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관심 많은 중학생들이 일상의 소리를 모아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완성했단다. 흥미로운 집단 창작 프로젝트다.
지난 8월초 음악포털 벅스는 색다른 실험 프로젝트를 띄웠다. ‘소리배낭여행’은 음악에 관심 많은 14~16살 청소년들이 음악과 영상에 대해 두루 체험하고 실제 창작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고 에코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 달록이 주관해 8월4일과 10일, 16일 사흘동안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몸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보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놀이터·길거리·건물 등 주변을 돌아다니며 일상 소리를 녹음했다… [더 보기]
지난 5월초 애플 앱스토어에서 일제히 ‘퇴출’됐던 음악관련 응용프로그램들이 하나둘 재등장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5월13일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던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국내 음악관련 앱들을 일제히 내렸다. 이들이 적용하고 있던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이 애플 앱스토어 정책과 상충한다는 게 퇴출 이유였다. 이를 두고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직접 진출하기 위해 관련 앱들을 사전 제거하는 작업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다. 똑같은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앱들은 두고 유독 음악관련 앱들만… [더 보기]
국내 음악 서비스 응용프로그램들이 5월13일, 일제히 애플 앱스토어에서 쫓겨났다. 이번에 퇴출된 응용프로그램은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이다. 이에 대해 애플코리아쪽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국내 음악 관련 응용프로그램들이 삭제된 이유는 결제 방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벅스’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했던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5월12일 애플 본사쪽으로부터 사전 연락을 받았다”라며 “서비스 문제가 아니라 이통사 결제 방식을 적용한 게 애플 정책과 상충한다는 게 이유였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제 방식은 문제가 없다는… [더 보기]
20년도 더 지난 옛날 얘기입니다. 고교 시절, 친구들과 한창 어른들 흉내내던 적이 있었습니다. 야간 자율학습을 빼먹고 시내 술집을 기웃거렸더랬죠. 은밀한 일탈이란 늘 즐겁고 스릴 넘치는 법. 생맥주란 것도 처음 마셔보고, 호기심에 담배도 뻐끔거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술집을 옮겨다니며 짧지만 짜릿한 해방을 맛보는 기분이란, 고교 시절만이 줄 수 있었던 내밀한 즐거움 아니었을까요.
헌데 신기하고도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이곳저곳 옮겨다니는 음식점, 술집마다 똑같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겁니다. 처음엔 똑같은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놓았나 싶었죠… [더 보기]
네오위즈가 온라인 음악사업에 본격 진출했다는 소식이 11월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됐습니다. 그런데 등장인물이 꽤 많고 관계도 복잡한 모양새입니다. 회사만도 4곳, 서비스명은 2곳이 등장하는데요. ㈜네오위즈, ㈜아인스디지탈, ㈜글로웍스, ㈜벅스 등 4개 회사와 쥬크온, 벅스의 두 서비스가 번갈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관계와 보도 내용의 사실관계 및 의미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촌수부터 따져볼까요. ㈜네오위즈는 지주회사입니다. 옛 네오위즈가 올해 2월 기업분할을 결정하면서 ㈜네오위즈를 지주회사로 두고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인베스트 등 3개 회사를 독립시킨 데 따른 변화입니다. ㈜아인스디지탈은… [더 보기]
지난 2월7일, 애플 CEO인 스티브잡스의 ‘DRM을 없애자’는 제안은 전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파이낸셜 타임즈>는 스티브 잡스의 돌발제안 다음날인 2월8일부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 달이 조금 지난 3월10일 오전 6시45분(현지시각)을 기준으로 정확히 6400명이 설문에 응답했는데요. ‘음원업체들이 DRM을 버려야 한다고 보십니까’란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8%가 ‘그렇다’고 대답했군요. 압도적인 비율입니다.
이런 류의 설문조사가 대개 그렇듯, 이용자에게 이로운 방향의 응답이 많이 나오게 마련인데요. 그럼에도 음반사들을 압박하는 효과는 거둘 듯하네요. 국내에서도 우연찮게… [더 보기]
음악포털 벅스가 MP3 음악파일에 적용했던 저작권보호기술(DRM)을 걷어내고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품을 선보였다. 국내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로서는 파격적인 조치다.
이번 결정과 함께 벅스는 ‘무제한 다운로드 자동결제’(4천원/월)와 ‘무제한 다운로드&듣기 자동결제’(5천원/월) 상품을 내놓고 유료 음악 다운로드 시장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겠다는 각오다.
국내에선 현재 소리바다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악서비스 사이트가 DRM을 적용한 MP3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DRM이 걸린 MP3 음악은 대개 재생기간이 제한돼 있거나 특정 MP3 플레이어나 휴대폰에서만 재생 가능하게 하는 등…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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