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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린터’ 꼬리말(tag)이 달린 글들

잉크 없는 휴대용 포토프린터, ‘델 와사비 PZ310′

잉크나 토너를 전혀 쓰지 않는 프린터가 나왔다. 델이 내놓은 ‘와사비 PZ310‘은 휴대용 미니 프린터다. 12.2×7.1×2.3cm(가로×세로×두께) 크기에 무게는 겨우 200g으로, 웬만한 PMP보다 작고 가볍다.

단순히 들고 다니기 편리한 꼬마 프린터에 그치지 않는다. 와사비 PZ310은 프린터인데, 잉크를 쓰지 않는다. ‘제로 잉크’를 뜻하는 ZINK 기술을 적용한 덕분이다.

잉크 없이 어떻게 화려한 색상들을 술술 뽑아내는 걸까. 비결은 종이에 있다. PZ310은 전용 스티커 용지를 쓴다. ZINK가 특허 등록한 이 종이는… [더 보기]

포토프린터의 추억

업체마다 경쟁적으로 ‘포토프린터’를 출시하던 때가 있었다. 400만화소 이상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가 본격 대중화하던 무렵으로 기억된다. 디카로 찍은 사진이 쌓이면서 이를 직접 뽑아보고픈 이용자들을 겨냥한 제품이었다. 나 또한 한참을 고른 끝에 E사에서 내놓은 포토프린터를 큰맘먹고 구입해 한동안 썼다.

‘한동안’이라고 굳이 덧붙인 까닭은, 점차 포토프린터를 쓰는 일이 시들해졌기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포토프린터로 사진을 직접 뽑는 비용과, 온라인 사진관을 이용하는 비용을 계산기를 두드려가며 꼼꼼히 비교해보곤 했다. 포토프린터가 대체로 가격경쟁력을 유지할 때였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