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씨네21i’ 꼬리말(tag)이 달린 글들

온라인 다운로드 시사회

‘영화 시사회’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개는 선택받은 소수가 어두컴컴한 극장에서 개봉 전 영화를 맛보는 풍경을 가장 먼저 그려볼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아니랍니다. ‘온라인 다운로드 시사회’란 게 등장했습니다. 씨네21i가 처음 시도하는 모양입니다. 재미있네요.

씨네21i는 ㈜씨네21이 영화 유통·배급을 위해 만든 자회사입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고화질 영화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영을 마친 영화를 DVD 출시에 맞춰 온라인으로 값싸게 내려받아 PC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죠. DVD나 비디오 대여료보다는 싸면서… [더 보기]

유료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출발은 ‘합격점’

P2P·웹창고 서비스 이용자들에겐 영화 DVD 타이틀이 출시되는 날이 이른바 ‘대목’이다. DVD가 뜨자마자 전문가급 ‘작업팀’들이 PC용 고화질 영화파일로 변환해 올려주기 때문이다. 외화의 경우 친절하게 자막까지 곁들인다. 음성으로 유통되는 고화질 영화들의 시장규모는 짐작조차 못할 정도로 크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불법 음성 유통시장을 대체할 유료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됐다. 지난 6월20일 씨네21i가 첫 물꼬를 틔웠고, KTH도 8월초 비슷한 서비스로 영화 다운로드 시장 확보에 동참했다.

이같은 실험의 첫 성적표가 나왔다. 결론으로 건너뛰자면, 출발은… [더 보기]

고화질 영화 유료 다운로드 실험, 성공할까

써본 사람은 다 안다. 공짜로 내려받을 수 있는 불법 자료들의 유혹이 얼마나 달콤한 지. 중독성은 또 어떤가. 한 번 맛들인 ‘어둠의 자료들’을 제값 내고 쓰라면 선뜻 지갑을 열 이들이 얼마나 될까.

국내 영화·음반업계들이 볼멘소리를 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알 만 한 웹창고나 P2P 서비스에선 월 1~2만원에 원하는 영화나 음악을 얼마든지 구해다 감상할 수 있다. 그게 국내 현실이다. 애써 공들여 만들어 내보낸 문화 컨텐트가 음지에선 제값 못하고 유통되고 있다. “제작비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