에 따라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은 방문객은 <알 자지라>가 제공한 고화질 동영상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뿐 아니라, 이를… [더 보기]
지난해 3월, 나인 인치 네일(NIN)이 새 앨범 ‘고스트 I-IV’(Ghosts I-IV)를 CCL을 붙여 무료로 공개했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한편으로 걱정했다. 안 그래도 쪼그라든 음반시장에서 상업용 레이블이 무료로 음원을 공개하다니! 계산기를 두드리는 일에 익숙한 이들에겐 당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일 만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스트 I-IV’는 4장을 묶은 레이블이다. 각 장마다 9곡씩, 전체 36곡이 들어 있다. 나인 인치 네일은 곡 전체를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용‘(BY-NC-SA)의 CCL 조건으로 공개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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