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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글링’ 꼬리말(tag)이 달린 글들

[블로터포럼] “SNS 열풍, 한국엔 기회이자 위기”

바야흐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춘추전국 시대다. 전세계가 네트워크 소통에 푹 빠졌다. 소통 방법도 단순, 명쾌하다. 140자 소통망 트위터가 태풍의 핵이다. 트위터와 경쟁하거나 협력하려는 서비스도 봇물 터지듯 나왔다.

허나 짐작하기 쉽지 않다. 그물처럼 얽힌 SNS는 어디로 진화하는 걸까. SNS 홍수 속에서 자칫 방향을 잃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멍석을 깔았다. 국내 SNS 종사자들을 직접 모셨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뛰는 이들은 2010년 현재,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게 두려울까. 속내를 털어놓아보시라. 함께 머리… [더 보기]

윤지영 미디어레 대표, “잇글로 새로운 e소통망 만들고파”

“왜 또다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냐고들 물으시는데요. 삶 자체가 따지고 보면, 관계를 맺는 ‘소셜 네트워크’ 아닌가요? 정보를 검색하든, 영화나 음악 같은 컨텐트를 얹든, 기본 인프라는 소셜 네트워크가 돼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윤지영 미디어레 대표는 삶이 곧 사회관계망이라고 믿는다. 스스로도 줄곧 그 곳에 10년 이상 발딛고 살아왔다. 윤 대표는 지난해 초까지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새 서비스를 캐내는 인터넷미디어센터장을 맡았다. 앞서 상아탑에 머무를 때도 소통 기간망인 네트워크를 주제로 석·박사 학위를 모두 받았다. 관계에 대한 윤… [더 보기]

“톡픽은 광장과 밀실이 공존하는 SNS”

‘생각의 속도로 이야기하는 라이브 블로그.’

톡픽 얘기다. 한마디로 압축했더니 이랬다. 실제 풀어놓고 보면, 많은 사연이 담겨 있다.

톡픽은 블로그다. 요즘 뜨는 ‘꼬마블로그’, ‘마이크로블로그’다. 트위터와 비슷하다. 아니, 꽤 많이 닮았다.

톡픽도 트위터처럼 ‘일방적인 소통’을 뼈대로 돌아간다. 얘길 듣고픈 사람을 발견하면 내 마음대로 ‘스타’로 삼으면 된다. 내 얘길 듣는 ‘팬’도 있다. 트위터로 치자면 ‘팔로잉’(스타)과 ‘팔로어’(팬)다.

톡픽은 생각의 속도로 이야기한다.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들을 그때 그때 올리면 된다… [더 보기]

‘이어쓰기’로 소통하는 SNS, ‘잇글링’

문답, 취미, 맛집, 한줄, 일촌…. 웹에서 소통을 매개하는 미끼들은 저마다 잘났다. 웹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된 모습이다. 때론 관심사를, 때론 매개 기술을 내세우며 SNS는 오늘도 눈에 불을 켜고 영토를 넓힌다.

‘잇글링‘도 갓 경주에 뛰어든 신참내기 주자다. 미디어레란 국내 벤처기업이 막 선보였다. 잇글링은 ‘잇글’을 매개로 내세웠다. 잇글이란 ‘이어쓰기’란다.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내 글을 위, 아래, 옆으로 이어쓰다보면 거대한 그물망 서사구조가 형성되는 식이다.

잇글은 낱말카드처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