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 웹오피스를 겨냥한 비밀 프로젝트 ‘앨버니’(Albany, 코드명)를 추진중이라는 소식이다. <PC월드>가 이름 밝히길 꺼린 MS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같이 전했다.
<PC월드>에 따르면, ‘앨버니’는 패키지SW인 ‘MS 오피스’와 웹서비스인 ‘윈도우 라이브’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연동 서비스다. SW와 서비스의 화학적 결합을 꿈꾸는 MS의 ‘소프트웨어+서비스’ 전략에 충실한 프로젝트로 보인다. 
MS는 ‘앨버니’를 패키지 형태로 묶어 ‘베스트바이’와 같은 대형 소매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MS 오피스 가운데 어떤 프로그램이 ‘앨버니’에 포함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가격도 미정이다.
<PC월드>는 ‘앨버니’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내장한 ‘MS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07′(소매가 149.95달러)과 비슷한 저가 상품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가운데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나 ‘원케어‘,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같은 데스크톱 기반 프로그램들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익명의 제보자는 전했다.
구글은 웹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웹오피스인 ‘구글 독스’와 ‘구글 앱스’를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값싸게 제공하고 있다. MS는 ‘앨버니’가 구글 독스 및 구글 앱스가 잠식하는 저가 웹오피스 시장을 빼앗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월드>에 따르면 MS는 기밀유지 조건으로 프로젝트 앨버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베타 테스트는 패키지 통합 설치 프로그램 테스트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PC월드>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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