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라이브 '오픈API', 중간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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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차세대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개방'을 화두로 꺼내들었다. 주요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해, 협력업체들이 자신들의 서비스에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손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었다. "윈도우 라이브 컴포넌트 출시와 더불어 생태계 구성을 위한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며, 온라인 광고나 가입자 기반의 유료화, 하드웨어 판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탄생할 것"이라고 유재성 한국MS 사장은 당시 장담했다.

한국MS가 차세대 윈도우 라이브가 꺼내들었던 '오픈API' 전략에 대한 중간성적표를 6월18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윈도우 라이브 AP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확대할 것인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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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는 윈도우 라이브 API를 개방한 지 7개월만에 국내에서 50여곳의 '우군'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35곳은 이미 윈도우 라이브 API를 자사 서비스에 접목해 쓰고 있다. "나머지 14곳 업체들도 1~2개월 안에 윈도우 라이브 API를 결합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국MS쪽은 말했다.

윈도우 라이브가 추진하는 '오픈API' 정책 중심축에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자리잡고 있다. MS가 공개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API는 네 가지다.

1. IM This(메신저 보내기)

온라인에서 글을 읽다가 관심 내용을 즉석에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친구에게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국내에선 주요 언론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컨대 인터넷한겨레에서 관심 기사 옆에 달린 'MSN' 아이콘을 누르면 메신저 친구 목록이 뜨고, 원하는 친구에게 기사 내용을 메신저로 전송하는 식이다. 조선닷컴, 한겨레 등 15곳 제휴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제휴사도 곧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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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보내기

2. IM Alert(메신저 알림)

카페나 블로그, e쇼핑몰 등에서 특정 컨텐트가 업데이트됐을 때 이를 메신저로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다. 다음 카페, 옥션, 엠파스 실시간 지식 등 15곳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8곳에서 서비스 도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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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알림

3. IM Me(메신저로 대화하기)

웹사이트에서 바로 메신저 대화창을 띄워 메신저 주인과 실시간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블로그에서 특히 인기다. 티스토리와 조인스 블로그가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블로그에서도 소스코드만 복사하면 간단히 메신저 대화창이나 아이콘을 붙여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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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로 대화하기

4. IM Library(메신저 라이브러리)

가장 최근에 공개된 API로, 메신저 친구 목록과 채팅창을 웹사이트에 심어두고, 웹사이트 서비스를 공유하면서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컨대 인기 동영상을 함께 보며 하단 채팅창으로 메신저 친구와 즉석에서 동영상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식이다. 미국에선 동영상 사이트 중심으로 메신저 라이브러리 관련 제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아직 도입 사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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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라이브러리

올 하반기께 새로 공개될 API에 대한 관심도 크다. 'What's New API'가 대표적이다. 쉽게 말하면 개인 사이트 통합관리 API라 하겠다. 다음 카페, 싸이월드 미니홈피, 네이버 블로그 등 여러 사이트를 중복 소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자기 웹사이트에 새로운 컨텐트가 올라왔을 때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근욱 한국MS 이사는 "What's New API를 도입하면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개인 사이트 접속 허브(관문)가 되는 셈"이라며 "7·8월께 구체적인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함께 향후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사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조짐이다. 현재 50여곳에 이르는 국내 API 제휴사들을 1년 뒤 100여곳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우수 카페 100여곳과 티스토리 등에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API를 도입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 반응을 살핀 뒤 하반기께 다음 블로그와 신지식, 뉴스와 전체 카페 등으로 API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한국MS는 협력사들이 윈도우 라이브 API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비스 혁신성과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2~3개 우수 API 제휴사들을 선정해 내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인 'MIX 09'에 초청할 예정이다. 기존 API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교육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한국MS쪽은 소개했다.

이런 MS의 오픈API 전략은 오는 11월께 공식 선보일 '윈도우 라이브 웨이브3'(가칭)에서 보다 선명해질 모양새다. 2005년 첫선을 보인 1세대 윈도우 라이브와 지난해 11월 공개된 '차세대 윈도우 라이브'를 잇는 3세대 서비스다.

유재성 한국MS 사장은 "차세대 윈도우 라이브가 '소프트웨어+서비스' 전략의 토대를 굳히는 단계라면, 웨이브3은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는 단계가 될 것"이라며 "소통과 상생, 공유 차원에서 오픈API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자와 제휴사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러한 MS의 움직임 바탕에는 자사 서비스로만 도배한 닫힌 웹서비스로는 지금의 인터넷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MS=닫힌 성채'란 등식에 익숙한 이용자로선 격세지감을 느낄 만도 하다.

A.~메신저를 블로그에 심는 3가지 방법
A.~"너 이 뉴스 봤니?"…관심뉴스 즉석에서 메신저로!
A.~윈도우 라이브 '웹'메신저 출시 임박
A.~차세대 윈도우 라이브 '팡파르'
A.~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친구등록 버튼을 블로그에!
A.~11월, 윈도우 라이브의 대공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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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삭제 제목 : MS의 차기 플랫폼 전략 [Software + Service ?!]

    기업에게 공식적으로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이냐를 묻는 것과 과거에 했던 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를 묻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둘 다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죠. 마이크로소프트 처럼 주목받는 기업에게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자식인 윈도우와 오피스가 있고 막내지만 분전하고 있는 게임과 인터넷이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자식 자랑과 함께 그 자식들이 잘못한 일에 대한 애정 어린 감싸기 역시 사실 그다지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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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가 IT를 활용한다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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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부기구(NGO) 실무자들을 위한 IT 무료 교육 세미나가 국내에서 열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4월29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NGO Day'를 개최했다.

'NGO Day'에서는 MS 제품 최고 전문가인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8명이 강사로 참여해 NGO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들을 소개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쉽게 기록하고 쉽게 찾아보는 전자 필기장 활용법(전경수) ▲누구나 쉽게 표현하는 세상, 블로그(홍순성) ▲당신을 빛나게 하는 이메일 에티켓(이희진) 등 웹2.0 시대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데이터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방법(권현욱) 등 현업에서 유용히 쓰일 중·상급 기술교육으로 구성됐다.

IT 전문 e러닝 사이트 오피스튜터 온라인 수강권(7만원 상당)을 참석자 모두에게 제공해, 세미나 이후에도 관련 내용을 이어 공부하도록 했으며, 전체 강의 동영상도 오피스튜터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NGO Day'는 IT를 통해 NGO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06년 일본에서 빌 게이츠 MS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됐다. 국내에선 이번이 첫 행사다.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박병옥 전 경실련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았고, 가수 안치환 씨가 축하 공연을 했다.

행사를 공동 진행한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정보기술의 활용이 NGO들의 업무생산성 및 고객만족도 제고에 중요한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장차 국내 NGO의 낙후된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고 실무자들의 IT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된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유재성 한국MS 사장도 "재정과 인력 부족으로 정보기술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국내 NGO의 현실"이라며 "무료 IT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익을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는 NGO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나아가 정보기술의 활용에 관심이 많은 NGO 실무자들간에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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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혜민아빠 책과 사진 사랑 삭제 제목 : NGO들의 블로그 데이

    지난 29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NGO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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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IT를 공평히 누리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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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취향이나 능력에 관계 없이 효과적으로 IT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는 일. 이를 위해 이용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일."

로버트 싱클레어 마이크로소프트(MS) 접근성사업본부장은 '접근성'(Accessibility)이란 낯선 단어를 이렇게 풀어 설명했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MS 본사에서 접근성 관련 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임원이자, 그 자신도 15개의 접근성 관련 특허를 출원한 전문가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 주관으로 4월22일 열리는 '웹 접근성 세미나' 기조연설자로 한국을 찾은 싱클레어 본부장을 만나 MS의 '접근성' 관련 노력을 들었다.

UI 자동화 모델 제공, 접근성 향상된 제품 개발 지원

접근성은 IT 분야에서 '평등'을 보장받기 위한 필수 요소다. 이를테면 접근성은 PC 제조업체가 앞 못 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눈 대신 귀나 촉각으로 PC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일이다.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은 PC나 휴대폰 화면 내용을 자동으로 읽어주는 음성출력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약시 이용자를 위해 화면을 확대해주는 돋보기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려면 하드웨어 및 SW 제조사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접근성 확보를 제도화하는 정부의 노력도 빠져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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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싱클레어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사업본부장

싱클레어 본부장은 "미국의 경우 '재활법 508조'에 의거해 정부에 물품을 조달하는 기업은 반드시 접근성 관련 기능을 설명해야 하며, 정부 또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물건을 구매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제휴사들과 함께 장애나 기타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평등하게 IT산업의 혜택을 누리도록 보조기술(AT)과 IT의 유기적 통합에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런 노력 가운데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 이용자 화면 자동화'(UIA, Microsoft User Interface Automation)다. UIA는 싱클레어 본부장이 직접 고안한 접근성 모델이다. 개발자는 UIA 정보를 활용해 접근성이 향상된 제품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비용이 많이 들고 수익이 나지 않으면 도입하려 하지 않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라며 "UIA는 제품 개발과 테스트 기능을 모두 담고 있어, 기업이 낮은 비용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양질의 제품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들도 소개했다. 그는 "윈도우 비스타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프로그램, 약시 이용자를 위한 스크린 돋보기, 키보드를 직접 두드릴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키보드 등이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며 "앞으로는 휴대폰이나 TV 등으로 접근성 확보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근성 랩' 설립 작업 본격화…"모범 사례 발굴할 것"

MS는 각 나라 170여개 업체와 손잡고 '접근성 상호운용 연합'(AIA, Accessibility Interoperatibility Alliance)을 결성·운영 중이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AIA를 통해 한국에도 UIA를 무상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A에는 국내 업체도 7곳 포함돼 있다.

국내 협력사인 LG전자는 초컬릿폰 'LG-LF1300S'에 시각장애인용 디지털 도서 형식인 '데이지'(DAISY) 파일을 음성으로 출력해주는 텍스트-음성 변환(TTS) 기능을 내장했다. LG상남도서관은 2006년부터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열고 'LG-LF1300S'를 이용해 주요 장서를 데이지 형식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는 올해 1월 데이지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오픈XML을 활용해 MS 워드로 작업한 문서를 데이지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MS는 얼마 전 KADO와 함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 연구소 '접근성 랩'을 국내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및 업계와 협력해 보조공학 기기 제조사들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혁신 기술을 보급하려는 목적에서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KADO와 '접근성 랩'의 일정과 구체적 프로젝트를 이번 방한길에 논의할 예정이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실제 모델을 선발해 그가 어떤 접근성 장애를 겪고 어떤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지 스토리 형태로 보여주는 방안을 '접근성 랩'의 첫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있다"며 "KADO와 논의해 구체적 모델로 누굴 선발할 지, 어떤 식으로 스토리를 전달할 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A.~MS, 장애인 PC 사용 안내서 보급
A.~한국MS '정보격차 해소 연구소'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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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정보격차 해소 연구소'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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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 연구소를 국내에 설립한다.

한국MS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4월8일 서울 등촌동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접근성 랩'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케빈 터너 MS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참석했다.

'접근성 랩'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는 노인과 장애인, 빈곤층 등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미국 외 지역에 '접근성 랩'이 설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 설립될 '접근성 랩'은 정부 및 업계와 협력해 보조공학 업체들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혁신 기술을 육성할 계획이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기술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다양한 경험이 만난 의미가 있다"며 "'접근성 랩'은 우리나라 보조공학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한편, 가장 앞서 지구촌 정보격차 문제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성 한국MS 사장도 "한국은 세계 IT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접근성 모델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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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남녀노소 하나되는 정보검색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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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매개로 할아버지와 할머니,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 가정이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6월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2007 노소동감' 행사를 연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60살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팀을 이뤄 정보검색 실력을 뽐내는 화합의 행사다. 지난해에는 때마침 방한중이던 스티브 발머 MS 본사 사장이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과 실시간 메신저 채팅을 하는 등 본사 차원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열리는 노소동감 행사는 한국MS와 사회복지법인 케어코리아 및 다문화가정 지원단체 코시안의집이 공동 개최한다. '인터넷을 통한 세대 및 문화통합'을 주제로 새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떠오른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가정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세대 및 문화간 통합의 현장을 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시안의집 소속 24명의 어린이들이 어르신과 일대일 짝을 이뤄 출전한다. 한국MS와 임직원은 '기빙매치'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 소외시설을 후원해왔으며, 코시안의집은 올해부터 새로 후원대상에 포함됐다.

2006 노소동감 행사 참가 어르신들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구축한 노인정보교육센터(CTLC) 등에서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케어코리아와 진행 중인 경로당 정보화 프로젝트의 IT 강사로 활동 중인 분들이다.

대회는 각 참가팀이 크로스워드 퍼즐 형식의 문제를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해 답을 찾는 '퍼즐트레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화 통합'이라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참가 어린이들의 국적 및 연고 국가들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마우스 등의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모자와 티셔츠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영임 코시안의집 김영임 원장은 "이번 행사에는 10개국이 넘는 다문화 가정 출신의 자녀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한다"며 "노소동감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따뜻한 격려가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출전하는 김두현 어르신(65)은 "그동안 배워서 익힌 컴퓨터 교육을 다방면에서 활용해 글로벌 시대에 맞춰 폭넓은 지식을 함양하고자 참여했다"며 "컴퓨터 지식을 더욱 익혀 다양한 방법으로 지구상의 여러 나라들도 우리 이웃과 더불어 친근하게 될 것으로 믿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도 "이번 행사가 세대간 통합을 넘어 문화간 통합을 이루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외에 어르신 기타 연주회, 즉석 디카 사진촬영 및 인화 행사, 전통차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무료로 열린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와 응원자 모두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어르신들에겐 남산타워 관광코스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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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로 찾아간 윈도 비스타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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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PC 기증 이벤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가 보육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시골학교 등에 윈도 비스타를 탑재한 데스크톱PC 50대를 기증했다고 4월5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윈도 비스타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수기공모 이벤트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8일부터 2월3일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윈도 비스타 탑재 PC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연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서 접수된 사연들 가운데 50군데의 단체, 기관, 시설, 학교 등을 선정한 뒤 이들 50곳을 추천한 이벤트 참가자가 기부자가 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각 기부자들의 이름으로 PC를 전달했다.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7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강남보육원 황양수 원장은 "학생들의 PC 활용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PC 수가 넉넉하지 않은 상황인데 기증받은 PC를 요긴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 마케팅 총괄 박준석 이사는 "윈도 비스타는 보다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운영체제"라며 "비스타가 꼭 필요한 이웃들이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수기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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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검색창은 난민 어린이 도우미

기사 by asadal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용하는 검색창. 단지 검색창으로 정보를 검색하기만 해도 전세계 어린이 난민을 위한 기금이 차곡차곡 쌓이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사업부는 유엔 딸린기구 '유엔난민기구'(UNHCR·UN Refugee Agency)와 함께 전세계 어린이 난민돕기 '이유 있는 클릭'(Click4theCause) 캠페인을 진행한다. 

나인 밀리언 캠페인 2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윈도 라이브 메신저 하단의 검색창이나 MSN 홈페이지 및 윈도 라이브 홈페이지의 검색창, UNHCR 홈페이지, 캠페인 페이지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고 한 번 클릭할 때마다 MS가 검색어당 0.1달러(약 10원)씩 어린이 난민 후원기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은 성금의 3분의 2는 어린이 난민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3분의 1은 스포츠 활동 지원사업에 쓰인다.

'이유 있는 클릭' 캠페인은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26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유엔난민기구의 대외관계국 닉 반 프라그 국장은 "라이브 검색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폭넓은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린이 난민들이 처한 어려움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 캠페인의 성공으로 되도록 많은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 이구환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이브 검색 이용자들에게 전세계 90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 난민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엔난민기구와 나인 밀리언 캠페인을 포함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인 밀리언 캠페인(Ninemillion.org Campaign)

'세계 난민의 날'인 지난해 6월20일 시작된 나인 밀리언 캠페인(900만 어린이 난민 돕기 캠페인)은 "어린이 난민들에게도 배움의 기회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도웁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엔난민기구(UNHCR)를 주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이 함께하는 인터넷 기반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내전을 비롯한 끊임없는 폭력사태와 자연재해 등으로 현재 9백만명에 이르는 어린이 및 청소년 난민들이 처한 절박한 상황을 알리고, 난민촌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 지원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유엔난민기구의 기업후원자로 지난해에 이어 나인 밀리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이유 있는 클릭' 캠페인도 나인 밀리언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동 마련됐다. (자료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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