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약관을 맞은 한글과컴퓨터의 새 기치는 ‘오피스SW 전문기업’이다. ‘아래아한글’은 20년이 넘도록 한컴의 ‘얼굴’이었다. 동시에 ‘아래아한글’은 한컴이 종합 SW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넘어야 할 가장 큰 ‘문턱’이었다. 요컨대 ‘한컴=아래아한글’이란 인식의 틀을 깨는 게 한컴이 안고 온 주된 숙제였다.
스무살 한컴의 새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시금석은 ‘한컴오피스 2010′이다. 한컴오피스 2010은 오피스SW 전문기업이란 출사표와 더불어 내놓은 종합 오피스 묶음상품이다. 문서작성 도구를 넘어 사무관리와 협업 기능을 두루 담았다. 표준 문서 형식을 지원할 뿐… [더 보기]
한글과컴퓨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첫 울음, 첫 걸음마를 뗀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성인으로 자랐다. 다국적 SW기업들이 지구촌 시장을 나눠먹는 가운데서도 한컴은 변함없이 ‘국민기업’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아래아한글’은 숱한 도전 속에서도 ‘국민 문서편집기’로서 입지가 굳건하다.
우여곡절도 적잖았다. 외산 워드프로세서의 전방위 공세 속에 침몰 위기를 겪었고, 낯선 영토를 곁눈질하다 혹독한 대가를 치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1세대 한컴 아이콘들이 물러났고, 빈 자리를 몇몇 주인이 거쳐갔다.
그럼에도 변함없는 사실. 인걸은 간데 없되… [더 보기]
한글과컴퓨터가 차세대 오피스SW ‘한컴오피스 2010′ 시험판을 12월21일 일반에 공개했다. 지금껏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오다, 이제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공개 베타테스트(OBT)로 전환한 것이다.
누구든 한컴오피스 2010 OBT 웹사이트에서 한컴오피스 2010 시험판을 내려받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회원가입을 거칠 필요도 없다. 한컴오피스 2010은 내년 상반기께 출시될 예정이다.
대표적 토종 오피스SW의 새 제품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미리 내려받아 설치해봤다. 아직 시험판이라 모든 기능이 온전한 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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