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스피커’ 꼬리말(tag)이 달린 글들

“휴대폰 MMS로 트위터에 사진 올려요”

트위터. 한 번에 140자 이내 짧은 글로 소통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다. 헌데 텍스트 영역을 벗어나면 트위터란 플랫폼은 꽤나 불편한 공간이다. 이미지나 동영상을 직접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점심때 먹은 맛있는 음식, 우연히 만난 옛 친구, 멋진 여행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유정열(30) 씨 고민도 여기서 시작했다. 여행을 즐기는 유정열 씨 가방엔 늘 GPS 로거와 디지털 카메라가 들어 있다. 여행지 좌표를 웹지도에 기록으로 남기고, 사진으로 추억을 저장하는 게… [더 보기]

[로지텍 Z-5] ‘해바라기 스피커’에 작별을 고하다

깊은 밤. 홀로 책상에 앉아 이병우를 듣는다. 맑은 기타 선율이 어둠을 가른다. 선율은 앉은뱅이 책상을 타고 높은 음계로 올라서는가 하면, 도돌이표마냥 스탠드 불빛을 빙그르르 돌아와선 귓가에서 숨을 고른다.

이 시간이 좋다. 모두 잠든 밤. 책상 위 낡은 스탠드와 희미한 모니터 불빛의 어우러짐이 좋다. 세상사 번잡함을 삼킨 시간. 오롯이 모니터에 집중하고 자판을 두드리는 시간. 행복하다. 나지막한 이병우 기타 선율과 따스한 커피 한 잔이 곁들여지면 더 바랄 게 없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