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cc코리아’ 꼬리말(tag)이 달린 글들

지식 순례자들의 ‘비망록’ 엿보기

지식은 나눌 수록 커진다. 변함없는 진리다. 나눌 지식은 널렸다. 집 근처 가장 기름값 싼 주유소 위치부터 복잡한 수학공식을 푸는 방법까지. 겪어보면 지식이 되기도 한다. 김치찌개를 끓여보자. 몇 번 재료를 버리고 시간을 허비하더라도, 자꾸 시도하다보면 나만의 비법을 찾게 된다. 남에게 들어도 내겐 지식이 된다. 지식을 나눠준다고 해서, 내가 가진 지식이 줄어들지도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 분야가 다르고 쓰임새가 다를 뿐, 모든 지식은 제몫을 한다.

지식을 나누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CC코리아는… [더 보기]

“리믹스로 네 끼를 펼쳐봐~요♬”

저작물은 태생부터 닫혀 있다. 내가 글을 쓰거나 사진을 찍는 순간, 나에겐 글과 사진에 대한 저작권이 생긴다. 누군가 내 글을 마음대로 가져다 가공해 팔거나 공개된 장소에 올렸다간 낭패를 겪을 지도 모른다. 마음먹고 내가 문제삼는다면 쇠고랑을 찰 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남의 저작물을 사용하는 데는 어느 정도 용기와 모험이 필요하다. 직접 물어보고 허락을 받지 않는 한, 함부로 가져다 쓸 수 없는 게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게 저작권법이다.

이처럼 닫힌 저작물에 공유와… [더 보기]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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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섞어라, 창작이 즐거워지나니!

‘제4회 CC살롱 인 서울’ 행사가 다가왔다. CC코리아 주최로 7월13일(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홍대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참여 뮤지션들은 자기 앨범 중 일부 트랙을 CCL을 적용해 공개한다. 이들이 공개한 음원은 앞으로 다른 누군가에 의해 끊임없이 섞이고 변주되면서 새로운 음악들로 재창조된다. 이 행사는 CC믹스터 한국 사이트를 다시금 되살려는 염원을 담았다. CC믹스터는 ‘창작과 나눔으로 즐거운 세상을 만들자’는 CC코리아의 꿈이 투영된 창조적 생태계다. 다음세대재단과 힙합플레이야는 이번 행사를… [더 보기]

CC코리아에서 자원활동가로 일해보지 않으시렵니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코리아)에서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CC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를 국내에 보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2005년 국내에 CCL을 처음 소개한 이래 올해로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게으른 탓에 요즘 CC코리아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지를 나누는 것으로 미안한 마음을 대신합니다.

창작과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문화를 만들고픈 분들이라면 지원해보시길 권합니다.

아래는 CC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입니다.

Creative Commons Korea에서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Creative Commons Korea(CC Korea)입니다.

CC Korea는 나눔과 창작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더 보기]

로렌스 레식 교수 기조연설(2008 CC코리아 컨퍼런스)

촬영 : 김감독(http://blog.daum.net/ya0308) CC
BY-NC-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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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코리아 컨퍼런스 현장 동영상

촬영 : 김감독(http://blog.daum.net/ya0308) CC
BY-NC-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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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허위의 문지기

한 시골남자가 법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우락부락한 문지기가 입구를 가로막는다.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왜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거죠?” “들어가고 싶다면 한 번 들어가보게. 하지만 나는 힘이 세다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힘 센 문지기들이 여럿이지.” 시골남자는 들여보내줄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세월이 흘러 죽음에 임박한 시골남자가 마지막 힘을 짜내 묻는다. “왜 날 빼고는 아무도 들여보내달라고 하지 않나요?” 문지기가 말한다. “여긴 자네 외엔 아무도 들어갈 수 없어. 이 입구는 자네만을 위해… [더 보기]

‘2008 CC코리아 컨퍼런스’는 여러분의 것!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가 출범 후 개최한 첫 공식 컨퍼런스가 무사히 끝났다.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발표와 토론에 귀기울였다. 유료 행사인데다 ‘열린 문화’라는 익숙치 않은 주제를 다룬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반응이었다.
정작 자랑스런 대목은 따로 있다. 모든 행사 준비는 자원활동가들의 손에서 이뤄졌다. 누구 하나 오롯이 행사에만 매달리지도, 대가를 받고 일을 하지도 않았다. 스스로 일을 맡고, 묵묵히 해냈다. 누군가 외국 발표자 일정을 확인하면, 다른 이는 호텔을 예약하고 식사를 챙겼다. 주말… [더 보기]

“창조성 막는 저작권법, 합리적 개선 필요해”

“기존 저작권법의 체계로는 디지털 시민들의 창조성을 막을 수 없습니다. 교육, 예술, 과학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비상업적 저작물에 한해서 저작권법의 부당한 통제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저작권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저작자를 존중해주는 ‘센스와 존중’(Sense and Respect)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지난 3월 14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08 CC코리아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로렌스 레식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 창립자 겸 CEO(미국 스탠포드대 법대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저작권 규범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