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꼴’은 2008년 네이버가 공개한 무료 글꼴 패키지다. ‘나눔명조’와 ‘나눔고딕’을 시작으로 개발자를 위한 ‘나눔고딕 코딩체’에 이어 지난해 ‘나눔손글씨’를 선보였다. 지난해 6월에는 개인과 기업이 글꼴을 수정하거나 재배포할 수 있도록 ‘오픈 폰트 라이선스’로 변경했다.
올해 한글날에는 좀 특별한 새 글꼴을 선보였다. ‘나눔글꼴에코‘다.
나늠글꼴에코는 이름처럼 ‘친환경’ 글꼴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글꼴에 작은 구멍을 뚫은 것이 전부다. 이 글꼴을 인쇄하면 다른 글꼴을 적용했을 때보다 잉크나 토너를 절약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더 보기]
델이 내로라하는 IT기업들을 따돌리고 ‘지속가능기업 1위’에 올랐다.
델은 마케팅 리서치 조사기관 TBR(Technology Business Research)가 공개한 ‘2009 기업 지속가능지수(CSI) 보고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월20일 공식 밝혔다.
이번 ‘CSI 보고서’는 TBR이 40여개국 주요 HW·SW·네트워크 서비스·통신부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정책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델을 포함해 HP·IBM·BT·인텔·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부문별 대표 IT기업들이 최고 친환경 기업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델은 종합점수 350점 만점에 317.9점을 기록, 2위인 BT(265.2점)를 52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더 보기]
지난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많은 이들이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거나 디지털 기기들과 잠시 결별하는 등 나름의 방법으로 ‘Happy Earth Day’ 메시지를 던졌다.
비단 지구의 날 하루 뿐이랴. 삶의 터전을 아끼고 보듬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널렸다. 예컨대 PC의 USB 포트도 ‘그린’에 이르는 관문이 될 수 있다. 아래 사례들처럼.
■ 체크탭(CheckTap)
국내 업체인 잉카솔루션이 만든 절전형 멀티탭. 겉보기엔 일반 멀티탭과 비슷해 보이지만, PC… [더 보기]
Categories: 디바이스, 친환경 Tags: PEG, USB, 리드라이브, 어스드라이브, 에코버튼, 엔파워, 체크탭, 친환경, 트리클세이버, 포토신테시스, 하이미니
“참여 소기업들에게 이익을 돌려준다지만,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해야 가능한 일 아닌가요?” “네에. 저희야 배가 고프더라도 나눠먹자는 게 지론인지라, 하하.”
무심코 질문을 던졌다가 보기좋게 한 방 맞았다. 머릿속으로야 늘 생각했던 바이고, 기회 있을 때마다 떠들어대지 않았던가. 나눔이란 주머니가 넉넉해서 베푸는 게 아니라고. 당연하고도 평범한 이 진리가 내겐 머릿속에서만 맴돌 뿐 심장까지 내려오진 못했나보다.
이로운몰은 이처럼 머릿속에 모셔둔 생각들을 직접 실천하고픈 사람들이 모여 만든 e쇼핑몰이다. 이경숙(36) 대표 설명대로라면 ‘나눠먹는 e쇼핑몰’이다… [더 보기]
애당초 ‘드로이얀’은 1기가와트(GW)의 전기로 움직이는 타임머신 차였지만, 바뀐 운명은 영화만큼이나 극적이다. 하늘 위 번개나 핵물질을 끌어대야 할 정도로 엄청난 전기를 잡아먹었던 드로이얀이 미래를 다녀온 이후엔 쓰레기로 가는 자동차로 바뀌었으니 말이다. <백 투더 퓨처>같은 재기발랄한 영화가 아니면 어찌 이같은 환타지를 2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실감나게 전달하겠는가.
영화 속 드로이얀의 운명을 그대로 이어받은 자동차가 현실에도 등장했다. 쓰레기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영국에서 처음 등장한 것이다. 드로이얀과 다른 점이라면, 타임머신이 아닌 ‘쓰레기차’라는 것… [더 보기]
포레슬은 친환경 검색 서비스다. 구글 검색 서비스를 가져다 쓰는 대신, 검색광고로 얻은 수익으로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호하는 데 쓴다. 이용자는 그저 구글 검색을 쓰듯 포레슬에서 검색을 하면 되고, 그만큼 지구촌 숲은 되살아난다.
하지만 포레슬(Forestle)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나흘만에 구글로부터 버림받았다. 구글이 ‘부정클릭’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e메일로 제휴 파기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아이디어가 석연찮은 이유로 묻혀버릴 판이었다. 지난해 8월 일이었다.
포레슬이 돌아왔다. 이번엔 야후와 손을 잡고서다. 서비스 방식은… [더 보기]
“이보다 친환경 달력은 없다.”
‘Plantable Seed Calendar 2009‘를 본다면 누구라도 무릎을 치며 이렇게 말하리라. 겉보기엔 평범한 2009년 달력이지만, 비밀이 숨어 있다. 이름에서 짐작하듯 ‘싹트는 달력’이다.
가로·세로 각 5인치(12.7cm) 크기의 이 달력은 각 달마다 ‘씨앗’을 품고 있다. 일년 열두 달이니, 12가지 식물 씨앗이 담겨 있는 셈이다. 각 달마다 계절에 맞는 식물 씨앗과 함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달력 종이는 재생용지를 썼으며, 그림도 일일이 손으로 그렸다.
자, 이… [더 보기]
‘친환경’이나 ‘오픈소스’는 평소 관심 있는 키워드지만, 이번 경우는 좀 색다르다. ‘에코 폰트‘. 친환경 오픈소스 ‘폰트’란다. 별 게 다 있다.
왜 친환경인가. 이 글꼴로 인쇄하면 다른 글꼴을 적용했을 때보다 프린터 잉크나 토너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게다가 오픈소스로 제공된다. 무료다.
잉크를 절약하는 비밀은 글자를 확대해보면 나온다. 작은 크기에선 일반 글꼴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획 내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잉크를 아꼈다.
제작사는 SPRANQ란 네덜란드 디자인 회사인데… [더 보기]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전화를 받는 일은 폼은 날 지 모르지만 안전 면에선 영락없는 낙제점이다. ‘운전중 휴대전화 통화는 벌금’이란 공자님 말씀을 되풀이하려는 게 아니다. 오로지 안전과 편리함을 위한 권유다.
운전중이라면 전화를 안 받는 게 최선이겠으나, 예외란 늘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법. 피치 못할 사정으로 통화와 드라이브를 모두 선택해야 할 때, 차량용 핸즈프리셋은 요긴한 도우미다. 요즘 출고되는 차량들이야 기본으로 탑재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렇지 못한 차량이… [더 보기]
친환경 재생에너지 쓰임새를 찾느라 지구촌이 들썩인다. 이런 움직임은 디지털 휴대기기라고 비껴가지 않는다.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면서 ‘친환경’ 꼬리표를 붙인 디지털 기기 정도라면 차고 넘친다. 관심사는 좀더 ‘친환경스러운’ 기기로 이동하는 추세다. 적어도 ‘시로 SQ-S‘ 정도는 돼야지.
깜찍한 외모만으로 놀라기는 이르다. ‘시로 SQ-S’는 본체 뒷면에 태양열 충전판을 달았다. 태양에너지를 먹고 움직인다.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셈이다. USB 포트로도 충전 가능하지만, 흐린 날이 아니면 되도록 안 쓰는 게 좋겠다. 그래야 ‘시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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