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개발자용 맞춤 글꼴을 내놓았다. ‘나눔고딕 코딩체‘. 오픈소스 형태로 네이버 개발자센터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쓰고 마음껏 공유해도 된다.
나눔고딕 코딩체는 이름에서 보듯, 지난해 한글날 네이버가 무료로 공개한 ‘나눔글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개발자용 글꼴’이란 설명에 맞게, 개발자들이 코딩 작업을 할 때 오류를 줄이도록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쪽 설명을 들어보자.
예를 들어 알파벳 대문자 아이(I)와 알파벳 소문자 엘(l), 숫자 1은 글꼴에 따라서 모두 비슷비슷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더 보기]
기업들이 고유 글꼴(서체)을 선보이는 이유는 대개 비슷하다.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다른 기업과 차별화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런 탓에 고유 글꼴은 기업의 전유물로 인식돼 왔다.
이런 기업 고유 글꼴이 대중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이용자들에겐 다양한 글꼴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고, 기업 글꼴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브랜드 인지도를 넓힐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9월17일부터 고유 글꼴인 ‘다음체’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다음체’는… [더 보기]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가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PC용 글꼴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나섰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글꼴 전문 개발업체인 산돌커뮤니케이션, 폰트릭스와 제휴를 맺고 2008년 6월까지 2종류의 한글 글꼴 시리즈를 개발하기로 했다. 개발된 글꼴은 네이버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게 된다.
이번 결정은 영문 글꼴에 비해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글 글꼴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한 네이버의 한글문서 사용환경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컴퓨터 글꼴 개발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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