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를 계기로 그동안 블로그에 대한 기존 미디어들의 냉소적 평가가 바뀌었다는 점이 큰 변화라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제법인데’ 정도였는데 인식이 바뀐 것이죠.”(블로거 ‘거다란’)
“블로거뉴스 기자 자격으로 촛불시위 현장을 취재했지만, 여건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명함을 프레스카드 대신 내밀어야 마지못해 취재를 막지 않는 정도였죠. 일반 시민으로 서 있을 땐 나를 얼마나 함부로 대할 지 생각하니 씁쓸하더군요.”(블로거 ‘창천항로’)
성난 거리의 함성을 안방으로 생생히 전달한 주역들이 촛불시위를 얘기하고자 모였다. 왜 촛불시위일까. 1인 미디어들의 힘이… [더 보기]
‘블로그’와 ‘미니홈피’ 등 1인 미디어의 인기가 올해 들어 지난해보다 더욱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웹사이트 분석·평가기관 랭키닷컴이 내놓은 자료가 흥미로운데요. 그동안 블로그나 UCC가 인기몰이를 한다는 보도는 많았지만, 구체적 수치로 확인하니 또다른 느낌입니다.
랭키닷컴은 1인 미디어 관련 중분류들의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자료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포털 블로그와 미니홈피, 전문 블로그 서비스, 주요 언론사 블로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평균 방문자수는 약 380만명으로 지난해 1분기 186만여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더 보기]
영화 <괴물>의 상승세가 무섭다고 합니다. 아직 영화를 안 본 사람이라면,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이토록 짧은 시간에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궁금증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 때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까요.
먼저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혹시 영화 <괴물> 보셨어요?" "아 그거요, ○○○ 나오는 영화는 다 재미있잖아요." 그렇지만 평소에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다른 반응이 돌아옵니다. "난 별로였어. 개인적으로 우리 스타일은 아냐."
자, 여러분이라면 누구의 말을 믿겠습니까? 길 가던 낯선 사람일까요, 친한 친구일까요?…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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