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2
구글이 한영·영한 번역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한글↔영어’ 번역서비스는 지금까지 베타서비스 형태로 제공돼 왔다.
구글 한국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구글 번역서비스는 ‘베타’에 한해 다른 업체 번역엔진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한다. 품질 높은 기계적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양질의 데이터를 대량 확보해야 한다. 구글코리아쪽은 “한국어의 경우 양질의 번역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무척 어려운 언어 중의 하나이고, 이로 인하여 한국어 관련 번역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 사용자들이 본 번역 서비스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단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구글쪽의 설명대로 한영·영한 서비스의 경우 아직까지 번역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구글쪽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번역 결과에 ‘보다 나은 번역 제안하기’ 버튼을 추가했다. 이용자가 직접 번역 결과를 수정해 구글쪽에 전송하면 이를 참조한 뒤 반영하겠다는 생각이다.
구글 영한·한영 번역서비스. 구글 공식블로그 글을 번역한 모습.
웹사이트 번역 기능도 제공한다. 화면은 씽크프리 블로그 영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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