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를 바라보는 MB의 천박한 인식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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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시위했던) 그 사람들, 미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산 쇠고기 먹던 사람들이다. 자녀들도 미국에서 공부시키고 있고…. 그 사람들이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먹을지 안 먹을지 모르지만 내 생각에는 먹지 않을까 싶다.”
어제 이북5도민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내뱉은 말이다. 이 말 속에는 100일 넘게 이어진 촛불시위를 바라보는 이명박의 천박한 인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그는 촛불시위 참가자들을 여전히 이중적 잣대에 사로잡힌 우둔한 군중으로 바라본다. 세계사에 전례 없이 길고 격렬하고 외롭고 장대한 촛불시위 행렬에 담긴 국민의…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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