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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이산 &#187; 오픈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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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리석은 당신이 세상을 바꿉니다 - by asada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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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이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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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라우드+오픈소스’로 장애인 맞춤 IT 환경을! ‘GPI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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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7 Mar 2011 08:42:0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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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
메리는 저시력 장애인이다. 그녀에게 필요한 기능은 이미 PC에 구현돼 있고 글자 크기와 고대비, 확대 기능을 자신의 상태에  맞게 설정해 쓰고 있다. 허나 다른 저시력자가 그녀의 PC를 쓰거나, 메리가 다른 PC를 쓸 경우 사정이 달라진다. PC마다 자기  상태에 맞게 접속 환경을 설정하는 일은 복잡하고 어렵다. 보다 강력한 기능을 갖춘 보조기기를 돈을 주고 샀지만, 정작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blockquote><p>#1.</p>
<p>메리는 저시력 장애인이다. 그녀에게 필요한 기능은 이미 PC에 구현돼 있고 글자 크기와 고대비, 확대 기능을 자신의 상태에  맞게 설정해 쓰고 있다. 허나 다른 저시력자가 그녀의 PC를 쓰거나, 메리가 다른 PC를 쓸 경우 사정이 달라진다. PC마다 자기  상태에 맞게 접속 환경을 설정하는 일은 복잡하고 어렵다. 보다 강력한 기능을 갖춘 보조기기를 돈을 주고 샀지만, 정작 회사나  다른 사람 PC에선 이를 쓸 수 없다. 그래서 노트북을 따로 샀지만, 매번 들고 다니기도 번거롭고 회사나 도서관 등에서 접속하려면  별도의 접속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라는 경고가 뜨기도 한다. 그러니 노트북이 있어도 원하는 정보에 접속하고 자기 환경에 맞춰  이용하기란 산 넘어 산이다.</p>
<p>#2.</p>
<p>마리아는 도서관 사서다. 그녀는 노약자나 장애인이 도서관을 찾으면 그들을 위한 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일을 맡았다. 하지만  방문객들은 장애 유형도 제각각이고 사람마다 원하는 기능도 달라서 이를 다 숙지하기란 어렵다. 다양한 장애 환경에 맞는 보조기기를  구입하자니 비용도 만만찮다. 나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보조기기를 몇 개 사긴 했지만, 일부 장애인이나 노약자에겐 무용지물이다.  특히 어린이나 기기별로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는 경우엔 그렇다. 방문객들이 이 보조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일도 쉽지 않다. 도서관  IT 사업부는 이런 보조기기 솔루션이 쓰기 어렵고 유지 비용도 만만찮으며, 보안 문제도 걸려 있다고 불평한다.</p></blockquote>
<p>위 두 사례를 보자. 몇 가지 문제점이 눈에 띈다. 장애인들은 PC나 휴대기기로 디지털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보조기기를 쓴다. 시각장애인은 글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쓰거나 점자 단말기를, 청각장애인은 음성을 자막으로 변환하는  도구를, 저시력자는 화면 확대기를 쓰는 식이다. 장애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쓰는 보조기기 종류도 다르다. 같은 기능을 하는  보조기기라 해도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땐 각각 다른 보조기기를 설치해 써야 한다.</p>
<p>문제는 또 있다. 같은 보조기기를 쓰더라도 장애 정도에 따라 설정이 달라진다. 자신이 쓰는 보조기기가 갖춰져 있지 않은  PC나 다른 기기에선 정보 접근이 제한된다. 그러다보니 장애인은 평소 쓰는 PC에서만 온라인 세상에 제대로 접속할 뿐, 이를  벗어나면 높은 울타리가 정보 접근을 가로막는다. 낯선 곳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 기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이 모든 사항을 고려해 통합 지원 환경을 마련하는 일은 애당초 불가능해보인다.</p>
<p><a href="http://www.gpii.org/" target="_blank">GPII</a>(Global Public  Inclusive Infrastructure)는 이런 복잡하고 다양한 장애인 접속 환경을 두루 고려한 글로벌 접근성 지원  프로젝트다. 우리말로 풀어쓰면 ‘전세계 공공 통합 기간시설’쯤 되겠다. 목표는 간단하다. 언제, 어디서, 어떤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그에 맞는 접속 환경을 제공하자는 얘기다. 그것도 값싸고 쉬운 방법으로.</p>
<p>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GPII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초고속 인터넷망, 오픈소스 기반 협업 방식에서 해답을 찾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5053"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5053"><img class="aligncenter" title="gpii_0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gpii_01.jpg" alt="" width="500" height="300" /></a></p>
<p>단순화하면 이렇다. GPII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버에 장애인별 접속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한다. 만약 시각장애인 A가  책을 검색하러 공공 도서관 PC에 앉았다 치자. 이 PC에서 GPII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에 접속하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클라우드 서버에서 장애인 A에게 꼭 맞는 접속 환경을 PC에 띄운다. 여기엔 평소 A씨가 즐겨쓰는 보조기기나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접속해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A씨는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를 쓰더라도 평소 접속 환경을 늘  유지하면서 디지털 정보를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A씨가 지불해야 할 비용도 아주 적거나 무료다.</p>
<p>원대하면서도 비현실적인 구상일까. 각 과정별로 들여다보면 좀 더 정교한 장치가 엿보인다. 먼저 인증 방식을 보자. GPII는  개인 인증과 익명 인증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장애인이 자신에게 꼭 맞는 접속 환경을 불러오려면 개인 인증 절차를 거친다. 각  장애인에겐 숫자로 된 개인 인증 코드를 부여한다. GPII 서비스를 띄워 이 숫자만 넣으면 클라우드 서버가 미리 저장해둔 접속  설정을 해당 기기에 띄운다.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문제 없다.</p>
<p>인증 숫자를 직접 넣기 어렵다면, 미리 인증키를 저장해둔 USB 메모리나 메모리카드를 PC나 휴대기기에 꽂아도 된다. 개인  인증 방식이 싫다면, GPII가 유형별로 미리 만들어둔 수백여가지 범용 설정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고르면 된다. 스마트폰  같은 휴대기기로 직접 인증하는 방식도 앞으로 제공할 예정이다.</p>
<p>GPII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장애인은 매번 다른 기기를 쓸 때마다 일일이 자신에게 맞는 접속 환경을 설정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PC나 휴대폰에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인증 절차도 따라하기 방식으로 몇 단계만 거치면  간단히 이뤄진다.</p>
<p>보안 기능도 갖췄다. 이용자가 개인 프로필을 만들었다 해도 이는 클라우드 서버에 암호화돼 보관된다. 그러니 시스템 관리자조차  해당 프로필이 누구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 주요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수시로 백업되지만, 개인이 원한다면 PC나 USB  메모리에 데이터를 따로 저장해둘 수도 있다.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거나 기존 데이터가 손상되더라도 기존 접속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정책이다.</p>
<p>개인 프로필엔 본인 확인 정보 뿐 아니라 접속 승인 정보와 결제 정보까지 포함돼 있다. 만약 더 낫고 강력한 보조기술이나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장애인이라면 GPII가 제공하는 배급망에서 원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돈을 내고 써도 된다. 한 번 구매한  제품이나 서비스 정보는 고스란히 프로필에 담긴다. 그러니 어떤 장소나 기기에서든 개인 인증만 거치면 해당 서비스를 언제든 불러와 쓸  수 있다. 이런 프로필은 기업이나 학교, NGO 단체 등이 상용 보조기술과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한다.</p>
<p>주문형 도우미(Assistance on Demand, AOD) 서비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GPII는 이용자가 PC나  휴대기기로 웹서비스에 접속했을 때 어려움이 발생하면, 곧바로 적절한 도우미 서비스를 불러올 수 있게 했다. 예컨대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캡차(CAPCHA) 코드를 넣어야 한다고 치자. 화면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 그 자리에서 GPII가  제공하는 ‘비주얼 도우미’를 불러내 글자를 음성으로 듣고 코드를 입력하고 나면, 도우미 기능이 꺼지는 식이다.</p>
<p>그렇다고 장애인 이용자가 GPII 서비스를 쓰기 위해 따로 기기나 PC를 갖출 필요는 없다. GPII는 흔히 쓰는 PC나  휴대기기에서 주요 서비스를 무리없이 쓸 수 있도록 범용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이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기존 PC에 달린 평범한  웹캠을 이용해 눈동자나 머리를 움직여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고 PC를 제어할 수 있다. 굳이 상용 보조기기나 특정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쓰지 않아도 적은 비용 또는 무료로 장애인이 PC나 휴대기기 등에 접근할 수 있게 하자는 얘기다.</p>
<p>클라우드 컴퓨팅은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효율적인 방식이지만, 장벽도 있다. ‘정서적 거부감’이다. 어떤 나라든 자국민  정보를 국경을 벗어난 구름 속 가상 공간에 저장하는 걸 흔쾌히 허락하겠는가. 게다가 나라마다 개인정보를 다루는 정책도, 프로그램도  다르다. 그래서 GPII는 나라별 공공 통합 기간시설인 ‘NPII’(National Public Inclusive  Infrastructure)를 갖추고, 이 NPII가 협업 방식으로 통합망을 구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즐겨쓰는 협업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가는 모양새다.</p>
<p>GPII는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프로젝트에 쓰는 장애인 보조기술이나 서비스, 제품 등은 되도록  최신 주류 기술을 쓰기를 권장한다. 숨가쁘게 발전하는 IT 기술과 시장 변화를 손쉽게 따라가기 위해서다. 전세계 커뮤니티는  다양한 아이디어나 시험용 제품을 수시로 올린다. 이같은 아이디어나 시제품을 적은 비용으로 빠르고 쉽게 이용자들에게 적용되도록 돕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프로젝트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시장을 지배하는 유명 IT 기업이나 제조업체가 GPII 범용 모듈과  시스템 도입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 접점을 늘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p>
<p>GPII는 이 프로젝트가 개발자와 기업, 정부와 공공영역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보조기기나 SW를 만드는  기업은 GPII가 제공하는 범용 모듈과 API를 활용해 자사 제품에 손쉽게 장애인 접근성 기능을 덧붙이고, GPII 배급망을  활용해 제품 판매와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웹 개발자는 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하는 데 드는 비용을 덜면서 GPII가 제공하는  범용 개발도구를 활용해 손쉽게 작업을 하고, 시장에 나와 있는 보조기기와 호환성도 더불어 확보할 수 있다. 정부는 장애인 맞춤  접속환경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대신, 관련 예산을 보다 효율적인 사업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p>
<p>GPII는 이 모든 접근 환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은 GPII가 적은 비용으로 장애인 보조기술과  서비스를 보다 쉽게 개발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란 점을 강조한다. 결제 프로필과 배급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IT  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장애인 접근성을 더하고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개발자는 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따로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오픈소스 개발자라면 전세계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자기가 만든 보조기술과 서비스를  배포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확장할 기회를 얻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5054"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5054"><img class="aligncenter" title="gpii_02_gregg_vanderheiden"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gpii_02_gregg_vanderheiden.jpg" alt="" width="500" height="300" /></a></p>
<p>이 프로젝트는 그레그 밴더하이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밴더하이든 교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  50여곳에 이르는 거대 IT 기업에서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문을 맡은 바 있는, IT 접근성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지난  3월14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장애인 정보통신 박람회 ‘CSUN 2011′ 행사에서 GPII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p>
<p>“GPII는 IT를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의 결합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원 투입이 거의 없이 언제  어디서나 IT 정보에 접속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편적인 접근 환경을 제공하는 처음이자 유일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p>
<p>재원 확보도 차근차근 진행되는 모양새다. 유럽연합(EU)은 GPII 프로젝트에 1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110억여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둘은 투자 규모와 지원 방법 등에 대한 협의를 끝내고 3월 넷쨋주 안에 최종 사인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도 200만달러 규모의 매칭 펀드를 진행하고 있다.</p>
<p>GPII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초고속 인터넷, 오픈소스 협업 기반으로 전세계 장애인에게 값싸고, 쉽고, 효율적인 IT 접근성을  보장하려 한다. 그 밑그림은 훌륭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나와 있지 않은 모양새다. 나라별 조직들의 활성화 여부와  전세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참여도가 성패를 가르는 변수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얼마나 적극 참여할 지도 두고볼 대목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5055"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5055"><img class="aligncenter" title="4models-larg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4models-large.jpg" alt="" width="500" height="379" /></a></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0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YHXSWQvV39k&#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YHXSWQvV39k&#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05"></embed></objec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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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봉박두, 우분투 9.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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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Oct 2009 02:57:22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SW]]></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우분투 넷북 리믹스]]></category>
		<category><![CDATA[우분투 원]]></category>
		<category><![CDATA[우분투9.10]]></category>
		<category><![CDATA[캐노니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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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OS ‘우분투 9.10‘이 10월29일 공식 공개된다.
우분투 9.10은 더욱 빨라진 부팅 및 로그인, 혁신된 오디오 프레임워크, 향상된 3G 브로드밴드 연결지원 등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가 덧붙었다.
‘100 페이퍼 컷’(100 Paper Cuts) 프로젝트도 눈에 띈다. 이용자 커뮤니티와 연계해 ‘종이에 벤 상처’(paper cut)로 비유되는 사소한 불편사항들을 이용자들로부터 받아 개선한 사업이다. 일관성 없는 명칭이나 불편한 응용프로그램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0/ubuntu_910.jpg" alt="ubuntu_910" width="500" height="109" /></p>
<p>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OS ‘<a href="http://www.ubuntu.com/" target="_blank">우분투 9.10</a>‘이 10월29일 공식 공개된다.</p>
<p>우분투 9.10은 더욱 빨라진 부팅 및 로그인, 혁신된 오디오 프레임워크, 향상된 3G 브로드밴드 연결지원 등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가 덧붙었다.</p>
<p>‘<a href="https://edge.launchpad.net/hundredpapercuts" target="_blank">100 페이퍼 컷</a>’(100 Paper Cuts) 프로젝트도 눈에 띈다. 이용자 커뮤니티와 연계해 ‘종이에 벤 상처’(paper cut)로 비유되는 사소한 불편사항들을 이용자들로부터 받아 개선한 사업이다. 일관성 없는 명칭이나 불편한 응용프로그램 등 작지만 중요한 문제점들이 50가지 이상 수정됐다.</p>
<p>‘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도 새단장했다. 우분투 SW에 대한 유용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공간이다.</p>
<p>우분투 9.10에는 ‘<a href="http://one.ubuntu.com/" target="_blank">우분투 원</a>’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됐다. ‘우분투 원’은 2009년 5월 첫선을 보인 온라인 웹창고 서비스다. 2GB 무료 저장공간을 기본 제공하며 톰보이 노트와 연락처 동기화 기능을 제공해 백업과 파일공유 등을 간편히 하도록 돕는다.</p>
<p>개발자를 위한 여러 기능들도 덧붙었다. 개발자들은 ‘퀵클리’ 툴셋을 이용해 우분투용 응용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퀵클리’는 프로그래밍에 수반되는 지루한 세부작업들 상당수를 자동화하고 이용자가 코드를 패키지화해 우분투 SW 저장소를 통해 보다 손쉽게 배포하도록 돕는다. 우분투 9.10의 모든 소스코드는 런치패드의 ‘바자’ 버전관리 시스템에 호스팅돼 있다.</p>
<p>넷북과 스마트북 이용자들을 위한 ‘우분투 넷북 리믹스’도 이용자 환경을 개선했다. 우분투 넷북 리믹스는 데스크톱용 우분투 9.10처럼 ‘엠파시’ 메신저 프로그램을 이용해 텍스트, 음성, 동영상 및 파일 전송을 지원한다.</p>
<p>우분투를 배포하는 캐노니컬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제인 실버는 “많은 이용자들이 운영체제를 고려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분투 9.10이 출시됨으로써 리눅스를 선택할 이유가 더욱 커지게 됐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된 버전은 사용이 간단하고 디자인이 세련된 웹친화적 운영체제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각광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p>
<p>또한 “더 빠르고 개선된 부팅 및 로그인 시퀀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파일 및 연락처 동기화, 요즘 가장 많이 애용되는 노트북, 데스크톱, 넷북에서의 뛰어난 경험 등이 컴퓨터 이용자들로 하여금 우분투를 선택하도록 하는 요인들”이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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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운로드 해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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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Aug 2009 09:36:3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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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Big Buck Bunny]]></category>
		<category><![CDATA[Elephants Dream]]></category>
		<category><![CDATA[Steal This Film2]]></category>
		<category><![CDATA[거인 수컷 토끼]]></category>
		<category><![CDATA[다운로드 해적들]]></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이 영화를 훔쳐라2]]></category>
		<category><![CDATA[진보넷]]></category>
		<category><![CDATA[코끼리의 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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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감명깊게 본 영화 관련 감상문을 블로그에 종종 올리곤 했다. 글만 올리면 대개 허전하고 밋밋한 느낌이다. 영화 속 장면이나 포스터 정도는 첨부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방문객 반응도 그래야 더 좋고, 구색도 그럴 듯하게 갖춰진다.
허나 돌아보면 좀 아찔하다. 자칫 저작권법 위반으로 걸릴 지도 모를 일이었다. 특히 영화 포스터나 장면 이미지만 달랑 올렸다간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지금 법으로는, 저작권자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감명깊게 본 영화 관련 감상문을 블로그에 종종 올리곤 했다. 글만 올리면 대개 허전하고 밋밋한 느낌이다. 영화 속 장면이나 포스터 정도는 첨부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방문객 반응도 그래야 더 좋고, 구색도 그럴 듯하게 갖춰진다.</p>
<p>허나 돌아보면 좀 아찔하다. 자칫 저작권법 위반으로 걸릴 지도 모를 일이었다. 특히 영화 포스터나 장면 이미지만 달랑 올렸다간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지금 법으로는, 저작권자가 문제삼으면 십중팔구 걸린다. 그나마 감상문을 구구절절 올리고 관련 영화 이미지를 첨부하면 ‘인용권’이란 이름으로 겨우 화를 면할 수 있는 정도.</p>
<p>영화 포스터 한 장도 이렇듯 엄격한데, 하물며 영화 전체를 동영상 파일로 내려받는 건 엄두나 낼 수 있을까. 요즘엔 합법적인 내려받기 서비스들이 등장한 덕분에 이런 일도 온라인에서 가능해지는 모양새다. 그러기에 ‘어둠의 경로’를 거쳐 영화를 내려받는 ‘디지털 해적’들은 더더욱 궁지로 몰리는 분위기다.</p>
<p>헌데 이건 무슨 소린가. ‘무한 펌질’을 허용하는 영화가 있단다. 아예 “해적들이여, 내 영화를 훔쳐가라”고 대놓고 외친다. 진보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정기 상영회 ‘<a href="http://blog.jinbo.net/jinbonet/?pid=85" target="_blank">다운로드 해적들</a>‘(The Pirates of Download) 얘기다.</p>
<p>어떻게 멀쩡한 영화를 조건없이 내려받고 돌려볼 수 있는 걸까. 비결은 ‘오픈소스’에 있다. 영화 제작도 오픈소스SW를 이용한 데다, 완성된 영화도 조건 없이 공개한 덕분이다. 그러니 누구든 디지털 해적이 되어 영화를 훔쳐도 된다. 떳떳한 도둑질이 허용된 공간이다.</p>
<p>이 날 상영될 영화는 모두 3편. 애니메이션 2편과 다큐멘터리 1편이다. 네덜란드 <a href="http://blender.org/" target="_blank">블렌더재단</a>이 제작한 ‘<a href="http://www.bigbuckbunny.org/" target="_blank">거인 수컷 토끼</a>‘(Big Buck Bunny)와 ‘<a href="http://www.elephantsdream.org/" target="_blank">코끼리의 꿈</a>‘(Elephants Dream)이 우선 눈에 띈다. 두 작품 모두 오픈소스 그래픽SW ‘블렌더’로 제작됐으며, 출처만 밝히면 누구든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는 ‘<a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 target="_blank">CCL 저작자표시(BY) 3.0</a>‘ 라이선스를 적용했다.</p>
<p>함께 상영되는 ‘<a href="http://www.stealthisfilm.com/Part2/" target="_blank">이 영화를 훔쳐라2</a>‘(Steal This FilmⅡ)는 스웨덴에서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해적질 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저작권을 둘러싼 논란과 인터넷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로 다루면서 지적재산권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이 영화 <a href="http://www.stealthisfilm.com/subtitles/Steal%20This%20Film%20II.ko.srt" target="_blank">한글 자막</a>은 <a href="http://www.creativecommons.or.kr/" target="_blank">CC코리아</a>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제작했다.</p>
<blockquote><p><strong>네 번째 상영회 : 다운로드 해적들</strong></p>
<p>* 주최 : 진보네트워크센터<br />
* 주관 : 인디스페이스(<a href="http://www.indiespace.kr/" target="_blank">http://www.indiespace.kr</a>)<br />
* 일시 :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저녁 8시30분<br />
* 장소 :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br />
* 행사순서<br />
o 소개<br />
o 상영작 1 : &lt;코끼리의 꿈(Elephants Dream)&gt; (10분 54초, 2006년)<br />
o 상영작 2 : &lt;거인 수컷 토끼(Big Buck Bunny)&gt; (9분 56초, 2007년)<br />
o 상영작 3 : &lt;이 영화를 훔쳐라!(Steal This Film)&gt; (2편 : 44분, 2007년)<br />
o 토론 : 공유하는 영화 제작을 위한 구상들<br />
* 문의 : 02-701-7687, 홍지(02-701-7687, idiot@jinbo.net)</p>
<p style="text-align: right">(자료 : 진보네트워크센터)</p>
</blockquote>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title="big_buck_bunny" rel="lightbox[pics15914]" href="http://bloter.net/files/2009/08/big_buck_bunny.jpg"><img class="attachment wp-att-15915 centered " src="http://bloter.net/files/2009/08/big_buck_bunny.jpg" alt="big_buck_bunny" width="500" height="281" /></a><p class="wp-caption-text">▲&#39;Big Buck Bunny&#39;(출처 : http://www.bigbuckbunny.org)</p></div>[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caption="▲&#39;Elephants Dream&#39;(출처 : http://www.elephantsdream.org)"]<a title="elephants_dream" rel="lightbox[pics15914]" href="http://bloter.net/files/2009/08/elephants_dream.jpg"><img class="attachment wp-att-15916 centered " src="http://bloter.net/files/2009/08/elephants_dream.jpg" alt="elephants_dream" width="500" height="281" /></a>[/caption]<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419px"><a title="steal_this_film_2" rel="lightbox[pics15914]" href="http://bloter.net/files/2009/08/steal_this_film_2.jpg"><img class="attachment wp-att-15917 centered " src="http://bloter.net/files/2009/08/steal_this_film_2.jpg" alt="steal_this_film_2" width="409" height="574" /></a><p class="wp-caption-text">▲&#39;Steal This FilmⅡ&#39;(출처 : http://www.stealthisfilm.com/Part2)</p></div>
<!-- PHP 5.x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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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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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6 Jul 2009 06:12:5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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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텍스타일(textyle)이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익스프레스 엔진(XE, 옛 제로보드) 기반 설치형 블로그 도구다. XE는 국내 대표 오픈소스SW 가운데 하나다. 홈페이지에 붙여 쓰는 ‘게시판’ 형태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웹사이트 구축부터 웹 컨텐트 관리 기능까지 한데 묶은 종합 컨텐트 관리 시스템(CMS)으로 확장됐다.
XE에도 블로그를 만드는 기능은 들어 있었지만 좀 더 ‘블로그스러운’ 안식처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살짝 허전한 공간이었다. XE 이용자들의 목마름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textyle.kr/">텍스타일</a>(textyle)이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익스프레스 엔진(XE, 옛 제로보드) 기반 설치형 블로그 도구다. XE는 국내 대표 오픈소스SW 가운데 하나다. 홈페이지에 붙여 쓰는 ‘게시판’ 형태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웹사이트 구축부터 웹 컨텐트 관리 기능까지 한데 묶은 종합 컨텐트 관리 시스템(CMS)으로 확장됐다.</p>
<p>XE에도 블로그를 만드는 기능은 들어 있었지만 좀 더 ‘블로그스러운’ 안식처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살짝 허전한 공간이었다. XE 이용자들의 목마름을 해갈하고자 NHN 오픈UI기술TF팀이 지난해부터 팔을 걷어붙인 끝에 6월 텍스타일 첫 모습을 선보였다. <a href="http://wordpress.org/">워드프레스</a>나 <a href="http://textcube.org/">텍스트큐브</a>처럼 누구나 텍스타일을 내려받아 서버에 설치하면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단, 텍스타일을 설치하려면 서버에 XE가 깔려 있어야 한다.</p>
<p>텍스타일은 공개 서비스에 앞서 희망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미리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나도 텍스타일을 들여다볼 기회를 얻었다. 잠깐이나마 사용해 본 소감문을 옮긴다.</p>
<p>텍스타일 블로그 개설과 글 등록 방법은 여느 설치형 블로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 첫 인상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습이다. 워드프레스를 연상케 한다. 관리자 화면도 워드프레스2.7 이후 버전과 닮았다.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main02.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main02_thumb.jpg" border="0" alt="textyle_main02" width="500" height="580" /></a></p>
<p class="wp-caption-text">텍스타일 메인 화면.</p>
</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admin.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admin_thumb.jpg" border="0" alt="textyle_admin" width="500" height="504" /></a></p>
<p class="wp-caption-text">관리자 페이지.</p>
</div>
<p>텍스타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 중 하나는 ‘글감 스크랩’이다. 웹을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블로그 글 소재들을 손쉽게 모아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글감을 발견하고도 정작 나중에 글을 쓰려 할 땐 해당 소재가 어디 있는지 찾지 못해 난감해하는 경우가 적잖다. 이럴 때 글감 스크랩 기능은 유용하다. ‘북마클릿’ 형태로 북마크 연결(IE) 막대나 북마크 도구모음(파이어폭스) 등에 등록해두고, 글감을 찾았을 때 이를 눌러 글감을 갈무리하면 된다. 수집해둔 글감은 나중에 글을 쓸 때 마우스로 끌어다 손쉽게 첨부할 수 있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crap01.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crap01_thumb.jpg" border="0" alt="textyle_scrap01" width="500" height="313" /></a></p>
<p class="wp-caption-text">&#8216;글감 스크랩&#8217; 북마클릿을 웹브라우저에 설치한다.</p>
</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crap02.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crap02_thumb.jpg" border="0" alt="textyle_scrap02" width="500" height="383" /></a></p>
<p class="wp-caption-text">수집할 영역을 마우스로 끌어 선택한 다음 웹브라우저에 등록된 &#8216;글감 스크랩&#8217; 버튼을 누른다.</p>
</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crap03.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crap03_thumb.jpg" border="0" alt="textyle_scrap03" width="500" height="358" /></a></p>
<p class="wp-caption-text">텍스트, 이미지, 링크 등을 모두 텍스타일 글감 보관함에 옮길 수 있다.</p>
</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crap04.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crap04_thumb.jpg" border="0" alt="textyle_scrap04" width="500" height="256" /></a></p>
<p class="wp-caption-text">관리자 메뉴 &#8216;글감보관함&#8217;을 누르면 보관해둔 글감들을 볼 수 있다.</p>
</div>
<p>텍스타일의 개성이 묻어나는 또다른 메뉴로는 ‘에디터’를 꼽겠다. 일반 위지윅(WYSIWIG) 에디터와 달리, 텍스타일 에디터는 블로그 글을 단락별로 따로 작성·등록할 수 있다. 일반 텍스트 뿐 아니라 소제목, 이미지, 동영상, 파일, 목차 등을 각각의 에디터에서 등록한 다음, 이를 입맛따라 배치해 최종 글을 완성하는 식이다.</p>
<p>이런 식이다. 텍스타일 에디터에서 ‘텍스트’ 버튼을 누르고 본문 글을 올린 다음 저장한다. 이제 ‘이미지’ 버튼을 눌러 관련 이미지를 올리고, ‘소제목’ 메뉴로 소제목이나 중간제목을 단다. 모두 등록한 다음에는 각 항목들을 마우스로 끌어다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 최종 얼개를 완성하면 된다. 마치 레고블럭을 맞추듯 텍스트와 이미지, 동영상을 조립해 완제품(글)을 만드는 셈이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editor01.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editor01_thumb.jpg" border="0" alt="textyle_editor01" width="500" height="395" /></a></p>
<p class="wp-caption-text">하단에 배열된 아이콘들을 눌러 단락별로 글을 올린다.</p>
</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editor02.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editor02_thumb.jpg" border="0" alt="textyle_editor02" width="500" height="313" /></a></p>
<p class="wp-caption-text">소제목 올리기.</p>
</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editor03.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editor03_thumb.jpg" border="0" alt="textyle_editor03" width="500" height="313" /></a></p>
<p class="wp-caption-text">텍스트 입력. 항목별 입력이 끝나면 각 단락을 마우스로 끌어다 원하는 대로 배열을 바꾸면 된다.</p>
</div>
<p>텍스타일 에디터는 인터넷 시대에 맞는 글쓰기 도구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텍스타일 개발팀의 고민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일반 위지윅 에디터에 익숙한 이용자에겐 이같은 텍스타일 에디터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텍스타일 에디터가 불편하다면 ‘FCK에디터’같은 범용 에디터를 선택해 쓰면 된다. 관리자 메뉴 ‘설정→쓰기환경 설정→편집방식 선택’에서 ‘기타 편집기’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에디터를 고르면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editor04.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editor04_thumb.jpg" border="0" alt="textyle_editor04" width="500" height="313" /></a></p>
<p>일·주·월·시간대별 방문자수와 방문 경로, 인기 컨텐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기능도 내장돼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tats.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tats_thumb.jpg" border="0" alt="textyle_stats" width="500" height="500" /></a></p>
<p>원하는 스킨을 골라 쓸 수 있다. 아직은 비공개 시범서비스 단계라, 제공되는 스킨이 3종류 뿐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kin.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kin_thumb.jpg" border="0" alt="textyle_skin" width="500" height="394" /></a></p>
<p>설치형 블로그 도구답게 HTML 태그나 CSS 관련 기본 지식만 있으면 블로그 모양이나 색깔, 글꼴 등을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css.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css_thumb.jpg" border="0" alt="textyle_css" width="500" height="588" /></a></p>
<p>텍스타일은 메타웹로그API를 지원한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나 구글 문서도구, MS 워드 2007 등에서 글을 쓴 다음 블로그로 원격 전송할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blogapi.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blogapi_thumb.jpg" border="0" alt="textyle_blogapi" width="499" height="254" /></a></p>
<p>관리자 화면 ‘발행, 대화설정’ 메뉴에서 블로그 첫 페이지 글 출력 방식, RSS 피드 전체·부분공개 여부, 덧글 및 방명록 입력 방식 등을 선택하면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lightbox[14914]"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et.jpg" title="설치형 XE 블로그 ‘텍스타일’ 써보니"><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XE_D61A/textyle_set_thumb.jpg" border="0" alt="textyle_set" width="500" height="394" /></a></p>
<p>아쉬운 대목도 눈에 띈다. 현재로선 이용자가 골라 쓸 수 있는 스킨이나 확장기능이 많지 않은 편이다. 다른 블로그에서 손쉽게 텍스타일 블로그로 갈아탈 수 있는 이사 도구도 제공해준다면 더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테다.</p>
<p>텍스타일 개발팀은 ‘<a href="http://www.textyle.kr/">텍스타일 클로즈 베타</a>‘ 웹사이트를 열고 건의사항이나 수정할 대목을 공유하고 있다.</p>
<ul>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3858" target="_blank">XE(제로보드) 기반 설치형 블로그 ‘개봉박두’</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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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E(제로보드) 기반 설치형 블로그 ‘개봉박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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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6 May 2009 22:33:12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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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익스프레스엔진(XE, 옛 제로보드)을 기반으로 한 설치형 블로그 도구가 곧 나온다. 이름은 ‘텍스타일‘(Textyle). NHN NHN 오픈UI기술TF팀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끝에 곧 공개할 예정이다. 오픈UI기술TF 팀장은 제로보드 개발자로 유명한 고영수씨다.
텍스타일은 고영수 팀장 설명을 빌리면 “파워블로거를 위한 모듈을 지향하고 있지만 누구나 쉽게 블로깅할 수 있는 블로그 도구”다. 텍스타일 파일을 내려받아 서버에 설치하고 간단한 설정을 마치면 자기만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xpressengine.com/" target="_blank">익스프레스엔진</a>(XE, 옛 제로보드)을 기반으로 한 설치형 블로그 도구가 곧 나온다. 이름은 ‘<a href="http://textyle.kr/" target="_blank">텍스타일</a>‘(Textyle). NHN NHN 오픈UI기술TF팀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끝에 곧 공개할 예정이다. 오픈UI기술TF 팀장은 제로보드 개발자로 유명한 고영수씨다.</p>
<p>텍스타일은 고영수 팀장 설명을 빌리면 “파워블로거를 위한 모듈을 지향하고 있지만 누구나 쉽게 블로깅할 수 있는 블로그 도구”다. 텍스타일 파일을 내려받아 서버에 설치하고 간단한 설정을 마치면 자기만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 <a href="http://wordpress.org/" target="_blank">워드프레스</a>나 <a href="http://textcube.org/" target="_blank">텍스트큐브</a>를 떠올리면 된다.</p>
<p>고영수 팀장은 “기존 XE에도 블로그 모듈이 기본 탑재돼 있지만, 전문 블로그라기보다는 CMS(컨텐트 관리 시스템)를 블로그 스타일로 만든 데 가깝다”며 “관리자 페이지부터 주요 기능까지 좀더 블로그스러운 도구를 제공하고 싶어 텍스타일을 만들게 됐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p>
<p>텍스타일로 블로그를 만들려면 서버에 XE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이를테면 텍스타일로 만든 블로그는 ‘XE의 가상 사이트’인 셈이다. 여러 개의 블로그를 만들어 분양할 수 있는 ‘다중계정’ 기능을 지원하며, 개인 도메인을 직접 연결해 사용하는 데도 문제 없다. 프로그램 배포는 NHN이 맡는다. 텍스타일 기반의 블로그 서비스는 아직까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고영수 팀장은 “XE 프로젝트는 NHN 외부에서 좋은 컨텐트를 많이 만들도록 유도하는 NHN 정보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라며 “텍스타일은 이 가운데서도 ‘파워블로거들을 위한 전문 블로그 도구’란 컨셉트로, 디자인부터 NHN에서 신경써서 작업하고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이용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텍스타일은 개발이 마무리되는대로 5월 안에 NHN 내부 개발자를 비롯한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뒤 6월께 공식 배포될 예정이다. 텍스타일도 XE처럼 오픈소스로 공개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textyle_zero" rel="lightbox[pics13858]" href="http://bloter.net/files/2009/05/textyle_zero.jpg"><img class="attachment wp-att-13863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5/textyle_zero.jpg" alt="textyle_zero" width="500" height="1036" /></a></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tt_01" rel="lightbox[pics13858]" href="http://bloter.net/files/2009/05/tt_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13859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5/tt_01.jpg" alt="tt_01" width="500" height="396" /></a></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tt_02" rel="lightbox[pics13858]" href="http://bloter.net/files/2009/05/tt_02.jpg"><img class="attachment wp-att-13860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5/tt_02.jpg" alt="tt_02" width="500" height="396" /></a></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tt_03" rel="lightbox[pics13858]" href="http://bloter.net/files/2009/05/tt_03.jpg"><img class="attachment wp-att-13861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5/tt_03.jpg" alt="tt_03" width="500" height="396" /></a></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tt_04" rel="lightbox[pics13858]" href="http://bloter.net/files/2009/05/tt_04.jpg"><img class="attachment wp-att-13862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5/tt_04.jpg" alt="tt_04" width="500" height="396" /></a></p>
<p>&lt;업데이트&gt;</p>
<p>텍스타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계신 ‘이나무’님이 <a href="http://www.openlamp.co.kr/" target="_blank">오픈램프</a>를 통해 몇 가지 정보를 더 알려주셨다. 감사!</p>
<p>1. 블로그 이전 도구는 아직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잡혀있지 않습니다. 텍스타일 정식배포 이후에나 개발에 착수할 수 있을 것 같네요.</p>
<p>2. 텍스타일의 장점은 여타 블로그 도구와는 전혀 다른, 블로그 글쓰기에 더 잘 맞는 글쓰기 방식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글감 수집기와 글감 보관함 기능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나 참고자료를 내 글에 쉽게 삽입할 수 있고요. 단락별 편집기로 글의 구성과 전개를 보다 편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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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컴, “4대 금맥 정비 끝! 돌격 앞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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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Feb 2009 07:14:0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SW]]></category>
		<category><![CDATA[김수진]]></category>
		<category><![CDATA[씽크프리]]></category>
		<category><![CDATA[아래아한글]]></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한글과컴퓨터]]></category>
		<category><![CDATA[한컴]]></category>
		<category><![CDATA[한컴오피스8.0]]></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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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글과컴퓨터에는 ‘국민기업’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토종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 덕분이다. 지난 1989년 첫선을 보인 ‘아래아한글’은 올해로 꼭 스무돌을 맞기까지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토종 워드프로세서로 자존심을 지켰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직후 148억원에서 94억원으로 곤두박질쳤던 한컴 매출을 극적으로 반등시킨 것도 ‘아래아한글’이었다. ‘토종 벤처를 살리자’는 구호 아래 1만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은 ‘한글97 815버전’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이듬해 매출은 314억원으로 껑충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한글과컴퓨터에는 ‘국민기업’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토종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 덕분이다. 지난 1989년 첫선을 보인 ‘아래아한글’은 올해로 꼭 스무돌을 맞기까지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토종 워드프로세서로 자존심을 지켰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직후 148억원에서 94억원으로 곤두박질쳤던 한컴 매출을 극적으로 반등시킨 것도 ‘아래아한글’이었다. ‘토종 벤처를 살리자’는 구호 아래 1만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은 ‘한글97 815버전’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이듬해 매출은 314억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국민 정서로 보나, 한컴 역사로 보나 ‘한글과컴퓨터=아래아한글’이란 등식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다.</p>
<p>이런 한컴이 지나친 ‘아래아한글’ 의존도를 과감히 낮추는 체질개선에 나섰다. 지난 1년동안 ‘아래아한글’과 ‘한컴오피스’에 집중됐던 수익 구조를 분산하고 부실 사업을 정리하는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한 것이다. 그 결과가 2월18일 공개됐다. 요컨대 4대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2009년 재도약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는 구상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김수진 대표" rel="lightbox[pics10996]" href="http://bloter.net/files/2009/02/kimsj_main.jpg"><img class="attachment wp-att-10997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2/kimsj_main.jpg" alt="김수진 대표" width="500" height="404" /></a></p>
<p>한컴은 2월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09 사업전략 발표회’를 갖고 올해 경영목표와 새로 선보일 제품들을 소개했다. 뼈대는 ‘선택과 집중’이다. 그 동안 수익성이 낮았던 오픈소스 OS 기반 SI 사업을 대폭 정리하는 대신 한컴이 지닌 강점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한컴이 내세운 강점이란 ▲한글·오피스 가치 강화 ▲모바일 비즈니스 성과 창출 ▲SaaS 비즈니스 모델 구축 ▲오픈소스SW 사업 강화 등 4개 부문이다. 이를테면 한컴 미래를 책임질 ‘4대 금맥’인 셈이다.</p>
<p>한컴은 올해 목표 매출액을 지난해 344억원보다 14% 늘어난 535억원으로 잡았다. 예상 영업이익도 지난해 145억원보다 조금 늘어난 15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8%까지 늘려잡았다.</p>
<p><strong>■ ‘한컴오피스 8.0′ 4분기 출시…호환성 높이고, 원격블로깅 지원</strong></p>
<p>올해도 블루칩은 ‘아래아한글’과 ‘한컴오피스’다. 하지만 두 제품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지난해보다 대폭 낮췄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82%를 차지하던 두 제품 매출 비중은 올해 73%로 줄었다. 그 틈새는 오픈소스SW 부문과 ‘씽크프리’ 중심의 웹오피스 사업이 메운다. 두 사업분야의 올해 목표 매출액은 각각 80억원·60억원이다. 당장 돈이 되는 사업에 매달리기보다는 미래를 내다보고 핵심 사업군을 재편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심산이다.</p>
<p>그렇다고 아래아한글이나 한컴오피스에 쏟는 정성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한컴은 올해 4분기께 신제품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8.0′(코드명)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OOXML과 오픈도큐먼트 진영의 ODF, 어도비 PDF 등 다양한 표준 문서형식을 지원하는 등 문서 호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풀다운 방식 대신 ‘MS 오피스 2003′에서 처음 선보였던 ‘리본메뉴’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MS 리본메뉴는 사용성이 불편하지만, 한컴은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쓰기 편리한 이용자화면(UI)을 적용해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강홍구 마케팅그룹 담당 이사는 설명했다.</p>
<p>특히 ‘아래아한글 8.0′에선 ‘원격블로깅’ 기능이 새로 덧붙는다. 아래아한글로 작성한 문서를 그 자리에서 자기 블로그 글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MS 워드 2007′이나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등이 제공하고 있는 기능으로, 앞으로 원격블로깅SW 부문에서 아래아한글과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이 밖에 ‘한컴오피스 8.0′에선 한글을 보다 세련되고 미려하게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글꼴 17종류가 탑재되고, 한컴슬라이드의 경우 3D 투명 차트 기능이 덧붙는 등 성능과 UI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p>
<p>한컴쪽은 새로 선보일 ‘한컴오피스 8.0′을 기존 ‘YESS’ 프로그램과 연동해 수익을 내겠다는 구상이다. YESS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존 업무 시스템에 한컴오피스 주요 제품들을 연동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한컴오피스 기반 맞춤 사무용SW와 업무 시스템, 컨설팅 서비스 등을 기업과 공공기관에 한꺼번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인 셈이다. 이와 함께 아래아한글과 MS 오피스를 함께 쓰는 개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점차 한컴오피스로 갈아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haan01" rel="lightbox[pics10996]" href="http://bloter.net/files/2009/02/haan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1099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2/haan01.jpg" alt="haan01" width="500" height="376" /></a></p>
<p><strong>■ NHN 제휴 종료</strong><strong>…</strong><strong>3월께 웹오피스 독자 서비스 시작</strong></p>
<p>2009년 주목받는 또다른 성장동력은 ‘웹오피스’(SaaS) 부문이다. 한컴은 기존 ‘씽크프리 오피스’ 제품군을 세분화해 기업용 맞춤 오피스SW를 제공하는 한편,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오피스 서비스를 독자 제공할 계획이다.</p>
<p>‘씽크프리’ 브랜드는 4개 부문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PC에 설치해두고 웹과 연동해 쓰는 패키지 형태의 데스크톱용 ‘씽크프리 오피스4′ ▲휴대폰이나 MID,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해 쓰는 ‘씽크프리 모바일’ ▲중앙 서버에서 사내 이용자들을 위한 각종 설정과 권한을 제어할 수 있는 ‘씽크프리 서버’ ▲언제 어디서든 웹에 접속해 쓰는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 등이다.</p>
<p>데스크톱용 ‘씽크프리 오피스4′와 ‘씽크프리 서버’를 한데 묶어 ‘씽크프리 엔터프라이즈’란 컨셉으로 기업 대상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이 중앙 서버 관리 아래 씽크프리 오피스를 사내 업무용 SW로 쓰면서 문서공유나 웹창고 등 다양한 협업 솔루션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p>
<p>기존 ‘씽크프리 온라인’으로 제공해온 웹오피스 서비스도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란 이름으로 새단장한다. 김수진 대표는 “3년 전부터 NHN에 독점 라이선스 방식으로 제공해온 씽크프리 기반 ‘네이버 오피스’ 제휴가 양쪽 의견차로 지난해 11월자로 종료됐다”며 “이에 따라 오는 3월께 한국어 서비스를 포함해 영어·일본어·중국어를 지원하는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p>
<p>상반기 안에는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 지원 대상을 15개국 언어로 확대할 예정이다. 플랫폼도 개방형으로 바꾼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주요 문서들을 체험하고 공유하도록 하고 문서포털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문서 뷰어나 에디터 등 주요 기능들은 API를 공개해 다양한 웹서비스와 연동하도록 하는 한편, 트위터같은 글로벌 SNS와도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p>
<p>강홍구 이사는 “MS가 구현하겠다고 내세운 ‘소프트웨어+서비스’ 모델을 한컴은 씽크프리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이미 제공하고 있다”며 “가격이 저렴하면서 가볍고 유연하다는 장점을 살려, 고객지원 부서나 현장 영업사원처럼 오피스SW의 모든 기능을 쓰지 않고 특정 기능만 필요로하는 곳을 틈새시장으로 삼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영업 전략을 설명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haan03" rel="lightbox[pics10996]" href="http://bloter.net/files/2009/02/haan03.jpg"><img class="attachment wp-att-11000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2/haan03.jpg" alt="haan03" width="500" height="375" /></a></p>
<p><strong>■ 넷북·MID·스마트폰 겨냥 모바일 OS 공급 확대</strong></p>
<p>OS 부문에서는 그동안 중국·일본과 공동 추진해온 ‘아시아눅스’ 기반 데스크톱OS 부문 비중을 줄이는 대신, 모바일OS 지배력 확대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한컴은 지난해 아시아눅스에서 모바일OS 부문만 따로 떼내 ‘한컴 리눅스 모바일’이란 독자 OS 브랜드로 개발·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날로 무섭게 성장하는 넷북·스마트폰·모바일 인터넷 단말기(MID) 등 모바일 기기 시장을 민첩하게 공략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현재 MID와 넷북용 제품군을 확보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 안에 스마트폰용 OS도 공개할 예정이다.</p>
<p>한컴은 현재 LG노텔과 손잡고 유럽 주요 통신사들을 대상으로 MID용 ‘한컴 리눅스 모바일2′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통신사업자와 OS 개발 사업협상을 진행중이며, 가정용 인터넷전화 단말기에도 OS를 공급하기 위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p>
<p>강홍구 이사는 “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도 따지고 보면 리눅스 기반”이라며 “안드로이드에 새로운 OS를 얹어 한컴의 독자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p>
<p>기존 ‘씽크프리 모바일’도 모바일시장 쌍끌이의 한 축을 맡게 된다. 이미 인텔, 퀄컴, ARM 등 주요 칩셋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개발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퀄컴과는 스냅드래곤 기반 ‘씽크프리 모바일’을 오는 2분기 출시하기로 결정된 상태다. 2월19일 국내 첫 리눅스 기반 MID를 내놓는 UMID에도 ‘한컴 리눅스 모바일2′와 MID용 ‘씽크프리 모바일’을 공급한 상태다.</p>
<p>대표 제품인 아래아한글도 모바일 버전으로 거듭날 태세다. 강홍구 이사는 “PC 제조사나 통신사업자와 공동사업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거나, 애플 앱스토어같은 모바일 장터를 활용한 다운로드 비즈니스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haan04" rel="lightbox[pics10996]" href="http://bloter.net/files/2009/02/haan04.jpg"><img class="attachment wp-att-11001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2/haan04.jpg" alt="haan04" width="500" height="376" /></a></p>
<p><strong>■ 오픈소스SW 기반 디지털교과서 사업 참여</strong></p>
<p>올해 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오픈소스SW 기반 사업은 아직까지 공공영역 의존도가 높은 모양새다. 한컴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중인 2차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한컴 리눅스 데스크톱’을 앞세워 참여해, 매출도 늘리고 자사 리눅스 OS도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심산이다. 이 밖에 기존 글로벌 제휴사와 협력을 통해 웹애플리케이션 서버(WAS), 가상화SW, DMBS 등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해 기업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생각이다.</p>
<p>김수진 대표는 “지난 2년동안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안정성 중심으로 부실사업과 자산을 정리한 결과, 올해 드디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올해엔 그동안 미뤄뒀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신제품 홍보에도 적극 나서, 시장에서 의 지위를 확고히 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haan02" rel="lightbox[pics10996]" href="http://bloter.net/files/2009/02/haan02.jpg"><img class="attachment wp-att-10999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2/haan02.jpg" alt="haan02" width="500" height="375" /></a></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5524" target="_blank">“한컴 사업·정신 이을 토종기업엔 지분매각 검토”</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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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바, 자체 리눅스 OS 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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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Feb 2009 07:22:3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SW]]></category>
		<category><![CDATA[Nova]]></category>
		<category><![CDATA[노바]]></category>
		<category><![CDATA[리눅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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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자유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CDATA[쿠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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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미국과 오랫동안 통상마찰을 빚어온 쿠바가 내친김에 ‘기술 독립운동’에 나섰다. 리눅스 기반 자체 운영체제(OS)를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MS 윈도우를 주축으로 한 미국식 IT 헤게모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60;로이터&#62; 2월11일자(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노바’(Nova)란 이름이 붙은 이 쿠바식 리눅스는 이번주 ‘기술 주권’을 주제로 하바나에서 열린 컴퓨터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노바를 만든 목적은 명확하다. MS로 대표되는 미국식 기술 제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다. 쿠바정부는 MS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미국과 오랫동안 통상마찰을 빚어온 쿠바가 내친김에 ‘기술 독립운동’에 나섰다. 리눅스 기반 자체 운영체제(OS)를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MS 윈도우를 주축으로 한 미국식 IT 헤게모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p>
<p>&lt;로이터&gt; 2월11일자(현지시각) <a href="http://www.reuters.com/article/technologyNews/idUSTRE51A77S20090211?sp=true" target="_blank">보도</a>에 따르면, ‘노바’(Nova)란 이름이 붙은 이 쿠바식 리눅스는 이번주 ‘기술 주권’을 주제로 하바나에서 열린 컴퓨터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p>
<p>노바를 만든 목적은 명확하다. MS로 대표되는 미국식 기술 제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다. 쿠바정부는 MS 제품을 쓰는 일이 보안상 잠재적인 위협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미국 정보부가 MS 코드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p>
<p>쿠바 정보과학대 자유소프트웨어스쿨 학장인 헥토르 로드리게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쿠바 내 PC의 20% 가량이 리눅스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로드리게스 학장은 5년 안에 쿠바 내 PC의 절반이 리눅스로 갈아탈 것으로 내다봤다.</p>
<p>성패는 역시 호환성 문제를 둘러싼 이용자들의 거부감에 달려 있다. 실제로 쿠바의 몇몇 정부부처와 대학이 윈도우를 버리고 리눅스로 갈아타려 시도했지만, 이미 윈도우에 최적화한 업무용 SW와 호환성 문제를 제기한 정부투자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되기도 했다고 로드리게스는 밝혔다.</p>
<p>쿠바정부는 이같은 저항을 애국심에 호소해 뛰어넘으려는 눈치다. 로드리게스 학장은 “자유소프트웨어 운동은 독립과 주권회복이란 관점에서 볼 때 쿠바인들에겐 이데올로기에 가깝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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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자를 위해 만들었다…&#8217;나눔고딕 코딩체&#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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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Jan 2009 02:39:41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category><![CDATA[nhn]]></category>
		<category><![CDATA[글꼴]]></category>
		<category><![CDATA[나눔고딕]]></category>
		<category><![CDATA[나눔고딕 코딩체]]></category>
		<category><![CDATA[네이버]]></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폰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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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네이버가 개발자용 맞춤 글꼴을 내놓았다. ‘나눔고딕 코딩체‘. 오픈소스 형태로 네이버 개발자센터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쓰고 마음껏 공유해도 된다.
나눔고딕 코딩체는 이름에서 보듯, 지난해 한글날 네이버가 무료로 공개한 ‘나눔글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개발자용 글꼴’이란 설명에 맞게, 개발자들이 코딩 작업을 할 때 오류를 줄이도록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쪽 설명을 들어보자.
예를 들어 알파벳 대문자 아이(I)와 알파벳 소문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nanum_coding" rel="lightbox[pics10104]" href="http://bloter.net/files/2009/01/nanum_coding.jpg"><img class="attachment wp-att-10105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1/nanum_coding.jpg" alt="nanum_coding" width="500" height="359" /></a></p>
<p>네이버가 개발자용 맞춤 글꼴을 내놓았다. ‘<a href="http://dev.naver.com/projects/nanumfont" target="_blank">나눔고딕 코딩체</a>‘. 오픈소스 형태로 <a href="http://dev.naver.com/">네이버 개발자센터</a>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쓰고 마음껏 공유해도 된다.</p>
<p>나눔고딕 코딩체는 이름에서 보듯, 지난해 한글날 네이버가 무료로 공개한 ‘나눔글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개발자용 글꼴’이란 설명에 맞게, 개발자들이 코딩 작업을 할 때 오류를 줄이도록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쪽 설명을 들어보자.</p>
<blockquote><p>예를 들어 알파벳 대문자 아이(I)와 알파벳 소문자 엘(l), 숫자 1은 글꼴에 따라서 모두 비슷비슷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나눔고딕코딩체에서는 이렇게 혼동될 수 있는 문자들을 모두 육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개발자들의 혼동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또한 개발자들이 이용하는 각종 편집기 프로그램이나 터미널용 프로그램에서 글꼴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글꼴에 포함된 글자들의 폭이 모두 일정한 고정폭 형태를 채택하였다는 점도 특징입니다.</p>
<p>개발자용 나눔고딕코딩체는 나눔고딕을 개선하여 개발자 여러분들이 개발 작업을 좀더 편리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글꼴입니다. 고정폭 형식으로서 소스코드 편집을 위한 각종 편집기나 터미널에서 가독성을 높였고, 알파벳 대문자 아이(I)와 알파벳 소문자 엘(l), 숫자 1, 숫자 0과 알파벳 대문자 오(O) 혹은 알파벳 소문자 오(o) 등등 혼동되기 쉬운 문자들을 명확하게 구별될 수 있게 하여 원치 않는 코딩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p>
<p>디자인적인 특징은 나눔고딕의 부드러운 굴림체를 기본으로 한국적인 조형미와 현대적인 미감을 살린 형태를 가진 글꼴입니다. 고정폭이라는 제한된 영역 안에서 각 문자의 특징을 가장 잘 부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서 코딩용 글꼴의 기능적 특징을 최대한 살려냈습니다. 글꼴 두께는 Regular와 Bold 두가지로 제공합니다.</p>
<p>더불어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니터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깔끔한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클리어타입 매뉴얼 힌팅(Cleartype Manual Hinting)을 적용하였습니다.</p></blockquote>
<p>나눔고딕 코딩체는 한글과 영문 뿐 아니라 일어 문자도 포함돼 있다. 아시아권 개발자들을 위한 배려다.</p>
<p>조수용 NHN CMD 본부장은 “개발자들이 프로그램 개발에 필수 과정인 소스코드 편집에서 혼동하기 쉬운 문자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 폰트가 없었던 게 현실”이라며 “이번 글꼴 역시 NHN의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들과 마찬가지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IT기업의 사회적 공헌.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이런 게 바로 IT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몫이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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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넷엔 친환경 오픈소스 [폰트]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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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Dec 2008 06:13:12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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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친환경’이나 ‘오픈소스’는 평소 관심 있는 키워드지만, 이번 경우는 좀 색다르다. ‘에코 폰트‘. 친환경 오픈소스 ‘폰트’란다. 별 게 다 있다.
왜 친환경인가. 이 글꼴로 인쇄하면 다른 글꼴을 적용했을 때보다 프린터 잉크나 토너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게다가 오픈소스로 제공된다. 무료다.
잉크를 절약하는 비밀은 글자를 확대해보면 나온다. 작은 크기에선 일반 글꼴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획 내부에 미세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친환경’이나 ‘오픈소스’는 평소 관심 있는 키워드지만, 이번 경우는 좀 색다르다. ‘<a href="http://www.ecofont.eu/" target="_blank">에코 폰트</a>‘. 친환경 오픈소스 ‘폰트’란다. 별 게 다 있다.</p>
<p>왜 친환경인가. 이 글꼴로 인쇄하면 다른 글꼴을 적용했을 때보다 프린터 잉크나 토너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게다가 오픈소스로 제공된다. 무료다.</p>
<p>잉크를 절약하는 비밀은 글자를 확대해보면 나온다. 작은 크기에선 일반 글꼴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획 내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잉크를 아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eco_font_sample" rel="lightbox[pics9400]" href="http://bloter.net/files/2008/12/eco_font_sample.jpg"><img class="attachment wp-att-9401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12/eco_font_sample.jpg" alt="eco_font_sample" width="279" height="66" /></a></p>
<p>제작사는 <a href="http://www.spranq.nl/" target="_blank">SPRANQ</a>란 네덜란드 디자인 회사인데, 이용자들에게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글꼴 이용자들을 위한 강령도 있다.</p>
<ul>
<li>일반 이용자들은 꼭 필요할 때만 프린트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프린터와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은 종이를 쓰시라.</li>
<li>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쓸데없이 잉크를 낭비하지 않도록 최신 색상추출 기술을 쓰시라.</li>
<li>프린터는 최신 레이저 기술을 쓰지 마시라. 종이에서 잉크를 분리할 수 없으니까. 식물성 잉크같은 혁신 기술에 늘 관심을 기울이시라.</li>
<li>프린터 제조사는 환경 의식을 일깨우는 혁신에 투자하시라.</li>
</ul>
<p>글꼴 하나 뿌리면서 너무 거창한가. 틀린 말은 없잖은가.</p>
<p>트루타입 글꼴로 윈도우XP·비스타, 리눅스, 맥OS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파일명은 ’spranq_eco_sans_regular.ttf’다.</p>
<ul>
<li><a href="http://www.ecofont.eu/downloads_en.html" target="_blank">에코폰트 내려받기~!!</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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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표 &#8216;오픈소스 선물 보따리&#8217; 활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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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Nov 2008 08:47:5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category><![CDATA[SW]]></category>
		<category><![CDATA[nhn]]></category>
		<category><![CDATA[XpressEngin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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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큐브리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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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NHN과 오픈소스. 어울리는 조합처럼 보이는가? 지금껏 그렇지 않다고 느꼈다면 앞으로는 바뀔 지도 모르겠다. NHN이 자사가 보유한 오픈소스 기술들을 국내외 개발자·기획자들과 공유하겠다고 나섰다.
‘정보 플랫폼’. 오픈소스 기반 기술과 도구들이 모여 이룩한 NHN표 생태계를 가리키는 또다른 이름이다. 11월2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NHN DeView 2008′에서 공개됐다.
NHN이 말하는 ‘정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컨텐트 생산·유통·소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NHN 개발자센터" rel="lightbox[pics8481]" href="http://bloter.net/files/2008/11/dev_center.jpg"><img class="attachment wp-att-8482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11/dev_center.jpg" alt="NHN 개발자센터" width="500" height="372" /></a></p>
<p>NHN과 오픈소스. 어울리는 조합처럼 보이는가? 지금껏 그렇지 않다고 느꼈다면 앞으로는 바뀔 지도 모르겠다. NHN이 자사가 보유한 오픈소스 기술들을 국내외 개발자·기획자들과 공유하겠다고 나섰다.</p>
<p>‘정보 플랫폼’. 오픈소스 기반 기술과 도구들이 모여 이룩한 NHN표 생태계를 가리키는 또다른 이름이다. 11월2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NHN DeView 2008′에서 공개됐다.</p>
<p>NHN이 말하는 ‘정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컨텐트 생산·유통·소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국내외 개발자와 기획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독립 사이트들이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 NHN 정보 플랫폼 출범 배경이다.</p>
<p>핵심은, NHN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공개하는 데 있다. 중앙 관제센터 역할은 &#8216;<a href="http://dev.naver.com/" target="_blank">개발자센터</a>&#8216;가 맡는다. 현재 개발자센터를 통해 공개된 주요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토종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큐브리드’ ▲SW 개발을 위한 웹기반 협업 플랫폼 ‘nFORGE’ ▲웹사이트 구축 및 컨텐트 관리 시스템(CMS) ‘XpressEngine’ ▲MySQL 기반 서버 모니터링 도구 ’sysmon’ ▲다수의 서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셸 명령어 수행 도구 ‘dist’ ▲분산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DBMS ‘neptune’ ▲분산 메모리 기반 컴퓨팅 플랫폼 ‘coord’ ▲자바스크립트로 구현된 웹기반 위지윅 에디터 ‘스마트 에디터’ 등이다.</p>
<p>몇몇 기술은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낯익다. 먼저 ‘큐브리드’. 전신인 한국컴퓨터통신 시절부터 국산 DMBS 개발 외길을 걸어온 토종 DMBS 맏형이다. 지난 9월말 NHN이 자회사인 서치솔루션을 통해 지분을 100% 인수했다. 2006년 7월 NHN과 자체 DB 공동 개발에 착수하게 된 게 인연이 돼 마침내 한식구가 됐다. 2006년부터 차근차근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라이선스를 개방한 대신 기술 지원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업 모델로 전환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NHN 정보 플랫폼에 올라탄 것을 계기로 ‘라이선스 개방+기술지원’이란 전략도 더욱 탄력을 받을 모양새다.</p>
<p>다음은 ‘익스프레스엔진’(XpressEngine).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작된 웹사이트 구축 및 컨텐트 관리 도구이다. 이는 우리에게 친숙한 대표적 토종 오픈소스 프로젝트 ‘제로보드’가 이름을 바꾼 것이다. ‘무료 게시판’으로 출발해 ‘종합 웹사이트 구축도구’로 확장하더니 이제 ‘종합 CMS’로 진화하는 모양새다.</p>
<p>개인 이용자들에겐 무엇보다 ‘스마트 에디터’가 군침 도는 선물이다. 스마트 에디터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는 말은 곧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글쓰기 창의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던 스마트 에디터를 다양한 외부 블로그나 게시판으로 확장 적용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방문자수나 방문 경로, 노출 현황 등 다양한 웹 통계 기능도 덩달아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관심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기능을 고치고 덧붙여 자신만의 스마트 에디터를 재창조할 수도 있을 테다.</p>
<p>기왕 오픈소스로 공개한다면 아예 다운로드 방식으로 설치해 쓸 수 있는 독립형 문서작성 도구로 제공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되면 스마트 에디터는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가 지배하고 있는 전문 블로깅SW 영역을 위협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이용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직관적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UI는 스마트 에디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어렵고 딱딱하던 블로깅을 즐겁고 쉬운 놀이로 바꿔주는 블로깅SW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p>
<p>NHN 정보 플랫폼 영토는 계속 확장할 전망이다. 네이버 주요 데이터나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API도 더 많이 공개되고 다양한 행사도 계속 열어, 오픈소스와 오픈API 관련 정보를 나누고 개발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다.</p>
<p>김평철 NHN 기술부문장은 “21세기 정보화 사회의 완성도는 양질의 정보가 얼마나 생산, 유통, 소비되는 지로 평가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네이버 서비스뿐 아니라 바깥 영역에서도 양질의 정보가 성장해야 한다”고 기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p>
<p>또한 “NHN이 공개하는 정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독립 사이트들이 활성화돼 균형적인 웹 생태계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러한 시도들이 컨텐트 생성뿐 아니라 국내외 개발자들 교류의 열린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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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도우 중독 탈출기…우분투 8.10+넷북 리믹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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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Nov 2008 07:11:3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SW]]></category>
		<category><![CDATA[Intrepid Ibex]]></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우분투]]></category>
		<category><![CDATA[우분투 넷북 리믹스]]></category>
		<category><![CDATA[우분투8.10]]></category>
		<category><![CDATA[인트레피드 아이벡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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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굳이 따지자면, 때아닌 불면 탓일 게다. 대충 뒤척이다 잠들 것이지, 웬 사서 고생인가. 아무리 오래 전부터 갈등하던 문제라고는 하나, 불면이란 핑계에 기대기엔 다소 무모한 느낌. 후회 안 할 자신은 있는지, 멍청이.
보다시피 즉흥적이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얼마 전 새식구로 맞은 넷북을 우분투로 새단장하려는 결심 말이다. 몇 번을 깔았다가 중도에 포기했던가. 우분투는 &#8216;윈도우=OS&#8217;란 등식에 익숙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굳이 따지자면, 때아닌 불면 탓일 게다. 대충 뒤척이다 잠들 것이지, 웬 사서 고생인가. 아무리 오래 전부터 갈등하던 문제라고는 하나, 불면이란 핑계에 기대기엔 다소 무모한 느낌. 후회 안 할 자신은 있는지, 멍청이.</p>
<p>보다시피 즉흥적이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얼마 전 새식구로 맞은 넷북을 우분투로 새단장하려는 결심 말이다. 몇 번을 깔았다가 중도에 포기했던가. 우분투는 &#8216;윈도우=OS&#8217;란 등식에 익숙한 내겐 그처럼 설레인 동시에 두려운 도전인 셈이다.</p>
<p>인생 별 거 있나. 기왕 갈아타는 거 확실히 밀어야지.</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          *          *</strong></p>
<p>&#8216;델 미니9&#8242;를 처음 받았을 땐 &#8216;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XP 홈 에디션&#8217;이 깔려 있었다. 뭐, 당연하잖나. 리눅스 깔아놓고 PC 팔겠다는 배짱 좋은 장사치가 국내에서 얼마나 되겠나. 그냥 고이 써도 세상 돌아가는 데는 아무 문제 없을 것을. 굳이 &#8216;OS 생태계 다양화&#8217;란 거창한 이유까지 대고 싶진 않지만, 반골 기질이 어디 가겠나. 맨날 말로만 떠들지 말고 한번 뛰어들어보는 거지.</p>
<p>&#8216;델 미니9&#8242;는 요즘 잘 나가는 &#8216;넷북&#8217;이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에 8.9인치 LCD, 8GB SSD. 일단 운영체제만 깔고 나면 벌써 비좁다는 아우성이 환청처럼 들린다. 다른 건 깔기도 두렵다. 들고 다니며 글 쓰고 인터넷으로 놀기에 제격일 뿐.</p>
<p>그렇다. 기왕 인터넷과 문서작업 위주로 하려면 굳이 무거운 윈도우 쓸 거 있나. 마침 얼마 전 우분투 8.10 &#8216;용맹한 야생염소&#8217;(Intrepid Ibex)도 나왔잖은가. 바꿔보는게지.</p>
<p><strong><strong>■</strong> 준비물</strong></p>
<p>① <a href="http://www.ubuntu.com/getubuntu/download" target="_blank">우분투 8.10 설치파일(iso)</a><br />
USB 메모리(최소 1GB). USB메모리에 우분투 설치용 라이브CD를 만들어야 하므로. 넷북엔 CD롬 드라이브가 안 달려 있으니까.</p>
<p>② <a href="http://unetbootin.sourceforge.net/" target="_blank">UNetbootin</a><br />
iso 파일을 활용해 USB메모리를 라이브CD처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p>
<p>③ 델 미니9(USB 부팅 모드 준비)<br />
당삼. (-,.-)</p>
<p><strong><strong>■</strong> 진행과정</strong></p>
<p>① 넷북에 저장된 자료들을 외장하드나 여분 USB메모리에 백업해둔다.</p>
<p>② 우분투 라이브 USB메모리를 꽂고 넷북을 USB메모리로 재부팅한다.</p>
<p>③ 우분투 설치. &#8216;현재 세션에 설치&#8217;를 선택하면 기존 윈도우를 싹 밀고 우분투를 설치한다.</p>
<p>엥? 정리하고보니 별 거 없더라는.</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          *          *</strong></p>
<p>우분투 8.10의 코드명 &#8216;인트레피드 아이벡스&#8217;는 앞서 말했듯 용맹한 야생염소를 뜻한다. 옅은 황갈색 바탕화면에 새겨진 야생염소가 우부투 세계로 들어왔음을 실감케 한다.</p>
<div id="attachment_4976"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1.jpg" rel="lightbox[4969]" title="윈도우 중독 탈출기…우분투 8.10+넷북 리믹스"><img class="size-full wp-image-4976"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1.jpg" alt="우분투 8.10 바탕화면" width="500" height="293" /></a><p class="wp-caption-text">우분투 8.10 바탕화면</p></div>
<p>그&#8230;그런데, 뭐부터 손대야 하지? -.-;;</p>
<p>손에 익은 게 하나도 없다. 무선인터넷이 자동으로 잡히는 게 그나마 다행. 달랑 3개뿐인 메뉴를 하나씩 눌러가며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언어 설정 메뉴에서 한국어를 선택하고, 업데이트도 한번 해주는 여유까지.</p>
<p>내친김에 넷북 전용 런처 프로그램인 <a href="http://www.openlamp.co.kr/22" target="_blank">우분투 넷북 리믹스</a>까지 설치해보기로 했다. 화면이 작고 해상도가 낮은 넷북 환경에서 우분투를 보다 손쉽게 쓰도록 만들어진 일종의 &#8216;탐색기&#8217;랄까. 큼직한 아이콘들이 용도별로 그룹 메뉴로 묶여 있어, 넷북처럼 작은 화면에서도 주요 프로그램을 찾아 띄우기 편리하다. 설치한 뒤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해두면 넷북을 켤 때마다 자동 실행된다.</p>
<p>나야 뭐 리눅스나 유닉스 관련 지식이 전무하니, <a href="http://www.ubuntumini.com/2008/10/installing-ubuntu-netbook-remix.html" target="_blank">여기</a>서 시키는 대로 터미널창을 띄워놓고 무조건 타이핑했다.</p>
<p>우여곡절끝에 시작 메뉴에도 등록하고 마침내 &#8216;우분투 8.10+넷북 리믹스&#8217;를 띄운 모습. 감개무량이다. ㅠ.ㅠ</p>
<div id="attachment_4977"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2.jpg" rel="lightbox[4969]" title="윈도우 중독 탈출기…우분투 8.10+넷북 리믹스"><img class="size-full wp-image-4977"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2.jpg" alt="우분투 넷북 리믹스를 적용한 화면." width="500" height="293" /></a><p class="wp-caption-text">우분투 넷북 리믹스를 적용한 화면.</p></div>
<p><strong><strong>■ </strong>후기</strong></p>
<p>① 처음엔 아무리 리부팅을 해도 넷북 리믹스 런처가 안 뜨더라. &#8216;시스템⟶모양새⟶화면효과&#8217;에서 화면 효과를 해제해도 마찬가지. 알고보니 &#8216;시스템⟶기본 설정⟶세션&#8217;에서 시작메뉴 등록을 하라는데, 명령어가 뭔지 알 턱이 있나. 수소문끝에 &#8216;netbook-launcher&#8217;와 &#8216;maximus&#8217; 2개의 명령어를 각각 등록해주면 된다는 걸 알아냈다. 밤 꼬박 샜다. OTL</p>
<p>② <a href="http://mr-dust.pe.kr/entry/install-ubuntu-on-Dell-mini-9" target="_blank">여기</a>에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도 소리가 먹통이다. &#8216;시스템⟶기본설정⟶소리&#8217;에서 이것저것 만져봐도 먹통이긴 매한가지. 당분간은 &#8216;조용한 세상&#8217;에서 살아야 할 듯.</p>
<p>③ 넷북 리믹스를 적용하고 나니, 프로그램을 실행창 기본값이 &#8216;최대화&#8217;로 바뀌었다. 문제는 창 오른쪽 귀퉁이에 으레 있던 &#8216;최소화&#8217;나 &#8216;창 닫기&#8217; 아이콘이 최대화면에선 사라진 것. 일일이 &#8216;최대화 취소&#8217;를 지정하지 않고 기본값인 &#8216;최대화&#8217;를 취소하는 방법은 없나요?</p>
<p>④ &#8216;최대절전모드&#8217;(하이버네이션)를 선택하면 화면은 꺼지는데 전원이 안 꺼진다. 너까지 왜 그러니, 정말.</p>
<p>⑤ &#8216;바탕화면&#8217;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 것도 아직은 불편 사항. 윈도우에선 임시로 내려받고 올리는 파일들을 대개 바탕화면에 저장하곤 했는데, 넷북 리믹스를 깔면 런처가 바탕화면을 가려버린다. 바탕화면에서 바로 드래그하는 거랑 &#8216;런처⟶홈⟶바탕화면&#8217;으로 선택해 들어가는 거랑은 아무래도 편의성에서 다르지 않은가.</p>
<p>⑥ 그동안 손에 익었던 에디터 플러스, 아웃룩, 원노트,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등등도 아듀. 각오했던 일.</p>
<p>⑦ 기타 자잘한 문제 &amp; 불편은 넋두리같아 생략.</p>
<p>당분간은 손과 눈이 고생할 듯. 그래도 시작한 거, 이참에 신천지 개척의 매력을 제대로 맛볼 생각이다.</p>
<div id="attachment_4978"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4.jpg" rel="lightbox[4969]" title="윈도우 중독 탈출기…우분투 8.10+넷북 리믹스"><img class="size-full wp-image-4978"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4.jpg" alt="창 모양이나 색깔 등을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 width="500" height="293" /></a><p class="wp-caption-text">창 모양이나 색깔 등을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p></div>
<div id="attachment_4979"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5.jpg" rel="lightbox[4969]" title="윈도우 중독 탈출기…우분투 8.10+넷북 리믹스"><img class="size-full wp-image-4979"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5.jpg" alt="게임도 많고." width="500" height="293" /></a><p class="wp-caption-text">게임도 많고.</p></div>
<div id="attachment_4980"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6.jpg" rel="lightbox[4969]" title="윈도우 중독 탈출기…우분투 8.10+넷북 리믹스"><img class="size-full wp-image-4980"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8/11/u6.jpg" alt="-)" width="500" height="293" /></a><p class="wp-caption-text">&#39;오픈오피스&#39;가 기본 내장돼 있다. :-)</p></div>
<p>※ 블로그를 통해 델 미니9에 우분투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신공을 알려주신 <a href="http://mr-dust.pe.kr" target="_blank">Mr.Dust</a>님께 감사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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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안드로이드 소스코드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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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Oct 2008 01:45:1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Androi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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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오픈핸드셋얼라이언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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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가 소스코드를 완전 개방한다.
구글과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는 10월22일 새로운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안드로이드 플랫폼 소스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개발자와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 이동통신사와 코드 기여자들은 안드로이드같은 오픈소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빠르고, 싸고, 혁신적인 장비와 서비스를 개발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모든 하드웨어 설정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T모바일 G1" rel="lightbox[pics7465]" href="http://bloter.net/files/2008/10/tmobile_g1.jpg"><img class="attachment wp-att-7466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10/tmobile_g1.jpg" alt="T모바일 G1" width="500" height="360" /></a></p>
<p>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가 소스코드를 완전 개방한다.</p>
<p>구글과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는 10월22일 새로운 ‘<a href="http://source.android.com/" target="_blank">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안드로이드 플랫폼 소스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p>
<p>개발자와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 이동통신사와 코드 기여자들은 안드로이드같은 오픈소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빠르고, 싸고, 혁신적인 장비와 서비스를 개발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p>
<p>안드로이드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모든 하드웨어 설정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다. 단말기 제조사들은 완전한 기능을 갖춘 모바일 스택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 최신 기기 개발이 손쉽다. 개발자들은 코드를 기여할 수 있고, 완전한 API를 통해 다른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채택할 수 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저렴하며 혁신적인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p>
<p>오픈소스 커뮤니티들도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를 활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컨대 지역기반 여행 도우미나 게임, SNS 등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p>
<p>앤디 루빈 구글 모바일 플랫폼 담당 수석 이사는 “오픈소스는 모두에게 평등한 접근권을 제공해 좋은 제품을 보다 훌륭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와 혁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오픈소스 모바일 플랫폼은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누구든 활용이 가능해 혁신을 촉진하며, 이를 통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는 보다 나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p>
<p>구글코리아에서 모바일을 포함한 비즈니스 전략 제휴팀을 총괄하고 있는 염동훈 상무는 “22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폰이 미국에서 드디어 시판하는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국내 단말기 제조사들이 내놓을 2차, 3차 안드로이드폰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국내 통신사들도 오늘 완전 공개된 안드로이드 오픈 플랫폼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며, 이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도 안드로이드폰의 혁신성을 하루빨리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한편 T모바일은 이날 구글 안드로이드를 적용한 최초의 휴대폰 ‘G1′을 공식 출시했다. ‘구글폰’으로 알려진 T모바일 ‘G1′은 전면 터치스크린에 슬라이드 아웃 방식의 쿼티(QWERTY) 자판을 채택하고, 웹킷 브라우저와 3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구글맵과 G메일 등 구글 주요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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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드프레스에서 &#8216;폴대디&#8217;로 설문조사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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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Oct 2008 07:36:3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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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조금 늦었지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오픈소스 블로그SW 워드프레스가 설문조사 기능으로 새로 무장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폴대디 플러그인입니다.
폴대디는 웹기반 설문조사 서비스입니다. 이용자가 질문과 응답 항목, 설문기간과 복수응답 허용 여부 등 원하는 조건들을 설정하면 설문조사용 소스코드가 생성되고, 이를 블로그나 홈페이지 원하는 위치에 붙이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설문조사 서비스죠.
폴대디가 워드프레스와 만나게 된 데는 사연이 있습니다. 폴대디는 지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a962bcf54247_E885/polldaddy.jpg" rel="lightbox[4844]" title="워드프레스에서 '폴대디'로 설문조사를!"><img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a962bcf54247_E885/polldaddy_thumb.jpg" border="0" alt="polldaddy" width="373" height="449" /></a></p>
<p>조금 늦었지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오픈소스 블로그SW 워드프레스가 설문조사 기능으로 새로 무장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a href="http://wordpress.org/extend/plugins/polldaddy/" target="_blank">폴대디 플러그인</a>입니다.</p>
<p>폴대디는 웹기반 설문조사 서비스입니다. 이용자가 질문과 응답 항목, 설문기간과 복수응답 허용 여부 등 원하는 조건들을 설정하면 설문조사용 소스코드가 생성되고, 이를 블로그나 홈페이지 원하는 위치에 붙이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설문조사 서비스죠.</p>
<p>폴대디가 워드프레스와 만나게 된 데는 사연이 있습니다. 폴대디는 지난 10월 중순 <a href="http://automattic.com/" target="_blank">오토매틱</a>(Automattic)에 인수됐습니다. 오토매틱은 워드프레스 기반 블로그 서비스 Wordpress.com과 설치형 워드프레스 프로젝트 Wordpress.org, 스팸방지용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인 Akismet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워드프레스 전문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오토매틱 주요 프로젝트들이 폴대디 설문조사 서비스를 자연스레 품에 안게 된 것입니다.</p>
<p>워드프레스닷컴에 둥지를 튼 블로거라면 벌써 변화를 눈치채셨을 겁니다. 편집기 상단 &#8216;Add Media&#8217; 도구모음에 &#8216;Add Poll&#8217;이란 주황색 아이콘이 덧붙은 사실을 말입니다. 설문조사를 붙일 곳에 커서를 놓은 뒤 &#8216;Add Poll&#8217; 아이콘을 누르면 설문과 관련된 질문과 응답 항목 등을 설정하는 창이 뜨고, 설정을 마치면 자동으로 블로그 글 안에 설문조사가 덧붙습니다.</p>
<p>설치형 워드프레스 이용자라면 따로 <a href="http://wordpress.org/extend/plugins/polldaddy/" target="_blank">플러그인</a>을 내려받아 설치하시면 굳이 폴대디 서비스에 접속하지 않고도 설문조사 서비스를 워드프레스에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p>
<p><a href="http://v.wordpress.com/im5ATfZQ" target="_blank">http://v.wordpress.com/im5ATfZQ</a></p>
<p>블로그에 붙이는 각종 설문조사, 이젠 워드프레스에선 편리하게 활용해보세요. :)</p>
<p>[관련글] <a href="http://asadal.bloter.net/4186" target="_blank">내 블로그에서 설문조사를! &#8216;폴대디&#8217;</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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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픈램프, 탯줄 끊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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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Sep 2008 23:01:5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category><![CDATA[IT캐너스]]></category>
		<category><![CDATA[OpenLamp]]></category>
		<category><![CDATA[다음세대재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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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얼마 전 다음세대재단과 블로터닷넷이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두 단체의 생각이 맞닿은 덕분입니다. 다름아닌, IT란 울타리 안에서 사회 곳곳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조그만 프로젝트를 함께하자는 약속이었습니다.
무턱대고 손만 잡은 건 아닙니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밑그림도 그려왔습니다. 처음엔 막연한 아이디어들을 가볍게 풀어놓는 수준이었습니다. 만남이 잦아지고 소통이 깊어지면서 아이디어는 조금씩 모양새를 갖춰나갔습니다. 보다 큰 밑그림이 갖춰지고, 서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오픈램프" rel="lightbox[pics6812]" href="http://bloter.net/files/2008/10/openlamp2.jpg"><img class="attachment wp-att-6813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10/openlamp2.jpg" alt="오픈램프" width="500" height="192" /></a></p>
<p>얼마 전 <a href="http://www.daumfoundation.org/" target="_blank">다음세대재단</a>과 블로터닷넷이 협약을 맺었다는 <a href="http://bloter.bloter.net/53" target="_blank">소식</a>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두 단체의 생각이 맞닿은 덕분입니다. 다름아닌, IT란 울타리 안에서 사회 곳곳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조그만 프로젝트를 함께하자는 약속이었습니다.</p>
<p>무턱대고 손만 잡은 건 아닙니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밑그림도 그려왔습니다. 처음엔 막연한 아이디어들을 가볍게 풀어놓는 수준이었습니다. 만남이 잦아지고 소통이 깊어지면서 아이디어는 조금씩 모양새를 갖춰나갔습니다. 보다 큰 밑그림이 갖춰지고, 서로 맡은 바가 자연스레 정해졌습니다. 뜻이 통하니, 길은 자연스레 보이더군요.</p>
<p>그 중심에는 &#8216;오픈소스&#8217;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왜 오픈소스냐고요? 디지털 시대의 사회·문화 운동으로서 오픈소스가 지닌 힘과 가치에 대한 믿음이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도 몇몇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건재하고 이름난 개발자도 있지만,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오픈소스의 효용성과 가치를 알리기엔 여전히 걸음마 단계인 것이 현실입니다. 이 &#8216;틈새&#8217;를 작게나마 우리 힘으로 메울 수 없을까 고민했습니다.</p>
<p>그렇게 얘기가 오가고, 아이디어가 쌓이고, 실체가 갖춰지기 시작했습니다. 해박한 전문가도, 손 빠른 개발자도 없지만 일단 저질러보기로 했습니다.</p>
<p>그렇게 첫 성과가 9월29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로 &#8216;<a href="http://www.openlamp.co.kr" target="_blank">오픈램프</a>&#8216;(OpenLamp)입니다.</p>
<p>&#8216;오픈램프&#8217;는 비영리단체를 위한 오픈소스 정보 사이트입니다. 오픈소스SW의 참여·개방 정신을 뜻하는 &#8216;Open&#8217;과 정보를 밝히는 등불을 뜻하는 &#8216;Lamp&#8217;를 결합한 말입니다. &#8216;Lamp&#8217;는 &#8216;등불&#8217;이란 뜻 외에도 오픈소스 대표 시스템인 리눅스 운영체제(L), 아파치 웹서버(A), 마이SQL DBMS(M), PHP 언어(P)의 앞 글자를 딴 말이기도 합니다.</p>
<p><strong>1. 오픈램프는 비영리단체와 함께합니다.</strong></p>
<p>왜 &#8216;비영리단체&#8217;와 &#8216;오픈소스&#8217;일까요. 국내에는 수많은 비영리단체가 있습니다. &#8216;풀뿌리 민주주의&#8217;를 꿈꾸는 단체부터 생활 속에 숨은 부조리들을 지적하고 함께 풀어나가는 단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미는 자선기관 등 저마다 꿈과 신념에 따라 묵묵히 길을 가고 있습니다.</p>
<p>그런데 이들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도구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아니, 어떤 &#8216;툴&#8217;이 있는지 모르거나 알고도 사용법을 몰라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얇은 지갑 사정 탓에 애써 찾은 SW들을 바라보며 입맛만 다셔야 할 때도 적잖습니다.</p>
<p>오픈소스SW는 이런 비영리단체에 손발이 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SW는 프로그램 소스코드가 개방된 SW입니다. 누구든 개발 지식만 갖추면 프로그램을 가져다 손보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면서 키워가는 SW입니다. 비영리단체의 밀알같은 활동들이 모여 사회를 조금씩 바꾸듯 말입니다.</p>
<p>오픈램프는 이처럼 비영리단체들이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오픈소스SW들을 꾸준히 발굴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SW 기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건 아닙니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오픈소스SW의 정신을 알리고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숙제입니다. 국내외 오픈소스SW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알리고, 결실맺도록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p>
<p><strong>2. 오픈램프는 개발 프로젝트가 아닙니다.</strong></p>
<p>오픈램프는 SW를 직접 개발하지 않습니다. 오픈소스SW의 정신과 철학을 비영리단체와 공유하고, 이미 공개된 오픈소스SW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픈소스SW 정신에 공감하고 기여하고자 하는 개발자분들의 참여는 적극 환영합니다. 여러분이 널리 나누고픈 SW를 소개하고 기술 도우미가 돼 주신다면, 국내 오픈소스SW 생태계도 더욱 풍성해지지 않을까요.</p>
<p><strong>3. 오픈램프는 팀블로그 형태로 운영됩니다.</strong></p>
<p>오픈램프는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비영리재단인 다음세대재단과 1인 미디어 뉴스공동체 블로터닷넷이 공동 운영하는 팀블로그 미디어입니다. 더불어 비영리단체를 위한 다음세대재단의 IT 종합 지원센터 <a href="http://itcanus.net" target="_blank">IT캐너스</a>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됩니다. 그렇지만 오픈램프는 오픈소스SW 가치를 살리고, 높이고, 알리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주저마시고 &#8216;함께해요&#8217;와 &#8216;궁금해요&#8217; 코너를 통해 문의하세요. 언제든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p>
<p><strong>4. 오픈소스는 함께 만들어나가는 미디어입니다.</strong></p>
<p>오픈램프는 여러분이 키워나가는 사이트입니다. 문은 열려 있습니다. 오픈소스SW의 철학에 공감하는 분이면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 팀원(필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퍼나른 글, 욕설이나 비방 등은 곤란하겠죠. 글 작성의 기본 에티켓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건 오픈램프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p>
<p>오픈램프는 이제 막 탯줄을 끊었습니다. 갓난아이인만큼, 모든 것이 하얀 도화지 상태입니다. 멋진 한 폭의 풍경화를 그릴 지 어설픈 낙서로 끝날 지는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에 달려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4697" target="_blank">오픈소스 전문 팀블로그 &#8216;오픈램프&#8217; 오픈</a></li>
<li> <a href="http://asadal.bloter.net/4668" target="_blank">미래 사회로 접속하는 e키워드 &#8216;퓨처태그&#8217;</a></li>
<li> <a href="http://asadal.bloter.net/4641" target="_blank">IT캐너스</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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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픈소스 전문 팀블로그 &#8216;오픈램프&#8217; 오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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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Sep 2008 23:00:3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category><![CDATA[IT캐너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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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비영리단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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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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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다음세대재단이 블로터앤미디어와 손잡고 비영리단체를 위한 오픈소스 전문 팀블로그 &#8216;오픈램프&#8216;(OpenLamp)를 10월1일 공식 오픈했다.
오픈램프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참여·개방 정신을 뜻하는 &#8216;오픈&#8217;(Open)과 정보를 밝히는 등불을 뜻하는 &#8216;램프&#8217;(Lamp)를 결합한 말이다. &#8216;램프&#8217;는 또한 오픈소스 대표 시스템인 리눅스 운영체제(L), 아파치 웹서버(A), 마이SQL DBMS(M), PHP 언어(P)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오픈소스 진영을 가리키는 대표 단어이기도 하다.
오픈램프는 국내 비영리단체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오픈램프" rel="lightbox[pics6808]" href="http://bloter.net/files/2008/10/openlamp_main.jpg"><img class="attachment wp-att-6809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10/openlamp_main.jpg" alt="오픈램프" width="500" height="582" /></a></p>
<p><a href="http://www.daumfoundation.org" target="_blank">다음세대재단</a>이 <a href="http://bloter.net" target="_blank">블로터앤미디어</a>와 손잡고 비영리단체를 위한 오픈소스 전문 팀블로그 &#8216;<a href="http://www.openlamp.co.kr" target="_blank">오픈램프</a>&#8216;(OpenLamp)를 10월1일 공식 오픈했다.</p>
<p>오픈램프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참여·개방 정신을 뜻하는 &#8216;오픈&#8217;(Open)과 정보를 밝히는 등불을 뜻하는 &#8216;램프&#8217;(Lamp)를 결합한 말이다. &#8216;램프&#8217;는 또한 오픈소스 대표 시스템인 리눅스 운영체제(L), 아파치 웹서버(A), 마이SQL DBMS(M), PHP 언어(P)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오픈소스 진영을 가리키는 대표 단어이기도 하다.</p>
<p>오픈램프는 국내 비영리단체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오픈소스SW와 이들의 사용법을 발굴·소개할 예정이다. 단순히 SW 기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개방·공유의 오픈소스SW 정신을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국내외 오픈소스SW 뉴스와 트렌드, 주요 프로젝트와 개발자 이야기도 곁들인다.</p>
<p>이를 위해 다음세대재단은 지난 8월말, &lt;<a href="http://bloter.net" target="_blank">블로터닷넷</a>&gt;을 운영하는 블로터앤미디어와 오픈램프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세대재단은 오픈램프 사이트 기획과 운영 지원을, 블로터닷넷은 컨텐트 기획·생산 및 팀블로그 운영을 맡게 된다.</p>
<p>오픈램프는 다음세대재단의 공익적 IT 지원센터 &#8216;<a href="http://www.itcanus.net" target="_blank">IT캐너스</a>&#8216;(ITcanus) 내 고정 섹션이자 독립형 팀블로그 형태로 운영된다. 오픈소스SW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간단한 가입 심사를 거쳐 팀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p>
<p>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8220;오픈램프 운영을 계기로 참여와 공유 정신의 확산 뿐만 아니라 실제 비영리단체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8221;며 &#8220;장기적으로는 비영리단체들의 공익성과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열린 정신이 함께 만나는 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8221;고 말했다.</p>
<p>김상범 블로터앤미디어 대표도 &#8220;참여와 공유를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온 오픈소스 운동의 정신은 비영리단체들의 철학과 일맥상통한다&#8221;며 &#8220;오픈램프가 비영리단체들을 위한 오픈소스 관련 정보들을 소개하는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8221;이라고 각오를 밝혔다.</p>
<p>다음세대재단은 다음 임직원과 주주들의 기부를 통해 2001년에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비영리단체를 위한 IT 기술 지원 및 미디어 교육·훈련 기회 제공, 사회적 웹서비스 기획과 운영,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기금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말에는 &#8216;비영리단체를 위한 IT 지원센터&#8217;를 표방하는 &#8216;IT캐너스&#8217;를 선보이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IT 관련 기술 지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기금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중이다.</p>
<p>오픈램프 운영을 맡은 블로터앤미디어는 1인 미디어의 가치를 살리고 확산하고자 2006년 7월 설립한 인터넷 신문사로, &#8216;1인 미디어 뉴스공동체&#8217;를 표방하는 &lt;블로터닷넷&gt;을 창간·운영하고 있다.</p>
<ul>
<li><a href="http://bloter.net/4694" target="_blank">오픈램프, 탯줄 끊었습니다</a></li>
<li> <a href="http://bloter.net/archives/6628" target="_blank">미래 사회로 접속하는 e키워드 &#8216;퓨처태그&#8217;</a></li>
<li> <a href="http://bloter.net/archives/4483" target="_blank">IT캐너스</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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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제로보드-텍스트큐브, 데이터 표준 함께 만들자&#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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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Sep 2008 15:16:3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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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9월은 &#60;블로터닷넷&#62;엔 변화의 계절입니다. 지난 8월1일 &#60;블로터닷넷&#62;은 메타 미디어 서비스를 접고 팀블로그 형태로 새단장한 모습을 독자분들께 선보였습니다. 9월은 마침 &#60;블로터닷넷&#62;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 달입니다. 여러모로 뜻깊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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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8·9월은 &lt;블로터닷넷&gt;엔 변화의 계절입니다. 지난 8월1일 &lt;블로터닷넷&gt;은 메타 미디어 서비스를 접고 팀블로그 형태로 새단장한 모습을 독자분들께 선보였습니다. 9월은 마침 &lt;블로터닷넷&gt;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 달입니다. 여러모로 뜻깊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p>
<p>겉모습만 바뀐 건 아닙니다. &lt;블로터닷넷&gt;을 채울 내용물에도 조금씩 변화가 스며들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소셜 IT’란 코너입니다. ‘소셜 IT’는 IT로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고, 널리 이로운 웹서비스들을 만들고 나누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사회적 웹서비스, 오픈소스 운동과 IT 기업의 사회적 책임, CCL 등을 꾸준히 소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 합니다. &lt;블로터닷넷&gt;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기부하는 공간인 셈입니다.</p>
<p>이번 ‘블로터 포럼’도 그런 뜻을 이었습니다. 창간 2주년을 맞아 ‘토종 오픈소스SW의 현재와 미래’를 얘기하는 조촐한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토종 오픈소스 프로젝트 계보를 잇는 양대 산맥에서 얘기꾼들을 모셨습니다. ‘제로보드’ 개발자로 유명한 고영수 님(NHN 오픈UI기술 TF장)과, 전문 블로그SW ‘텍스트큐브’(옛 태터툴즈) 프로젝트를 이끄는 태터네트워크재단(TNF) 신정규 리더입니다.</p>
<p>이름에서 느껴지는 중량감이 벌써부터 묵직하지요? 두 분의 만남은 토종 오픈소스SW 프로젝트의 대표주자간 만남이자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보는 자리란 점에서 참으로 뜻깊어보입니다. 두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에 얽힌 뒷얘기부터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를 위한 제언까지 많은 얘기들이 오갔습니다. &lt;블로터닷넷&gt; 김상범 대표가 두 분을 잇는 돌다리를 자처했습니다.</p>
<p>예감 좋지 않나요. 뭔가 한 건 터질 듯한 긴장감이 야릇한 기대를 간지럼태우는군요. 이제부터 얘기보따리를 풀어볼까요.</p>
<blockquote>
<ul>
<li><strong>날짜 : 2008년 9월1일(월) 오후 3시~5시</strong></li>
<li><strong> 장소 : 블로터닷넷 회의실</strong></li>
<li><strong> 참가자 : 김상범 &lt;블로터닷넷&gt; 대표, 신정규 TNF 리더, 고영수 제로보드 개발자</strong></li>
</ul>
</blockquote>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블로터 대담" rel="lightbox[pics5853]" href="http://bloter.net/files/2008/09/main.jpg"><img class="attachment wp-att-5860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main.jpg" alt="블로터 대담" width="500" height="375" /></a></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자, 100분 토론도 아닌데 편하게 얘기하자. (웃음) 저도 오픈소스에 관심은 많은데, 막상 토종 오픈소스는 찾기 어렵더라. 그쪽 활동하는 분들 뵈면 같이 얘기 나누고 싶었다.</p>
<p>저부터 소개하겠다. 전자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6년 기자들이 전문 블로거가 돼 미디어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해서 후배들을 모아 &lt;블로터닷넷&gt;을 시작했다. 어느덧 2년이 지났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좋게 봐주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라 여기고 있다. 정규님은 어떠신지?</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저는 포항공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다. 텍스트큐브를 제작·배포하는 태터네트워크재단(TNF)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TNF 내 실행조직인 니들웍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2006년부터 웹에 기록을 남기는 일을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에 직접 손을 대게 됐다. 그러다가 기회가 닿아 TNF에 참여하게 됐고 지금까지 왔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저는 제로보드 개발자로 많이 알려져 있다. NHN과 인연이 닿아 ‘풀타임 오픈소스 개발’이란 지원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나 혼자 작업하는 게 아니라, 굳이 내가 아니더라도 일단 모델을 만들면 누군가에 의해 잘 돌아가게끔 ‘제로보드XE’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만들게 됐다. 어느 한 기업이 아닌, 기업과 이용자가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모델을 찾았다. 사실은 태터툴즈가 롤모델이었다. (웃음) 지난해부터 XE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아직 많이 활성화되진 못했지만 참여자들과 열심히 노력중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제로보드XE부터 오픈소스로 바뀐 것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제로보드5부터 GPL을 적용하긴 했지만 제대로 활성화되진 못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제로보드는 어떻게 만들게 됐나.</p>
<p><a title="고영수 제로보드 개발자" rel="lightbox[pics5853]" href="http://bloter.net/files/2008/09/koys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5859 alignright" styl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8/09/koys01.jpg" alt="고영수 제로보드 개발자" width="300" height="400" /></a><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제대하기 전에는 파스칼이나 비주얼 스튜디오로 개발을 많이 했는데, 2000년 제대하고 보니 사람들이 브라우저 기반 웹서비스를 많이 개발하더라.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해서, 웹개발 공부도 할 겸 직접 쓸 요량으로 제로보드를 만들었다. 당시엔 웹사이트 방문자랑 주인장이 친밀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였다. 방문자들의 요청도 많고 해서 이를 기반으로 제로보드4를 만들어 배포하게 됐다.</p>
<p>일단 배포하긴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유지보수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고 잊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보니까 이용자들이 늘어 있더라. 프로그램은 업그레이드 안 되고 있고, 독점 라이선스 프로그램의 폐단이 나타나는 거 보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NHN과 인연이 닿아 지금에 이르렀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나도 설치해봤는데 제로보드XE는 정말 좋더라. 이제 갓 연습하는 단계지만.</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신정규 리더를 가리키며) 여기 전문 개발자도 계신데… 내가 개발자로서 거창한 철학이 있는 건 아니다. 좀더 사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한 건데, 제로보드XE는 결과적으로 UI면에서 너무 개발자스럽게 바뀌었다. 개발자들은 여러가지 기능을 주욱 나열하는 걸 좋아한다. 이용자들과 괴리감이 좀 생겼다. CMS를 지향하다보니 그 점을 좋게 보는 분도 계시고, 기능이 너무 많이 나열돼 있는 걸 어려워하는 분도 계시다. 지금은 UI를 개선하는 중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미국의 드루팔 같은 형태로 발전하는 건가.</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정해놓은 건 없다. UI는 유행을 타는 거다. 개인 홈페이지에서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로 유행이 바뀌는 것처럼. 컨텐트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만 원활하면 유행하는 UI는 쉽게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드루팔처럼 꾸밀 수도 있어야 하고 PHP처럼 포럼 형태로 만들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돈 걱정 없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어서 좋겠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음… 그렇죠. (웃음) 그런데 이런 게 있다. NHN에서 그냥 너 혼자 알아서 개발해라 했다면 나는 받아들이지 않았을 거다. NHN도 내게 제안할 때 기본 명제가 있었다.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을 위해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 결과물을 다음이나 다른 블로그에도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NHN 입장에선 외부 생태계 덩치만 키우면 된다고 생각한 것 같다. 무엇보다도, 예전에는 집에서 할 일을 이제 회사에서 해도 되니까 좋다. (웃음)</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그게 굉장히 행복한 거다. (신정규 리더를 보며) 안 그런가요?</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그렇죠! (일동 웃음)</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개발자로 일하며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더 바랄 게 없지 않겠나. 그러기 위해서라도 태터앤컴퍼니(TNC)가 잘 돼야 겠다.</p>
<p><a title="신정규 말풍선01" rel="lightbox[pics5853]" href="http://bloter.net/files/2008/09/shin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5861 alignleft" styl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8/09/shin01.jpg" alt="신정규 말풍선01" width="338" height="255" /></a><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그렇죠. (웃음) 부럽긴 한데, 나는 그렇게는 안 될 것 같다. TNC가 계보가 좀 복잡하다. 처음엔 태터툴즈를 개발하다가 TNF란 커뮤니티가 분화되고, 이제 블로그 서비스인 텍스트큐브닷컴도 생겼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텍스트큐브는 UI보다는 기능이나 환경, 모듈을 구현하는 식으로 기술을 지향하는 쪽으로 개발되고 있다. 우리는 직접 UI를 개선하는 작업을 안 한다. 서비스 업체들이 직접 UI를 개선하고 피드백을 받으면, TNF는 이를 구현하고 지원만 하면 된다. 관계가 좀 특이하다.</p>
<p>부럽지만 그렇게 안될 것 같다고 한 건, 내가 개발은 하지만 실력은 별로 없다. (웃음) 커뮤니티안에 내로라하는 실력자 분들이 많다. 이걸 어떻게 구현했을까 신기한 적도 많았다. 나는 주로 중재하는 역할을 맡는다. 직접 코드도 짜지만, 나보다 실력 좋은 개발자분들이 더 많다.</p>
<p>물론 중재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코드 짜는 것보다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게 더 어렵다. 이게 꼭 행복한 일만은 아니다. 취미 영역이라면 계속 하겠지만, 직업으로 하게 된다면 인생이 행복하진 않을 거 같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TNF에는 개발자가 얼마나 있나.</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메인 코더는 7명쯤 있는데, 모두 직업이 다양하다. 그래서 참여할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 예컨대 학교 전산실에서 일하는 분은 입학, 졸업, 개학 시즌에는 참여하기 힘들다. 직장에 다니는 분은 또 주중엔 시간을 빼기 힘들고 주말에만 참여한다. 학생은 또 시험기간엔 시간을 못 낸다. 모두들 생활 패턴이 다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TNF 멤버들은 스스로 재미있어서 참여하는 분들인가.</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각자 목적이 다르다. 어떤 분들은 참여 자체를 좋아하고, 텍스트큐브에 새 기능을 추가하는 걸 좋아하는 분도 계시다. 어떤 분은 기능 개발은 관심 없고 버그 패치만 하는 분도 있다. 코드에만 집중하는 분도 있고, 경력을 쌓으려 참여하기도 하고, 필요한 기능을 직접 넣으려 참여한 분도 계시다. (고영수 님을 보며) TNF 내부에선 제로보드 코드가 굉장히 간결하고 깔끔하다고들 평가한다. 텍스트큐브는 통일된 방향은 있지만 코드 자체는 거대한 편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제로보드에도 TNF같은 조직이 있나.</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오픈소스 그룹이 있다. 개발, 번역, 문서화, 리포트 그룹 등 각자 역할별로 나눠져 있다. 인원수는 세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숫자가 큰 의미는 없다. TNF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고, 관심사도 그만큼 다양하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어떤 조직이든 소위 ‘총대를 메는’ 사람이 없으면 잘 안 된다. 그런 면에서 두 분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시다. 제로보드와 태터툴즈(텍스트큐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픈소스가 되지 않았나. 이렇게까지 확산돼 쓰이는 토종 오픈소스SW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두 분을 만나뵙게 돼 영광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두 프로젝트의 공통점은 웹프로그램이란 점이다. 나도 웹개발을 주로 했지만, 개발자 입장에선 더 좋은 소스나 확장성에 대한 욕심이 있다. 점점 안쪽으로 파고들어가려고 욕심을 낸다. 개인적으로는 제로보드를 정말 많이 쓰는지도 잘 모르고 있다. 국내에서 오픈소스가 웹쪽엔 별로 없지만 서버쪽엔 더 많은 분들이 계시다. 제로보드를 내세우고 싶은 생각은 없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텍스트큐브도 마찬가지다. 개발쪽 일을 하면 할 수록 그런 생각이 든다. 숨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정말 많다. 예컨대 어떤 오픈소스SW 안에 한글 처리를 위한 아파치 모듈이 들어 있다고 치면, 그건 우리나라밖에 없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매우 중요한 소스다. 개발하다보면 그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동영상 플레이어만 해도 이젠 토종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웹프로그램이라 해서 저희가 주목받는 거지, 오픈소스 측면에선 하면 할 수록 고수가 많다는 걸 느낀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의미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많다는 뜻인가.</p>
<p><a title="고영수 말풍선01" rel="lightbox[pics5853]" href="http://bloter.net/files/2008/09/ko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5857 alignright" styl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8/09/ko01.jpg" alt="고영수 말풍선01" width="337" height="241" /></a><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그렇다. 영업이나 시장점유율을 생각한다면 이용자수나 다운로드수 같은 지표가 중요하겠지만,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어떻게 하면 잘 할까’에 주목하면 그런 통계들이 그리 중요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오픈소스를 얘기하면 아무래도 돈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NHN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제로보드는 어떻게 됐을까.</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XE 버전은 안 나왔을 지도 모르겠다. (웃음) XE 프로젝트를 맡기 전에는 NHN 일본검색쪽 부서에 있었는데 그 일도 참 재미있었다. 계속 있었다면 적어도 내가 XE를 만들지는 않았을 지도 모르겠다. 누군가 만들었으면 참여는 했을 거다. 그 때 블로깅을 열심히 했으면 TNF에 참여했을 지도 모르겠다. XE는 NHN에서 지원하지 않았으면 아마 안 됐을 수도 있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지금도 고영수 님은 얼마든지 환영이다. (일동 웃음)</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이왕이면 돈도 벌면 좋지 않겠나.</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절친한 선배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프로젝트도 많고 이를 진행하는 프리랜서 그룹도 많다. 이 프리랜서들은 프로젝트가 곧 이름값을 올리는 수단이다. 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름값을 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더 높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식이다. 한국은 이런 식으로 프로젝트 선순환이 안 되면 몇 년 안에 망할 지도 모른다. 스킨샵이나 유료 아이템샵 같은 시장이 자발적으로 생겼으면 좋겠다. 시장이 이뤄져야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더 발전할 거라 생각한다. 제로보드 홈페이지 패키지로 누군가 사업을 해도 나는 거부감 없다. 다만 그렇게 돈 버는 만큼 조금씩이라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기여하면 좋지 않겠나.</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텍스트큐브는 어떤가. 프로젝트도 성공하고 돈도 벌면 좋지 않나.</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우리도 그런 요청은 많이 들어온다. 이러저러한 사이트를 만들어달라는 식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요청들이다. e메일로도 종종 문의가 들어오는데 우리는 하나도 안 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TNF도 마찬가지겠지만, 돈 받고 작업하느라고 클라이언트와 대화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하느라 골머리 앓느니,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일 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7년 전 쯤에는 아르바이트도 좀 했었는데 성격이 안 맞아 그만뒀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돈보다 성취감이 훨씬 크다. 그게 큰 보상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언제 그런 걸 크게 느껴봤나.</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콕 집어서 말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제로보드란 툴 자체에 대해선 이제 많이들 안다. 2000년에 수작업으로 만든 건 지금 봐도 부끄럽다. 배포를 했을 때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중간에 책임 못 지고 회피한 게 내내 미안했다. 그래서 XE 프로젝트에선 많이 활동하려 노력했다.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애썼다.</p>
<p><a title="신정규 TNF 리더" rel="lightbox[pics5853]" href="http://bloter.net/files/2008/09/shinjk2.jpg"><img class="attachment wp-att-5863 alignleft" styl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8/09/shinjk2.jpg" alt="신정규 TNF 리더" width="300" height="400" /></a><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우리는 우리가 만든 코드를 상용화해주는 업체가 크게 두 곳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TNC다. 그래서 참여하는 분들이 성취감을 많이 느낀다. 우리가 직접 상업화하지 않아도 내가 만든 코드가 수십만명에게 퍼진다. 물론, 수십만명이 쓰는데 그만한 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도 일부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수십만 명이 쓰는 프로젝트를 맡기엔 TNF 조직이 너무 작지 않나.</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글쎄요.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계속 사람이 순환된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특징이 집단은 있지만 주인은 명확하지 않는 식이다. 코어 멤버는 몇 명 안 돼도 상관없다. 일관성을 유지하면 된다. 내가 어느 날 일신상의 이유로 TNF와 니들웍스를 떠나도 크게 걱정하지 않을 것 같다. 내 역할을 대체할 누군가가 한 명쯤은 있을 거란 믿음이 있다. 이미 그런 생태계가 TNF에선 꾸려져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오픈소스란 명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오픈소스가 없었다면 컴퓨터나 웹 생활이 찌들었을 것 같다. 나는 우분투를 데스크톱 OS로 쓰는데, 이것도 오픈소스 결과물이다. 인터넷뱅킹만 빼면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 오픈소스가 없었다면 선택권이 많이 줄어들었을 거다. 많은 재미있는 일들이 사라졌을 거다. 오픈소스 덕분에 인터넷 생활이 재미있어졌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오픈소스가 없어도 세상이 망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오픈소스가 있어서 대안이 항상 제시된다. 조금 정치적인 얘기지만, 약자에게도 정보접근 기회를 주는 점이 좋은 것 같다. 그게 TNF를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세상의 대안자로 존재하자는 것. 블로그같은 도구에선 대안자가 우리나라에서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블로터닷넷이 태터툴즈에서 최근 워드프레스로 갈아타면서 보니까, 외국에는 스킨 파는 곳도 많고 워드프레스닷컴도 고급 기능을 쓰려면 돈을 따로 내야 한다. 그게 맞는 거 같은데, 우린 안타깝게도 그런 부분들을 오픈소스 조직에서 일찌감치 쉽게 포기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오히려 처음부터 공짜 의식을 심어주는 건 아닌가.</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우리나라 특수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외국도 몇 년 안 돼 우리처럼 바뀔 거라 생각한다. 어떤 디자인을 위해 예전에는 굉장히 많은 지식이 필요했는데, 그게 갈 수록 간명해진다. 개발에 필요한 비용이 굉장히 줄어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걸 돈으로 해결한다. 스킨제작자를 기업에서 돈 주고 고용해 개발시킨다. 외국도 과금 제도는 굉장히 완화될 거다. 워드프레스도 언제까지 그렇게 과금 체계를 가져갈 지는 의문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텍스트큐브의 경쟁자는 워드프레스인가.</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지향점이 다르다. 텍스트큐브는 개인에게 완전히 종속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웹에서 하는 일을 ‘개인 저작’과 ‘외부와의 통신’으로 나눈다면, 워드프레스는 저작 도구에 보다 충실한 개념이고 텍스트큐브는 개인에게 충실한 플랫폼이다. 개인에게 필요한 기능이란 관점에서 접근한다. 개인을 바깥으로 알리는 것도 중요한 기능이지만, 그게 목표는 아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개인 생활을 지탱해주는 도구인가.</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그렇다. 한마디로 ‘개인 플래너’다. 문제는 속도다. 계획은 있는데 개발자가 따라줘야 한다. 그래서 TNF 모토가 ‘결자해지’다. 자기가 꺼낸 계획은 자기가 푼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일 년 넘게 등록된 티켓(과제)만도 수십 개다. (웃음)</p>
<p><a title="신정규 말풍선02" rel="lightbox[pics5853]" href="http://bloter.net/files/2008/09/shin02.jpg"><img class="attachment wp-att-5862 alignright" styl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8/09/shin02.jpg" alt="신정규 말풍선02" width="338" height="271" /></a><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XE의 목표는 컨텐트 생산과 유통을 자유롭고 강력하게 하자는 거다. TNF에서 생각하는 개인 플래너 방향은 좋은 것 같다. XE는 그런 관점보다는, 웹에 글을 올리는 건 자신을 드러내거나 다른 사람과 뭔가를 나누고 싶어한다는 관점에서 접근했다. 컨텐트 생산을 돕는 위젯을 제공하거나 좀 더 글이 잘 드러나게 돕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XE는 워드프레스와 비슷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나 싶다. 설치형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맞아야 하고, 국내에서 좀 어렵겠지만 워드프레스닷컴같은 서비스도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은 게 내 마지막 로망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좋은 거 만든다 하는 것도 보여줘서 소스포지같은 데도 한번 끼고 싶고.</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방금 글로벌 전략을 말씀하셨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그런데, 우리도 소스포지 등록해봤는데 관리가 정말 안 된다. 최종적으로 트랙으로 안착한 것도, 트랙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쓰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소스를 두 곳에서 관리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 내부 언어가 한글이라, 이를 영어로 바꿔주는 일도 만만치 않다. 결국 개발은 우리가 하고 국제화 담당자만 따로 두기로 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그게 그렇다. 서로 싱크가 안 맞아서 결국은 따로따로 관리해줘야 하는 거니까.</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개발자분들 늘 하는 얘기가 바로 영어 문제다. 그렇게 심각한가.</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XE는 대부분 국내 개발자들이고, 러시아인 한 분이 예전에 활동하다 요즘 좀 뜸하다. 개발에선 영어는 크게 필요 없다. 우리끼리는 서로 알아보기 쉽게 한글 주석을 다는데, 일본쪽 에이전시 한 분이 그러더라. 제로보드XE가 자기네쪽 사업하긴 좋은데 주석이 한글이라 영어로 바꿔달라고. 영어에 능통하지 않으면 그게 엉터리가 되거나 또 일이 된다. 기본적으로 영어 필요성은 느끼긴 하는데, 필수조건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는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세계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한국 기여가 적다고 하는데, 결국 언어 문제라고도 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단순히 언어 뿐 아니라 문화적인 문제도 있는 거 같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지난 학기에 독일 친구와 학교에서 같이 수업을 들었다. 그 친구가 오픈소스에 관심이 많길래 우리나라 오픈소스 역사를 말해줬더니, 그렇게 기여가 많은데 왜 소스트리에 없냐고 묻더라. 우리는 프로젝트 진행하던 회사가 망하면 다른 회사가 물려받아 처음부터 작업하는 식이라, 연속성이 떨어져 메인 트리에 못 들어간다고 설명해줬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누군가가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두 분이 그런 모델을 만들어야 할 사명감도 있어야 한다. 지금 그런 사명감을 드리는 거다. 예전같은 오류가 반복되면 안 되잖나.</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누가 목숨걸고 나서서 되는 게 아니라 시스템 문제인 것 같다. 트랙이나 이슈관리 툴을 사용해 히스토리를 남기고 이를 바탕으로 참여하고 버전 관리도 제대로 해야 한다. XE 프로젝를 처음 시작할 때 주석을 바탕으로 문서화를 해주는 CVS 같은 툴만 한 달동안 찾아다녔다. 결국은 시스템이 다양해지고 그 틀 안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면 될 문제가 아닐까. TNF나 제로보드 모두 시스템을 정립하고 정례화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p>
<p><a title="김상범 말풍선01" rel="lightbox[pics5853]" href="http://bloter.net/files/2008/09/kim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5854 alignleft" styl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8/09/kim01.jpg" alt="김상범 말풍선01" width="338" height="215" /></a><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이건 바람인데, 그래도 지금까지 어떤 조직이나 커뮤니티에 비해 둘은 조건이 좋다. 제로보드는 NHN이란 듬직한 지원군이 생겼고, TNF 뒤에는 다음과 TNC가 있다. 커뮤니티에 피드백을 주는 그림은 갖춘 모양새다. 그런 상황이라면 프로젝트를 잘 다듬어서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가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하는 걸 보여줬으면 한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지금까지 국내 오픈소스 개발자들은 혼자 작업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용자가 질문이나 제안을 하면 바로 결정하는 식이었는데, 2년동안 TNF를 통해 지켜본 바로는 조금씩 협업을 받아들이는 것 같다. 소스를 제대로 공개하고 소스에 대해 토론하는 문화가 생겼다. 트랙같은 웹 협업 도구가 본격적으로 제공되기 시작하면서 제작자와 사용자간 관계가 한 명이 다 하는 게 아니라 중간층이 존재하는 여지가 생겼다. 얼마 안 지나면 한국이 잉태한 오픈소스가 늘어나 우리 삶을 즐겁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그런 오픈소스 많이 생기면 나도 즐거울 거 같다. 태터툴즈나 제로보드처럼 가능성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주변에 있나.</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굉장히 많다. 생각나는 것만 해도 대여섯 개는 된다. 당장 커뮤니티가 구축된 건 아니지만 그런 쪽으로 발전하길 희망하는 프로젝트들이다. 갓 생겨난 프로젝트들이 사용자를 쉽게 확보하도록 돕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TNF의 목표이다. 데이터 규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픈 거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지금은 TT XML이 따로 있고 XE XML이 따로 있다. 기회가 되면 표준화된 규격을 함께 만들고 싶다. 규격을 정하는 건 중요한 일이다. 표준이 있으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은 표준을 리포팅하는 툴만 만들면 된다. 입맛을 충족시키는 새 프로그램이 나와도 이용자가 갈아타기 쉽다. 데이터 유통 표준을 만드는 것도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이참에 하시죠.</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오늘 자리도 인연을 만들고 그런 일들을 시작하려고 온 것이다. (웃음)</p>
<p><a title="김상범 블로터닷넷 대표" rel="lightbox[pics5853]" href="http://bloter.net/files/2008/09/kimsb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5856 alignright" styl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8/09/kimsb01.jpg" alt="김상범 블로터닷넷 대표" width="300" height="400" /></a><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우리도 기사 한 줄 보다는 미디어 입장에서 기여할 바를 찾고 싶다. 오픈소스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것이라면, 널리 꾸준히 알리는 일을 하고 싶었다. 필요하면 ‘마담뚜’ 역할도 하고 싶다. 블로터 식구들도 그런 일을 하려고 모인 멤버들이다. 제로보드와 TNF의 네트워킹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나중에는 스킨을 교환되거나 하는 방식도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서로 자주 교류하지 않았던 탓도 있다. 서로 인력이나 일을 낭비하는 건 줄이는 게 좋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두 분이 오늘 처음 만났다니 뜻밖이다. 서로 자주 만나고 스킨십을 가져야 그런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을 텐데. 그런 점에서 이런 작은 모임을 마련한 건 잘한 일이라고 스스로 칭찬한다. (웃음) 외국에선 다른 오픈소스 데이터를 불러오고 내보내는 게 잘 돼 있는 느낌이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꼭 그렇지는 않다. API는 많이들 공개하는데 통일된 규격이 별로 없다. 우리가 역으로 제안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너희 툴도 이런 거 지원했으면 좋겠다고.</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폐쇄적인 커뮤니티도 많다. 한두 사람에 의해 끌려다니는 커뮤니티도 적잖다. 나는 그런 걸 지양하고 싶다. 물론 TNF는 그런 면이 덜한 느낌이다. TNF와는 데이터 규격 통일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두 분 얘기를 듣다보니, 내가 오픈소스에 관심은 많아도 일종의 편견도 있었던 것 같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오픈소스가 소스는 오픈하지만 마음까지 오픈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일동 웃음)</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개발자들이 대개 그렇지 않은가.</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사람마다 다르다. 개발자들도 다 연애하고 결혼도 한다. 고영수님 봐라. 굉장히 가정적인 분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죄송하다. (웃음) 마지막으로 국내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신다면.</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신정규</strong></span> : 한국이 PC 이용자는 외국보다 월등히 많음에도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코드 자체에 겁을 먹는 느낌이다. 만들고 싶은데 하지 않는다거나. 어릴 적부터 컴퓨터 코드를 만드는 걸 테니스 배우듯 체계적으로 가르쳐, 컴퓨터로 뭔가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게 오픈소스 발전에 중요한 것 같다.</p>
<p><a title="고영수 말풍선02" rel="lightbox[pics5853]" href="http://bloter.net/files/2008/09/ko02.jpg"><img class="attachment wp-att-5858 alignleft" styl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8/09/ko02.jpg" alt="고영수 말풍선02" width="338" height="207" /></a><strong><span style="color: #0000ff">고영수</span></strong> : 최근엔 국내에서도 컨퍼런스가 많이 열린다. 다음 데브데이나 매시업 경진대회 같은 행사들이 그렇다.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개발자들이 자주 모여서 얘기하고 편하게 소통하는 풍토를 만들어주면 개발자들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활동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발을 굉장히 전문적인 영역이라고들 생각하는데, 나도 PHP로 개발을 하지만 사실 잘 모른다. (웃음) 나는 언어를 도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저같은 사람들을 겁낸다. 창피할까봐 그런다. 개발자들을 바깥으로 끄집어내고 편하게 얘기하는 풍토를 조성해주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긴 시간동안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인연을 계기로 좋은 만남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 프로젝트간의 본격적인 교류와 소통도 기대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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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어폭스 &#8216;친환경 테마&#8217; 써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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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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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Theme). 확장기능과 더불어 파이어폭스의 타고난 장점인 &#8216;오픈소스의 힘&#8217;을 잘 보여주는 부가기능이다. 이를테면 파이어폭스 주요 메뉴나 아이콘 등을 특정 주제별로 장식해주는 꾸러미인데. 
입맛에 맞는 확장기능 찾는 덴 열을 올렸던 반면, 테마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단순하고 간결한 모양새를 좋아하는 천성 탓이었는데. 오늘 눈에 띄는 테마를 하나 발견했다. &#8216;그린 파이어폭스&#8216;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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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맑은 고딕">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tt/attach/6/8091145982.jpg" alt="Green Firefox" class="tt-resampling" height="354" width="500" style="cursor: pointer;" onclick="open_img('/tt/attach/6/8091145982.jpg')" /></div>
<p></font></p>
<p><font face="맑은 고딕">테마(Theme). 확장기능과 더불어 파이어폭스의 타고난 장점인 &#8216;오픈소스의 힘&#8217;을 잘 보여주는 부가기능이다. 이를테면 파이어폭스 주요 메뉴나 아이콘 등을 특정 주제별로 장식해주는 꾸러미인데.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입맛에 맞는 확장기능 찾는 덴 열을 올렸던 반면, 테마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단순하고 간결한 모양새를 좋아하는 천성 탓이었는데. 오늘 눈에 띄는 테마를 하나 발견했다. &#8216;</font><a href="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181"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그린 파이어폭스</font></a><font face="맑은 고딕">&#8216;다.&nbsp;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8216;그린 파이어폭스&#8217;는 </font><a href="http://freethegospel.org"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프리더가스펠</font></a><font face="맑은 고딕">이란 웹사이트에서 &#8216;이달의 친환경작품&#8217;으로 공식 선정한 테마라고 한다. 찬송가 전문 온라인 잡지인 듯한데…. 이 곳에서 왜 이런 어워드를 하는지는 몰라도 파이어폭스 이용자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테마를 적용하면 주요 아이콘들이 친환경을 상징하는 녹색 계열로 바뀐다. 앞/뒤 버튼을 초록색 나뭇잎으로 표현한 것도 재미있다. 창틀색은 눈에 피로하지 않은 무채색 계열을 썼다. 파이어폭스3.0과도 호환된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8216;그린 파이어폭스&#8217; 테마 설치파일 자체도 &#8216;깨끗함&#8217;을 공인받았다. </font><a href="http://www.softpedia.com"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소프트피디아</font></a><font face="맑은 고딕">란 곳에서 발급한 &#8216;어떤 바이러스도, 스파이웨어도, 애드웨어도 포함돼 있지 않다&#8217;는 내용의 인증서가 붙어 있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8216;그린 파이어폭스&#8217;는 아직 테스트판이다. 테마 파일을 내려받으려면 먼저 </font><a href="http://addons.mozilla.org"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부가기능 사이트</font></a><font face="맑은 고딕">에 로그인해야 한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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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네이버 맞춤형 &#8216;파이어폭스3&#8242;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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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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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6;파이어폭스3&#8216; 정식버전 출시에 발맞춰 국내 주요 포털들이 파이어폭스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다음과 네이버는 모질라재단과 손잡고 6월17일 출시된 파이어폭스3 최적화 버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6월18일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파이어폭스3에서 다음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메일, 카페 미리보기, 원클릭 사전, 검색 툴바 및 각종 설정을 추가해 8월중 툴바 사이트를 통해 공식 배포할 예정이다. NHN도 네이버 주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맑은 고딕">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tt/attach/6/5353077688.jpg" alt="firefox3" class="tt-resampling" height="344" width="500" style="cursor: pointer;" onclick="open_img('/tt/attach/6/5353077688.jpg')" /></div>
<p></font></p>
<p><font face="맑은 고딕">&#8216;</font><a href="http://www.mozilla.or.kr/ko"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파이어폭스3</font></a><font face="맑은 고딕">&#8216; 정식버전 출시에 발맞춰 국내 주요 포털들이 파이어폭스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다음과 네이버는 모질라재단과 손잡고 6월17일 출시된 파이어폭스3 최적화 버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6월18일 밝혔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다음커뮤니케이션은 파이어폭스3에서 다음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메일, 카페 미리보기, 원클릭 사전, 검색 툴바 및 각종 설정을 추가해 8월중 툴바 사이트를 통해 공식 배포할 예정이다. NHN도 네이버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설정을 추가한 &#8216;파이어폭스3 네이버 최적화 버전&#8217;을 7월중에 제공하기로 했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파이어폭스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전세계 이용자와 개발자들이 커뮤니티 기반으로 직접 만드는 개방형 웹브라우저다. 다음과 NHN이 파이어폭스3 최적화 버전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최근 사용자수가 크게 늘어난 파이어폭스3에 대해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관심과 지원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다음은 2004년부터 첫 화면은 W3C 표준을 준수하고 대부분 페이지들도 XHTML/CSS 방식으로 제작하는 등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사내 기술 기반도 오픈소스 기술인데다&nbsp; 국내 여러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a href="http://oss.daum.net" target="_blank">호스팅 장비</a>를</font><font face="맑은 고딕"> 제공하고 모질라 프로젝트를 비롯 아시아 지역에 <a href="http://ftp.daum.net/" target="_blank">공식 FTP 미러 서비스</a>를</font><font face="맑은 고딕">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NHN은 2005년 모질라 한국 커뮤니티와 &#8216;파이어폭스 버그데이&#8217;를 개최했고,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표준화와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국산 오픈소스 컨텐트 관리 시스템(CMS)인 &#8216;제로보드&#8217;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했으며 국내 개발자 생태계 발전을 위해 KLDP, JCO, 자바지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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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3C가 만든 오픈소스 웹에디터 &#8216;Amaya&#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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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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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지금은 그 가치가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나, 웹에디터는 여전히 웹사이트 개발자에게 쓸모 있는 도구다.
어마야(amaya)는 웹에디터다. 말하자면 웹페이지를 만들고 다듬고 출판하는 도구다. 웹페이지를 만들고 보여주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쓰고, 어떤 구조를 짜느냐에 따라 웹페이지 성격은 달라진다. 제각각인 웹사이트를 다양한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에서 고루 제대로 보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제창된 것이 &#8216;웹표준&#8217;이다.
그런 점에서 웹표준 개발·보급 기구인 월드와이드웹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맑은 고딕">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tt/attach/6/5811547067.jpg" alt="Amaya" class="tt-resampling" height="372" width="500" style="cursor: pointer;" onclick="open_img('/tt/attach/6/5811547067.jpg')" /></div>
<p></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지금은 그 가치가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나, 웹에디터는 여전히 웹사이트 개발자에게 쓸모 있는 도구다.</font></p>
<p><a href="http://www.w3.org/Amaya/"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어마야</font></a><font face="맑은 고딕">(amaya)는 웹에디터다. 말하자면 웹페이지를 만들고 다듬고 출판하는 도구다. 웹페이지를 만들고 보여주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쓰고, 어떤 구조를 짜느냐에 따라 웹페이지 성격은 달라진다. 제각각인 웹사이트를 다양한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에서 고루 제대로 보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제창된 것이 &#8216;웹표준&#8217;이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그런 점에서 웹표준 개발·보급 기구인 <a href="http://www.w3.org" target="_blank">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a>(W3C, WWW Consortium)이 어마야를 직접 개발했다는 점은 믿음직스럽다. <br />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1996년, W3C는 자신들이 개발한 웹표준 기술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저작도구에 목말라 있었다. &#8216;우리가 제안한 수많은 웹표준 기술들을 통합 반영할 수 있는 모델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8217; 이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탄생한 것이 어마야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단순한 HTML·CSS 에디터로 출발한 어마야는 웹기술 발전에 발맞춰 XML, XHTML, MathML, SVG 등 다양한 형식을 끌어안게 된다.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누군가 소스를 뜯어고쳐 어마야에 반영한다. 웹이 발전하는만큼 어마야도 성장한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어마야는 저작도구이자 배움틀이기도 하다. 어마야를 쓰면서 자연스레 웹표준을 따르는 웹페이지를 만들고 관련 기술을 배우게 된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어마야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다양한 형식의 웹문서를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점은 특히 돋보인다. 웹브라우저 기능도 내장돼 있다. 어마야를 이용해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멋진 페이지나 기능을 발견하면 일단 마우스로 해당 내용을 긁어다 복사하시라. 그런 다음 작업중인 소스에 붙여넣으면 곧바로 해당 컴포넌트가 적용된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여럿이 작업할 때 유용한 기능들도 포함돼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작업한 내용에 주석을 달거나 특정 웹 문서에 표시를 다는 기능들이 그렇다. 등록정보 메뉴에서 이용자 화면(UI)도 입맛대로 변경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유닉스 등 운영체제에 관계 없이 쓸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설치 파일 크기도 7MB 정도로 가볍고 부담 없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어마야는 영어·독일어·프랑스어·중국어 등 13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한글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점은 아쉽다. 몇몇 웹페이지에서 프레임이 깨지는 현상도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br /></font></p>
<ul>
<li><a href="http://www.w3.org/Amaya/User/BinDist.html"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Amaya 10.0.1 내려받기~!</font></a><font face="맑은 고딕"> </font></li>
</ul>
<div class="wlWriterEditableSmartContent" id="scid:0767317B-992E-4b12-91E0-4F059A8CECA8:ad5cce78-8b4f-46c3-8b4a-37ae3ff9de5a" style="margin: 0px; padding: 0px; display: inline; font-family: 'trebuchet ms',geneva;">asadal&#8217;s Tags: <a href="http://asadal.bloter.net/tag/Amaya" rel="tag">Amaya</a>, <a href="http://asadal.bloter.net/tag/%ec%96%b4%eb%a7%88%ec%95%bc" rel="tag">어마야</a>, <a href="http://asadal.bloter.net/tag/%ec%98%a4%ed%94%88%ec%86%8c%ec%8a%a4" rel="tag">오픈소스</a>, <a href="http://asadal.bloter.net/tag/%ec%9b%b9%ec%97%90%eb%94%94%ed%84%b0" rel="tag">웹에디터</a>, <a href="http://asadal.bloter.net/tag/W3C" rel="tag">W3C</a>, <a href="http://asadal.bloter.net/tag/%ec%9b%b9%ed%91%9c%ec%a4%80" rel="tag">웹표준</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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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널리 이로운 블로그에 쏩니다&#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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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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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블로그와 미니홈피의 가장 큰 차이라면 아무래도 &#8216;소통의 폭&#8217;이 아닐까. 미니홈피엔 일기를 쓰기도 하고 친구와 찍은 사진도 스스럼없이 올리는데, 이런 자연스러운 행위가 블로그에선 어색하다. 아무래도 외부를 향해 열린 공간이라는 블로그 성격 때문이리라. 내 블로그 내 맘대로 운영하겠다는데 누가 뭐라냐고 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그럼에도 블로그가 각광받는 이유는 역시 외부와 소통하기 편리하기 때문일 테다. 블로그를 보고 기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맑은 고딕">블로그와 미니홈피의 가장 큰 차이라면 아무래도 &#8216;소통의 폭&#8217;이 아닐까. 미니홈피엔 일기를 쓰기도 하고 친구와 찍은 사진도 스스럼없이 올리는데, 이런 자연스러운 행위가 블로그에선 어색하다. 아무래도 외부를 향해 열린 공간이라는 블로그 성격 때문이리라. 내 블로그 내 맘대로 운영하겠다는데 누가 뭐라냐고 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font></p>
<p><font face="맑은 고딕">그럼에도 블로그가 각광받는 이유는 역시 외부와 소통하기 편리하기 때문일 테다. 블로그를 보고 기술 완성도가 뛰어나거나 화려한 테크닉이 녹아 있는 도구라고 생각하긴 어렵지만, 블로그는 묵묵히 &#8216;뉴미디어&#8217;의 담백한 매력을 발산한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그래서 블로그는 공익을 추구하는 가치와 궁합이 잘 맞다. 블로그는 나를 위한 얘기가 아니라, 우리를 위한 얘기를 나누기에 좋은 공간이다. 내 블로그에 올린 글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다른 누군가의 글과 섞이고 소통한다. 내가 던진 돌맹이는 수면에 잔물결만 일으킬 지 몰라도, 누군가가 일으킨 파문과 섞이며 거대한 물길로 소용돌이칠 수도 있다. 블로그가 던지는 가능성의 깊이는 소통과 참여 폭에 따라 결정된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왜 빙빙 돌려 말하는고 하니, 다음세대재단 프로젝트 얘길 하고 싶어서다. 다음세대재단에서 블로그를 활용해 공익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일을 벌였다. 널리 알리고픈 마음에 서두가 길었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아래는 다음세대재단이 올린 </font><a href="http://www.daumfoundation.org/new/contents/news/entry/%EA%B8%B0%EA%B8%88-%ED%8A%B9%EB%B3%84%EC%A3%BC%EC%A0%9C-%EC%A7%80%EC%9B%90%EA%B3%B5%EA%B3%A0-%EB%89%B4%EB%AF%B8%EB%94%94%EC%96%B4%EC%99%80-%EA%B3%B5%EC%9D%B5%EC%A0%81-%EA%B0%80%EC%B9%98"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공지</font></a><font face="맑은 고딕">다. 무단 펌질했다.</font></p>
<div style="padding: 10px; 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
<p><font face="맑은 고딕">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tt/attach/6/2932992101.jpg" alt="공고" class="tt-resampling" height="324" width="450" style="cursor: pointer;" onclick="open_img('/tt/attach/6/2932992101.jpg')" /></div>
<p></font></p>
<p><font face="맑은 고딕">1. 기금 주제 : 뉴미디어와 공익적 가치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2. 기금 세부주제</font></p>
<ul>
<li><font face="맑은 고딕">블로그를 활용하여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특정한 공익적 주제에 관한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팀블로그의 운영 프로젝트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지역별 혹은 주제별 메타 블로그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위키피디아처럼 인터넷에서 집단 지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기타 뉴미디어을 활용하여 공익적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구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font></li>
</ul>
<p><font face="맑은 고딕">3. 지원 자격 및 조건</font></p>
<ul>
<li><font face="맑은 고딕">프로젝트 주제에 관심있는 단체, 팀, 개인 모두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프로젝트 결과물을 모두에게 공개, 공유하는 원칙에 동의하는 단체, 팀, 개인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아래와 같은 프로젝트에는 지원하지 않습니다.<br />
      <br />- 정치적, 종교적 프로젝트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는 지원하지 않음.</p>
<p>- 단순 기자재 지원은 하지 않음.</p>
<p>- 타 지원기관 및 정부로부터 예산의 1/2 이상을 지원받은 프로젝트는 지원하지 않음. </font></li>
</ul>
<p><font face="맑은 고딕">4. 지원 내역 및 권장사항</font></p>
<ul>
<li><font face="맑은 고딕">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사업 경비 : 한 프로젝트에 최대 500만원 이내</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건물 임대료나 장비 구입 등 신청 기관의 자산 취득 및 증식에 대한 지원은 제외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인건비 및 자부담비에 대한 제한은 없음.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프로젝트 직접 운영비 외 인건비 및 운영비가 예산의 50%를 초과할 경우 그 사유를 반드시 기재해야 함.</font></li>
</ul>
<p><font face="맑은 고딕">※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웹사이트를 구축할 경우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제로보드, 그누보드, 태터툴즈, 워드프레스, 날개툴 등)의 활용을 권장하고 우대함. &nbsp;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5. 접수 방법</font></p>
<ul>
<li><font face="맑은 고딕">이메일 접수를 원칙으로 함.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첨부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받아서 내용을 작성한 후 아래 메일로 보내주세요.<br />
      <br />- 접수메일 : choasin@daumfoundation.org</p>
<p>- 이메일 제목에 [기금지원]이라는 머리말을 써주세요.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아래의 지원양식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하세요.<br />
      <br /><strong><a target="_blank" href="http://www.soriarchive.net/data/apply_newmedia.hwp"><strong>지원양식 다운로드 (apply_newmedia.hwp)</strong></a></strong></font></li>
</ul>
<p><font face="맑은 고딕">6. 접수기간 및 통보</font></p>
<ul>
<li><font face="맑은 고딕">접수기간 : <u>2008년 5월 16일(금)까지</u></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결과 통보 : 2008년 6월 첫째주 (이메일로 개별 통보 및 재단 홈페이지 공지)</font></li>
</ul>
<p><font face="맑은 고딕">7. 기타 및 문의 </font></p>
<ul>
<li><font face="맑은 고딕">선정된 이후라도 제출된 지원서의 기재사항과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또는 지원 자격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선정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font></li>
<li><font face="맑은 고딕">문의 : 조양호 팀장 (02-6718-0631, choasin@daumfoundation.org)</font></li>
</ul>
</div>
<p><font face="맑은 고딕">다음세대재단은 2001년, 다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이곳 사람들은 가끔 그릇보다 많은 음식을 장만해 주위를 놀래키곤 한다. 무모해 보이는 시도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는 일은 그래서 즐겁다. 우공이 산을 옮긴다지 않는가.</font></p>
<div class="wlWriterEditableSmartContent" id="scid:0767317B-992E-4b12-91E0-4F059A8CECA8:fab9f81b-8fc5-4f00-bad4-1fbcab2a0f1c" style="margin: 0px; padding: 0px; display: inline; font-family: 'trebuchet ms',geneva;">asadal&#8217;s Tags: <a href="http://asadalbloter.net/%eb%8b%a4%ec%9d%8c%ec%84%b8%eb%8c%80%ec%9e%ac%eb%8b%a8" rel="tag">다음세대재단</a>, <a href="http://asadalbloter.net/%ea%b3%b5%ec%9d%b5%eb%b8%94%eb%a1%9c%ea%b7%b8" rel="tag">공익블로그</a>, <a href="http://asadalbloter.net/%ec%98%a4%ed%94%88%ec%86%8c%ec%8a%a4" rel="tag">오픈소스</a>, <a href="http://asadalbloter.net/%eb%89%b4%eb%af%b8%eb%94%94%ec%96%b4" rel="tag">뉴미디어</a>, <a href="http://asadalbloter.net/%eb%b8%94%eb%a1%9c%ea%b7%b8" rel="tag">블로그</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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