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내 집을 꼭 마련하자.’
서민이라면 이런 새해 결심 새겨놓고 어찌 가슴 한켠이 뻐근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집을 얻는 일은 그리 녹록한 여정이 아니다. 예산을 맞추느라 머리는 복잡해지는데다, 따져볼 요건도 산더미다. 교통은 불편하지 않나, 교육 환경은 어떤가, 빛은 골고루 따숩게 들어올까. 집 앞에선 누구나 깐깐하고 꼼꼼해진다. 한 번 구하면 족히 1~2년은 살아야 하는 보금자리 아닌가. 꼭 내 집을 사지 않더라도, 보금자리를 찾는 모든 이들의 공통된 숙제다.
“지금까진 부동산 전문… [더 보기]
‘에버노트’는 전세계 2천만명이 쓰는 대표적 클라우드 노트다. 웹과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를 오가며 어디서든 문서 내용을 최신 상태로 공유할 수 있기에 업무나 개인 메모용으로 인기가 높다. 에버노트에선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사진을 찍어 문서에 첨부하고, 음성 메모나 녹음도 공유할 수 있다. 허나, 하나가 빠졌다. ‘필기입력’이다.
급할 때 에버노트를 실행해 곧바로 손가락으로 글씨를 입력하거나, 사진이나 지도에 직접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며 주석을 곁들인다면 어떨까. 에버노트는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 8월, 이미지 편집 응용프로그램(앱) ‘스키치’를… [더 보기]
페이스북이 10월10일 ‘아이패드용 페이스북‘ 응용프로그램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페이스북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공식 앱을 일찌감치 제공하고 있지만, 태블릿용 앱은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마크 주커버그 CEO도 지난해 11월 페이스북 모바일 관련 개발 행사에서 아이패드용 페이스북 앱을 제공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아이패드는 모바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아이패드용 앱을 제공하는 데 미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그럼에도 아이패드용 페이스북 앱 출시 소문은 꾸준히 이어졌다. 페이스북도 “아이패드용 앱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뜻을… [더 보기]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500만 시대. 은행 창구도 전화와 웹을 지나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지만, 아직은 반쪽짜리 창구일 뿐이다. 비장애인에게 스마트폰용 뱅킹 응용프로그램(앱)은 십중팔구 그림의 떡이다.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음성 안내 기능을 켜도 메뉴를 제대로 읽어주지 않거나 아예 건너뛰기 때문이다. 적잖은 스마트폰용 앱이 뱅킹 앱과 처지가 다르지 않다.
이처럼 시·청각·지적장애인이나 저시력자, 고령자 같은 정보 접근 취약계층에게도 동등한 이용 환경을 보장하자는 것이 ‘접근성’ 개념이다. 이는 웹 뿐 아니라 모바일 세상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아직… [더 보기]
NHN이 9월8일 스마트폰용 ‘네이버’ 응용프로그램(앱)을 판올림했다. 기존 모바일웹에서 제공하던 주요 기능들을 ‘네이버’ 앱으로 확장 적용한 게 뼈대다. 특정 기능 중심의 앱을 넘어 모바일 맞춤 포털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변화다.
기존 ‘네이버’ 앱은 ▲음악검색, 와인라벨 검색처럼 특화된 모바일 검색을 제공하는 ‘홈’ ▲모바일 ‘지식iN’ ▲분야별 실시간 급상승어와 인기 검색어를 보여주는 ‘인기검색어’ ▲뉴스·스포츠·증권 등 모바일웹 주요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는 ‘바로가기’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번 판올림으로 ‘네이버’ 앱은 기존 모바일웹 화면을… [더 보기]
지난 7월31일, 스마트폰용 ‘청와대’ 공식 응용프로그램(앱)이 장애인 접근성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낸 바 있습니다. 요컨대, 장애인도 ‘청와대’ 앱을 이용하도록 관련 기능을 제대로 넣지 않았다는 얘기인데요. 때마침 ‘청와대’ 앱이 8월8일, 장애인 접근성 기능을 보완한 새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뀐 ‘청와대’ 앱은 어떤 모습일까요. 다른 기능 변화는 없고, 장애인 접근성 기능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 모습입니다.
앞서 지적한 ‘청와대’ 앱의 문제점부터 볼까요. 가장 큰 문제는 시각장애인이 화면을 인식할 때… [더 보기]
지난 2월25일, 청와대가 스마트폰용 공식 응용프로그램(앱)을 선보였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우선 제공되는 청와대 앱은 최신 뉴스, 사진과 동영상 자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연동 기능 등을 담고 있다. 이 날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청와대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대통령과 청와대 관련 소식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누구나’에 장애인은 빠져 있나보다. 청와대 앱은 장애인 접근성을 따져볼 때 기대를 밑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읽을 때 청각에 의존하는 시각장애인에겐 음성 안내 메뉴가 매우 중요하다. 메뉴나 목차, 내용… [더 보기]
입시학원부터 직업 기술, 인문사회, 예체능, 외국어, 보습학원에 독서실까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빼곡히 늘어선 각종 학원들 가운데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학원을 어떻게 고를까.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 시설과 예산 집행 현황, 수업 일정은 어떨까.
이런 학부모 고민을 덜어주고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역 학교 정보와 주요 행정 정보, 교육 자료와 구인구직 정보 등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이런 정보들이 공개돼 있는 걸 아는 학부모가 얼마나 될까. 홈페이지를 들러도 관련… [더 보기]
사무실에서 팀이나 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는 풍경을 떠올려보자. 먼저 적당한 회의실을 잡고 대형 화이트보드나 프로젝터를 준비한다. 발표자는 노트북에 프로젝터를 연결해 발표 내용을 쏘고, 다른 이들은 수첩이나 노트북에 내용을 정리하며 이따금 제안이나 질문을 던진다. 그러니 발표자나 주최측은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발표자와 청중이 동시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기도 쉽지 않고, 발표 내용에 대한 접근 권한을 설정하기도 어렵다. 발표(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때도 이 풍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아이디어비행’(Idea Flight)은 이런 회의 풍경을 바꿔보자는 뜻으로… [더 보기]
스마트폰 시대. 이용자는 즐거운 비명을 지를 지 몰라도, 개발자들은 괴롭다. 평소 PC용 웹으로만 제공하면 되던 서비스를 모바일웹으로 확장해야 하니 전에없이 일이 늘어난 느낌이다. 스마트폰 종류는 또 왜 그리 많은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블랙베리까지. 요즘엔 ‘태블릿’이란 게 나오더니 화면 크기도 제각각인 단말기가 또 사람을 괴롭힌다. 각 운영체제와 단말기 화면에 맞는 응용프로그램(앱)을 일일이 만들려니 보통 일이 아니다. 개발 환경도 다르고, 모르는 기술은 배워가며 적용해야 한다. 요즘엔 ‘이용자 천국, 개발자 지옥’이란 말이 예사로이 들리지… [더 보기]
Categories: 기술, 사람 Tags: N디바이스, N스크린, W3C, 미래웹기술연구소,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 앱스프레소, 웹표준, 응용프로그램, 조만영, 폰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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