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노닐다보면 슬몃 욕심이 생긴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만날 공간이 있으면 좋을 텐데. 같은 학교, 같은 취미, 비슷한 업무 종사자끼리 모여 수다떠는 방법은 없을까.
비영리단체 종사자라면 가능하다. ‘NGO 트위터라운지‘가 있으니까.
NGO 트위터라운지는 트위터식 소통 공간이다. 주된 대상은 비영리단체 종사자들이다. 다음세대재단이 운영하는 IT 지원센터 IT캐너스가 7월15일 공식 선보였다.
비영리단체 종사자를 위한 공간이라지만, 굳이 엄격히 출입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비영리단체에 관심 있는 사람, 비영리단체 가치와 생각에 공감하는… [더 보기]
다음세대재단이 7월2일 ‘비영리단체의 미디어 활용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 내용은 지난해 12월 다음세대재단이 주관해 열린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ChangeOn)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도록 전체 조사 결과를 이번에 인터넷으로 공개했다. 여기서 ‘미디어’란 방송이나 전화와 같은 영상·통신 수단 외에도 PC 및 주변기기와 SW, 홈페이지와 블로그, 휴대기기와 웹서비스 등 정보를 알리고 나누는 수단들을 아우르는 넓은 의미의 ‘미디어’를 말한다.
실제 조사는 다음세대재단 의뢰를 받아 박소라… [더 보기]
‘위키’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참여형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먼저 떠올리게 마련이다. 위키피디아는 누구나 참여하고, 만들고, 고치면서 지식을 쌓아나가는 ‘집단지성’의 또다른 이름처럼 자리잡았다. 허나 위키피디아가 곧 위키는 아니다. 위키란 좀 더 크고 깊은 가능성을 지닌 도구다. 이를테면 여럿이 힘을 보태 세상을 바꿔나가는 방식 자체가 아닐까.
이같은 가능성을 현실로 보여주려는 시도를 소개한다. 다음세대재단이 진행하는 ‘집단지성과 공익적 가치‘ 공모 프로젝트다.
‘집단지성과 공익적 가치’는 위키로 대변되는 집단지성의 힘을 공익을 위해… [더 보기]
<블로터닷넷>은 블로터앤미디어가 운영하는 IT전문 인터넷신문입니다. 여느 인터넷신문처럼 컨텐트를 생산하고 광고를 받아 수익을 냅니다. 엄연한 영리법인이지만, 영리만 뒤쫓는 건 아닙니다. 비영리단체를 위한 정보를 모으고 활동을 소개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으며, IT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음세대재단과 협약을 맺은 것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서로 ‘통’했던 덕분이겠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같은 길을 모색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비영리’와 ‘미디어’가 있습니다… [더 보기]
얼마 전 다음세대재단과 블로터닷넷이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두 단체의 생각이 맞닿은 덕분입니다. 다름아닌, IT란 울타리 안에서 사회 곳곳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조그만 프로젝트를 함께하자는 약속이었습니다.
무턱대고 손만 잡은 건 아닙니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밑그림도 그려왔습니다. 처음엔 막연한 아이디어들을 가볍게 풀어놓는 수준이었습니다. 만남이 잦아지고 소통이 깊어지면서 아이디어는 조금씩 모양새를 갖춰나갔습니다. 보다 큰 밑그림이 갖춰지고, 서로 맡은 바가 자연스레 정해졌습니다. 뜻이 통하니, 길은 자연스레 보이더군요.
그… [더 보기]
다음세대재단이 블로터앤미디어와 손잡고 비영리단체를 위한 오픈소스 전문 팀블로그 ‘오픈램프’(OpenLamp)를 10월1일 공식 오픈했다.
오픈램프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참여·개방 정신을 뜻하는 ‘오픈’(Open)과 정보를 밝히는 등불을 뜻하는 ‘램프’(Lamp)를 결합한 말이다. ‘램프’는 또한 오픈소스 대표 시스템인 리눅스 운영체제(L), 아파치 웹서버(A), 마이SQL DBMS(M), PHP 언어(P)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오픈소스 진영을 가리키는 대표 단어이기도 하다.
오픈램프는 국내 비영리단체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오픈소스SW와 이들의 사용법을 발굴·소개할 예정이다. 단순히 SW 기능을 소개하는… [더 보기]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글 내용에는 꽤 신경쓰지만, 태그는 대충 다는 사람들이 많다. 태그는 사실 이렇게 홀대받기엔 나름 유용한 기능을 지녔다. 이를테면 태그는 흩어진 정보들을 한데 모아주는 관문이다. 눈길 끄는 이슈에 대한 블로거들의 반응을 한꺼번에 살필 때, 태그만큼 유용한 장치도 드물다. 블로그 글들이 모이는 메타블로그를 보면 쉽게 이해된다. 각 이슈들은 태그 아래 모였다 흩어진다.
‘퓨처태그’(FutureTags)는 ‘태그’를 통해 미래 사회의 모습을 미리 들여다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정보공유 프로그램이다. 다음세대재단이 만든 비영리단체를… [더 보기]
정보기술(IT)은 사회에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까.
자칫 공허하게 들릴 지도 모를 이 고민에 오랫동안 천착해온 단체를 알고 있다. 그들은 이른바 IT 전문가도, 기술자도 아니었다. IT로 밥벌이하는 영리기업은 더더욱 아니었다. 문제는 어떻게 고루 나누도록 하느냐였다. 정보기술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을 조금씩 없애는 것. 이 당연한 명제를 위해 선뜻 나서는 이가 없는 건 왜일까.
한 걸음씩 나가도 좋겠다. 조금만 보고 듣고 익히면 누구보다 유용하고 쉽게 IT를 활용할 수 있는 곳들부터 시작해보자구… [더 보기]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