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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이산 &#187; 윈도우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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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리석은 당신이 세상을 바꿉니다 - by asada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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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세대 맥OS, ‘한국어 음성 안내’ 탑재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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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May 2011 07:57:2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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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올해 여름이면 애플 맥OS 차기 버전인 ‘맥OS X 라이온’(10.7)이 공식 출시된다. 2009년 8월 ‘맥OS X 스노우 레퍼드’(10.6)를 출시한 지 2년여 만에 새로운 OS가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
‘라이온’이 담을 몇 가지 변화는 이미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바 있다. 몇 가지 변화를 짚어보면 ▲스노우 레퍼드 기반 매킨토시에서 이용하던 맥용 응용프로그램 장터 ‘애플 맥  앱스토어’가 기본 탑재되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올해 여름이면 애플 맥OS 차기 버전인 ‘맥OS X 라이온’(10.7)이 공식 출시된다. 2009년 8월 ‘맥OS X 스노우 레퍼드’(10.6)를 출시한 지 2년여 만에 새로운 OS가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p>
<p>‘라이온’이 담을 몇 가지 변화는 이미 <a href="http://www.apple.com/kr/macosx/lion/" target="_blank">애플 공식 홈페이지</a>에서 소개된 바 있다. 몇 가지 변화를 짚어보면 ▲스노우 레퍼드 기반 매킨토시에서 이용하던 맥용 응용프로그램 장터 ‘애플 맥  앱스토어’가 기본 탑재되고 ▲독에 등록된 아이콘을 아이패드 화면처럼 정렬하고 그룹화해 볼 수 있는 ‘런치패드’가 덧붙으며  ▲아이포토, 메일, 캘린더 등의 미리보기 화면을 전체화면으로 보고 ▲와이드스크린에 걸맞는 새로운 화면을 적용한 ‘메일5’를  제공하는 식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0865"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865"><img class="aligncenter" title="mac_os_x_lion"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mac_os_x_lion.jpg" alt="" width="500" height="277" /></a></p>
<p>개발자라면 ‘맥 개발자 프로그램’에 따라 ‘맥OS X 라이온 개발자 프리뷰’를 내려받아 주요 기능을 미리 맛볼 수 있다. 이  ‘개발자 프리뷰2′에 포함된 기능 가운데 국내 시각장애인이 반길 만한 대목이 숨어 있다. ‘한국어 음성  안내(VoiceOver)’ 기능이다.</p>
<p>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은 iOS 기반 휴대기기나 맥OS 기반 PC에서도 음성 안내 기능은 제공되고 있다. 최신 모바일  OS인 iOS4.3.3에선 한국어를 포함한 24개 언어로 음성 안내와 음성 명령을 이용할 수 있지만, PC용 맥OS X에선 스노우  레퍼드까지 한국어 음성 안내가 빠져 있었다.</p>
<p>앞으로는 사정이 달라질 모양이다. 맥OS X 라이온 개발자 프리뷰를 보자. 메뉴의 ‘보이스오버 유틸리티→말하기’ 항목을  누르면 ‘영어’와 더불어 ‘한국어’ 선택 항목이 뜬다. 이용자 상태에 따라 음성과 발음의 속도나 높낮이, 억양 등을 조정할 수  있게 했다.</p>
<p>일단 음성 안내 기능을 켜면, 매킨토시 화면이나 웹브라우저에서 주요 메뉴나 콘텐츠를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마우스를 직접  움직이거나 ‘옵션+탭’ 키를 눌러 다음 메뉴나 콘텐츠로 이동할 수 있고, 음성 안내 내용을 텍스트로도 동시에 화면 아랫쪽에  표시해준다. 텍스트 안내 기능은 저시력 장애인에게 유용하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은 청각장애인 뿐 아니라 소음이 심한  곳에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비장애인 이용자에게도 도움이 된다.</p>
<p>맥OS X 라이온이 공식 출시되면, 지금까지 영어 안내에 의존하던 국내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 장애인, 노인 이용자 등도  한국어로 매킨토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내 장애인 접근성을 보다 세심하게 지원하는 애플의 노력이  반갑다.</p>
<p>마이크로소프트(MS)도 최신 OS인 ‘윈도우7′에 ‘접근성 센터’ 항목을 두고 음성 안내(내레이터)와 화면 돋보기, 화상  키보드와 고대비 설정 등 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한국어는 아직 음성 안내 지원 대상 언어에서 빠져 있다.  로버트 싱클레어 MS 최고접근성책임자(CAO)는 올해 3월 ‘블로터닷넷’과 가진 인터뷰에서 “윈도우 이용자들은 스크린 리더와  텍스트-음성 변환(TTS) 기능을 좀 더 개선해달라는 요구를 많이들 한다”라며 “이를 반영하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p>
<ul>
<li>화면 및 정보 제공 : <a href="http://850219.com/wp/archives/706" target="_blank">트루의 잡소리 블로그</a></li>
</ul>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attachment wp-att-60862"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862"><img title="lion_korean_voiceover_0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lion_korean_voiceover_01.jpg" alt="" width="500" height="341" /></a><p class="wp-caption-text">‘맥OS X 라이온(10.7) 개발자 프리뷰’에 탑재된 한국어 음성 안내 기능.</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attachment wp-att-60863"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863"><img title="lion_korean_voiceover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lion_korean_voiceover_02.jpg" alt="" width="500" height="313" /></a><p class="wp-caption-text">음성 안내와 더불어 텍스트 안내가 화면 하단에 함께 제공된다.</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attachment wp-att-60864"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864"><img title="ms_win7_accessibility"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ms_win7_accessibility.jpg" alt="" width="500" height="567" /></a><p class="wp-caption-text">MS 윈도우7에서 제공하는 ‘접근성 센터’.</p></div>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9383" target="_blank">시각장애인을 위한 크롬 확장기능 3종</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9375" target="_blank">아이패드는 장애인에게 얼마나 친절할까</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9110" target="_blank">롭 싱클레어 MS CAO, “IT 접근성 기술은 곧 휴먼 디자인”</a></li>
</ul>
<p style="text-alig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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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돌 맞은 ‘윈도우7’, “개인용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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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Oct 2010 06:00:05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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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지난해 10월22일 ‘윈도우7’을 내놓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이렇게  말했다. ‘윈도우7은 고객 목소리를 철저히 듣고  만든 제품이다. 큰 변화보다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기대 이하 성적을 거둔 ‘윈도우  비스타’에서 얻은 교훈 때문이다.
윈도우7이 10월22일로 첫 돌을 맞았다. 일 년 전 약속은 이용자 가슴에 받아들여졌을까. 대체로 그런 모양새다. 지난 1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rtlcle_txt">
<p>지난해 10월22일 ‘윈도우7’을 내놓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이렇게  말했다. ‘윈도우7은 고객 목소리를 철저히 듣고  만든 제품이다. 큰 변화보다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기대 이하 성적을 거둔 ‘윈도우  비스타’에서 얻은 교훈 때문이다.</p>
<p>윈도우7이 10월22일로 첫 돌을 맞았다. 일 년 전 약속은 이용자 가슴에 받아들여졌을까. 대체로 그런 모양새다. 지난 1년  동안  국내에서 400만 카피가 넘는 윈도우7이 보급됐다. 새 PC에 기본 탑재됐거나 개인이 따로 구매한 수량이다. 기업에서  단체  도입한 수까지 포함하면 500만대에 이른다. 국내 전체 PC를 2500만대로 보면, 100대 가운데 16대가 윈도우7  기반으로  돌아간다는 얘기다. 전세계 윈도우7 보급 수는 2억개가 넘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0/windows7_logo.jpg" rel="lightbox[8369]" title="windows7_logo"><img class="aligncenter" title="windows7_logo"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windows7_logo.jpg" alt="" width="400" height="348" /></a></p>
<p>특히 요즘 나오는 PC는 대부분 윈도우7을 운영체제로 탑재했다. 한국에선 100대 가운데 95대가 윈도우7을 채택했다. 1년  전만  해도 새 PC가 윈도우7을 탑재하는 비율은 25%에 불과했다. 이 정도면 1년 동안 연착륙에 성공한 모양새다.</p>
<p>몇 가지 눈에 띄는 지표도 있다. MS가 자체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윈도우7 이용자의 94%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바탕화면이나 아이콘, 창 색깔 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다운로드 테마’를 쓰는 이용자도 74%에   이르렀다. 화면 양쪽에 창 두 개를 나란히 붙여놓고 쓰는 ‘에어로 스냅’을 이용한 횟수는 1억5천만번, ‘에어로 셰이크’는   2천만번 썼다. 에어로 셰이크는 원하는 창만 남겨두고 나머지 창을 한꺼번에 최소화하는 기능이다. 활성화시킬 창틀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누른 상태에서 좌우로 흔들어주면, 나머지 열린 창들은 최소화된다. 윈도우 작업표시줄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특정 기능을 바로   쓸 수 있는 ‘점프리스트’는 3억4천만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p>
<p>한국MS 컨슈머 온라인 사업부 이석현 부장은 이에 대해 “윈도우7의 사용성 개선 기능들을 1년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즐겨썼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p>
<p>이제 갓 한 살. 윈도우7은 꾸준히 진화하는 모양새다. 앞으론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까.</p>
<p>이석현 부장은 “무엇보다, 기본 일상 생활의 컴퓨터 환경을 한 단계 올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MS는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이란 무료 백신 프로그램을 윈도우7 정품 이용자에게 보급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만 무료로 제공했지만, 9월부터는 10대 이하 PC를 보유한 사무실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바뀌었다.</p>
<p>장벽 없는 웹 환경을 만드는 데도 일조하겠다는 생각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8(IE8)부터 웹표준을 지원하기 시작한 게 첫   걸음이었다. 11월1일부터는 IE9 지원센터도 연다. HTML5나 CSS3 같은 웹표준 기술 기반으로 웹사이트를 꾸리려는 개발자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에서다.</p>
<p>이용자 경험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윈도우7을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PC나 모바일 기기부터 게임기와 TV 같은   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끊김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중심에 윈도우7을 포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국MS는 PC를 TV처럼 편리한   엔터테인먼트 환경으로 꾸려주는 ‘미디어센터’를 올해부터 다시금 보급할 생각이다.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들에서 보다 윈도우   관련 응용프로그램들을 쉽고 편리하게 쓰도록 돕는 일도 진행한다.</p>
<p>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윈도우7을 이른바 ‘개인용 클라우드 컴퓨팅’(PCC)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엔 윈도우7과 ‘윈도우 라이브’의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 윈도우 라이브가 제공하는 사진·동영상 앨범이나 25GB  무료 웹  저장소 ‘스카이드라이브’, PC-모바일-가전기기를 똑똑하게 동기화해주는 ‘윈도우 라이브 메시’ 등이 패키지 형태로  포함된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이 11월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PC에 기본 탑재될 전망이다. 한국MS IT프로 기술전도사인 백승주  차장은 “내년  1·2월께면 국내에 출시되는 대부분 PC에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이 기본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p>
<p>이렇게 되면 이용자는 PC에서 작성한 문서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과 웹 저장소로 동기화하고, PC에서 내려받은 MP3 음악도  굳이  복사할 필요 없이 이동중에 스마트폰이나 차 안에서 곧바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이를테면 구름처럼 둥둥 떠 있는 머리 위  서비스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기기에 상관 없이, 무엇이든 꺼내 쓸 수 있는 세상 말이다. 백승주 차장은 “어떤 서비스라도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게 마이크로소프트 PCC의 핵심 개념”이라고  소개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0/windows7_MMB.jpg" rel="lightbox[8369]" title="windows7_MMB"><img class="aligncenter" title="windows7_MMB"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windows7_MMB.jpg" alt="" width="500" height="751" /></a></p>
<p>기업 시장에서도 윈도우7은 일 년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모양새다. 대표 사례는 삼성전자, 신한은행, 연세대학교 의료원,   호스트웨이, 대한항공, 신세계, KBS 등 10여곳 기업은 윈도우7 공식 출시에 앞서 미리 기업 내부에 도입해 써보는  ‘조기도입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10월말까지 국내 모든 사업장 PC를 윈도우7로 바꾼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해외  사업장도 윈도우7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p>
<p>현대카드도 올해 말까지 회사 전체 PC를 윈도우7 기반으로 교체한다. KBS와 대한항공은 전체 PC의 절반 정도를 윈도우7로   돌린다. LG CNS는 주요 업무는 가상 윈도우 환경으로, 개인들이 쓰는 현업 단말기는 윈도우7로 대부분 교체했다.</p>
<p>한국MS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장홍국 상무는 “호주에서 교육기관에서 윈도우7을 대규모 도입한 사례가 있지만, 기업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입 사례”라며 “올해 회계년도가 끝날 때까지 국내 전체 PC의 18~20%까지  윈도우7  도입 비중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p>
<p>또한 “2014년이면 윈도우XP 지원이 공식 종료되는 만큼, 내년부터는 많은 기업들이 윈도우 업그레이드 비용을 새 예산에 반영할 전망”이라며 “이런 기업고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따로 제공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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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 앞에선 장애 없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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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Apr 2010 09:32:1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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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4월20일은 30번째 ‘장애인의 날’이다. 그 동안 지하철과 버스, 기차 등 공공시설에는 장애인 전용 시설이 늘었다.  전자책에 음성인식 기능이 들어가고, 스크린 리더를 연동한 웹사이트도 늘어났다. 2008년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차법)이 시행되면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도 가속화되고 있다.
장애인들의 원활한 정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IT 솔루션도 등장했다. 장애인들이 쓰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4월20일은 30번째 ‘장애인의 날’이다. 그 동안 지하철과 버스, 기차 등 공공시설에는 장애인 전용 시설이 늘었다.  전자책에 음성인식 기능이 들어가고, 스크린 리더를 연동한 웹사이트도 늘어났다. 2008년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차법)이 시행되면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도 가속화되고 있다.</p>
<p>장애인들의 원활한 정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IT 솔루션도 등장했다. 장애인들이 쓰기 쉽도록 최적화된 각종 IT  기기들과 다양한 입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IT 진입 장벽을 낮춘 것도 사실이다. 특히 온라인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접근성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시각장애인을 배려하는 입력방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p>
<p>장애인 도우미는 PC의 밑바탕인 운영체제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은 앞선 ‘윈도우  비스타’의 ‘내게 필요한 옵션’을 ‘접근성 센터’라는 이름으로 바꿔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들을 제공한다.</p>
<p>윈도우7 제어판의 ‘접근성’ 항목을 살펴보자. 다양한 방법으로 PC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설정 창을  시작하자마자 음성으로 자막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우선 눈에 띈다. 영어와 중국어를 기본 지원하며, 지역별 협력사를 통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음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는 아직까지 지원하지 않는다. 아쉬운 대목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win7_magnify.jpg" alt="win7_magnify" width="500" height="429" /></p>
<p>‘돋보기’는 시력이 나쁜 이용자를 위해 화면 일부를 별도의 창에 확대하는 기능이다. 마우스 커서 주위 화면을 확대해  보여주며, 확대 화면은 모니터 상하좌우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고대비 설정을 통해 글자가 한눈에 들어오게 할 수도 있다.</p>
<p>손가락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이용자라면 화면에 가상 키보드를 띄워 마우스만으로 모든 키보드 입력 작업을 할 수 있다. 각  키를 마우스로 누르는 대신, 키 위에 마우스 커서를 1초 동안 올려놓으면 클릭을 대신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win7_screen_keyboard.jpg" alt="win7_screen_keyboard" width="500" height="142" /></p>
<p>손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라면 키보드만으로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도록 설정하면 된다. 마우스 키 설정에 들어가 원하는  조작법을 선택하면 기존 마우스로 하던 동작들을 손가락 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단축키로 마우스 키를 켜고 끄거나, 숫자  키패드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식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win7_mouse.jpg" alt="win7_mouse" width="500" height="454" /></p>
<p>소리 시각화 기능은 소리를 듣기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기능이다. 윈도우 경고음이나 각종 알림음을 창 깜박임으로  시각화해 표현해준다. 활성 캡션 표시줄이나 활성창, 바탕화면을 깜박이는 방식으로 알림이나 경고음을 대신하는 방식이다.</p>
<p>접근성 센터 첫 화면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기 위한 권장 사항 보기’ 항목을 눌러보자. 5가지 영역에 대한 간단한  질문에 대답한 뒤 시각·손놀림·청각·언어·인식력 등 영역에 걸쳐 이용자에 최적화된 PC 설정을 할 수 있다. 윈도우 설정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클릭 몇 번만 거치면 윈도우7이 제시하는 권장 사항에 맞춰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이다.</p>
<p>이석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은 “누구나 장벽 없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접근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윈도우7에 기본으로 설치돼 있는 기능들만 활용해도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p>
<p>스마트폰 발달도 장애인들이 IT 활용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음성인식 기능과 글자를 읽어주는  TTS(Text-To-Speech) 기능을 내장하고 글자 크기·색·구성 등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식이다.</p>
<p>구글은 최근 발표한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에서 음성인식 기능을 강조했다. 안드로이드는 음성 검색, 음성 인식 지도  내비게이션, 음성 기반 텍스트 입력 등의 기능을 기본 내장했다. 손 동작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자유롭게 휴대폰을 사용하도록 배려한  것이다.</p>
<p>아이폰 이용자라면 일반인들이 수화를 배우도록 돕는 응용프로그램을 써보자. 무료로 제공되는 ‘<a href="http://itunes.apple.com/us/app/id355839300?mt=8" target="_blank">손말새랑</a>’ 응용프로그램은 3D 캐릭터를 통해 쉽게 수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iphone_sonmal.jpg" alt="iphone_sonmal" width="500" height="375" /></p>
<p>글꼴 커뮤니티 <a href="http://munjanet.com/" target="_blank">문자동맹</a>은 e쇼핑몰 ‘<a href="http://munjanet.com/shop/display/home.php?mode=font_pro" target="_blank">폰트ON</a>’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 글꼴을 제공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글꼴  ‘Na@한글수화’와 영문을 점자로 표현해주는 ‘Na@훈맹정음’ 등이 있다. 애드먼그래픽스는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client=firefox-a&amp;hs=DeR&amp;rls=org.mozilla%3Ako%3Aofficial&amp;q=AdmanGraphics+auslan&amp;lr=&amp;aq=f&amp;aqi=&amp;aql=&amp;oq=&amp;gs_rfai=" target="_blank">오슬란</a>’이란 수화 글꼴을 개인 이용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na_font.jpg" alt="na_font" width="386" height="221" /></p>
<p>온라인에서 장애란 물리적·신체적 장애와 다를 때도 있다. 예컨대 저속 통신망이나 모뎀 이용자는 속도 장애를 겪는 e장애자다.  흑백모니터를 쓴다면 색상에 대한 장애를 겪는 셈이다. 자동차를 몰며 PC를 이용하는 사람은 손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므로  입력장치에 대한 장애를 겪는다.</p>
<p>이런 이유로 ‘웹접근성’은 다양한 통신망, 기기, 운영체제와 웹브라우저 장애를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 온라인 접근 장벽을  걷는 데 있어 웹표준이 중요한 이유다.</p>
<p><a href="http://www.wah.or.kr/" target="_blank">웹접근성 연구소</a>는 웹페이지 접근성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접근성 오류를 바로잡아주는 평가도구 ‘<a href="http://www.wah.or.kr/Achive/Kadowah.asp" target="_blank">K-WAH3.0</a>’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웹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장애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도록 돕는 도구다.</p>
<p>인스턴트 메신저 ‘네이트온’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손잡고 언어·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메신저  음화상 서비스’를 2007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중계사에게 문자나 수화로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면, 중계사가 통화 상대방에게  내용을 전달하고, 통화 상대방 음성 내용을 다시 문자나 수화로 청각장애인에게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정보화진흥원에 이용 승인을  받으면 네이트온 메신저 하단에 통신중계 서비스 아이콘이 덧붙고, 이 아이콘을 눌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nate_trs.jpg" alt="nate_trs" width="500" height="509"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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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사AS]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윈도우7′ 라이선스</title>
		<link>http://asadal.bloter.net/689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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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9 Dec 2009 07:52:25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MS]]></category>
		<category><![CDATA[라이선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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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윈도우7]]></category>
		<category><![CDATA[정품인증]]></category>
		<category><![CDATA[한국ms]]></category>
		<category><![CDATA[한국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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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지난 12월24일, ‘윈도우7 정품 인증, PC 갈아타면 어떻게?‘란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윈도우7 정품 인증을 둘러싼 경험을 옮겼더랬다. 요컨대, 윈도우7 정품을 노트북에 깔아 쓰다가→새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앞서 윈도우7을 또 다시 깔았다가 정품 인증이 안 돼 낭패를 당했는데→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옛 노트북은 포맷하고 새 노트북에 윈도우7을 다시 설치한 뒤→고객센터로 연락해 전화로 인증받으면 된다는 얘기였다.
글을 올린 뒤 다양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windows7_logo.jpg" alt="windows7_logo" width="280" height="232" /></p>
<p>지난 12월24일, ‘<a href="http://asadal.bloter.net/6875" target="_blank">윈도우7 정품 인증, PC 갈아타면 어떻게?</a>‘란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윈도우7 정품 인증을 둘러싼 경험을 옮겼더랬다. 요컨대, 윈도우7 정품을 노트북에 깔아 쓰다가→새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앞서 윈도우7을 또 다시 깔았다가 정품 인증이 안 돼 낭패를 당했는데→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옛 노트북은 포맷하고 새 노트북에 윈도우7을 다시 설치한 뒤→고객센터로 연락해 전화로 인증받으면 된다는 얘기였다.</p>
<p>글을 올린 뒤 다양한 의견이 들어왔다. 대개 MS 윈도우 라이선스에 대한 논란들이었다. 몇 가지로 모으자면 ①윈도우는 1PC 1라이선스가 원칙이다. PC를 바꾸면 새 OS를 사야 한다 ②윈도우별로 라이선스 버전이 다를 수 있다. PC가 바뀌어도 여러 번 쓸 수 있는 라이선스를 이용하면 된다 ③PC를 갈아탈 때 전화로 정품 인증을 받을 순 있으나, MS 라이선스를 위반하는 행위다, 등이다. ‘불법 행위를 자랑스레 소개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덧글도 몇몇 있었다.</p>
<p>결론부터 말하면, 앞서 기사는 불법 행위를 소개한 게 아니다. A란 PC에 정품 윈도우7을 사서 깔아 쓰다가 B란 PC로 바꿨을 때, 앞서 구매한 윈도우7을 정품 인증을 거쳐 재활용할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다. 다만, 기존 PC에 깔아쓴 윈도우7이 박스 정품인지, 처음 PC를 구매할 때부터 깔려 있던 OEM인지 기사에 명확히 구분지어드리지 못했다. 그저 ‘옛 노트북에 깔았던 윈도우7′이라고 표현한 탓에, 덧글에서 논란이 발생한 모양새다. ‘3년 넘게 쓴 노트북’에 윈도우7이 OEM으로 깔려 있을 리는 없는 일이지만, 좀 더 친절한 설명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사과드린다.</p>
<p>복잡한 라이선스 정책에 대해 일반 소비자가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다. 이참에 개인 소비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이선스 정책을 소개한다. 최근 출시된 ‘윈도우7′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도움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p>
<p><strong>■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윈도우7 라이선스</strong></p>
<p>개인이 구매해 쓸 수 있는 라이선스는 대개 FPP(Full Packaged Product)라 불리는 박스 정품과 PC를 살 때 미리 설치돼 제공되는 OEM 라이선스가 있다.</p>
<p>인터넷에서 곧잘 유통되는 DSP(Delivery Service Partner) 제품은 OEM 라이선스가 단품 형태로 불법 유통되는 것이다. 이용자가 DSP만 따로 구매할 경우, 이용자도 SW 사용권을 위반하는 것이 된다.</p>
<p>최근에는 MS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ESD(Electronic Software Download)도 구매할 수 있다.</p>
<p><strong>■ 윈도우7 PC 적용 조건</strong></p>
<p>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는 모두 동시에 1대의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FPP의 경우, 개인이 PC를 교체하더라도 교체된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PC 1대에서 쓰는 조건만 지키면 설치 횟수나 이용 기간에 제한이 없다.</p>
<p>OEM 라이선스는 PC가 폐기되거나 교체되면 라이선스도 함께 소멸된다. 따라서 PC를 바꾸게 되면 새 PC에는 새로운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한다. OS를 사전 탑재한 PC를 구매하거나, FPP를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개인이 정품 OS를 가장 쉽고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OS가 사전 설치된 PC를 구매하는 방법이다.</p>
<p><strong>■ 윈도우7 정품 인증 방법</strong></p>
<p>FPP나 OEM 제품은 정품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OEM PC의 경우 정품 인증을 마친 상태로 출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동봉된 윈도우7 설치 CD로 해당 PC에 재설치하는 경우에도 정품 인증을 요구하지 않는다.</p>
<p>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정품 인증 절차 방법은 두 가지다. 인터넷을 통한 인증과 전화 인증이다. 인터넷 인증은 MS 서버가 인증 절차를 수행하며 절차가 간단한 편이다. 전화 인증은 고객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처리하며, 예외적인 경우도 처리한다.</p>
<p>정품 인증시에는 제품 번호인 ‘제품 ID’와 윈도우7이 깔려 있는 PC에 관한 일반 정보가 필요하다. 인증 절차는 아래 그림과 같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windows_activation.jpg" alt="windows_activation" width="458" height="393" /></p>
<blockquote><p>정품인증에 관련된 잘못된 10대 통념</p>
<p><strong>- 정품인증은 기업고객들의 소프트웨어 배포를 방해한다?</strong></p>
<p>= 배포 작업에 영향을 받는다 하더라도 기업 고객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Microsoft의 볼룸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득한 라이센스의 경우에는 정품인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p>
<p><strong>- 정품인증은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strong></p>
<p>= Microsoft는 절대적으로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제품을 정품인증하기 위해 어떠한 개인 신상 관련 정보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제품 정품인증은 완전히 익명으로 이뤄집니다.</p>
<p><strong>- 익명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내 PC의 제조자와 모델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strong></p>
<p>= 최종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하여, Microsoft는 일방적인 수학적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정품인증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해시(hardware hash) 정보를 만든 후, 설치 ID를 만듭니다. 일단 만들어진 해시 정보는 계산 과정을 통하여 원시값으로 역추적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하드웨어 정보는 Microsoft가 아닌 PC의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처리되어 해시가 생성됩니다. 원래의 하드웨어 정보를 Microsoft가 알 수도 없으며 Microsoft로 전송되지도 않습니다. 최종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정품인증에 관련된 Microsoft의 첫번째 목표입니다.</p>
<p><strong>- 사용자들은 정품인증을 위해 반드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야 한다?</strong></p>
<p>= 제품 정품인증 방법은 두 가지, 즉 인터넷과 전화를 통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은 PC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화를 이용할 경우에는 전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 센터에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p>
<p><strong>- 불법 복제와 관련하여 가장 큰 문제점이 소프트웨어를 위조하는 사람들이다?</strong></p>
<p>=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각 불법 복제 형태는 독특하며 때로는 특별한 방지 대책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위조는 일반적인 불법 복제 형태의 하나이며, 다른 예로는 하드 디스크 로딩, 인터넷을 통한 복제, 일반 복제 또는 표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일반 복제는 소프트웨어의 EULA를 위반하는 방법으로 사용자들 간에 소프트웨어를 공유하는 것입니다.일반 복제의 예로는 만일 어떤 한 사람이 Office XP 제품을 하나 구해서 자신의 PC에 설치하고 나서 두 번째 사람에게 주고, 두 번째 사람도 자신의 PC에 설치하고 나서 세 번째 사람에게 줘서 설치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불법 복제가 만연해 있으며, 일부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의한 경제적 손실의 50% 정도가 불법 복제의 결과라고 추정합니다. Microsoft가 정품 인증 방식을 통하여 줄이려고 하는 주된 불법 복제의 대상이 바로 이러한 일반 복제입니다.</p>
<p>Microsoft는 정품 인증서(COA, 신규 PC에 정품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방법), 최첨단 홀로그램, 교육 캠페인 등과 같은 다양한 대책을 통하여 다른 형태의 불법 복제에 대처하고 있습니다.</p>
<p><strong>- 정품 인증 절차가 어렵다?</strong></p>
<p>= 정품 인증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인증 작업인 경우에는 단지 클릭 몇 번으로 끝납니다. 전화를 통하여 인증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고객 서비스 담당자와 통화하면 단 몇 분 안에 끝납니다. 인증을 받은 대부분 사용자들은 “벌써 끝이야?” 라고 말합니다.</p>
<p><strong>- 정품 인증을 받으면 하드웨어를 변경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어렵다?</strong></p>
<p>=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하드웨어를 변경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제품 인증 제도를 통하여 방지하고자 하는 불법 복제 형태의 하나가 하드 디스크 이미지 복제입니다. 하드 디스크 이미지 복제가 모두 불법인 것은 아닙니다. 불법 복제자가 데이터를 한 PC에서 다른 PC로 복제하여 소프트웨어를 두 개의 PC에서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경우, 정품 인증 시스템이 복제된 소프트웨어를 다시 정품 인증 받도록 함으로써 그러한 불법 행위를 중단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래 인증을 받았던 하드웨어와 현재 부팅되고 있는 하드웨어를 비교함으로써 가능합니다. 만약 하드웨어가 근본적으로 다르면 정품 인증도 다시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유사하거나 동일한 경우에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재 인증 작업 없이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PC 하드웨어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경우에는 다시 제품인증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다시 받는 정품 인증 절차는 간단하며, Microsoft에 연락하여 Microsoft에 연락하여 다른 확인 ID를 받아서 인증 작업을 완료합니다.</p>
<p><strong>- 정품 인증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Microsoft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부여 방법이 변경된다?</strong></p>
<p>= Microsoft의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원칙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Microsoft의 최종 사용자 라이센스 계약에는 항상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PC의 수량을 명시합니다. 정품 인증의 경우에도 변함이 없습니다.</p>
<p><strong>- 정품 인증 체계가 이미 해독되었거나 조만간 해독될 것이므로 실질적인 불법 복제 방지효과가 없을 것이다?</strong></p>
<p>= 아직 정품인증 체계가 아직 해독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 돌고 있는 소위 “암호 해독 방법(crack)”은 인증 기능의 효력을 없애는 레지스트리 키를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이러한 레지스트리 키의 존재를 지난 2월에 기술 베타 테스터들에게 공개하였으며, 이 키들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정품 인증 기능을 무력화 시키는 지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이것을 시험 도구에 포함시켰습니다.</p>
<p>지적 재산권 보호 분야는 쉽게 말해서 고양이와 쥐의 끝나지 않는 싸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지적 재산권은 보호 기술은 결국 어느 시점에 가서는 해독되기 마련이며 단지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성공의 척도는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를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 근절은 어쩌면 달성할 수 없는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성공 여부는 사용자들이 라이센스 계약의 조건을 보다 잘 이해하고 지키도록 하는 것에 의하여 판단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p>
<p><strong>- Internet Explorer 와 Windows 2000도 또한 정품 인증을 요구할 것이다?</strong></p>
<p>= 사실이 아닙니다. Internet Explorer 6의 정품 인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이를 운영하는 운영체제에 대한 정품 인증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일부 인터넷 자료에서 그러한 내용을 게시한 적이 있는데, 그러나 거기에서 말하는 레지스트리 키는 별도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경우에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이 레지스트리 키는 터미널 서비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Windows 2000 터미널 서버에 연결하는 경우에 만들어지며, 이것은 터미널 서비스(Terminal Services)의 라이센스 작업을 용이하게 합니다.</p>
<p>자료 : 한국마이크로소프트(<a href="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xp/piracy/basics/xp_activation.mspx" target="_blank">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xp/piracy/basics/xp_activation.mspx</a>)</p></blockquote>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6875" target="_blank">윈도우7 정품 인증, PC 갈아타면 어떻게?</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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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도우7 정품 인증, PC 갈아타면 어떻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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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Dec 2009 02:28:4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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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Windows7]]></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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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정품인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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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3년 넘게 쓴 회사 노트북을 얼마전 새 노트북으로 교체했다. 먼저 할 일은 내 몸에 맞는 PC 만들기. 옛 노트북에 깔았던 윈도우7 얼티미트 한글판을 새 노트북에 깔고, 이런저런 응용프로그램들을 설정하느라 꼬박 하루를 보냈다.
헌데 문제가 생겼다. 윈도우7 정품 인증 메시지가 자꾸 떴다. ‘내 윈도우7은 정품인데, 왜 이런 거지?’ 문제는 그거였다. 기존 노트북에 윈도우7을 설치해 썼기 때문에 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3년 넘게 쓴 회사 노트북을 얼마전 새 노트북으로 교체했다. 먼저 할 일은 내 몸에 맞는 PC 만들기. 옛 노트북에 깔았던 윈도우7 얼티미트 한글판을 새 노트북에 깔고, 이런저런 응용프로그램들을 설정하느라 꼬박 하루를 보냈다.</p>
<p>헌데 문제가 생겼다. 윈도우7 정품 인증 메시지가 자꾸 떴다. ‘내 윈도우7은 정품인데, 왜 이런 거지?’ 문제는 그거였다. 기존 노트북에 윈도우7을 설치해 썼기 때문에 새 노트북에선 정품 인증이 안 되는 것이었다.</p>
<p>어떡해야 하나. 대개는 ‘동일한 노트북에 설치하지 않는다면 정품 인증을 반복해서 받긴 어려울 것’이란 반응이다. 새로 구입한 노트북에도 정품 운영체제가 깔려 있긴 하나, 이미 내 몸은 윈도우7 얼티미트에 길들여져 있는데. 난감한 일 아닌가.</p>
<p>방법이 있었다. 옛 노트북을 포맷해 윈도우7을 삭제한 다음, 새로 설치한 노트북에서 정품 인증을 받으면 된단다. 단, 이 경우 온라인 정품 인증 방식 대신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인증번호를 받아 PC에 입력해야 한다. 고객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p>
<p>전화 인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윈도우7에서 ‘제어판→시스템’을 선택한다. 화면 아래 ‘Windows 정품 인증’ 메시지를 누른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w7_01.jpg" alt="w7_01" width="500" height="367" /></p>
<p>‘지금 온라인에서 Windows 정품 인증’을 선택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w7_02.jpg" alt="w7_02" width="500" height="403" /></p>
<p>‘당연히’ 정품 인증이 안 된다. ‘자동 전화 방식을 사용하여 정품 인증’을 선택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w7_03.jpg" alt="w7_03" width="500" height="403" /></p>
<p>윈도우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뜬다. 전화를 걸어 안내에 따라 상담원과 연결한다. 상담원이 화면에서 ‘설치 ID’ 항목의 번호를 확인한 다음, 정품 인증 확인 번호를 불러준다. A부터 H까지 차례로 입력하면 된다. 입력이 끝나면 ‘다음’을 누른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w7_04.jpg" alt="w7_04" width="500" height="403" /></p>
<p>성공적으로 정품 인증을 받았다는 메시지가 뜬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w7_05.jpg" alt="w7_05" width="500" height="403" /></p>
<p>이런 식으로 다른 PC로 갈아타거나 새 PC를 장만했을 때도 기존 정품 윈도우7을 그대로 깔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앞서 쓰던 윈도우7은 말끔히 지워야 한다. 온라인 자동 인증이 아니라 전화 인증을 거쳐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두시는 게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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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호운용성은 기술끼리 대화 물꼬 터주는 것”</title>
		<link>http://asadal.bloter.net/6775</link>
		<comments>http://asadal.bloter.net/6775#comments</comments>
		<pubDate>Thu, 03 Dec 2009 06:04:3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사람]]></category>
		<category><![CDATA[MS]]></category>
		<category><![CDATA[김명호]]></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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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윈도우7]]></category>
		<category><![CDATA[한국ms]]></category>
		<category><![CDATA[한국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category><![CDATA[호환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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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상호운용성. 쉬운 듯 어려운 말이다. 서로 뭔가를 터준다는 얘긴데. 뭘 어떤 식으로 터주는 게 바람직한 방향일까. 똑같은 기술을 쓰면 해결되는 걸까. 복제품마냥 비슷하게 찍어내면 상호운용성은 구현되는 걸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얼마전 새로 선보인 ‘윈도우7′을 비롯해 MS 주요 제품들과 기술들이 어떻게 상호운용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어떤 식으로 구현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인지 설명하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ms_kimmh.jpg" alt="ms_kimmh" width="500" height="333" /></p>
<p>상호운용성. 쉬운 듯 어려운 말이다. 서로 뭔가를 터준다는 얘긴데. 뭘 어떤 식으로 터주는 게 바람직한 방향일까. 똑같은 기술을 쓰면 해결되는 걸까. 복제품마냥 비슷하게 찍어내면 상호운용성은 구현되는 걸까.</p>
<p>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얼마전 새로 선보인 ‘윈도우7′을 비롯해 MS 주요 제품들과 기술들이 어떻게 상호운용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어떤 식으로 구현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인지 설명하고 나선 것이다.</p>
<p>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NTO)인 김명호 박사는 상호운용성을 ‘대화’란 열쇳말로 요약했다. 요컨대 서로 다른 기술이나 기기끼리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는 게 상호운용성의 뼈대란 설명이다.</p>
<p>“이미 IT는 생활에 침투해 있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프라입니다. 스마트그리드, 재난복구, 그린IT, 분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과 컨버전스란 이름으로 결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의 전제는, 서로 다른 기술들이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에 대한 해답이 상호운용성이고요.”</p>
<p>김명호 박사는 “상호운용성은 호환성을 말하는 게 아니라, 호환성을 포괄하는 보다 큰 개념”이라고 선을 그었다. 호환성이 동일한 규격을 갖춘 제품간 대체가능성을 일컫는다면,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기술로 이뤄진 제품이나 서비스가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는 설명이다.</p>
<p>‘표준’에 대해 지적한 대목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김명호 박사는 “표준은 양날의 칼”이라고 표준 기술을 맹신하는 분위기에 일침을 가했다. “어떤 표준이 상호운용이나 호환을 위해 너무 완벽히 재현되면 그걸 구현하는 제품간 차별성을 끌어내기 어렵습니다. 차별성을 통해 시장에서 승부하는 업체 입장에선 그 제품을 구현할 이점이 전혀 없는 셈이죠. 이는 시장에는 오히려 저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표준이 지나치게 느슨하게 구현되면 상호운용성이 구현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어느 수준의 표준을 적용해야 할 지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죠. 표준만 있으면 상호운용성은 구현될 거라는 건 안일한 생각 아닐까요.”</p>
<p>김명호 박사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상호운용성에 대한 ‘입체적 접근’을 꺼내들었다. “우선 제품 설계부터 최대한 상호운용을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야 합니다. 표준안의 단점은 국제적 동의를 얻어야 할 때 오랜 기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기업은 표준이 나오는 걸 기다리기보다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되죠. 그 가운데 하나는 기술 라이선스 상호 교환입니다. 그래서 제품에서 그런 기능을 많이 넣는 일이 중요합니다.”</p>
<p>그러려면 서로 다른 기술을 가진 기업끼리 대화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MS는 이를 위해 <a href="http://interopvendoralliance.org/" target="_blank">인터롭 벤더 얼라이언스</a>(IVA) 에 참여하고 있다. IVA는 MS 제품이나 기술간 상호운용성을 지향하는 HW 및 SW 공급사들의 연합체다. 60여개 회원사가 참여해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술과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 밖에도 MSDN이나 코드플렉스 등을 통해 현장 개발자들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다.</p>
<p>‘윈도우7′은 앞선 제품보다 상호운용성에 특히 신경쓴 운영체제로 꼽힌다. “윈도우7에 적용된 상호운용성 개념이 윈도우7을 들어내고 대체품을 집어넣겠다는 호환의 개념은 아닙니다. 윈도우7은 두고 다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들이 문제없이 대화할 수 있느냐가 윈도우7 상호운용성의 주요 목표인 셈이죠. 응용프로그램이나 기기들의 상호운용성은 새 운영체제가 나오자마자 한꺼번에 풀리는 게 아닙니다. 이를 위해 사용자 환경개선 프로그램과 호환성 센터를 두고 고객 의견을 꾸준히 받아들이고 업데이트와 패치를 통해 개선해나가겠다는 게 윈도우7이 드리는 약속인 겁니다.”</p>
<p>하드웨어 부문에선 윈도우7에 내장된 ‘디바이스 센터’가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지 역할을 맡았다. “디바이스 스테이지는 자기가 설치한 기기가 무엇인지 한 곳에서 쉽게 알아보도록 만든 공간입니다.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매뉴얼 위치나 업데이트 장소, 부가기능 등을 손쉽게 찾을 수 있죠. MS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만들었을 뿐입니다. 실제 디바이스 스테이지를 적용하느냐 마느냐는 하드웨어 제조사의 문제죠. 디바이스 스테이지 인터페이스에 맞추는 게 개발사 입장에선 좀 더 노력이 드는 일일 지 모르지만, 이용자 입장에선 일관성 있는 인터페이스로 기기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겁니다.”</p>
<p>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워드패드’ 사례도 흥미롭다. “워드패드는 DOC나 DOCX 형식 뿐 아니라 경쟁 기술인 ODF 파일 형식도 저장하거나 읽을 수 있습니다. 문서작성 도구는 워드패드를 쓰더라도 마지막 문서 교환은 ODF 파일 포맷인 ‘.odt’로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둔 겁니다. 애플 아이폰에서 익스체인지 서버를 이용하고 OOXML 파일을 열어볼 수 있는 점, 윈도우 애저 플랫폼에서 PHP나 자바같은 경쟁 기술을 위한 개발도구를 공개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개방인 셈입니다.”</p>
<p>MS는 ‘상호운용성 원칙’을 7개 주요 제품에 우선 적용하고 있다. 주요 대상은 ▲윈도우 비스타와 후속 제품인 윈도우7 ▲닷넷 프레임워크 및 후속 제품 ▲윈도우 서버 2008 ▲MS 오피스 2007 ▲MS 오피스 셰어포인트 서버 2007 ▲MS SQL 서버 ▲MS 익스체인지 서버 2007 등이다. 김명호 박사 설명대로 “산업 전반에 널리 쓰이는 제품인만큼  사소한 변화에도 많은 충격을 유발하기 때문에” 특히 상호운용성 확보에 공을 들이는 제품들이다. 나머지 제품들도 사안에 따라 상호운용성 확보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p>
<p>규격도, 기술도 다른 제품들끼리 대화할 수 있는 물꼬를 틔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 일도 아니다. “상호운용성은 목적이라기보다는 기나긴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생각이 널리 퍼져 협력사든, 경쟁사든, 정부관계자든 좀 더 의미있는 IT 제품을 개발할 때 상호운용성을 구현할 수 있는 담론을 만들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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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도우7 출시…눈여겨볼 4대 변화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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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Oct 2009 06:44:0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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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운영체제(OS) 세상에 새 왕조가 들어섰다. 2년9개월을 다스린 비스타 제국은 머잖아 역사로 편입된다. 앞선 윈도우XP 점령기까지 합하면 무려 9년. 바야흐로 ‘윈도우7′ 세상이 열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7′ 정식판을 10월22일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시험판이 공개될 때부터 온라인 커뮤니티가 술렁거렸다. 오랜만에 꽤 괜찮은 OS를 만난다는 설렘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윈도우 비스타’에서 맛본 쓰라린 절망도 윈도우7에 대한 기대를 풀무질했다.
이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운영체제(OS) 세상에 새 왕조가 들어섰다. 2년9개월을 다스린 비스타 제국은 머잖아 역사로 편입된다. 앞선 윈도우XP 점령기까지 합하면 무려 9년. 바야흐로 ‘윈도우7′ 세상이 열리고 있다.</p>
<p>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7′ 정식판을 10월22일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시험판이 공개될 때부터 온라인 커뮤니티가 술렁거렸다. 오랜만에 꽤 괜찮은 OS를 만난다는 설렘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윈도우 비스타’에서 맛본 쓰라린 절망도 윈도우7에 대한 기대를 풀무질했다.</p>
<p>이날 공개된 윈도우7은 일단 합격점을 받은 모양새다. 무엇보다 MS쪽에서 공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정근욱 한국MS 온라인컨슈머사업부 상무는 “윈도우7은 지난 10개월동안 전세계 800만명의 베타테스터와 함께 평가하고, 1만6천건 이상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으며, 4만시간이 넘는 윈도우 사용 시간을 분석해 이용자 요구를 수렴한 제품”이라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하게 만든다는 개발 원칙에 따라 3년간 공들인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제라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윈도우7은 앞선 윈도우 비스타와 개발 원칙이 전혀 다르다. 윈도우 비스타가 골격부터 새로 설계한 제품이라면, 윈도우7은 뼈대를 부수기보다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생채기를 치료하는 등 세밀한 보수에 공들인 제품이다. “이용자는 혁신이나 변화보다는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개선을 더 원한다”는 게 윈도우 비스타 실패에서 MS가 배운 경험이다. “지금까지는 기술 혁신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중점을 뒀지만, 아무리 혁신적인 기능이나 기술이라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게 전달될 때 제대로 사용될 수 있다는 큰 교훈을 얻게 됐다”는 정근욱 상무의 고백이 이를 방증한다.</p>
<p>윈도우7에 반영된 미시적 변화를 4가지로 요약하면 이렇다.</p>
<p>먼저 속도와 안정성. 실제 윈도우 이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개선점은 무엇일까. PC를 쓰고 싶을 때 빨리 켜지고, 다 쓰고 나면 빨리 꺼지는 것. 사용 도중 멈추거나 오류를 내지 않고 안정되게 작업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윈도우7은 부팅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데 무엇보다 주력한 모양새다. 초기 부팅 속도를 30초 안으로 줄이고, 하드웨어 환경을 최적화한 상태에선 12초까지 시간을 단축했다. 노트북 이용자들이 즐겨쓰는 대기모드 전환 및 복구 시간도 이전 제품에 비해 줄였다.</p>
<p>즐겨쓰는 기능을 보다 쉽고,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하고 싶다는 요구도 적극 수용했다. 대부분의 PC 이용자는 매일 사용하는 파일이나 응용프로그램을 반복해 쓰는 경우가 잦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윈도우7은 자주 사용하는 파일이나 응용프로그램을 쉽게 꺼내쓰는 기능을 덧붙였다. ‘점프 목록’이나 ‘즐겨찾기’ 기능 등을 이용하면 마우스를 여러 번 조작하지 않고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p>
<p>주요 기능들은 보다 쉽게 익히고 간편하게 쓰도록 개선했다. PC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나 갓 PC에 입문한 아이들을 위한 배려다. 다양한 주변기기를 일일이 설정할 필요 없이 PC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바이스 스테이지’를 내장하고, 마우스 동작으로 명령을 내리거나 프로그램을 띄워 각종 작업을 할 수 있는 에어로 기능도 제공한다.</p>
<p>같은 작업을 PC에서 하더라도 기왕이면 보다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픈 게 사람 마음이다. 윈도우7은 이같은 즐거움 요소를 덧붙였다. 윈도우7은 미디어센터를 내장해 PC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 등을 쉽고 편리하게 감상하도록 했다. 집 PC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음악을 외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원격 제어 기능도 새로 선보였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는 웹에서 코덱을 내려받을 필요 없이 곧바로 고화질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p>
<p>윈도우7은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얼티미트 등 3개 버전으로 판매된다. 직접 매장에서 살 수 있는 싱글 패키지 외에도 온라인에서 직접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는 방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다운로드 버전은 유통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며, 설치파일(ISO)은 USB 메모리나 DVD 미디어 등에 저장해두고 쓸 수 있다.</p>
<p>한국MS는 윈도우7 출시를 기념해 주요 개인 고객층인 대학생들에게 홈 프리미엄과 프로페셔널 버전 업그레이드 제품을 3만9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10월 중 실시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0/window7_01.jpg" alt="window7_01" width="500" height="341"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0/window7_02.jpg" alt="window7_02" width="500" height="341"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0/window7_033.jpg" alt="window7_033" width="500" height="341"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0/window7_04.jpg" alt="window7_04" width="500" height="375"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0/window7_05.jpg" alt="window7_05" width="500" height="375"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0/window7_06.jpg" alt="window7_06" width="500" height="375"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0/window7_07.jpg" alt="window7_07" width="500" height="375"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0/window7_08.jpg" alt="window7_08" width="500" height="375" /></p>
<ul>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17548" target="_blank">윈도우7, 기업 내 호환성 이슈 넘는다</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6473" target="_blank">윈도우7 연착륙 해법, “고객속으로!”</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6434" target="_blank">윈도우7, ‘찜’해두면 좋은 7가지 기능 </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6201" target="_blank">“윈도우7, 이래서 좋다”</a></li>
</ul>
<blockquote>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가볍고 빠르고 안정적인 OS ‘윈도우 7’ 공식 출시</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 </strong></p>
<p style="text-align: left">- <strong>한국마이크로소프트, 22일부터 윈도우 7 공식 판매</strong><br />
- <strong>실행속도</strong><strong> </strong><strong>업무단계 대폭 단축되고 메모리 사용 효율화로 전력소비도 절감</strong><br />
- <strong>멀티터치 등 미래지향적 혁신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strong></p>
<p>2009년 10월 22일 – 새로운 PC 운영체제(OS) ‘윈도우 7’이 공식 출시됐다.</p>
<p>한국마이크로소프트(<a href="http://www.microsoft.com/korea" target="_blank">www.microsoft.com/korea</a>, 사장 김 제임스 우)는 22일 서울 광장동의 전문공연시설 멜론악스에서 ‘윈도우7’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윈도우 7의 주요 기능과 특징 등을 공개했다.</p>
<p>이날 전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된 윈도우 7은 OS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PC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본 기능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라는 개발 원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p>
<p>이에 따라 윈도우 자체는 물론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실행속도가 크게 빨라졌으며, 이전 버전의 윈도우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작업들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또 메모리와 전력 사용이 크게 줄었고, 다른 컴퓨터 및 주변기기들과의 연결도 한층 간편해졌다.</p>
<p><strong>◇빠르고 편한 운영체제</strong></p>
<p>속도 측면에서는 부팅과 종료가 크게 빨라졌다. 자체 테스트 결과 clean install 상태의 최적 하드웨어 환경에서는 12초 만에 부팅이 완료됐다. 또 노트북 컴퓨터 사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sleep 모드 전환 및 복구 시간도 대폭 단축시켰다.</p>
<p>OS의 기본 기능에 해당하는 파일 탐색과 프로그램 실행도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바탕화면 하단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실행 중인 창들이 섬네일(thumb nail) 형태로 표시돼 원하는 창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p>
<p>또 원하는 아이콘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해당 프로그램으로 최근 작업한 파일 목록이 나타나 간편하게 원하는 파일을 열 수 있다. ‘점프 목록’으로 이름 붙여진 이 기능은 원하는 파일을 찾아 작업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기존의 7~8단계에서 2~3단계로 줄여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시켜준다.</p>
<p>탐색기도 대폭 개선돼 평소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탐색창의 ‘즐겨찾기’에 등록하면 한번의 클릭 만으로 작업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여러 폴더에 흩어져 저장돼 있는 다양한 유형의 파일들을 사진, 음악, 동영상 등으로 구분해 관리해주는 ‘라이브러리’ 기능을 신설해 저장된 폴더의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유형의 파일에 곧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p>
<p><strong>◇메모리</strong><strong> 전력사용 절감으로 Green IT 실현</strong></p>
<p>윈도우 7은 블루투스나 유 무선랜, 가젯, 태블릿 등 각종 기능들이 관련 프로그램 작동시에만 켜지고 해당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해 메모리 사용을 대폭 줄였다. 기존의 OS에서는 PC 부팅과 함께 이들 기능이 모두 켜져 부팅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물론 메모리 관리에도 부담이 됐다.</p>
<p>또 기존 OS가 열려있는 창의 갯수에 비례에 메모리 사용량이 늘어났던 것과 달리 여러개의 창을 열어도 일정량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들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HPC(High Performance Computer)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이 반영된 사례다.</p>
<p>효율적 메모리 관리는 CPU 사용량 및 전력 절감으로 이어져 기존 노트북에 윈도우 7을 설치해 사용하는 경우에도 가동 시간이 15%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strong>◇대폭 강화된 네트워킹 기능</strong></p>
<p>PC와 PC, PC와 주변기기 사이의 연결도 한결 손쉽고 편리해졌다. 윈도우 7에 새롭게 채택된 ‘홈그룹’ 기능을 활용하면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대의 PC를 간단하게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다.</p>
<p>처음 윈도우 7을 설치해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홈그룹이 생성되며, 이후 윈도우 7이 설치된 다른 PC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지정된 암호만 입력하면 곧바로 홈그룹에 연결된다. 홈그룹에 연결된 PC끼리는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의 파일은 물론 프린터 등 주변기기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p>
<p>이전 버전까지는 가정내 컴퓨터끼리 연결하려면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 과정을 거쳐야 했다.</p>
<p><strong>◇미래를 지향하는 혁신적 기능들</strong></p>
<p>윈도우 7에는 PC OS 최초로 ‘멀티터치’ 기능이 적용됐다. 스크린 상의 한개의 점에 대한 접촉만 인식했던 기존 태블릿과 달리 멀티터치는 동시에 스크린에 닿는 여러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해 사용자가 원하는 동작을 수행한다.</p>
<p>멀티터치 기능을 활용하면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오므리거나 벌리는 동작으로 간단하게 사진을 축소 확대하거나 회전시킬 수 있다. 멀티터치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향하는 NUI(Natural User Interface) 기술이 적용된 사례다. NUI는 사용자와 컴퓨터 사이의 소통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 더욱 가깝게 해주는 기술을 뜻한다.</p>
<p>윈도우 7에 새롭게 추가된 ‘디바이스 스테이지(Device Stage)’는 휴대전화와 MP3 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 기기 사용을 더욱 간편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디바이스 스테이지’는 PC에 연결해 정보를 활용하는 휴대용 디지털 기기 사용이 활발해지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휴대용 기기를 PC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관련 기능을 선택하는 창이 뜨게 해 활용 편의를 극대화했다.</p>
<p>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은 “1만6000건 이상의 온라인 인터뷰 및 4만 시간이 넘는 윈도우 사용사례 분석을 통해 PC로 하는 업무의 90%는 최근 작업한 파일을 다시 활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점프 목록이나 강화된 탐색 기능 등이 이같은 사용자 행태 분석을 기반으로 최상의 PC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p>
<p>윈도우 7 개발에는 총 3,000여명의 개발자가 투입됐으며, 전 세계 113개국 약 800만 명이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도 10만명 이상이 베타버전을 사용하고 평가의견을 제시해 제품 완성도 제고에 기여했다.</p>
<p>윈도우 7 출시는 침체에 빠진 PC산업에도 좋은 소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멀티 터치, 미디어 센터 등의 기능은 정체돼 있는 PC 교체수요를 자극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p>
<p>삼성전자 PC사업부 김상무 상무는 “베타 버전 초기단계부터 윈도우 7 PC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각종 성능은 물론 보안 측면에서도 XP보다 월등히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며 “PC시장이 빠른 속도로 XP에서 윈도우 7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IBK증권 이가근 연구위원도 “윈도우 7은 64비트 PC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CPU 및 DRAM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또한 기존 태블릿 PC 터치 한계를 뛰어넘는 멀티터치 기능으로 관련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 베타 초기단계부터 국내 금융권과 적극 협조해 21일 현재 지방은행과 특수은행을 포함한 21개 시중 은행 가운데 15곳에 대해 호환성 점검을 완료했다. 나머지 6곳의 은행에 대해서도 관련 솔루션 배포가 마무리된 상태다. 특히 윈도우 7 프로페셔널과 얼티밋 버전에 포함된 ‘XP 모드’를 활용할 경우 윈도우 XP를 사용할 때와 동일한 환경에서 인터넷 뱅킹 등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다.</p>
<p>윈도우 7패키지 제품은 가정용 ‘홈 프리미엄’, 전문가용 ‘프로페셔널’, ‘얼티미트’ 3개 버전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총판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프로페셔널과 얼티미트 버전의 경우 윈도우 비스타와 동일하며, 홈프리미엄은 11% 저렴하게 책정됐다.</p>
<p>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 출시를 기념해 홈프리미엄과 프로페셔널 버전 업그레이드 제품을 대학생들에 한해 3만9900원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시적 할인 프로모션을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p>
<p>윈도우 7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a href="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7/products/windows-7?os=nonwin7" target="_blank">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7/products/windows-7?os=nonwin7</a></p>
<p style="text-align: right">(자료 : 한국마이크로소프트)</p>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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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도우7 연착륙 해법, “고객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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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8 Sep 2009 08:22:1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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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9월4일 오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에서 진행한 ‘윈도우7′ 그룹인터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기자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 브리핑’(MMB) 자리에서 윈도우7의 주요 특징과 변화를 소개한 적 있습니다.

[관련글] “윈도우7, 이래서 좋다”

9월4일 열린 그룹인터뷰도 윈도우7을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란 점에서 앞선 MMB와 일맥상통하는 모임이었습니다. 한국MS쪽 참석자도 장홍국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이사와 이석현 한국MS 컨슈머&#38;온라인사업부 부장으로 똑같았고요. 그러니 윈도우7의 기능과 특징은 앞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9월4일 오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에서 진행한 ‘윈도우7′ 그룹인터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기자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 브리핑’(MMB) 자리에서 윈도우7의 주요 특징과 변화를 소개한 적 있습니다.</p>
<ul>
<li>[관련글] <a href="http://bloter.net/archives/14292" target="_blank">“윈도우7, 이래서 좋다”</a></li>
</ul>
<p>9월4일 열린 그룹인터뷰도 윈도우7을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란 점에서 앞선 MMB와 일맥상통하는 모임이었습니다. 한국MS쪽 참석자도 장홍국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이사와 이석현 한국MS 컨슈머&amp;온라인사업부 부장으로 똑같았고요. 그러니 윈도우7의 기능과 특징은 앞선 관련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p>
<p>그래서일까요. 이 날은 윈도우7 제품 설명보다는 한국내 마케팅 방향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먼저 윈도우7 마케팅과 관련해 이석현 부장의 발언을 몇 가지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p>
<ul>
<li>전체 마케팅 컨셉트는 윈도우7을 많이 알리는 것이다. 핵심 구호는 “윈도우7은 내 아이디어에요.” 내 생각 그대로 윈도우7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윈도우 비스타를 쓰면서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던 부분들이 윈도우7에 반영됐다는 점을 알릴 생각이다.</li>
<li>윈도우 비스타는 호환성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윈도우7에선 호환성은 기본이다. 호환성 이상의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려 한다. 핵심은 ‘디바이스 스테이지’다. 각 기기에 맞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XML 페이지가 윈도우7에 들어간다. 디지털 카메라나 MP3플레이어, PMP 등 디지털 기기마다 제조사를 일일이 찾아 드라이브를 설치할 필요 없이 연결만 하면 알아서 인식해준다. 한국에서도 주요 디바이스 제조사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제안도 드리고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li>
<li>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는 영향력 있는 블로거와 같은 여론주도층을 적극 공략할 생각이다. 예컨대 네이버 검색창에 ‘윈도우’를 입력하면 검색결과 첫 화면에 MS 윈도우 관련 내용이 안 뜬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좀 더 쉽게 접근할 것인가가 우리 고민거리다. 이용자 편의에 맞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방법을 강화하고자 MS 윈도우 페이지 개편도 검토중이다. 블로거나 대학생과 함께하는 ‘윈도우 프론티어’란 기술 세미나도 강화한다.</li>
<li>윈도우 비스타가 처음 나왔을 때 직접 전자상가에 나가봤다. 매장을 방문해서 비스타가 어떤지 물어봤다. 첫 마디가 “그거 못 써요. XP 쓰세요”였다. 실제로 제품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소매점 직원이 관련 제품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이유도 있다. 직접 PC를 판매하는 분들께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정보를 손쉽게 얻도록 돕는 방법을 찾고 있다. ‘<a href="http://retail.clubms.net/" target="_blank">리테일아카데미</a>‘란 웹사이트가 있다. PC를 판매하는 분들이 정보를 쉽게 얻는 커뮤니티다. 이 곳을 활용하는 방법도 찾고 있다.</li>
<li>새 OS가 나왔을 때 PC 시장이 성장하는 비율은 몇 퍼센트쯤 될까.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도 IDC 기준으로 한국은 대략 10% 안팎이다. 미국은 13~14%다. 아직 PC 시장 성장 여지가 3~4% 정도 있다고 본다.</li>
<li>지금 오른손 손바닥을 펴 손금을 보시라. 모든 사람 손바닥엔 ‘7′이 새겨져 있다. 이처럼 “윈도우7이 모든 사람 손에 맞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li>
</ul>
<p>장홍국 이사는 기업 고객용 윈도우7 보급 계획을 소개하는 데 비중을 뒀습니다. 요컨대 ▲대형 고객 성공사례를 적극 알리고 ▲여건이 만만찮은 중소 고객은 할인판매 등으로 갈아타기를 유도한다는 얘기였죠. 들어보실까요.</p>
<ul>
<li>국내 대기업은 윈도우 라이선스 판매 방식 때문에 대부분 윈도우7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다. 투자회수(ROI)가 빨리 일어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주요 산업 대표기업 10곳 정도가 윈도우7을 심층 테스트하고 있다. 큰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li>
<li>고객 사례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주요 파트너도 실제 업무에 윈도우7을 활용하는 일부 사례를 웹사이트에 게시해둔 상태다. 준비되는대로 대외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li>
<li>중소기업은 윈도우7 라이선스가 없을 수 있다. 이런 고객을 중심으로 윈도우7 볼룸 라이선스 판매를 시작했다. 초기 판촉 목적으로 15% 할인 판매를 진행중이다. 윈도우 비스타보다는 윈도우7이 빠르게 중소기업에 장착될 걸로 본다. 하지만 아직도 XP에서만 돌아가는 응용프로그램을 업무에 쓰는 곳이 많다. 대기업이라면 호환성 작업에 투자하겠지만, 그럴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은 윈도우7의 XP 모드를 쓰도록 권유하고 있다.</li>
</ul>
<p>아무래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대목은 윈도우 비스타에서 윈도우7로 갈아타는 방법이었는데요. 가장 쉽게는 싱글 패키지나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매하는 방법이겠죠. 이 밖에 눈에 띄는 건, 윈도우7에선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ISO 파일을 내려받아 직접 설치하거나 CD로 구운 다음 설치하는 방법이죠. 구매 이력이 3년간 보존되므로 설치 파일이나 CD를 잃어버려도 다시 내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p>
<p>윈도우XP 이용자라면 반드시 PC를 포맷하고 새로 윈도우7을 까셔야 합니다. 윈도우 비스타 이용자라면 MS에서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란 호환성 확인 절차를 거쳐 업데이트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되도록 포맷 후 재설치하는 게 안전하겠죠.</p>
<p>윈도우7은 ‘멀티 터치’를 지원합니다. 손가락 여러 개로 화면을 직접 조작하는 방식입니다. 일반 개발자들이 멀티 터치를 활용한 응용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들도록 개발도구(SDK)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멀티팩’이란 이름으로 멀티 터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도 탑재돼 있고요.</p>
<p>마지막으로 말 많고 탈 많은 ‘액티브X’ 문제. 이는 엄격히 말하면 윈도우7보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 다뤄야 할 사인인데요. 윈도우7이 IE8을 품고 있는 만큼, 인터넷뱅킹 호환성이나 보안 문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p>
<p>MS에서도 특히 이 문제에 공을 많이 들이는 눈치였습니다. 틈날 때마다 “IE8부터 지금까지 1년6개월동안 준비했다”며 에둘러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고요.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선 윈도우7과 IE8에서 문제가 없지만, 커널에 의존하는 일부 웹사이트에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MS쪽 공식 입장입니다. 제조사에서도 이미 판매를 중단한 낡은 SW나 솔루션일 경우에도 호환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반인이 궁금해하는 인터넷뱅킹이나 백신쪽은 현재로선 문제없다고 하니 일단 믿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p>
<p>윈도우7은 10월22일 공식 출시됩니다. 이석현 부장 말씀대로 ‘여론주도층 공략’ 차원에서 이 날 저녁 ‘블로거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라네요.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은 기대해보셔도 좋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win7_interview_01" rel="lightbox[pics16767]" href="http://bloter.net/files/2009/09/win7_interview_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1676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9/win7_interview_01.jpg" alt="win7_interview_01" width="500" height="375" /></a></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win7_interview_02" rel="lightbox[pics16767]" href="http://bloter.net/files/2009/09/win7_interview_02.jpg"><img class="attachment wp-att-16769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9/win7_interview_02.jpg" alt="win7_interview_02" width="500" height="375"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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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도우7, 이래서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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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Jun 2009 08:10:0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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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윈도우 비스타를 출시할 때는 윈도우XP 이후 5년동안 새 OS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한눈에 보기에 뭔가 새롭고 혁신적인  걸 보여줘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그 뒤 3년동안 많은 걸 듣고 배웠다. 고객은 혁신을 원하는 게 아니라, 늘 쓰는 기능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랐다. 그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고민과 해답이 윈도우7이 될 것이다.”
요컨대 혁신이 아닌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는 얘기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win7_media" rel="lightbox[pics14292]" href="http://bloter.net/files/2009/06/win7_media.jpg"><img class="attachment wp-att-14293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6/win7_media.jpg" alt="win7_media" width="500" height="375" /></a></p>
<p>“윈도우 비스타를 출시할 때는 윈도우XP 이후 5년동안 새 OS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한눈에 보기에 뭔가 새롭고 혁신적인  걸 보여줘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그 뒤 3년동안 많은 걸 듣고 배웠다. 고객은 혁신을 원하는 게 아니라, 늘 쓰는 기능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랐다. 그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고민과 해답이 윈도우7이 될 것이다.”</p>
<p>요컨대 혁신이 아닌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는 얘기다. 숲 전체를 보기좋게 꾸미는 게 아니라 나무 하나하나를 다듬고 키웠다는 설명이다.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 이사가 “한눈에 확 바뀐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쓰다보면 편리함을 알게 되는 제품이 윈도우7″이라고 단언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p>
<p>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변화. 어떤 게 숨어 있을까. 윈도우7 출시를 준비중인 한국MS 담당자들이 말하는 윈도우7의 매력을 들어보았다.</p>
<p>먼저 부팅 속도. 이석현 한국MS 컨슈머&amp;온라인사업부 부장은 “윈도우7은 윈도우 비스타와 용량은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속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예컨대 “윈도우7만 깔려 있을 경우 10초 안에 PC를 부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윈도우7 자체 전원관리 기능을 강화해 배터리 사용 시간도 윈도우 비스타보다 20% 이상 늘렸다.</p>
<p>주변기기나 휴대기기와의 호환성도 높였다. 윈도우7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연결하기만 하면 따로 설정을 건드리지 않아도 PC에서 곧바로 인식해 쓸 수 있는 ‘디바이스 스테이지’란 기능을 덧붙였다. 일본의 경우 85종류에 이르는 디지털 카메라 제품을 대부분 지원한다. 한국에서도 윈도우7 공식 출시일까지 제조업체와 협력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p>
<p>SW 호환성도 윈도우7에서 신경쓴 대목이다. 장홍국 이사는 “윈도우 비스타에서 돌아가는 SW의 99%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안티바이러스SW처럼 커널 변화에 민감한 일부 SW의 경우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관련 보안업체들과 우선 협력해 호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사소한 듯 보이는 기능들에도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변화가 엿보인다. 작업표시줄에는 열려 있는 창을 썸네일 형태로 미리볼 수 있는 기능이 덧붙었고, 쓰지 않는 창은 투명 효과를 줘 이용자 시야를 확보하도록 했다. 자주 쓰거나 최근 사용한 문서들은 일일이 프로그램을 실행해 열지 않아도 작업표시줄에 등록해두고 마우스 한두 번 클릭으로 빠르게 열어볼 수 있다. PC나 인트라넷에 보관된 자료는 물론 웹에 흩어진 동영상이나 사진 등도 웹브라우저를 열지 않고도 탐색기 검색창에서 곧바로 찾아 내려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p>
<p>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보다 손쉽게 PC끼리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덧붙었다. 복잡한 설정을 거치지 않아도 마우스만 몇 번 누르면 ‘홈 그룹’을 만들어 집안에서 PC끼리 연결하거나 프린터를 공유할 수 있다. 요컨대 윈도우7은 이용자가 일일이 설정하지 않아도 작업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게 MS쪽 설명이다.</p>
<p>윈도우7은 국내에서 3가지 제품군으로 출시된다. 개인 사용자를 위한 ‘윈도우7 홈 프리미엄 에디션’,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윈도우7 프로페셔널 에디션’, 대기업 고객에게 적합한 ‘윈도우7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등이다. 이 가운데 ‘윈도우7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개인 고객에겐 판매되지 않고, 기업을 대상으로 볼룸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된다.</p>
<p>기업 고객을 겨냥한 제품답게, 프로페셔널 및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좀더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윈도우XP 모드’다. 한마디로 윈도우7 안에 윈도우XP를 가상 머신 형태로 띄워 이용하는 기능이다. 이를 위해 윈도우7에는 ‘버추얼 머신’ 기능이 기본 내장됐다. 윈도우XP 모드는 윈도우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윈도우7을 사용하는 도중 윈도우XP용 프로그램들을 함께 써야 할 경우 윈도우XP 모드를 켜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된다.</p>
<p>가상 모드에서 OS 2개를 동시에 띄우는 건 현재 비스타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윈도우7에선 윈도우XP용 프로그램이라 해도 끌어놓기로 윈도우7 작업표시줄에 한 번 옮겨놓으면 다음부터는 윈도우7 화면에서 곧바로 해당 프로그램을 띄워 쓸 수 있는 점이 다르다. “겉보기엔 윈도우XP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윈도우7 화면에서 윈도우XP용 프로그램을 쓸 수 있다”라며 “가상모드이지만 프로그램 구동 속도도 윈도우7용 프로그램을 띄울 때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고 소개했다.</p>
<p>대규모 기업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다이렉트 액세스’란 기능을 넣어, 회사 바깥에서 인트라넷으로 접속할 때도 VPN 커넥터 없이 사무실에서 쓰던 노트북 그대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똑같은 대용량 자료를 여럿이서 원격으로 내려받을 때도 훨씬 편리해졌다. 따로 캐시 서버를 두지 않아도 한 사람이 내려받으면 다른 사람들은 이 PC에 직접 연결해 훨씬 빠른 속도로 자료를 복사할 수 있는 ‘브랜치 캐시’ 기능을 제공하는 덕분이다.</p>
<p>이 밖에 ▲하드디스크 뿐 아니라 USB 메모리같은 이동형 저장장치까지 꽁꽁 잠글 수 있는 ‘비트로커 투 고’ ▲기업 IT 관리자가 사무실 안에서 특정 프로그램의 실행을 허용하고 막을 수 있는 ‘앱로커’ ▲가상 터미널에서도 온라인게임이나 멀티미디어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버추얼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 등이 윈도우7에서 새로 선보인 기능이다.</p>
<p>윈도우7은 10월21일 공식 출시된다. 영문판부터 우선 선보이며, 한글판은 이보다 조금 늦게 나올 전망이다.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 장홍국 이사는 “개인 사용자용 윈도우7 홈 프리미엄의 경우, 윈도우 비스타 홈 베이직과 홈 프리미엄의 중간 정도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싱글 판매의 경우 전세계 공급가격이 똑같지만, 라이선스 단위 판매의 경우 국내 유통 과정에서 사정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p>
<p>아직까지 가장 많은 이용자가 쓰고 있는 윈도우XP의 경우 2010년말까지만 공식 공급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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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S &#8220;윈도우7엔 파이어폭스 기본 탑재될 수도&#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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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Jan 2009 06:15:4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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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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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유럽집행위원회]]></category>
		<category><![CDATA[파이어폭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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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머잖아 윈도우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가 나란히 탑재돼 출시되는 흥미로운 광경을 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
영국 &#60;PC프로&#62;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지난 1월22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 MS는 “컴퓨터 이용자와 OEM 사업자들은 이미 윈도우에서 어떤 웹브라우저도 자유롭게 구동하고 있는 바, 유럽집행위원회(EC)는 마이크로소프트와 OEM 사업자들로 하여금 이용자들이 새 PC를 구매할 때 특정 웹브라우저를 선택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windows7" rel="lightbox[pics10235]" href="http://bloter.net/files/2009/01/windows7.jpg"><img class="attachment wp-att-10237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1/windows7.jpg" alt="windows7" width="500" height="313" /></a></p>
<p>머잖아 윈도우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가 나란히 탑재돼 출시되는 흥미로운 광경을 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p>
<p>영국 &lt;<a href="http://www.pcpro.co.uk/news/245994/eu-could-force-microsoft-to-bundle-firefox-with-windows.html" target="_blank">PC프로</a>&gt;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지난 1월22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a href="https://investor.shareholder.com/msft/EdgarDetail.asp?CIK=789019&amp;FID=1193125-09-9386&amp;SID=09-00" target="_blank">분기 보고서</a>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p>
<p>이 보고서에서 MS는 “컴퓨터 이용자와 OEM 사업자들은 이미 윈도우에서 어떤 웹브라우저도 자유롭게 구동하고 있는 바, 유럽집행위원회(EC)는 마이크로소프트와 OEM 사업자들로 하여금 이용자들이 새 PC를 구매할 때 특정 웹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p>
<p>또한 “이같은 처방 가운데는 OEM사업자들이 새 윈도우 기반 PC를 출시할 때 여러 웹브라우저를 탑재하는 방안도 포함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이 경쟁 웹브라우저를 선택할 경우, 우리(MS)는 IE의 특정 소스코드를 무력화해야 할 지도 모른다”고 보고서는 밝혔다.</p>
<p>요컨대 ▲MS나 OEM 사업자는 이용자들이 새 PC를 살 때 반드시 웹브라우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새 윈도우가 탑재된 PC를 출시할 때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구글 크롬 등 경쟁 웹브라우저를 IE와 함께 탑재하고 ▲이용자가 경쟁 웹브라우저를 선택하면 MS가 불가피하게 IE 소스코드를 수정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p>
<p>MS가 준비중인 ‘차기 윈도우’는 다름아닌 ‘윈도우7′이다. 따라서 이같은 EC의 명령이 발효될 경우 윈도우7을 탑재한 새 PC에선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이 나란히 기본 탑재되는 상황이 현실로 나타날 전망이다.</p>
<p>보고서엔 MS의 곤혹스런 입장과 고민이 그대로 묻어난다. MS는 지난 1월15일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윈도우에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끼워파는 행위가 웹브라우저간 자유로운 경쟁을 방해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뺏는 불공정 행위라는 통보를 받았다. 지난 2007년 9월에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윈도우에 기본 탑재한 데 대해 유럽연합 제1심 법원으로부터 불공정 행위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번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는 이같은 EC의 통보에 따른 MS의 대응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인 셈이다.</p>
<p>‘윈도우+파이어폭스’ 또는 ‘윈도우+구글 크롬’의 이종교배가 정말 현실로 나타날까. 기대되는 대목이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title="ms_statement" rel="lightbox[pics10235]" href="http://bloter.net/files/2009/01/ms_statement.jpg"><img class="attachment wp-att-10236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1/ms_statement.jpg" alt="ms_statement" width="500" height="405" /></a></p>
<p class="wp-caption-text">MS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 일부. &#8216;새 윈도우 기반 PC에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의무 탑재할 수도 있다&#8217;는 내용이 명기돼 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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