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지하철을 타다보면 졸다가 내릴 역을 놓치는 경험이 한두 번은 있잖아요? 올해 여름께였어요. 마침 시험기간이라 잠이 무척 부족했어요. 졸다가 지나치는 일이 잦아지면서 여자친구와도 싸우게 되고. 누가 깨워주면 좋을텐데, 싶었죠. 그래서 이참에 직접 만들어보자고 작심한 거죠, 하하.”
그렇게 이민석(26)씨가 만든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이 ‘지하철 알리미‘다. ‘지하철 알리미’는 지하철 역 위치 정보를 이용해, 내릴 역이 되면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응용프로그램이다.
조작도 간단하다. 내릴 역만 지정하면, 휴대폰이 알아서 알람이나 진동으로 알려준다. 알림 서비스에 드는 접속료나 데이터 이용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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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개방 정책이 화제다. 관심도 많고 말도 많다. 모처럼 앞마당을 열어주니 기대된다는 반응부터, 제대로 열지 않았느냐는 따가운 눈총까지 제각각이다. 네이트가 뭘 어떻게 열었길래 이처럼 반응이 엇갈리는 걸까.
알맹이는 ‘네이트 커넥트’와 ‘싸이월드 앱스토어’다. ‘네이트 커넥트’는 즐겨쓰는 외부 웹서비스를 네이트에서 손쉽게 연결해 쓰는 서비스다. 네이트에 로그인하면 곧바로 e쇼핑몰 주문·배송 내역이나 최신 서적 출판 정보 등을 확인하는 식이다.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이용하면 응용프로그램 개발자들이 2500만 싸이월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싸이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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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네이트가 담장을 허물고 대문을 활짝 연다. 외부 서비스를 적극 끌어들여 네이트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한다. 이용자들은 멀리 돌아다니지 않고도 즐겨쓰는 서비스, 즐겨찾는 정보들을 네이트 안에서 입맛따라 골라 쓸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제공자는 방문자수를 늘리고 제품과 정보를 간접 알리는 장터로 네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로선 꽤나 큰 변화다.
6월24일 발표한 ‘네이트 오픈 정책’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플랫폼 개방’과 ‘개발 환경 제공’이다. 요컨대 여러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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