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독서는 □□이다
2009-06-19
8 개의 댓글
mindfree님이 냉큼 던져놓고 달아나버렸다. 이런 떡밥 잘 안 무는 편인데. 어쩌겠나. 어떤 식으로든 고리는 만들어둬야 할 것 같기에. (” )( ”)
독서는 [바닷물]이다.
한동안 책을 게걸스레 삼키던 적이 있었다. 지식은 서걱거리는 목울대를 잠시 적시고 지나가지만, 타는 목마름은 곧 목젖까지 밀려 올라온다. 마실 수록 목마른 바닷물. 책이란 모름지기 이런 게 아닐까.
나는 독서에 관한 한, 지독한 편식 환자다. 안다. 고약한 버릇이란 걸. 허나 어쩌랴. 그게 내 취향인 걸. 단숨에 꿀꺽…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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