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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ommons’ 꼬리말(tag)이 달린 글들

세계가 입증한 31가지 ‘개방의 힘’

니나 페일리, 글로벌보이스, 자멘도, 알 자지라…. 분야도, 하는 일도 다른 이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 손에 쥐고 있어도 될 저작물을 기꺼이 ‘개방’한 이들이다.

니나 페일린은 뉴욕 영화제작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 겸 작가다. 그는 5년 동안 집에서 PC로 만든 애니메이션 ‘블루스를 부르는 시타‘(Sita Sings the Blues)를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도록 공개했다. 조건은 딱 두 가지다. 저작자를 밝히고, 이를 가져다 만든 다른 저작물에도 똑같은 이용허락 조건을 달자(CC BY-SA)는 게다.

글로벌 보이스는 또 어떤가… [더 보기]

조이 이토 옛 CC CEO, MIT미디어랩 새 책임자로

이토 조이치 옛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CEO가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의 새 책임자로 임명됐다. MIT는 4월25일 이같은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조이 이토’로 더 잘 알려진 이토 조이치는 올해로 44살에 접어든 젊은 일본계 벤처투자자다. 글로벌 벤처투자자이자 인터넷 자유 옹호자로, 전세계 인터넷 정책과 기술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글을 발표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조이 이토는 지난 7년간 무버블타입, 테크노라티, 트위터, 플리커, 라스트FM 등 인터넷 혁신을 주도한 주요 서비스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더 보기]

네이처, ‘열린 논문’ 실험 확대…오픈액세스 저널 창간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140년 넘게 권위를 지켜온 학술지 ‘네이처’가 ‘열린 논문’ 실험에 동참했다. ‘네이처’를 발행하는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NPG)은 1월6일 ‘사이언티픽 리포트’란 온라인 오픈액세스 저널을 발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NPG는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의 영향력을 활용하고 학술지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이언티픽 리포트’도 이런 실험의 연장선에 서 있는 프로젝트다.

오픈액세스 저널이란 이름대로 학술지 기고부터 리뷰, 유통까지 과정을 기고자와 독자에게 개방하는 ‘열린 잡지’다. 오픈액세스에 참여하는 저자는… [더 보기]

“해피 호프데이 투 CC코리아”

2002년 12월15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 1.0이 세상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자유소프트웨어재단의 GNU GPL에 영감을 받아 이용자 창작물에 창작과 공유의 날개를 달아주자는 뜻에서 탄생했죠. GPL이 SW에 적용하는 자유이용 허락 조건이라면, CCL은 글이나 그림, 동영상 같은 콘텐츠에 부여하는 저작물 이용 규약인 셈입니다.

12월15일은 이를테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의 생일입니다. 해마다 CC는 12월 중순께면 CCL 탄생을 기념해 자축 파티를 열곤 합니다. 2010년 12월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53곳 나라에 CC 지역 조직들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각자… [더 보기]

‘디지털 노략질’을 즐거이 허용하는 이유

되도록 착하게 살자. 여유가 있든 없든, 남을 돕자. 이웃을 배려하고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자. 하찮아보이는 내 행동이 썩 괜찮은 세상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선(善)이란 그렇게 보면 타고난 인간 본성이자 추구하는 바일 게다. 누군들 처음부터 악하게 살고 싶겠는가. 허나 사는 게 그런가. 무심결에 신호 위반도 하고, 길거리에 침을 뱉을 때도 있다. 내 이로움을 위해 누군가를 모욕하고 비난하는 일도 적잖다. 그럼에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선 끊임없이 올바름을 갈구한다. 머리와 몸, 당위와… [더 보기]

MS-CC 협력, “MS 워드를 과학 연구 핫라인으로”

인터넷으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라지만, 정작 필요한 정보를 찾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과학자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기초연구에 필요한 과학정보들은 웹 어딘가에 숨어 있거나 빗장을 걸어두고 접근을 차단한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나 고립된 연구실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과학자들에게 외부 정보들과 소통할 길은 애당초 제한돼 있게 마련이다.

웹 어딘가에 꽁꽁 감춰진 과학 정보들을 어떡하면 과학자들에게 좀더 쉽고 똑똑하게 연결해줄 수 있을까. 이 고민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크레에이티브 커먼즈(CC)가 손잡는 데 물꼬를 텄다.

MS는 지난… [더 보기]

‘알 자지라’도 개방·공유…영상뉴스 CCL로 공개

중동지역 최대 명성을 자랑하는 <알 자지라> 방송이 개방·공유 물결에 동참했다.

알 자리라 네트워크는 1월13일(현지시각), 자신들이 소유한 고화질 방송 동영상들을 CCL을 붙여 공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첫 단계로 <알 자지라>는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쟁 참사를 다룬 동영상들을 ‘Creative Commons Repository‘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알 자지라>가 공개한 뉴스 영상들은 저작자 표시(BY)의 CCL 3.0 조건에 따라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은 방문객은 <알 자지라>가 제공한 고화질 동영상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뿐 아니라, 이를… [더 보기]

플리커 공동창업자, CC 합류

카트리나 페이크

사진공유 서비스 플리커 공동창업자인 카트리나 페이크(Caterina Fake)가 8월25일 크리에이티크 커먼즈 이사로 합류했다.

카트리나 페이크는 남편인 스튜어트 버터필드와 함께 2004년 플리커를 창업했다. 플리커를 설립하기 이전에는 살롱닷컴의 아트 디렉터를 맡아 작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2005년 야후가 3500만달러에 플리커를 인수한 뒤에는 야후에 합류해 기술개발 그룹을 맡아,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브릭하우스’ 탄생을 주도했다. 2008년 6월 남편과 함께 야후를 떠난 뒤 벤처기업 헌치에서 제품개발 총괄 이사를 맡고… [더 보기]

지구촌 CCL 도입 현황판 만든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가 전세계 CCL 도입 성공사례들을 한데 모으는 ‘사례 연구 프로젝트’를 도입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CC가 지구촌 CCL 도입 현황을 한데 모으는 새 프로젝트를 7월9일(미국시각) 띄웠다는 소식이다. 이른바 CC ‘메트릭스 프로젝트’다.
메트릭스 프로젝트는 지구촌이 CCL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종합 현황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사례 연구 프로젝트처럼 메트릭스 프로젝트도 위키 기반으로 만들어 누구나 참여해 정보를 더하고 고치도록 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전세계 CCL을 도입한 컨텐트는 1억3천만여건에… [더 보기]

전세계 CCL 성공사례, 한데 모은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는 디지털 컨텐트의 창작과 공유를 위한 새로운 저작권 규약이다. 국제 비영리단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가 2002년 첫선을 보인 CCL은 6년여동안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다. 2007년 12월 기준으로 전세계 9천만건이 넘는 컨텐트들이 CCL을 도입했다. 자발적으로 결성된 수많은 CC 커뮤니티들이 CCL 기틀을 다지고 채웠다. 구글과 야후, 플리커는 CCL 컨텐트만 골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따로 선보였고 다음·파란·네이버 등 국내 포털들은 카페나 블로그 글에 CCL을 달 수 있는 메뉴를 덧붙였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3월, 국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