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가 <CRO매거진>(Corporate Responsibility Officer Magazine)이 선정한 ‘2008 올해의 CEO’(중견시장 부문)에 선정됐다. <CRO매거진>은 구글, 야후, IBM, 시티그룹 등 200여개 기업 CEO들을 후보로 평가한 끝에 부문별로 모두 7명의 ‘올해의 CEO’를 선정했다. 마크 베니오프가 수상한 중견시장 부문은 연간 매출액 1억~10억 규모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1/1/1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1/1/1 모델은 이익의 1%, 주식의 1%, 근무시간의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세일즈포스닷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상식은 6월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CRO 컨퍼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을 뺀 나머지 6개 수상자는 9월10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CRO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8년차 웹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이다. 연간 수익은 1억달러에 이른다. 마크 베니오프는 2006년 ‘세상을 바꾸는 비즈니스‘를 창안했다. ‘모든 비즈니스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믿음에서다. 베니오프를 포함한 20명의 유명 기업가들은 머리를 맞대고, 기업들이 단순한 자선을 넘어서 어떤 식으로 사회적 책임에 기여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 <CRO매거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실적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낸 그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제이 화이트헤드 <CRO매거진> 발행인은 “마크 베니오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재무 실적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대표적 인물”이라며 “그는 기업이 1/1/1 모델 프로그램에 따라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면서도 월스트리트에 빛나는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음을 끊임없이 증명해 왔다”고 추켜세웠다.
6월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CRO 컨퍼런스’에는 인텔, 델,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주요 IT기업 사회적 책임 담당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신기술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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