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네이버’ 꼬리말(tag)이 달린 글들

[단상] 네이버 카페 vs. 다음 카페

내 기억이 맞다면, 다음이 사이버 공간에 ‘카페’를 연 건 1999년 5월이었을 게다. 국내 첫 무료 웹메일 서비스인 ‘한메일’을 내놓은 지 꼭 2년 만이다. 분위기 근사한 다음 카페가 영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온라인 동아리방은 온전히 다음의 몫이었다. 네이버는 존재조차 없을 때다. ㈜네이버가 문패를 내건 때는 다음이 카페를 연 바로 다음 달인 1999년 6월이었으니까. 새천년을 코앞에 두고 IT 열풍이 밀어닥칠 시절이었다. 사이버 공간에 나만의 집,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다듬고, 꾸미느라 너나할 것 없이… [더 보기]
Categories: 인터넷 Tags: , , ,

블로터닷넷 뉴스캐스트 기본형 노출 이후 변화들

1. 묻지마 광고 제안이 늘었다. 대개 추워보이는 언니들 사진이거나 꿀벅지 류의 광고다. 노골적인 유혹도 적잖다. 멋 모르고 꿀떡 삼키면 바로 독. (저희 그런 거 안 받아요 ㅠ.ㅠ) 2. 'ㅋㅋ', '지나가다', '색히', '님하'가 방문하기 시작하셨다. '븅신', 'XXX'도 낯익다. 이따끔 기사와 무관한 덧글 내용을 두고 '님하'와 'ㅋㅋ'가 치고받고 싸운다. 십중팔구 열폭 동반. 3. 보도자료에서 이름만 듣던 홍보담당자들이 전화를 한다. 대사도 비슷. '써주셔서 감사해요. 네이버 메인에서 봤어요.' 블로터 메인에 뜰 때는 조용하더니, 흑. 4. 쏟아지는 보도자료들… [더 보기]

네이버 분산, 다음 보합, 네이트 약진

제목대로다. 포털 3사 뉴스서비스들의 최근 성적표를 요약하면 이렇다. 랭키닷컴 자료를 보자. 주요 포털 뉴스 섹션을 분석해보니 상위 3개 포털간 격차가 올해 초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이른바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9월 기준 포털 뉴스 분야 점유율 1위는 미디어다음이다. 점유율은 38%. 하지만 지난 1월 46.6%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8%p 이상 줄어들었다. 네이버 뉴스도 올해 1월 뉴스캐스트를 시작한 뒤 눈에 띄게 성장곡선이 꺾였다. 올해 1월 29.4%에서 9월 현재 26.9%로 점유율이 2%p 정도 줄어들었고, 방문자수도… [더 보기]

네이버, 블로그API 공개

포털 네이버가 블로그API를 공개했다. 블로그API를 공개하면 이용자는 블로그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전문 글쓰기 도구를 이용해 외부에서 블로그에 글을 등록할 수 있다. ‘메타웹로그API’를 지원하는 글쓰기 도구라면 네이버 블로그로 글을 원격 전송하는 데 문제가 없다. 예컨대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나 ‘MS 워드 2007′, 스프링노트 등에서 글을 써서 네이버 블로그로 곧바로 올릴 수 있게 된다. 원격 전송 기능을 이용하려면 API 연결 주소와 아이디, 암호가 필요하다. 네이버 블로그 관리 메뉴에서 ‘글쓰기 API 설정’을 선택하면 관련 정보가… [더 보기]

6월 끝자락, 뜨고 진 포털 서비스들

6월 끝자락은 포털서비스 사업자에겐 희비가 교차하는 기간이 아닐까. 뜨고 진 서비스가 유난히 눈에 많이 띈다. 새로운 서비스를 띄우거나 기존 서비스를 새단장한 건 환영할 일이지만, 야심차게 띄웠던 서비스가 뒤안길로 사라지는 건 아쉽고 허전할 따름이다. 어떤 서비스들이 뜨고 졌을까. 먼저 네이버가 6월30일 공개한 ‘애드포스트’가 눈길을 끈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가 직접 개발·제공하는 문맥광고 서비스다. 구글 애드센스처럼 블로그 글 문맥을 파악해 연관광고를 자동 뿌려주는 광고 모델이다. 1800만명이 이용하는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에 광고 수익모델이 공식 도입되는 셈이다… [더 보기]

‘네이버폰’ 문 닫는다

네이버가 인터넷전화 ‘네이버폰‘ 서비스를 중단한다. 네이버는 4월15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 공식 블로그’에 이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이 글에서 네이버쪽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끊임없이 이용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네이버폰 서비스를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서비스 중단 배경을 밝혔다. 네이버폰 서비스는 12월30일까지 단계별로 중단된다. 우선 4월27일까지 일부 유료상품 판매와 웹메일 마일리지 무료통화권 전환 등이 중단된다. 6월1일부터는 유료서비스 판매가 중지되고, 사용하지 않은 유료 상품 환불 신청을 받는다. 10월30일 이후엔 다자간 음성채팅 서비스 ‘오픈톡’을… [더 보기]

네이버 검색 지배력 내리막길?

네이버의 국내 검색시장 지배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지표는 큰 폭은 아니지만 경쟁업체에 비해 더딘 성장세를 보이는 네이버의 현황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랭키닷컴은 지난해 1월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 섹션과 검색엔진인 구글의 방문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4월9일 공개했다. 네이버 성장세는 둔화된 반면, 다음과 구글은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이 대비된다. 랭키닷컴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다음 검색은 방문자수(UV)가 10%, 페이지뷰(PV)는 54%나 증가했다. 구글도 UV 19%, PV는 52% 늘어나 선전한 모습이다… [더 보기]

네이버 ‘오픈캐스트’ 공개 초읽기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4월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발행 자격 조건도 느슨해진다. 네이버 회원 5명의 추천만 거치면 누구나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15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오픈캐스트는 최근 시범서비스 이용자인 ‘캐스터’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추려 쉽고 편리한 기능을 덧붙였다. 먼저 정보묶음을 발행하는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캐스터 페이지’를 추가했다. 캐스터 페이지에는 자기소개, 캐스트 운영계획, 블로그·커뮤니티 활동 등 발행자 자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캐스트 이야기 공간’이란 게시판을 따로 마련해 캐스터와 구독자가 의견을 주고받을… [더 보기]
Categories: 인터넷 Tags: , ,

뉴스캐스트 한 달, 언론사닷컴↑, 네이버 뉴스↓

네이버가 새해 들어 실시한 뉴스캐스트 한 달치 중간평가를 매겼다. 결론은 ‘애초 목적대로 언론사와 상생하는 모양새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사 트래픽은 늘고, 네이버 트래픽은 줄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가장 궁금했던 내용은 뉴스캐스트에 참여한 언론사의 트래픽 유발 효과다. 뉴스캐스트 실시 이전인 지난해 12월과 실시 이후인 올해 1월을 비교한 코리안클릭 자료를 보자. 뉴스캐스트에 참여한 44개 언론사 뉴스서비스 페이지뷰(PV)는 10억4천만건에서 21억3천만건으로 104%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4개 중 3개(73%)가 네이버 첫 화면을 통해 들어온 트래픽으로 나타났다. 그… [더 보기]

개발자를 위해 만들었다…’나눔고딕 코딩체’

네이버가 개발자용 맞춤 글꼴을 내놓았다. ‘나눔고딕 코딩체‘. 오픈소스 형태로 네이버 개발자센터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쓰고 마음껏 공유해도 된다. 나눔고딕 코딩체는 이름에서 보듯, 지난해 한글날 네이버가 무료로 공개한 ‘나눔글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개발자용 글꼴’이란 설명에 맞게, 개발자들이 코딩 작업을 할 때 오류를 줄이도록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쪽 설명을 들어보자. 예를 들어 알파벳 대문자 아이(I)와 알파벳 소문자 엘(l), 숫자 1은 글꼴에 따라서 모두 비슷비슷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나눔고딕코딩체에서는 이렇게 혼동될 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