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고도 딱딱한 주제가 ‘블로터 포럼’ 대문에 걸렸습니다. ‘HTML5′랍니다. 기술 용어인 탓에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이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러니 딱딱한 주제이죠. 허나 HTML5는 요즘들어 몸값이 후끈 달아오른 따끈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주목받는 기술을 꼽을 때면 빠지지 않는 단골이기도 하고요.
우연의 일치일까요. ‘블로터 포럼’을 진행한 뒤 애플 스티브 잡스가 때마침 제대로 한 방 날렸더군요.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라는 어도비를 향해 ‘플래시 대안은 HTML5′라며 ‘어도비는 게으르다’고 심기를 건드린 겁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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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es: 사람 Tags: HTML5, IE, W3C, 구 글, 블로터포럼, 비메오, 사파리, 오페라, 웹표준, 유튜브, 파이어폭스
나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운영체제에 모질라 파이어폭스로 인터넷을 즐긴다. 윈도우 기반 이용자라면 대개 겪는 경험이 있다. 틈날 때마다 윈도우 업데이트 알림창이 뜨고, 새 업데이트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하는 일이다. 보안 업데이트도 있고, 확장기능을 내려받을 때도 있다. 으레 그러려니 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 파일을 설치했다. ‘동의’인지 ‘확인’인지는 기억이 확실치 않다.
헌데 좀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MS가 윈도우 업데이트 작업을 하면서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을 내 PC에 조용히 설치했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 ‘시큐리티 픽스‘(Security Fix) 코너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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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인기 확장기능 ‘폭스마크‘를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폭스마크는 서로 다른 웹브라우저끼리 즐겨찾기와 암호 등을 실시간 동기화해주는 확장기능이다. 이를 이용하면 사무실과 집, 데스크톱PC와 노트북 등 서로 다른 PC에서 웹서핑을 즐기더라도 언제나 똑같은 즐겨찾기 목록을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즐겨찾기와 암호를 일정 시간마다 온라인 저장소에 백업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으로 제공되던 폭스마크가 2월4일(현지시각)부터 IE와 사파리까지 영역을 넓혔다. 이용자는 서로 다른 PC 뿐 아니라, 한 PC 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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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잖아 윈도우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가 나란히 탑재돼 출시되는 흥미로운 광경을 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
영국 <PC프로>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지난 1월22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 MS는 “컴퓨터 이용자와 OEM 사업자들은 이미 윈도우에서 어떤 웹브라우저도 자유롭게 구동하고 있는 바, 유럽집행위원회(EC)는 마이크로소프트와 OEM 사업자들로 하여금 이용자들이 새 PC를 구매할 때 특정 웹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같은 처방 가운데는 OEM사업자들이 새 윈도우 기반 P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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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은 웹브라우저 업체에 희비가 교차하는 달이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넷애플리케이션즈의 최근 지표가 흥미롭다. 올해 11월 결산 결과,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점유율은 69.88%로 미끄러졌다. 넷애플리케이션즈 조사 이래 IE 점유율이 60%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구글 크롬은 희색이 만면하다. 파이어폭스는 11월 들어 20.72%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 고지를 돌파했다. 사파리와 구글 크롬도 각각 7.08%, 0.83%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구글 크롬은 올해 9월 출시되자마자 오페라와 넷스케이프를 제치고 단박에 0.74%를 차지하며 초반 바람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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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여우(firefox) 이용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웹사이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전자정부 사이트나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서비스에서 파이어폭스 사용자는 천대받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IE를 별도로 띄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애드온)을 이용하면 IE를 띄우지 않고도 파이어폭스 탭에서 손쉽게 IE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를 쓰면서도 불가피하게 IE를 번갈아 띄워야 하는 불편함은 사라진다.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혹 놓치고 계셨던 독자분들을 위해 소개한다.(파이어폭스 v2.0b2 기준)
① 파이어폭스 메뉴에서 '도구→부가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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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안 쓰고도 웹사이트의 각종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이용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대한민국 전자정부(www.egov.go.kr)를 비롯해 각종 정부부처 홈페이지가 IE에서만 잘 돌아가도록 제작됐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이를 견제하고 바로잡아야 할 입법기관의 핵심 구성원들 홈페이지조차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대다수는 엄연히 저작권이 있는 뉴스를 홈페이지에 무단으로 게재하는 등 여전히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이 걸음마 수준임을 드러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기정위) 소속 의원 20명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 조사해보았다. 과기정위는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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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장은 몇 안 되는 리눅스나 매킨토시 이용자들도 좀더 편하게 해 달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전자정부 자체가 애초부터 잘못됐다는 겁니다. 장애인으로 비유하자면, 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여기저기 휠체어 통로를 만들어달라는 얘기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설계가 위법하니 바꾸라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곪아 있던 종기가 마침내 수술대에 올랐다. 특정 기업, 특정 운영체제 이용자만 일방적으로 배려하는 정부기관 웹사이트에 진절머리가 난 '마이너리티'들이 법에 보장된 자신의 권리를 찾겠다고 나섰다. 평범한 대학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메스를 들었다.
여기서 '특정 운영체제'란 짐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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