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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이산 &#187; 구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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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리석은 당신이 세상을 바꿉니다 - by asada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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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이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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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넷 표현의 자유 지지 운동에 동참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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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Jan 2012 08:20:3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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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사유재산은 보호받아 마땅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선 그게 합당한 일입니다. ‘지식재산’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촬영하는 순간, 이 콘텐츠엔 ‘저작권’이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다른 누군가 이를 무단 침해하는 순간, 불법 행위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게 법입니다.
허나 생각해볼 일입니다. 값을 매겨 거래되는 지식 자산이 지식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를. 지식이란 모름지기 고여 있으면 썩게 마련입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사유재산은 보호받아 마땅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선 그게 합당한 일입니다. ‘지식재산’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촬영하는 순간, 이 콘텐츠엔 ‘저작권’이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다른 누군가 이를 무단 침해하는 순간, 불법 행위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게 법입니다.</p>
<p>허나 생각해볼 일입니다. 값을 매겨 거래되는 지식 자산이 지식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를. 지식이란 모름지기 고여 있으면 썩게 마련입니다. 다른 지식과 만나 부딪히고, 섞이고, 재조립되며 지식은 창조되고, 변용되고, 보완됩니다.</p>
<p>더구나 인터넷 시대입니다. 새로운 지식 유통망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지식을 예전처럼 꽁꽁 가둬두고 소유권을 따지기 어렵게 됐습니다. 그런데도 낡은 지식 몸값표에 의존해 새로운 지식 창발 시스템을 억누르는 게 옳은 일일까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법입니다. 인터넷 시대, 개방과 공유 사회로 지식 재산도 성큼 걸어나와야 합니다.</p>
<p>곰곰히 생각해볼까요. 지식재산권, 저작권을 꽁꽁 단속하는 법은 누구를 위한 법일까요. 다름아닌 지식을 자본화하고 다스리려는 거대 기업들 배를 불리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지식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하는 수많은 창작자들은 울타리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식재산이 과도하게 보호되고 왜곡되이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입니다.</p>
<p>이런 문제로 요즘 미국이 시끄럽다고 합니다. 미국 하원이 <a href="http://judiciary.house.gov/hearings/pdf/HR%203261%20Managers%20Amendment.pdf" target="_blank">온라인 해적행위 방지 법안(Stop Online Piracy Act, SOPA)</a>이란 걸 발의하려는 움직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상원은 비슷한 취지의 지식재산권 보호 법안(Protect Intellectual Property Act, PIPA)을 상정한 상태입니다. 대형 저작권 협회를 등에 업고 진행되는 법안 발의 움직임을 두고 반대 목소리가 높습니다.</p>
<p>SOPA가 발효되면 어떻게 될까요. 저작권자들은 이른바 ‘해적 사이트’를 감시하고 검열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불법 저작물이 유통되는 게 확인되면 해당 게시물을 내리는 것은 물론, 웹사이트 전원을 완전히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불법 콘텐츠 감시를 명목으로 이용자의 접속 경로나 콘텐츠 유통 실태를 낱낱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지식재산권 보호를 명분으로 사실상 웹서비스 목줄을 죄는 행위입니다. 자연스레 이용자 표현의 자유도 위축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대개 ‘검열’이라고 부릅니다.</p>
<p>미국 주요 인터넷기업들은 SOPA와 PIPA에 반대하는 <a href="http://sopastrike.com/" target="_blank">온라인 파업</a>에 들어갔습니다. 1월18일 하룻동안 웹사이트 불을 끄는 ‘블랙아웃’ 운동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구글과 위키피디아, 모질라재단과 워드프레스, 레딧, 닷섭, 트윗픽 같은 웹서비스부터 보잉보잉 같은 인터넷 미디어까지 두루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p>
<p>그저 바다 건너 남의 나라 얘기일까요. 인터넷엔 국경이 없습니다. 나라마다 웹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제 정책을 세워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특정 나라의 선례가 다른 나라로 확대 적용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더구나 한국은 한미FTA 발효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웹서비스가 미국 저작권 협회의 감시와 견제 아래 놓이는 일도 충분히 예상됩니다. SOPA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닌 이유입니다.</p>
<p>그래서 블로터닷넷은 SOPA를 반대합니다. 지식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과 공유를 지지합니다. 지식 재산 보호 못지 않게 공정한 이용과 공유의 긍정적 에너지를 믿고 지지합니다. 창작과 공유가 주는 가치를 지식 재산 보호보다 더 무겁게 받듭니다.</p>
<p>작고 소심한 매체인지라, 웹사이트 불을 완전히 끄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반대 의사는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1월18일 ‘블랙아웃’ 운동에 블로터닷넷도 동참합니다. 지식은 자유롭게 나누고 섞을 때 맑고 깊어진다고 믿는 까닭입니다.</p>
<ul>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2505" target="_blank">e표현의 자유 밝히는 인터넷 소등 시위</a></li>
</ul>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sopastrike" rel="lightbox[92578]"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opastrike.jpg"><img class="aligncenter" title="sopastrike"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opastrike.jpg" alt="" width="500" height="367" /></a></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blackout_bloter" rel="lightbox[92578]"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blackout_bloter.jpg"><img class="aligncenter" title="blackout_blo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blackout_bloter.jpg" alt="" width="500" height="284"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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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에 세운 거대한 3D 구글 서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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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9 Oct 2011 06:07:0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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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 크롬 실험실은 구글 크롬과 자바스크립트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여러 실험적 프로젝트들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등록된 실험 프로젝트는 HTML5와 캔버스, SVG와 웹GL 같은 공개 기술들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술만 돋보이는 공간은 아니다. 전세계 예술가들과 개발자들이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하나씩 쌓았다.
크롬 실험실이 이번엔 웹 공간에 거대한 3D 서점을 세웠다. ‘웹GL 책장’(WebGL Bookcase) 프로젝트다.
웹GL 책장은 이름대로 웹GL 기술 기반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구글 <a href="http://www.chromeexperiments.com/" target="_blank">크롬 실험실</a>은 구글 크롬과 자바스크립트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여러 실험적 프로젝트들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등록된 실험 프로젝트는 HTML5와 캔버스, SVG와 웹GL 같은 공개 기술들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술만 돋보이는 공간은 아니다. 전세계 예술가들과 개발자들이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하나씩 쌓았다.</p>
<p>크롬 실험실이 이번엔 웹 공간에 거대한 3D 서점을 세웠다. ‘<a href="http://workshop.chromeexperiments.com/bookcase" target="_blank">웹GL 책장</a>’(WebGL Bookcase) 프로젝트다.</p>
<p>웹GL 책장은 이름대로 웹GL 기술 기반으로 만든 거대한 서고다. <a href="http://books.google.com/" target="_blank">구글 북스</a>에 등록된 책 가운데 1만권 이상의 책을 3D로 구현했다.</p>
<p>프로젝트를 실행하면 화면 가운데 거대한 원기둥 모양의 서재가 뜬다. 이용자는 마우스로 책장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3D 화면에서 책을 고르면 된다. 화면 위 중앙에 뜬 메뉴에서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책을 누르면 표지와 요약문이 뜬다. 책이 마음에 들면 ‘책 구매하기’(Get the Book) 버튼을 눌러 구글 북스로 이동해 구매하면 된다.</p>
<p>웹GL은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웹에서 3D 그래픽을 구현해주는 API다.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게 만든 웹표준 3D 기술로 윈도우,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동작한다. 웹GL 기술을 지원하는 웹브라우저라면 따로 플러그인을 깔지 않아도 웹에서 3D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구글 크롬을 비롯해 파이어폭스4, 사파리5 등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뺀 주요 웹브라우저가 웹GL을 지원한다. 오페라소프트웨어도 곧 선보일 ‘오페라12′에서 웹GL 기술을 공식 지원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p>
<p>크롬 실험실은 공개 기술들을 기반으로 플러그인을 따로 깔지 않아도 웹이 얼마나 아름답고 창조적이며 개방된 공간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자바스크립트 기술을 활용해 개성을 뽐내고픈 개발자라면 누구나 크롬 실험실에 작품을 등록할 수 있다. 2011년 10월 현재 316개 프로젝트가 등록돼 있다.</p>
<p>크롬 실험실은 올해 5월, 전세계 구글 검색어 현황을 3D 지구 위에 구현한 ‘<a href="http://data-arts.appspot.com/globe-search" target="_blank">서치 글로브</a>’를 선보이기도 했다.</p>
<div id="_mcePaste">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9367" target="_blank">구글 검색 현황, 3D로 ‘둥실’</a></li>
</ul>
</div>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80206"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80206"><img class="aligncenter" title="chrome_experiments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0/chrome_experiments_02.jpg" alt="" width="500" height="25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80207"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80207"><img class="aligncenter" title="chrome_experiments_03"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0/chrome_experiments_03.jpg" alt="" width="500" height="25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80208"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80208"><img class="aligncenter" title="chrome_experiments_04"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0/chrome_experiments_04.jpg" alt="" width="500" height="250"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text-align: -webkit-auto"><object width="500"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6GqhJDPi-Ug&#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6GqhJDPi-Ug&#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44"></embed></objec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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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픽] 국내 주요 포털 성장 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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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7 Sep 2011 05:08:3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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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995년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될 때만 해도 네이버나 네이트는 첫 울음조차 터뜨리지 않았다. 1999년 5월, 다음이 첫 &#8216;카페&#8217; 서비스를 내놓았고 바로 다음 달인 6월에야 네이버컴㈜이란 법인이 설립되며 &#8216;네이버&#8217;란 이름이 처음 등장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인 1999년 9월, 국내 원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오래 기억될 &#8216;싸이월드&#8217;가 조용히 문을 열었다.
포털은 국내 인터넷 역사와 더불어 걸어온 대표 서비스이자 늘 논란의 중심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995년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될 때만 해도 네이버나 네이트는 첫 울음조차 터뜨리지 않았다. 1999년 5월, 다음이 첫 &#8216;카페&#8217; 서비스를 내놓았고 바로 다음 달인 6월에야 네이버컴㈜이란 법인이 설립되며 &#8216;네이버&#8217;란 이름이 처음 등장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인 1999년 9월, 국내 원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오래 기억될 &#8216;싸이월드&#8217;가 조용히 문을 열었다.</p>
<p>포털은 국내 인터넷 역사와 더불어 걸어온 대표 서비스이자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94년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네트가 문을 열면서 국내 인터넷기업 역사도 시작됐다. 지금까지 17년에 이르는 인터넷기업 역사 가운데 16년을 포털이 함께했다. 1997년 국내 첫 무료 웹메일 서비스 &#8216;한메일&#8217;은 e메일 대중화의 물꼬를 텄고, 대표 커뮤니티 공간인 다음 카페와 싸이월드도 10살이 넘어섰다. 한때 영화를 누리던 서비스가 흐름에 밀려 곤두박질치기도 하고, 때론 소리없이 사라지기도 했다. 곧 국내 인터넷 역사다.</p>
<p>국내 주요 포털의 성장 지도를 그려보겠다고 마음먹은 건 2007년 무렵이었다. 블로터닷넷 창간 1주년을 앞두고 연혁을 모으고 자료를 정리했다. 그렇게 2007년 9월 &#8216;국내 5대 포털 성장 지도&#8217;란 이름으로 첫 기록을 내놓았지만, 꾸준히 발자취를 덧붙이지 못했다. 너무 게을렀다.</p>
<p>새롭게 내놓는 &#8216;국내 주요 포털 성장 지도&#8217;는 그 동안의 변화를 반영한 개정판이다. 4년이 지나는 동안 크고작은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선 눈에 띄는 주요 변화만 추렸다. 조사대상 포털은 기록된 변화보다는 훨씬 생동감 있게 성장해왔다.</p>
<p>기록 과정에서 조사 대상이 바뀌기도 했다. 1999년 11월 &#8216;자연어검색&#8217;을 앞세워 문을 연 엠파스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을 거쳐 2009년 2월, 통합 네이트 출범과 더불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보다 앞선 2007년 5월에는 구글이 한국법인 구글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은 포털보다는 검색 서비스에 가깝지만, 국내 포털과의 경쟁 관계를 고려해 함께 기록했다. 파란이나 드림위즈 등을 포함해 포털류 국내 서비스를 모두 기록하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p>
<p>고해상도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자료는 <a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target="_blank">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BY-NC-ND) CCL 조건</a>에 따라 누구나 사전 허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 단위로 보다 상세한 포털 소식을 보려면 매주 공개되는 &#8216;<a href="http://asadal.bloter.net/category/%EC%A3%BC%EA%B0%84%EC%86%8C%EC%8B%9D" target="_blank">주간 포털 브리핑</a>&#8216;을 이용하면 된다.</p>
<ul>
<li><strong>국내 주요 포털 성장 지도(고해상도) 내려받기~! ( <a href="http://dl.dropbox.com/u/3598203/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pdf" target="_blank">PDF</a> / <a href="http://dl.dropbox.com/u/3598203/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jpg" target="_blank">JPG</a> )</strong></li>
</ul>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4118" target="_blank">국내 5대 포털 성장지도</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3631" target="_blank">한눈에 보는 포털 인수합병 사례</a></li>
</ul>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9/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jpg" rel="lightbox[9737]" title="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_600"><img class="aligncenter" title="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_6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_600.jpg" alt="" width="600" height="7087" /></a></p>
<p style="text-align: 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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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이스북 겨냥한 ‘구글 플러스’, 써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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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Jun 2011 05:59:3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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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구글플러스]]></category>
		<category><![CDATA[페이스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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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페이스북 킬러’를 내건 구글 서비스가 6월29일 베일을 벗었다. ‘구글 플러스’는  여러모로 눈길을 끈다. 올해 1월 CEO를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로 교체한 뒤 나온 첫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란 점이 우선  그렇다. 구글 플러스는 래리 페이지가 전면에 나서면서 구글이 SNS 강화에 주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과 무관치 않다. 빅  군도트라 구글 수석 부사장이 1년여 동안 공들여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페이스북 킬러’를 내건 구글 서비스가 6월29일 베일을 벗었다. ‘<a href="http://www.google.com/plus" target="_blank">구글 플러스</a>’는  여러모로 눈길을 끈다. 올해 1월 CEO를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로 교체한 뒤 나온 첫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란 점이 우선  그렇다. 구글 플러스는 래리 페이지가 전면에 나서면서 구글이 SNS 강화에 주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과 무관치 않다. 빅  군도트라 구글 수석 부사장이 1년여 동안 공들여 개발해 내놓은 서비스라고 한다.</p>
<p>그 동안 구글은 유독 SNS에서 쓴맛을 거듭 맛봤다. 2009년 공개한 ‘<a href="https://wave.google.com/wave/" target="_blank">구글 웨이브</a>’는  1년여 만에 개발 중단을 선언하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2010년 2월 선보인 ‘구글 버즈’도 복잡한 기능 탓에 1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 상태다. 트위터와 비슷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자이쿠’는 구글이 인수한 뒤 제대로 서비스도 열어보지 못하고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넘어가버렸다.</p>
<p>그러니 구글이 와신상담 끝에 내놓은 구글 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구글은 기대와 달리, 요란한  신고식 없이 구글 플러스를 내놓았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조용히 서비스를 발표하고, 초대 방식으로 이용자들을 조금씩 늘려가려는  모양새다. 구글이 야심차게 선보인 서비스치고는 꽤나 조심스런 행보이다. G메일이나 구글 웨이브가 서비스 초기에 초대 방식으로  운영된 바 있지만.</p>
<p>구글 플러스는 바람대로 페이스북이 호령하는 SNS 영토를 갉아먹을 수 있을까. 구글 플러스 초대장을 받아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봤다.</p>
<p>구글 플러스에 접속하면 구글 첫화면 상단에 검은색 바가 뜬다. 이 가운데 이름(+Heeuk)을 누르면 구글 플러스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아직은 영어 메뉴만 제공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18"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18"><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0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01.jpg" alt="" width="500" height="323"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31"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31"><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main"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main.jpg" alt="" width="500" height="577" /></a></p>
<p>첫화면을 보자. 상단 메뉴는 홈, 포토, 프로필, 서클 등 넷으로 나뉜다. 홈은 구글 플러스 메인 화면에 해당한다. 왼쪽에  ▲이용자 프로필 ▲스트림 ▲스파크 ▲채팅 메뉴가, 오른쪽엔 ▲서클 소속 회원 ▲친구 추천 ▲수다방 ▲모바일 메뉴가 자리잡고 있다.</p>
<p>가운데 화면이 구글 플러스 주요 소통 창구에 해당한다. 스트림은 말 그대로 구글 플러스에서 맺은 친구나 동료들 얘기가 흘러가는 공간이다. 페이스북 ‘뉴스피드’와 비슷하다.</p>
<p><a rel="attachment wp-att-9559" href="http://asadal.bloter.net/9558/google_plus_stream_0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559" title="google_plus_stream_01"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stream_01.jpg" alt="" width="500" height="1913" /></a></p>
<p style="text-align: center">
<p>구글 플러스를 제대로 쓰려면 ‘친구’를 맺어야 한다. ‘서클’이다. 구글 플러스는 페이스북처럼 단순히 ‘친구’ 관계만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회원을 세분화해 그룹별로 묶어 관리할 수 있게 했다. 기본으로 ‘가족’, ‘친구’, ‘팔로잉’, ‘아는  사람’ 등 네 서클이 제공되며 직접 서클을 만들어 회원을 추가해도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19"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19"><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build_circl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build_circle.jpg" alt="" width="500" height="354"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20"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20"><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build_circle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build_circle_02.jpg" alt="" width="500" height="341"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21"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21"><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build_circle_03"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build_circle_03.jpg" alt="" width="500" height="341"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22"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22"><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build_circle_04"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build_circle_04.jpg" alt="" width="500" height="341" /></a></p>
<p>이렇게 엮은 서클 회원들 소식은 홈 스트림 화면에 뜬다. 페이스북처럼 전체 서클 회원들의 소식을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고,  각 서클별 소식만 따로 띄워 볼 수도 있다. 내 서클 회원이 아닌 이용자와 나눈 소식들은 ‘비회원 소식’ 메뉴에서 따로 볼 수  있다.</p>
<p>여러 매체에서 지적한 대로, ‘스트림’ 페이지 구성은 겉보기에 페이스북 뉴스피드 페이지와 꽤나 비슷하다. 변형 3단 화면에  왼쪽 상단에는 프로필을, 하단에 채팅 기능을 넣은 점이 우선 눈에 띈다. 글쓰기 창에는 사진, 동영상, 링크, 장소 정보를 함께  넣을 수 있게 했다.</p>
<p>글이나 사진을 올릴 때 서클에서 공유 대상을 고를 수 있게 한 점은 페이스북과 다르다. 특정 서클 회원들과 글이나 사진을  공유하거나, 전체 서클 친구들에게 한꺼번에 공유하는 식이다. e메일 주소를 직접 입력해 공유 대상을 지정해도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42"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42"><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stream_photo"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stream_photo.jpg" alt="" width="500" height="347" /></a></p>
<p>수다방은 동영상 그룹 채팅 서비스다. 수다방을 이용하려면 웹브라우저에 ‘<a href="http://www.google.com/tools/dlpage/res/talkvideo/hangouts/" target="_blank">구글 음성/영상 채팅</a>‘  플러그인을 먼저 설치해야 한다. 서비스 화면으로 들어가면 서클 이용자들을 초대해 동영상과 텍스트로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불러와 재생하는 기능도 들어 있다. 모바일 앱이 본격 출시되면 팀원이나 모임별로 PC와 스마트폰을 오가며 원격  회의나 대화를 나누기에 제격이다. 여럿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두고, 이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 나누는 모습도 상상해볼 수 있다.  수다방에 참여하면 이용자 스트림에 알림 메시지가 뜬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24"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24"><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hangout_0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hangout_01.jpg" alt="" width="500" height="346"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25"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25"><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hangout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hangout_02.jpg" alt="" width="500" height="345"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45"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45"><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hangout_03"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hangout_031.jpg" alt="" width="500" height="345"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27"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27"><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hangout_04"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hangout_04.jpg" alt="" width="500" height="352"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28"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28"><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hangout_05"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hangout_05.jpg" alt="" width="500" height="183" /></a></p>
<p>사진 메뉴를 보자. ‘서클’ 친구들이 나와 공유한 사진들을 모아 보여주는 기능이 우선 눈에 띈다. 구글 모바일 앱으로 올린  사진을 보여주는 메뉴를 따로 제공한다. 직접 사진을 올리고 앨범을 만들 수도 있다. 이용자 드롭박스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자동으로  뽑아 보여주는 기능은 눈여겨 볼 만 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35"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35"><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photo"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photo.jpg" alt="" width="500" height="322"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36"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36"><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photo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photo_02.jpg" alt="" width="500" height="347" /></a></p>
<p>‘스파크’는 관심사를 등록해두고 관련 정보를 모아 볼 수 있는 메뉴다. 이를테면 특정 키워드에 대한 뉴스피드만 볼 수 있는 기능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39"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39"><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spark"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spark1.jpg" alt="" width="500" height="347" /></a></p>
<p>하지만 처음 구글 플러스를 공개했을 때 소개됐던 ‘허들’ 기능은 아직 구글 플러스 메뉴에서 찾을 수 없었다. 허들은 구글 플러스 친구끼리 단체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29"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29"><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huddl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huddle1.jpg" alt="" width="500" height="298" /></a></p>
<p>설정 메뉴에선 알림 방식을 세밀히 지정할 수 있다. 사진에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하도록 허용하거나, 나를 태그했을 때 자동으로 내 프로필에 연결되게 허용하는 이용자를 따로 지정하게 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38"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38"><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setting"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setting.jpg" alt="" width="500" height="580" /></a></p>
<p>아직 비공개 시범서비스인 만큼, 모자란 점도 눈에 띈다. 예컨대 수다방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할 때 유튜브 화면이 제대로  뜨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서비스 개선 과정에서 고쳐지길 기대한다. 페이스북처럼 지인을 영특하게 찾아주는 기능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을 지 여부도 아직은 두고 볼 대목이다.</p>
<p>구글 플러스는 <a href="http://m.google.com/plus" target="_blank">모바일웹</a>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용 <a href="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google.android.apps.plus">네이티브 앱</a>은 현재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돼 있지만, 아직 국내에선 설치되지 않는다. 아이폰·아이패드용 앱과 블랙베리 앱도 준비 중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6132"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6132"><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plus_mobil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plus_mobile.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p>구글 플러스는 지금껏 구글이 내놓은 SNS 가운데 가장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이스북과 비슷한 이용자 화면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지만, 색다른 기능들도 여럿 눈에 띄는 만큼 본격적인 경쟁 준비는 갖춘 모양새다. 서클 기반으로 친구를 세분화해  관리하는 기능이나 수다방 같은 동영상 채팅 기능이 시범서비스 과정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출범 첫 해,  ‘래리호’는 구글 플러스와 더불어 첫 평가 무대에 올랐다.</p>
<p>구글 플러스는 아직까지 18살이 넘는 이용자만 가입할 수 있다. 구글코리아쪽은 “구체적인 나이 제한 정책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비공개 시범서비스 상태에선 18세 이상만 쓸 수 있게 한 상태다”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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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PC에서 음성·이미지로 검색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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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Jun 2011 04:52:3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고글스]]></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구글코리아]]></category>
		<category><![CDATA[순간 페이지 검색]]></category>
		<category><![CDATA[순간검색]]></category>
		<category><![CDATA[순간미리보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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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데스크톱PC에서도 음성으로 구글 검색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글은 6월1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사이드 서치‘에서 PC용 음성검색 서비스를 공개했다. ‘인사이드 서치’는 이전까지 ‘서치올로지’란 이름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구글 검색 미디어 행사다.
구글은 2007년 9월 ‘GOOG-114‘란 이름으로 음성검색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2010년 6월에는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공식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인사이드 서치’ 행사에서 구글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데스크톱PC에서도 음성으로 구글 검색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글은 6월1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 href="http://www.google.com/insidesearch/" target="_blank">인사이드 서치</a>‘에서 PC용 음성검색 서비스를 공개했다. ‘인사이드 서치’는 이전까지 ‘서치올로지’란 이름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구글 검색 미디어 행사다.</p>
<p>구글은 2007년 9월 ‘<a href="http://www.google.com/goog411/" target="_blank">GOOG-114</a>‘란 이름으로 음성검색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2010년 6월에는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공식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인사이드 서치’ 행사에서 구글은 음성검색 서비스를 모바일을 넘어 데스크톱PC까지 확장했다.</p>
<p>이용자는 PC에서 구글로 접속해 검색창 오른쪽에 달린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음성을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PC용 음성검색 서비스는 <a href="http://www.google.com/" target="_blank">구글 영문 웹사이트</a>에 순차 적용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4063"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4063"><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voice_search_pc"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voice_search_pc.jpg" alt="" width="500" height="335" /></a></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0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MQnZe_Iggx0&#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MQnZe_Iggx0&#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05"></embed></object></p>
<p>PC용 이미지 검색 서비스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해 ‘<a href="http://www.google.com/mobile/goggles/#text" target="_blank">구글 고글스</a>‘란 이름으로 모바일용 서비스로 먼저 선보인 이미지 검색 서비스다.</p>
<p>이용 방법은 PC용 음성검색 서비스와 비슷하다. <a href="http://images.google.com/" target="_blank">구글 이미지 검색 페이지</a>에 서 검색창 옆에 달린 카메라 아이콘을 누른 다음, 직접 이미지를 올리거나 이미지가 있는 웹주소를 넣으면 해당 이미지에 대한 검색  결과를 띄워준다.  이 서비스는 우선 40여개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은 웹에서 클릭만으로 이미지 검색을 이용할 수 있는  크롬과 파이어폭스 확장판도 제공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0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t99BfDnBZcI&#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t99BfDnBZcI&#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05"></embed></object></p>
<p>‘순간 페이지’ 검색 기능도 눈여겨 볼 만 하다. 2010년 9월 선보인 ‘순간검색’의 확장판이라 할 만하다.</p>
<p>구글 순간검색은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동안 해당 검색어에 대한 추천어 검색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서비스다. 같은 해 10월에는 검색결과 페이지 내용을 미리 보여주는 ‘<a href="http://www.google.co.kr/landing/instantpreviews/" target="_blank">순간 미리보기</a>‘ 기능도 공개한 바 있다.</p>
<p>순간 페이지 검색 기능은 검색 결과 화면에서 원하는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서비스다. 예컨대 검색창에서  ‘octoberfest’를 검색한다 치자. 이용자가 검색 결과 화면에서 어떤 페이지를 누를 지 생각하는 동안, 구글은 가장 맨  위에 뜬 웹사이트를 띄울 준비를 미리 해둔다. 그러니 이용자가 상위 검색 결과 페이지를 누르면 지연 시간 없이 곧바로 웹사이트가  뜬다.</p>
<p>이런 식으로 구글은 검색 시간을 지금보다 2~5초 정도 더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구글 검색결과 페이지의 최상단 결과가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가까울 것이라는 구글 검색의 자부심이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p>
<p>구글 순간 페이지 검색 기능은 구글 크롬 다음 버전부터 공식 적용된다. 미리 맛보고픈 이용자는 <a href="http://www.chromium.org/getting-involved/dev-channel" target="_blank">개발자용 버전</a>을 내려받으면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0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_Jn93FDx9oI&#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_Jn93FDx9oI&#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05"></embed></object></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8480" target="_blank">구글, 검색 결과에 ‘순간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8124" target="_blank">“입력하면서 검색”…구글 ‘순간검색’ 선보여</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7616" target="_blank">구글 ‘모바일 한국어 음성검색’…”클라우드 기반으로 빨리, 정확히”</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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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만 박사 “장애인 웹 접근 문턱, 구글에선 N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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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Jun 2011 05:37:2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category><![CDATA[사람]]></category>
		<category><![CDATA[T.V.Raman]]></category>
		<category><![CDATA[T.V.라만]]></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CDATA[웹접근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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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이용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기치를 내건 검색 기업이다. 그렇다면  구글이 찾아주는 정보들은 누구나 불편함 없이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을까. 어떤이는 신체나 통신 환경, 사양이 낮은 기기에  따른 불편함으로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까.
T.V. 라만 박사는 이런 숙제를 늘 품고 있는 구글 직원이다. 그는 16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구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이용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기치를 내건 검색 기업이다. 그렇다면  구글이 찾아주는 정보들은 누구나 불편함 없이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을까. 어떤이는 신체나 통신 환경, 사양이 낮은 기기에  따른 불편함으로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까.</p>
<p>T.V. 라만 박사는 이런 숙제를 늘 품고 있는 구글 직원이다. 그는 16년 동안 컴퓨터공학 지식을 바탕으로 웹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에 매달려 온 과학자다. 2005년부터는 구글에서 웹 접근성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p>
<p>T.V. 라만 박사가 한국을 처음 찾았다. 구글이 웹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을 설명하고, 국내 안드로이드 협력사들과 접근성 기능 지원을 위한 모임을 갖기 위해서다.</p>
<p>T.V. 라만 박사는 ‘접근성’이란 개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길 우선 당부했다. “웹 접근성은 시·청각 장애인들도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는 데 국한된 개념이 아닙니다. 거기엔 누구나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는 글씨가 안 보여서가 아니라,  글씨가 작기 때문에 웹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소음이 심한 바에 앉아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웹 오디오 정보에 제대로  접근할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합니다. 구글은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가진 환경에 맞춰 정보를 전달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3897"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3897"><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t_v_raman"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google_t_v_raman.jpg" alt="" width="500" height="408" /></a></p>
<p>이는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지금껏 웹 접근성을 장애인과 같은 소수자를 위한 ‘시혜’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고를 넘어서자는 얘기다.</p>
<p>T.V. 라만 박사는 “구글도 처음에는 장애인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서 출발했지만, 실제로는 이런 기술이 훨씬 더 많은  이용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결과를 낳게 됐다”라며 “기존 가정과 전제를 파괴하고 사고의 테두리를 넘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니, 이용자에게 훨씬 유익한 보편적 기술을 낳았다”라고 말했다.</p>
<p>예컨대 유튜브가 2008년 적용한 자막 기능을 보자. 2008년 8월 공개한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이용자가 자신이 올린  동영상에 120여개 언어로 자막을 달 수 있다. 2009년 11월에는 동영상 속 음성을 자동 인식해 자막으로 바꿔주는 기능도  덧붙었다. 이 기능은 처음엔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 개발했지만, 서로 다른 언어나 문화권 이용자가 언어 장벽 없이 동영상을  공유하는 보편적 서비스로 발전했다.</p>
<p>유튜브에 붙은 자막은 구글 검색 결과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T.V. 라만 박사는 “동영상에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해 자막이 덧붙으며, 동영상도 비로소 검색 가능한 정보가 됐다”라며 “접근성을 제공하는 건,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맞춤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라고 의미를 덧붙였다.</p>
<p>그는 구글의 접근성 지원 최종 목표를 “전세계 모든 정보를 온라인화하고 이를 누구나 접근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종착지는 ‘기기’다. 이용자가 PC를 쓰든 스마트폰이나 다른 휴대기기를 쓰든, 웹 정보에 어떤 가공된 형태로든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p>
<p>이를 위해 구글은 최근 공개한 구글 크롬OS와 모바일 OS 안드로이드에 내장된 접근성 지원 기능을 사례로 들었다. 구글은 올해 5월 열린 ‘구글 개발자 대회’에서 구글 크롬용 접근성 확장기능 프로젝트 ‘<a href="http://code.google.com/p/google-axs-chrome/" target="_blank">구글 액스 크롬</a>‘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구글 크롬OS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시각장애인은 크롬OS 기반 노트북을 켜는 순간부터 음성안내를 통해 웹을 탐색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p>
<p>올해 3월에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접근성 기능을 보장하는 ‘<a href="http://code.google.com/p/eyes-free" target="_blank">아이즈 프리</a>‘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는 구글 호환성 테스트(CTS)를 거쳐 ▲화면 속 내용이나 이용자 행동,  전화나 문자메시지 송·수신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토크백’ ▲GPS와 음성 기술을 활용해 이동 중 이용자에게 교차로나 번지수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휴대용 무선전화기’와 ‘교차로 탐색기’ ▲화면을 보거나 글자를 입력하지 않고도 웹이나 주소록을 검색하고 앱을  실행할 수 있는 ‘음성검색’과 ‘음성액션’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p>
<p>하지만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에선 아직 이같은 접근성 지원 기능이 제대로 탑재돼 있지 않다. 국내 시각장애인들이 접근성 지원 기능이 뛰어난 아이폰을 선호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p>
<p>이에 대해 T.V. 라만 박사는 “아이폰과 달리, 안드로이드폰은 기기 제조사가 너무 많아 접근성 관련 협력을 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이폰은 첫 출시 후 3년이 지나 접근성 기능을 제공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출시 11개월만에 접근성  기능을 기본 내장했다”라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접근성 지원 노력을 강조했다.</p>
<p>미국은 지난해 10월 ‘21세기 통신 및 비디오 접근성법’을 제정하며 3년 안에 모든 스마트폰이 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하도록  의무화했다. 한국도 2007년 4월 제정된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웹  접근성을 의무 보장하게 됐지만, 스마트폰까지 접근성을 의무 보장해야 하는 지를 두고 법 해석이 엇갈린다.</p>
<p>이에 대해 T.V. 라만 박사는 정부와 민간 영역의 역할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접근성 보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법을 제정하고 최저선을 마련해야 합니다. 민간 영역은 이 최저선만 지키려고 안일하게 생각할 게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와 민간이 상한치와 하한치를 나눠 맡을 때 접근성 보장도  제대로 꽃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
<p>인도에서 태어난 T.V. 라만 박사는 14살때 녹내장을 앓은 뒤 시각장애인이 됐다. 그 뒤 인도 푸네대학에서 수학 학사,  인도 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도비시스템즈와 IBM 연구소  등을 거쳐 2005년부터는 구글에서 웹 접근성 관련 기술과 관련 인터페이스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406"><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dozYBEp8Ays&#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dozYBEp8Ays&#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406"></embed></object></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9383" target="_blank">시각장애인을 위한 크롬 확장기능 3종</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9375" target="_blank">아이패드는 장애인에게 얼마나 친절할까</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9278" target="_blank">김석일 교수 “장애인 막는 선무당 웹, 언제까지…”</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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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각장애인을 위한 크롬 확장기능 3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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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May 2011 02:30:11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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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안드로이드@홈, 안드로이드 허니콤3.1, 크롬북(구글 크롬OS 기반 노트북)…. 5월10일부터 시작된  구글 개발자 대회에서 쏟아지는 뉴스들은 여럿이지만, 이 가운데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새로운 뉴스가 눈에 띈다.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에 새롭게 적용되는 시각장애인 접근성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모두 구글 크롬에 설치해 쓸 수 있는 확장기능 형태로  제공된다.

■ 크롬복스(ChromeVox) : 구글 크롬용 스크린리더
크롬복스는 구글 크롬에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안드로이드@홈, 안드로이드 허니콤3.1, 크롬북(구글 크롬OS 기반 노트북)…. 5월10일부터 시작된  구글 개발자 대회에서 쏟아지는 뉴스들은 여럿이지만, 이 가운데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새로운 뉴스가 눈에 띈다.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에 새롭게 적용되는 시각장애인 접근성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모두 구글 크롬에 설치해 쓸 수 있는 확장기능 형태로  제공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0235"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235"><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axs_chrom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google_axs_chrome.jpg" alt="" width="500" height="326" /></a></p>
<p><strong>■ <a href="http://google-axs-chrome.googlecode.com/files/chromevox_2011-05-09.crx" target="_blank">크롬복스(ChromeVox)</a> : 구글 크롬용 스크린리더</strong></p>
<p>크롬복스는 구글 크롬에서 주요 메뉴나 웹사이트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스크린리더’ 확장기능이다. 윈도우7에 포함된  스크린리더나 상용 제품과 다른 점은,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동작하는 데 있다. 요컨대 크롬복스는 구글 크롬을 실행한 상태에서  동작한다는 얘기다.</p>
<p>크롬복스는 <a href="http://google-axs-chrome.googlecode.com/svn/trunk/chromevox_tutorial/keyboard_shortcuts.html" target="_blank">키보드 단축키</a>를  지원한다. 웹페이지 내용을 읽으려면 키보드에서 ‘Ctrl+Alt’를 동시에 누른 채 상하좌우 화살표를 누르면 된다. 글자,  단어, 문장, 단락 단위로 원하는 대로 지정해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음성안내 도중 ‘Ctlr’ 키를 누르면 안내가 중단된다.</p>
<p>‘크롬복스 렌즈’도 유용하다. 선택된 단어나 문장을 웹페이지 화면 상단에 확대해 보여주는 기능이다. ‘Ctrl+Alt+L+L’을 눌러 렌즈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p>
<p>크롬복스를 설치하려면 구글 크롬에서 실험적 확장기능 설치를 허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크롬 주소창에  ‘chrome://flags’를 입력하고 나타나는 화면에서 ‘Experimental Extension APIs’를  활성화(Enable)해주면 된다.</p>
<p>한국어 음성안내 기능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0234"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234"><img class="aligncenter" title="chromevox_lens"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chromevox_lens.jpg" alt="" width="500" height="318" /></a></p>
<p><strong>■ <a href="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halnfobaneppemjnonmmhngbfifnafgd" target="_blank">크롬비스(ChromeVis)</a> : 고대비, 색상도 장애 유형에 맞게</strong></p>
<p>크롬비스는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크롬 확장기능이다. 웹페이지 본문 내용을 가독성 높은 고대비 화면으로 따로 띄워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p>
<p>크롬 웹스토어에서 확장기능을 설치하면 도구바에 크롬비스 아이콘이 생성된다. 먼저 크롬 메뉴 ‘옵션→도구→확장기능’에서 크롬비스 ‘옵션’을 눌러 글자색과 배경색을 이용자 환경에 맞게 6단계로 조정해둔다.</p>
<p>이제 웹페이지에서 텍스트 영역을 마우스나 키보드로 지정하고 도구바에서 크롬비스 아이콘을 누르거나 숫자 ‘0′을 누르면 고대비  렌즈가 활성화되고, 해당 텍스트를 고대비 화면으로 바꿔 웹페이지 상단에 띄워준다. 1~6번을 눌러 미리 설정해둔 글자색과  배경색으로 바꿀 수 있으며, ‘=’과 ‘-’ 버튼으로 해당 텍스트를 확대·축소해 볼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0231"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231"><img class="aligncenter" title="chromevis_colorpick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chromevis_colorpicker.jpg" alt="" width="500" height="199"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0233"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233"><img class="aligncenter" title="chromevis_shortcut"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chromevis_shortcut.jpg" alt="" width="500" height="534"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0232"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232"><img class="aligncenter" title="chromevis_lens"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chromevis_lens.jpg" alt="" width="500" height="295" /></a></p>
<p><strong>■ <a href="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hlklboladblmgfpkenhlgbhoojdlfoao" target="_blank">크롬쉐이드(ChromeShades)</a> : 웹페이지를 시각장애인 맞춤 텍스트 페이지로</strong></p>
<p>요즘 웹페이지는 수많은 콘텐츠 형식이 섞여 있다. 텍스트나 이미지부터 플래시, 동영상, 배경음악에 메뉴 버튼까지 뒤섞여 어지러울 지경이다. 시각장애인은 웹페이지 내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관문을 거치고 피해가야 한다.</p>
<p>크롬쉐이드는 이런 웹페이지를 텍스트 전용 페이지로 바꿔주는 확장기능이다. 스크린리더를 쓰는 시각장애인이 웹페이지 내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이미지나 동영상, 플래시 광고 등은 빠지지만 본문 내용과 링크는 활성화된다. 그러니 웹페이지  콘텐츠에 접근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개발자라면 시각장애인용 웹페이지 제작에 참고할 만 하며, 비장애인도 크롬쉐이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시각장애인 웹 이용 환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0230"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0230"><img class="aligncenter" title="chromeshade_blo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chromeshade_bloter.jpg" alt="" width="500" height="666" /></a></p>
<p>이번에 선보인 시각장애인 접근성 지원 확장기능들은 <a href="http://code.google.com/p/google-axs-chrome/" target="_blank">오픈소스로 누구에게나 공개</a>된다.</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9375" target="_blank">아이패드는 장애인에게 얼마나 친절할까</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9356" target="_blank">“장애인 문턱 없는 SW, 이렇게 만들자”</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9236" target="_blank">웹표준 따르는 모바일웹 앱, 이렇게 만들자</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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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검색 현황, 3D로 ‘둥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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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6 May 2011 03:30:1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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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 크롬 실험실이 또다시 웹에서 3차원 그래픽을 활용한 재미난 실험 서비스를 5월5일 내놓았다. 구글 ‘서치 글로브’다.
구글 서치 글로브는 하룻동안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구글 검색어 양을 언어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3D 지구  위에 나라별로 검색량을 그래프로 띄워주며, 지역별로 그래프 색깔을 구분했다. 마우스로 지구 이미지를 움직이며 어떤 지역에서  하룻동안 구글 서비스에 많이 접속하는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chromeexperiments.com/" target="_blank">구글 크롬 실험실</a>이 또다시 웹에서 3차원 그래픽을 활용한 재미난 실험 서비스를 5월5일 내놓았다. 구글 ‘<a href="http://data-arts.appspot.com/globe-search" target="_blank">서치 글로브</a>’다.</p>
<p>구글 서치 글로브는 하룻동안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구글 검색어 양을 언어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3D 지구  위에 나라별로 검색량을 그래프로 띄워주며, 지역별로 그래프 색깔을 구분했다. 마우스로 지구 이미지를 움직이며 어떤 지역에서  하룻동안 구글 서비스에 많이 접속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IT 기기나 인터넷망이 잘 보급된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은 밝게  표시되고 그래프도 높게 표시되는 반면, 전기나 인터넷망이 부족한 아프리카 지역은 어둡게 뜨는 식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9482"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9482"><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search_glob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google_search_globe.jpg" alt="" width="500" height="303" /></a></p>
<p>이 서비스는 <a href="http://www.khronos.org/webgl/" target="_blank">웹GL</a> 기술을 활용해 구글 데이터 아트팀이 제작했다. 웹GL은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웹에서 3D 그래픽을 구현해주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다. <a href="http://www.khronos.org/opengles/2_X/" target="_blank">오픈GL ES 2.0 API</a>를  토대로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게 만든 웹표준 3D 기술이다. 윈도우,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동작하며, 웹GL  기술을 지원하는 웹브라우저라면 따로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3D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p>
<p>구글은 올해 2월 ‘크롬9.0’을 공개하며 웹GL 기능을 공식 적용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인체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a href="http://bodybrowser.googlelabs.com/body.html" target="_blank">보디브라우저</a>’ ▲지난 30년간 지진 발생 현황을 3D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a href="http://www.ninepointfive.org/" target="_blank">나인 포인트 파이브</a>’(9.5) ▲음악에 맞춰 다양한 3D 시각효과를 웹에서 보여주는 ‘<a href="http://www.nihilogic.dk/labs/google/webgl_music_visualizer/" target="_blank">뮤직 비주얼라이저</a>’ 등이 웹GL 기반 실험 서비스들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9480"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9480"><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body_brows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google_body_browser.jpg" alt="" width="500" height="326"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9479"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9479"><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9.5"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google_9.5.jpg" alt="" width="500" height="308"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9481"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9481"><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music_visualiz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google_music_visualizer.jpg" alt="" width="500" height="289" /></a></p>
<p>애플(사파리)과 모질라재단(파이어폭스)도 웹GL 표준화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최신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4’나  ‘사파리5’ 이용자도 서치 글로브를 비롯한 웹GL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순 있지만, 따로 웹GL 기능을 활성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파이어폭스 이용자라면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about:config’를 치고 ‘필터’에서  ‘webgl.force-enabled’를 검색해 ‘true’로 값을 바꿔주면 된다.</p>
<p><a href="http://www.chromeexperiments.com/webgl/" target="_blank">구글 크롬 실험실 웹GL 갤러리</a>를 방문하면 웹GL 기반의 다양한 3D 작업들을 감상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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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폰 위치정보 ‘축적’ 아닌 ‘수집’이 문제…암호화 여부가 관건</title>
		<link>http://asadal.bloter.net/933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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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5 Apr 2011 06:19:2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디바이스]]></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구글코리아]]></category>
		<category><![CDATA[방통위]]></category>
		<category><![CDATA[애플]]></category>
		<category><![CDATA[애플코리아]]></category>
		<category><![CDATA[위치정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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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애플이 아이폰 이용자 위치정보를 그 동안 저장해온 문제를 놓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에 본격 들어갔다.
방통위는 4월25일 브리핑을 열고 아이폰 이용자 위치정보 수집 논란과 관련해 애플코리아쪽에 공식 답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통위쪽은 “최대한 신속히 답변해줄 것을 요구했다”라며 “글로벌한 이슈인 탓에 본사쪽과 조율 과정을 거치는 점을  고려해, 답변 시한을 따로 정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통위 조사는 애플코리아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애플이 아이폰 이용자 위치정보를 그 동안 저장해온 문제를 놓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에 본격 들어갔다.</p>
<p>방통위는 4월25일 브리핑을 열고 아이폰 이용자 위치정보 수집 논란과 관련해 애플코리아쪽에 공식 답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통위쪽은 “최대한 신속히 답변해줄 것을 요구했다”라며 “글로벌한 이슈인 탓에 본사쪽과 조율 과정을 거치는 점을  고려해, 답변 시한을 따로 정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p>
<p>이번 방통위 조사는 애플코리아가 한국에서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신고한 사항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가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p>
<p>애플은 아이폰 국내 수입이 허락된 2009년 9월 당시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를 받지 않았다. 당시엔 아이폰 판매사업자인  KT가 이용약관에 따로 위치정보 서비스 관련 약관을 보완하는 형태로 수입이 이뤄졌다. 방통위쪽은 “이후 애플이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따로 받은 만큼, 국내 위치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이 규정한 의무를 따르게 돼 있다”고 밝혔다.</p>
<p>문제가 될 만 한 대목은 두 가지다. 국내 위치정보보호법은 사업자가 이용자 위치를 수집할 때 해당 정보가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형태, 즉 암호화해 수집하도록 돼 있다. 또한 어떤 위치정보든 사업자가 이를 수집하기 위해선 사전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p>
<p>방통위는 우선, 애플이 이용자 위치정보를 PC와 동기화하는 과정에서 아이폰에 축적한 점에 대해선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김광수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 개인정보보호윤리과 과장은 “현행 정보통신망법이나 위치정보보호법은 이용자 위치를 스마트폰에 저장했다  해서 불법이라 삼지는 않으며, 사업자가 이용자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걸 문제삼는다”고 둘을 구분했다. 스마트폰에는 이용자 위치정보 뿐  아니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지인들 연락처 정보 등 사생활과 더 민감한 정보들도 저장돼 있다. 그러니 이들 정보들을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문제를 일일이 법으로 규제하려다보면, 규제 범위가 너무 넓어진다는 게 방통위쪽 설명이다.</p>
<p>하지만 이 정보가 해당 정보 이용자를 식별할 수 있는 형태로 서버에 저장된다면 문제가 된다. 김광수 과장은 “이용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위치정보를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상태로 서버에 저장하고 이를 이용해 맞춤 광고 등을 했다면 명백한 위법  사항”이라며 “이는 위치정보 사업자가 사전에 이용자 동의를 받아야 하고, 방통위에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명백한 위반 사항이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애플코리아쪽에 질의서를 보낸 배경을 설명했다.</p>
<p>애플코리아가 방통위에 제출한 약관에는 “애플이 수집하는 이용자 위치정보는 익명 형태로 수집되고, 아이폰에 축적된 뒤 주기적으로 애플 서버로 전송되며, 이는 이용자를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보관된다”고 돼 있다.</p>
<p>결국 애플코리아의 위법 여부는 위치정보를 서버에 보관하는 방식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이다. 애플이 특정 위치정보와 해당  이용자를 매칭할 수 있는 형태로 서버에 보관해왔다면 문제가 된다. 이 경우 사법부의 형사처벌 여부 판단과 별도로 방통위는  영업정지나 과징금 처분 조치를 내릴 수 있다. 만약 이용자 위치정보가 이용자 식별이 어렵도록 암호화된 형태로 서버에 저장된다면  현행 법으로선 문제삼을 수 없다.</p>
<p>한편, 방통위는 구글이 이용자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문제에 대해선 “현재 파악된 바로는 구글이 약관에 명시한 대로 개인을  식별하지 않는 형태로 전송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 삭제되는 캐시 형태로 위치정보를  저장하는 만큼 큰 문제 될 게 없다”라면서도 “만약 사실 여부를 밝힐 필요가 있다면 추가 조사는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4/iphoneTracker_asadal.jpg" rel="lightbox[9338]" title="iphoneTracker_asadal"><img class="aligncenter" title="iphoneTracker_asadal"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iphoneTracker_asadal.jpg" alt="" width="500" height="30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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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 묻은 개, 겨 묻은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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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Apr 2011 12:26:2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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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비즈니스 세계에선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이 말은 IT 산업에도 유효하다. 도저히 화해할 수 없을 듯한 ‘적’들이  한순간 미소를 띄며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얼마나 숱하게 봐 왔던가. 그래서 요즘 산업계에선 경쟁 상대에 집중 포화를 퍼부으면서도  ‘필살기’를 꺼내드는 경우를 보는 일은 드물다. 복잡다단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적과 동지를 무 자르듯 구분하려면 스스로도 그만한  위험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비즈니스 세계에선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이 말은 IT 산업에도 유효하다. 도저히 화해할 수 없을 듯한 ‘적’들이  한순간 미소를 띄며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얼마나 숱하게 봐 왔던가. 그래서 요즘 산업계에선 경쟁 상대에 집중 포화를 퍼부으면서도  ‘필살기’를 꺼내드는 경우를 보는 일은 드물다. 복잡다단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적과 동지를 무 자르듯 구분하려면 스스로도 그만한  위험과 모험을 담보로 내걸어야 한다.</p>
<p>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끝내 ‘불편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4월15일, 둘은 구글코리아를 공정거래 행위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결과에 따라 한 쪽은 지우기 힘든 흉터를 남기게 될 모양새다. 금전적 손실이든, 도덕성에 생채기를  내든.</p>
<p>겉보기엔 NHN과 다음이 구글의 비신사적 행태를 문제삼은 모양새다. 헌데 여론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른다. 포화를 맞은  구글코리아보다는 총구를 겨눈 국내 포털에 비난이 쏟아진다. 특히 여론의 총구는 NHN을 직접 겨냥한다. ‘지금껏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 불공정거래를 숱하게 저질러온 NHN이 새삼 모바일 검색에서 구글을 문제삼는 건 적반하장’이란 비난이다. 요컨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얘기다. NHN과 다음엔 당황스런 상황이다. 왜 그럴까.</p>
<p>사안은 두 가지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OS를 제공하면서 이통사나 단말기 제조사에 직·간접적인 압력을 넣었는가. 국내 포털은 그  동안 우월한 시장점유율을 무기로 불공정행위를 했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두 사안은 분리해 따져야 할 문제다. 뒤섞이는 순간,  물타기가 시작된다. 지금 논란이 일으키는 혼란은 여기서 발원한다.</p>
<p>공정위에 접수된 신고서에서 문제된 대목부터 따져보자. 이 신고서는 구글이 자신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OS에 ‘구글  서비스(특히 검색)를 사전 탑재했다’는 걸 문제삼지는 않는다. ‘경쟁 서비스를 얹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데 불만을  드러낸다. 말하자면 ‘네이버·다음 검색을 안드로이드 기본 검색 서비스로 해달라’는 게 아니라 ‘이통사나 단말기 제조사가 자유롭게  서비스를 선택해 넣을 수 있도록, 불필요한 압력을 넣지 말라’는 게 신고서 주장의 뼈대다.</p>
<p>삼성·LG전자나 KT·SK텔레콤 등이 안드로이드 OS를 갖다쓰며 자의적 판단에 따라 네이버·다음 검색을 사전 탑재하지  않았다면 아무런 문제될 게 없다. 만약 네이버·다음 검색을 기본 탑재하려 했지만 구글 압력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NHN·다음은 구글이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증거까지 갖고 있다’고 말한다.</p>
<p>짚어보자. 구글이 오픈소스 OS인 안드로이드에 경쟁사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지 못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p>
<p>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 OS다. 누구나 이를 가져다 원하는 기능을 짜맞춰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을 만드는  제조사도, 서비스를 얹는 이동통신사도 마찬가지다. 헌데 안드로이드폰은 좀 ‘특별한 조건’이 있다. OS에 얹히는 구글 서비스다.</p>
<p>안드로이드폰에 구글 검색이나 G메일, 유튜브나 구글 지도 같은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얹으려면 구글로부터 호환성 검증  과정(CTS)을 거쳐야 한다. 당연한 일이다. 서비스가 스마트폰에서 제대로 돌아가는지 해당 서비스가 인증해주는 과정이니까.  ‘안드로이드마켓’도 마찬가지다. 구글 CST를 통과하지 못한 안드로이드폰에선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을 이용할 수 없다.</p>
<p>그러니 ‘선택’은 사실상 ‘필수’로 바뀐다. CTS가 불편하다면 구글 서비스를 얹지 않으면 되지만, 현실은 다르다.  안드로이드마켓을 쓸 수 없는 안드로이드폰을 어떤 소비자가 선택하려 할까. SK텔레콤 ‘T스토어’ 같은 대체 안드로이드 오픈마켓이  있다지만, 구글 안드로이드마켓만큼 큰 장터는 아니다. 현실적으로, 안드로이드마켓은 안드로이드폰에서 빠져선 안 될 서비스다.</p>
<p>CTS는 그래서 안드로이드폰 출시에 앞서 빠져선 안 될 통과의례다. NHN과 다음은 이 CTS가 구글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의 원천으로 지목한다. CTS 통과 여부나 일정을 조정하는 칼자루를 구글이 쥐고 있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이들은 구글이  CTS를 등에 업고 경쟁 서비스인 다음과 네이버 검색 앱을 사전 탑재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한다고 말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갖다  쓸 수 있는 오픈소스임에도, 뒤편에선 구글의 ‘힘’이 미치는 시장이란 뜻이다. 여기엔 ‘요금합산 청구 계약’을 무기로 구글이  이통사에 네이버와 다음 검색을 기본 탑재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혐의도 더해졌다.</p>
<p>만약 다음과 NHN 주장대로 구글이 안드로이드폰 출시 과정에서 올곧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이는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다. 똥은 더럽고, 겨는 깨끗한가. 아니다. ‘더럽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NHN과 다음 주장대로  ‘증거’가 있다면, 공정위가 이를 바탕으로 조사·판단해 결론을 내려줄 게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그 결론은 우리가 구글  ‘혐의’에 대한 판단을 보다 쉽게 내릴 수 있게 도울 테다.</p>
<p>이제, 또 다른 문제로 들어가보자. 국내 포털이 구글이 받고 있는 혐의보다 더 넓고 깊이 불공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는가.  이는 이번 공정위 제소건과 별개로 공론화해야 할 일이다. 방법은 여럿이다. 공정위에 제소를 하거나, 법에 판단을 요청하거나,  서비스 불매 운동을 벌이거나.</p>
<p>국내 포털은 구글을 제소한 배경 가운데 하나로 ‘괘씸죄’를 꼽는다. “겉으로는 ‘누구나 자유롭게 쓰라’고 말하면서 뒤로는  ‘자유로움’을 제한한 행실이 괘씸하다”고 했다. 그런데 정작 받아들이는 쪽은 다르다. 구글을 제소한 국내 포털, 특히 NHN은  공정위 제소건과 별개로 집중 비난을 받고 있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들 포털을 괘씸하게 여기며 속앓이를 하는 협력사와  이용자가 적잖다. NHN은 그 이유를 이번 기회에 진지하게 따져봐야 한다.</p>
<p>‘왜 많은 이들이 되레 우리 몸에 똥이 묻었다고 비난할까.’ 지금, 이 혼잣말에 대한 답을 풀어야 할 이는 NHN,  다음이다. ‘누리꾼 10명 가운데 8명이 우리 서비스를 선택했다’는 변명이 다른 허물까지 덮을 수 있는 면죄부가 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깨끗하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면 더더욱 말이다. 그 정도로 순진하진 않으리라 생각하지만.</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9306" target="_blank">루비콘강 건넌 NHN·다음…공정위에 구글 제소</a></li>
</ul>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title="Dog Play by TimothyJ,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tjc/371351466/"><img src="http://farm1.static.flickr.com/151/371351466_b8aa65bedc.jpg" alt="Dog Play" width="500" height="375" /></a><p class="wp-caption-text">사진 : http://www.flickr.com/photos/tjc/371351466. CC BY.</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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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비콘강 건넌 NHN·다음…공정위에 구글 제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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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5 Apr 2011 04:25:35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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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루비콘강을 건넜다. 두 회사는 4월15일 구글이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불공정 거래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그 여부를 가려달라는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모바일 검색을 둘러싼 구글과 NHN·다음의  신경전은 공정위 조사로 판결이 나게 됐다.
먼저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는 과정을 보자. 구글은 안드로이드OS를 단말기 제조사에 무료로 공급한다. 단말기 제조사는 이를  받아 안드로이드폰을 만들면서 제조사마다 이용자에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루비콘강을 건넜다. 두 회사는 4월15일 구글이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불공정 거래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그 여부를 가려달라는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모바일 검색을 둘러싼 구글과 NHN·다음의  신경전은 공정위 조사로 판결이 나게 됐다.</p>
<p>먼저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는 과정을 보자. 구글은 안드로이드OS를 단말기 제조사에 무료로 공급한다. 단말기 제조사는 이를  받아 안드로이드폰을 만들면서 제조사마다 이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골라 넣는다. 이 때 구글 검색, G메일, 구글 지도, 유튜브  같은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를 함께 넣고, 구글이 배포하는 테스트 도구를 써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테스트 결과를 e메일로 구글에 보내고, 구글은 호환성 검증 과정(CTS)을 거쳐 인증 여부를 단말기 제조사에 회신한다. CTS를  통과하면 제조사는 구글 서비스가 포함된 안드로이드폰을 이통사를 거쳐 이용자에게 유통한다. CTS 과정은 대개 2주 정도 걸린다.  CTS를 통과하지 못하는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탑재할 수 없다.</p>
<p>논란의 뼈대는 이 CTS다. 다음과 NHN은 구글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와 마케팅 계약을 맺으면서 구글 모바일 서비스와  경쟁하는 국내 포털 서비스들을 선탑재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과녁은 ‘검색’을 조준한다. 구글 검색을  기본 탑재하면서 네이버와 다음 검색은 사전 탑재하지 못하게 단말기 제조사에 압력을 넣었다는 얘기다.</p>
<p>단말기 제조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글이 CTS 과정을 고의로 지연시킨다고 다음과 NHN은 주장했다. 다음쪽 관계자는  “고의로 지연하는지, 더 철저히 검사하는 지는 알 수 없지만 (구글이 내건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평소 인증 기간의 2~3배에  이르는 기간이 걸린다”라며 “이 경우 이통사 출시 시기를 뒤흔드는 만큼, 이통사로서도 구글 검색 외에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p>
<p>다음은 또한 &#8220;이와 관련된 이통사와 제조사의 e메일 진술 내용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e메일엔 (다음과 네이버 모바일 검색을 선탑재하지 말라는) 구글의 압력이 있었다는 걸 시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p>
<p>국내 출시된 단말기 가운데는 LG전자 옵티머스Q가 네이버 검색을 기본 탑재해 내놓은 유일한 안드로이드폰이다. LG전자는  애당초 5월29일 옵티머스Q를 출시한다고 밝혔지만, 예정된 출시일이 두 번이나 늦춰지면서 결국 열흘 가량 늦게 시장에 나왔다.  당시 LG전자쪽은 “구글과의 인증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NHN쪽은 “당시 네이버나 다음  검색을 기본 탑재하면 기술 지원이나 여러 면에서 비협조적일 것이란 메시지가 구글에서 LG전자쪽을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옵티머스Q는 지난해 11월 생산을 중단할 때까지 5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11만대 가량 팔렸다.</p>
<p>NHN과 다음은 구글의 압력이 이통사에도 미쳤다고 주장한다. 구글은 현재 SK텔레콤과 ‘요금합산 청구 계약’(캐리어 빌링)을  맺고 있으며, 다른 이통사 한 곳과도 계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합산 청구 계약은 이용자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응용프로그램(앱)을 구매한 대금을 이통사 요금 고지서에 합산해 결제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원래는 구글 계정을 이용한 카드결제만  지원됐지만, 요금합산 청구 계약을 맺으면 신용카드가 없는 이용자도 손쉽게 앱을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p>
<p>요금합산 청구 계약을 맺으면 이용자는 편리하고, 이통사는 수익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 이통사는 이 계약을 선호하게 마련이다.  그러니 요금합산 청구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구글이 이통사에게 경쟁사인 국내 포털 검색 서비스를 사전 탑재하지 못하도록 조건을  걸었다는 게 NHN과 다음쪽 공통된 주장이다. 다음쪽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통사와 제조사의 e메일 진술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e메일엔 구글의 압력이 있었다는 걸 시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p>
<p>안드로이드폰에 검색 기능을 기본 탑재하는 게 왜 민감한 문제일까. NHN과 다음은 그게 모바일 검색 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폰이 제공하는 검색 기능은 둘로 나뉜다. 단말기 버튼 형태로 제공되는 ‘핫키’와 바탕화면에  설치해 쓰는 ‘위젯’이다. 이 가운데 핫키 방식의 검색은 구글 검색만 제공된다. 네이버나 다음 검색을 위젯 형태로 바탕화면에  고정해두고 쓸 순 있지만 그 또한 만만찮은 일이라고 NHN과 다음은 주장한다.</p>
<p>이들은 “이용자가 직접 다음과 네이버 검색 위젯을 안드로이드폰 바탕화면에 설치하려면 적어도 안드로이드마켓 접속부터 위젯  설치까지 8단계 이상 거쳐야 한다”라며 “심지어는 위젯을 직접 바탕화면에 추가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이용자도 적잖다”고  말했다. 네이버쪽은 “심지어는 구글 검색 위젯에서 네이버를 검색해 네이버 모바일웹으로 들어오는 유입량도 꽤 많다”고도 말했다.  사실상 이용자 선택을 막은 조치란 얘기다.</p>
<p>이번 논란은 독과점 문제로도 확대될 조짐이다. 다음은 제소 취지를 밝힌 글에서 ▲구글이 국내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OS 시장지배력을 모바일 검색시장으로 전이시켰고 ▲경쟁 검색사업자의 검색 프로그램을 프리로드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방법으로 다음을 비롯한 모바일 검색 서비스 사업자들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하고 ▲경쟁사업자를 배제하기 위한 부당한  거래행위를 했으며 ▲소비자 이익을 저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공정거래법에 제시된 ‘시장지배적 지위의 남용 금지’,  ‘불공정거래 행위의 금지’, ‘불공정거래 행위의 지정’ 조항에 위배된다는 주장이다. 다음쪽은 “그 동안 제조사나 이통사와 다음  검색을 사전 탑재하기 위해 수차례 사업 협력 시도를 했지만 번번히 막혔다”라며 “구글의 압력과 강제가 원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p>
<p>구글코리아쪽은 일단 원론적 입장을 제시하는 선에서 지켜보는 분위기다.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상무는 “안드로이드는 무료로  공개되는 오픈 플랫폼으로 이통사나 제조사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으며, 어떤 앱을 얹느냐는 이통사나 제조사의 비즈니스  결정사항”이라며 “구글은 오픈 플랫폼을 제공하고 개발자나 제조사,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드릴 뿐”이라고 밝혔다.</p>
<p>CTS가 지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호환성 인증 테스트는 제조사나 이통사가 안드로이드마켓과 구글 제품을 넣었을 때 이것이 잘  구현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일 뿐”이라며 “탑재하는 서비스가 많아지면 테스트 기간도 길어지고 버그가 발생하면 더 늘어질 수도 있는  만큼, 단말기 사례마다 인증 기간은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p>
<p>손수건은 던져졌다. NHN과 다음이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정위는 심사를 거쳐 구글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조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년 정도 걸릴 전망이다. 당분간은 누구 말이 맞는지 공식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이다.</p>
<p>메트릭스모바일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OS는 66.6%를  차지하며 19.7%를 기록한 iOS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윈도우 모바일과 심비안 OS가 각각 10.9%와 2.5%로 뒤를  따르고 있다. 전세계 점유율은 올해 2월 가트너 자료를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OS와 iOS가 각각 22.7%와 15.7%로  나타났다.</p>
<p>구글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은 iOS 기반 스마트폰에도 기본 검색엔진으로 등록돼 있다. 아이폰의 경우 이용자가 ‘설정’  메뉴에서 구글, 야후, 빙 가운데 기본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 있게 돼 있다. 구글은 이 대가로 애플쪽에 적잖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 이를테면 비즈니스 거래인 셈이다. NHN과 다음쪽은 “현재로선 아이폰보다는 오픈소스로 무료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OS의  검색 앱 사전 탑재 문제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7016"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7016"><img class="aligncenter" title="galaxy-S_02_googl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galaxy-S_02_google.jpg" alt="" width="500" height="396"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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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메일 모션’ 만우절 장난이 현실로…키넥트 센서로 구현</title>
		<link>http://asadal.bloter.net/926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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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5 Apr 2011 10:15:1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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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이 만우절 장난으로 내놓은 ‘G메일 모션‘ 서비스가 실제로 구현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키넥트’ 센서가 해냈다.
‘G메일 모션’은 키보드나 마우스 대신 몸동작으로 G메일 내용을 입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는 내용을 담은 구글의 만우절  농담이다. 미국 서든캘리포니아대학 창의기술연구소(ICT) MxR랩 연구원 에반 수마가 이 기능을 실제로 만들어냈다.
에반 수마가 소속된 ICT-MxR랩은 지난해 12월 FAAST란 뼈대 인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FAAST는 MS X박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구글이 만우절 장난으로 내놓은 ‘<a href="http://www.google.com/motion" target="_blank">G메일 모션</a>‘ 서비스가 실제로 구현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키넥트’ 센서가 해냈다.</p>
<p>‘G메일 모션’은 키보드나 마우스 대신 몸동작으로 G메일 내용을 입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는 내용을 담은 구글의 만우절  농담이다. 미국 서든캘리포니아대학 창의기술연구소(ICT) MxR랩 연구원 에반 수마가 이 기능을 실제로 만들어냈다.</p>
<p>에반 수마가 소속된 ICT-MxR랩은 지난해 12월 <a href="http://projects.ict.usc.edu/mxr/faast/" target="_blank">FAAST</a>란 뼈대 인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FAAST는 MS X박스 360용 동작인식 입력기 ‘키넥트’ 센서를 활용해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 몸동작으로 다양한 기기나 SW를 제어하게 돕는 프로그램이다.</p>
<p>구글 ‘G메일 모션’ 발표를 본 에반 수마는 FAAST를 30여분간 뜯어고쳐 실제 G메일 모션 기능을 구현해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Lfso7_i9Ko8" target="_blank">동영상</a>과 더불어 공개했다. 동영상 속엔 에반 수마가 다양한 몸동작으로 G메일 내용을 입력하고 e메일을 전송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구글 농담을 MS 기술이 현실화한 셈이다.</p>
<p>ICT-MxR랩이 진행하는 FAAST 프로젝트는 G메일 같은 웹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쓰는 연구를 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이들이 <a href="http://projects.ict.usc.edu/mxr/faast/faast-video-gallery/" target="_blank">공개</a>한  동영상 속엔 여러 응용 분야들이 소개돼 있다. 신체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 비디오 게임을 즐기거나 가상 환경에서 재활 훈련을  하고, 비디오 게임을 몸동작으로 제어하기도 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이들이 유튜브에 올린, 몸동작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을 조작하는 동영상은 지금까지 150만여회나 재생됐다.</p>
<p>에반 수마는 자신이 만든 G메일 모션 기능을 FAAST(fast)에 대비되는 SLOOW(slow, Software  Library Optimizing Obligatory Waving)라고 이름지었다. 수마는 한술 더 떠서 “구글 G메일 모션  동영상을 보면 버그가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6072"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6072"><img class="aligncenter" title="sloow"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sloow.jpg" alt="" width="500" height="281" /></a></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0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Bu927_ul_X0&#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Bu927_ul_X0&#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05"></embed></object></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구글 ‘G메일 모션’ 베타 소개 동영상</span></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0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Lfso7_i9Ko8&#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Lfso7_i9Ko8&#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05"></embed></object></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에반 수마가 공개한 SLOOW 동영상</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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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 한국 ‘전입’ 3년, 무엇을 얻고 잃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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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Feb 2011 06:14:0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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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동영상]]></category>
		<category><![CDATA[본인확인제]]></category>
		<category><![CDATA[실명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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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튜브가 한국 진출 세 돌을 맞았다. 2005년 2월14일 지금의 유튜브 도메인을 등록했으니, 전체 나이로 치자면 6살이 된다. 이 가운데 절반을 한국어 서비스가 함께한 셈이다.
유튜브는 2005년, 당시로선 새로운 시도였던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기치로 내걸며 출생과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인  2006년 10월 구글이 16억달러에 유튜브를 인수하며 화제를 뿌렸고, 같은 해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오르기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youtube.com/" target="_blank">유튜브</a>가 한국 진출 세 돌을 맞았다. 2005년 2월14일 지금의 유튜브 도메인을 등록했으니, 전체 나이로 치자면 6살이 된다. 이 가운데 절반을 한국어 서비스가 함께한 셈이다.</p>
<p>유튜브는 2005년, 당시로선 새로운 시도였던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기치로 내걸며 출생과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인  2006년 10월 구글이 16억달러에 유튜브를 인수하며 화제를 뿌렸고, 같은 해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오르기도  했다. 2008년 1월에는 한국어 서비스를 정식 선보여 지금에 이르렀다.</p>
<p>구글은 2월22일, 거텀 아난드 아태지역 파트너십 총괄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국내 진출 3년을 돌아보는 간담회를  가졌다. 짧다면 짧은 3년 동안 한국에서 유튜브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유튜브는 한국에서 무엇을 얻었고 잃었을까.</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0536"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0536"><img class="aligncenter" title="youtube_3th_kr"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youtube_3th_kr.jpg" alt="" width="500" height="334" /></a></p>
<p><strong>■ 국내 동영상 공유 서비스 1위</strong></p>
<p>유튜브가 한국 서비스를 내놓기 전만 해도, 국내에서 유튜브가 동영상 공유 서비스에서 선두를 빼앗으리라는 목소리는 높지  않았다. 유튜브 한국 진출 이전인 2007년 중반만 해도, 국내 동영상 공유 서비스는 판도라TV, 엠엔캐스트, 엠군 등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도 자체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었다. 글로벌 서비스인 유튜브가 한국  시장에 연착륙하리라는 기대에 대해 고개를 갸웃거리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p>
<p>사정은 바뀌었다. 국내 동영상 공유 서비스는 수익모델 부재와 막대한 서버·회선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점차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7년까지 2위를 유지하던 엠앤캐스트는 2009년 4월 서비스를 닫았고, 1년 뒤인 2010년 4월에는 네이버가  동영상 서비스를 중단했다.</p>
<p>그러는 사이 유튜브는 ‘글로벌 플랫폼’을 무기로 국내 이용자와 제휴사를 꾸준히 설득했다. 2006년 9월 유튜브 채널을 처음 연 ‘기타 신동’ <a href="http://www.youtube.com/wcfree" target="_blank">정성하</a>씨의 연주 동영상은 구독자가 33만명에 이르고 전체 동영상 조회수가 2억2천만건을 넘는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힌다. ‘양손 기타리스트’로 화제를 모은 <a href="http://www.youtube.com/ZackKim" target="_blank">김용운(잭 김)</a>씨 연주 동영상은 지금까지 9천만회, ‘귀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a href="http://www.youtube.com/Yoonha85TV" target="_blank">황윤하</a> 동영상도 5170만회나 재생됐다.</p>
<p>유튜브는 2010년 3월부터 지금까지 국내 동영상 공유 서비스 부문에서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p>
<p><strong>■ 제휴 채널 확대…’한류’를 세계로</strong></p>
<p>국내 주요 콘텐츠 제공업체들과 제휴도 꾸준히 넓혔다.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한류’를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유튜브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3대 음악기획사와 국내 1위 음반 유통사 로엔 등  100여곳 콘텐츠 파트너와 손잡고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p>
<p><a href="http://www.youtube.com/sment" target="_blank">SM엔터테인먼트</a>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쥬니어 등 소속 가수들의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채널로 유튜브를 활용한다. 뮤직비디오나 콘서트 동영상,  인터뷰와 미공개 동영상을 올려 해외 팬층을 넓히고 현지 진출 토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소녀시대는 2010년 한 해 동안 국내  유튜브 웹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순위에서 1, 2, 9, 10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p>
<p><a href="http://www.youtube.com/jypentertainment" target="_blank">JYP엔터테인먼트</a>도  비슷하다. 원더걸스, 2PM, 2AM 등 소속 아티스트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뒷얘기와 일상을 올리고  공유한다. 2010년 10월11일 공개된 2PM ‘아윌 비 백’ 뮤직비디오는 나흘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며 ‘오늘의 세계  최다 조회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p>
<p>이 밖에 그룹에이트는 2010년 10월 ‘장난스런 키스’ 특별판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1400만건에 이르는 조회수를  올렸다. MBC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 동영상 오디션 접수를 유튜브로 받았다.</p>
<p>한국 문화만 알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2008년 6월 한국에서 열린 OECD 장관 회의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주요 행사를 소개했고,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나 청와대 등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있다.</p>
<p><strong>■ 저작권 보호 넘어 수익 창출 창구로</strong></p>
<p>유튜브가 동영상 콘텐츠 제휴를 넓히는 바탕에는 자체 개발한 ‘콘텐츠 검증기술’이 자리잡고 있다. 2008년 12월 공개한 이  기술은 콘텐츠 저작자가 유튜브에 떠도는 불법 영상물을 자동 걸러내고 이를 처리하는 방법을 선택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p>
<p>불법 동영상이 발견되면 저작자는 세 가지 조치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저작자 판단에 따라 ①해당 저작물의  삭제를 요청하거나 ②불법 저작물을 삭제하지 않고 유통 흐름이나 이용 행태 등을 분석하는 데 활용하거나 ③해당 저작물에 광고를 붙여  수익을 도모하는 식이다. 기존 불법 저작물을 무조건 막는 데서 한 걸음 나가, 제휴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물꼬를 바꾼  셈이다.</p>
<p>이를 위해 유튜브는 ‘유튜브 비디오 인사이트’란 콘텐츠 관리·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국내 제휴사(저작자)들은 이를  활용해 자신의 동영상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얼마나 유통되고 재생했는지 한눈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업·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p>
<p><strong>■ ‘본인확인제’에 발목, 한국선 동영상 업로드·덧글 차단</strong></p>
<p>지난 3년 동안 유튜브에 탄탄대로만 놓여 있었던 건 아니다. 국내 인터넷 규제와 부딪혀 운영 정책을 바꾼, 아픈 기억도 있었다.</p>
<p>유튜브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인 2010년초 ‘제한적 본인확인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하루평균 방문자수가  10만명이 넘는 웹사이트에 대해 본인 확인을 거쳐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제한적  본인확인제 시행을 이틀 앞둔 2009년 4월초, 한국지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업로드와 덧글을 다는 기능을 제한해 스스로  본인확인제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이 조치로 지금도 유튜브에서 ‘콘텐츠 위치’를 ‘한국’으로 설정한 이용자는 동영상을 올릴 수도,  유튜브에 덧글을 남길 수도 없다. 유튜브로 국정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던 청와대는 위치를 ‘전세계’로 설정해 이명박 대통령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p>
<p>이는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와 지역별 규제정책 사이의 간극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지금까지 회자된다. 유튜브는 현재 국내  도메인을 갖고 있지도 않고 국내에 둔 서버도 없지만, 여전히 동영상 업로드와 덧글 달기 같은 ‘게시판’ 기능은 막혀 있다.  ‘한국’지역을 설정한 이용자는 PC로 유튜브에 접속했을 땐 동영상을 올리거나 덧글을 남길 순 없지만,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같은  스마트폰에선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와 제휴를 맺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에서도 유튜브 동영상에 덧글을 남기는 데  제약이 없다. 똑같은 웹서비스지만 ‘플랫폼’만 바꾸면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이 달라지는 셈이다.</p>
<p>이에 대해 구글코리아쪽은 “2009년 덧글과 동영상 업로드 기능을 없애면서 2010년 본인확인제 대상에서 빠졌지만, 동영상  업로드 문제에 대해 정책당국으로부터 아직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라며 “서비스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문제도 있는 만큼,  올해 정책 발표를 좀 더 지켜보고 내부에서 판단을 내릴 생각”이라고 말했다.</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7208" target="_blank">‘유튜브 동영상’ 해프닝과 구글코리아의 ‘복지부동’</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5899" target="_blank">청와대의 궁색한 ‘유튜브 세계시민’ 선언</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5861" target="_blank">그럼 ‘이명박 대통령 연설’은 어떻게 유튜브에 올릴까</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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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차세대 크롬 OS 1분기 출시…‘접근성’ 기능 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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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Jan 2011 06:03:22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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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SW]]></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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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Dallas Despai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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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접근성]]></category>
		<category><![CDATA[크롬O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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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구글이 차세대 크롬 운영체제(OS)에 장애인 접근성 기능을 추가할 전망이다. 차세대 구글 크롬 OS는 올해 1분기께 공개될 전망이다.
크롬 OS는 구글이 지난해 12월8일 공개한 데스크톱용 OS다. 구글 주요 서비스와 긴밀히 연동되며, 주요 데이터를 하드디스크(HDD) 대신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은 크롬 OS를 발표하며 이를 탑재한 파일럿 넷북 ‘CR48′을 미국지역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뿌린 바 있다.
미국 주문형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rtlcle_txt">
<p>구글이 차세대 크롬 운영체제(OS)에 장애인 접근성 기능을 추가할 전망이다. 차세대 구글 크롬 OS는 올해 1분기께 공개될 전망이다.</p>
<p>크롬 OS는 구글이 지난해 12월8일 공개한 데스크톱용 OS다. 구글 주요 서비스와 긴밀히 연동되며, 주요 데이터를 하드디스크(HDD) 대신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 특징이다.</p>
<p>구글은 크롬 OS를 발표하며 이를 탑재한 파일럿 넷북 ‘CR48′을 미국지역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뿌린 바 있다.</p>
<p>미국 주문형 고객관리(CRM) 업체 라이트나우에서 일하며 CR48을 직접 써본 <a href="http://www.rightnow.com/accessibility/author/ddespain/" target="_blank">댈러스 디스페인</a>은 1월17일(현지시간), 라이트나우 접근성 블로그에 <a href="http://www.rightnow.com/accessibility/uncategorized/accessibility-and-google-chrome-os/" target="_blank">이용 후기</a>를 올렸다.</p>
<p>이 글에 따르면 구글이 내놓은 크롬 OS엔 ‘접근성 기능 활성화’ 메뉴가 포함돼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비밀번호  입력창을 뺀 로그인 영역에 음성 안내가 지원되고, 음성안내 확장 기능인 ‘크롬복스’가 활성화된다. 크롬복스는 크롬 내 모든 메뉴와  키보드 명령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확장기능이다.</p>
<p>하지만 이 접근성 기능은 지금 선보인 크롬 OS에선 아직 작동하지 않는다. 댈러스 디스페인은 이와 관련해 구글쪽에 문의했다.  구글쪽은 “접근성 기능은 현재 꺼져 있는 상태이며, 다음번 구글 OS 출시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댈러스 디스페인은  말했다. 구글쪽은 또한 “차세대 구글 OS는 올해 1분기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1/chromeOS_accessibility.jpg" rel="lightbox[8921]" title="chromeOS_accessibility"><img title="chromeOS_accessibility"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1/chromeOS_accessibility.jpg" alt="" width="500" height="308" /></a><p class="wp-caption-text">▲사진 : 라이트나우</p></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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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캘린더 여러개를 아이폰과 동기화해보자</title>
		<link>http://asadal.bloter.net/859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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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Dec 2010 05:11:5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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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구글캘린더]]></category>
		<category><![CDATA[동기화]]></category>
		<category><![CDATA[아이패드]]></category>
		<category><![CDATA[아이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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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구글 캘린더로 일정을 관리하면서 여러모로 편리해졌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접속되면 일정을 확인하거나 입력할 수 있는 게 무엇보다 장점이다.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도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회사에서 구글 앱스를 쓰면서 자연스레 웹메일이나 일정을 G메일과 구글 캘린더로 쓰게 됐다.
※ 구글 앱스 : ‘bloter.net’ 같은 고유 도메인으로 G메일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 등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rtlcle_txt">
<div id="artlcle_txt">
<p><a href="http://calendar.google.com/" target="_blank">구글 캘린더</a>로 일정을 관리하면서 여러모로 편리해졌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접속되면 일정을 확인하거나 입력할 수 있는 게 무엇보다 장점이다.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도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회사에서 <a href="http://www.google.com/apps" target="_blank">구글 앱스</a>를 쓰면서 자연스레 웹메일이나 일정을 G메일과 구글 캘린더로 쓰게 됐다.</p>
<blockquote><p>※ 구글 앱스 : ‘bloter.net’ 같은 고유 도메인으로 G메일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 등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개인이나 기업이 신청을 거쳐 최대 100개 계정까지 무료로 쓸 수 있다. <a href="http://www.google.com/apps" target="_blank">http://www.google.com/apps</a>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교 같은 교육기관용 무료 버전도 따로 제공한다.</p></blockquote>
<p>아이폰을 쓰면서 더욱 편리해졌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캘린더와 동기화시켜 놓으면,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p>
<p>문제는 여러 개의 구글 캘린더로 일정을 관리할 때다. 사무실이나 팀 단위로 각자 캘린더를 만들어두고 이를 동료와 공유하는  경우가 적잖다. 이럴 때 웹에선 공유 등록만 해두면 동료 캘린더 일정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아이폰에선 다르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캘린더만 불러들이기 때문이다.</p>
<p>이런 이유로 여러 개의 캘린더를 공유해주는 서비스를 지금껏 이용했다. 대표적인 게 ‘<a href="http://nuevasync.com/" target="_blank">누바싱크</a>‘다. 최대 10개까지 무료로 웹과 스마트폰간 캘린더를 공유하게 해주는데, 최근 유료로 서비스를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돈을 들이지 않고 구글 캘린더 여러 개를 아이폰과 동기화하는 방법은 없을까.</p>
<p>구글이 이 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일반 구글 이용자는 물론, 구글 앱스 이용자도 쓸 수 있다. 방법을 알아보자.</p>
<p>먼저 PC 웹브라우저에서 <a href="https://www.google.com/calendar/iphoneselect" target="_blank">https://www.google.com/calendar/iphoneselect</a>로 접속한다. (구글 로그인 필요) 이제 화면 목록에서 아이폰과 동기화할 캘린더를 지정하면 된다. 구글 앱스 이용자는 <a href="https://www.google.com/calendar/hosted/yourdomain.com/iphoneselect" target="_blank">https://www.google.com/calendar/hosted/yourdomain.com/iphoneselect</a>로 접속하면 공유 캘린더 목록이 뜬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1.jpg" rel="lightbox[8599]" title="gcal_01"><img class="aligncenter" title="gcal_01"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1.jpg" alt="" width="500" height="521" /></a></p>
<p>이제 아이폰에서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열고 <a href="http://m.google.com/" target="_blank">http://m.google.com</a>으로 접속한다. 한국어 화면이 뜨는데, 화면 아랫쪽 ‘언어 변경’을 눌러 ‘English(US)’를 선택한다. 구글 앱스 이용자는 이 단계에서 화면 아랫쪽 ‘Google Apps User?’를 눌러 고유 도메인을 입력해줘야 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2.jpg" rel="lightbox[8599]" title="gcal_02"><img class="aligncenter" title="gcal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2.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3.jpg" rel="lightbox[8599]" title="gcal_03"><img class="aligncenter" title="gcal_03"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3.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4.jpg" rel="lightbox[8599]" title="gcal_04"><img class="aligncenter" title="gcal_04"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4.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p>이제 구글 모바일 메뉴에서 ‘Sync’를 누른다. 구글 캘린더나 G메일을 동기화하는 모바일 기기 목록이 뜬다. ‘아이폰’을 선택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5.jpg" rel="lightbox[8599]" title="gcal_05"><img class="aligncenter" title="gcal_05"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5.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p>처음 PC 웹브라우저에서 지정했던 캘린더 목록 화면과 비슷한 페이지가 뜬다. 여기서 아이폰과 동기화할 캘린더를 선택하면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6.jpg" rel="lightbox[8599]" title="gcal_06"><img class="aligncenter" title="gcal_06"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6.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p>이제 아이폰에서 캘린더를 열면 모든 캘린더가 동기화됨을 확인할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7.jpg" rel="lightbox[8599]" title="gcal_07"><img class="aligncenter" title="gcal_07"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gcal_07.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p>같은 방법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구글 캘린더와 동시에 동기화할 수도 있다. 구글 모바일 싱크 메뉴에서 ‘아이패드’를 눌러 동기화할 캘린더를 똑같이 선택해주면 된다.</p>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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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검색 결과에 ‘순간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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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Nov 2010 07:53:0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검색]]></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구글코리아]]></category>
		<category><![CDATA[순간 미리보기]]></category>
		<category><![CDATA[순간검색]]></category>
		<category><![CDATA[인스턴트 서치]]></category>
		<category><![CDATA[인스턴트 프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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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구글이 검색 과정을 계속 ‘인스턴트’화 할 모양새다. ‘순간검색’에 이어 두 번째로 ‘순간 미리보기‘(Instant Preview) 서비스를 내놓았다.
검색 과정을 생각해보자. 대개 검색어를 입력하고 검색 결과 화면이 뜨면, 여기서 찾고자 하는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를 눌러  들어간다. 문제는 검색 결과 화면이다. 이용자는 웹문서나 웹사이트 제목과 웹주소(URL) 그리고 2~3줄로 발췌된 텍스트를 보고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인지 우선 판단하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rtlcle_txt">
<p>구글이 검색 과정을 계속 ‘인스턴트’화 할 모양새다. ‘순간검색’에 이어 두 번째로 ‘<a href="http://www.google.co.kr/landing/instantpreviews/" target="_blank">순간 미리보기</a>‘(Instant Preview) 서비스를 내놓았다.</p>
<p>검색 과정을 생각해보자. 대개 검색어를 입력하고 검색 결과 화면이 뜨면, 여기서 찾고자 하는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를 눌러  들어간다. 문제는 검색 결과 화면이다. 이용자는 웹문서나 웹사이트 제목과 웹주소(URL) 그리고 2~3줄로 발췌된 텍스트를 보고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인지 우선 판단하게 된다. 찾고픈 정보라 믿고 해당 웹사이트를 눌러 찾아들어가도 때로는 엉뚱한 곳에  다다르기도 한다. 그러면 다시 해당 페이지를 닫고 검색 결과 화면으로 돌아와, 다른 웹사이트를 눌러 접속하곤 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며 이용자는 원하던 정보에 안착한다.</p>
<p>그러니 좋은 검색 서비스는 전체 과정을 짧게 줄여주고, 검색 결과 화면에서 연관도나 정확도가 높은 웹페이지를 되도록 위에  띄워주는 서비스다. 2~3줄로 발췌되는 텍스트에 되도록 정확하고 연관도 높은 정보를 뽑아내는 것도 검색엔진 능력이다. 다양한 내부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는 게 검색 업체들의 숙제인 셈이다.</p>
<p>순간 미리보기는 이 검색 결과 화면에서 이용자 판단을 돕도록 새로운 기능을 넣었다. 검색 결과에 뜬 웹페이지를 직접 눌러  찾아들어가지 않아도, 미리보기 창을 띄워 웹사이트 속 정보를 더 빠르고 쉽게 파악하도록 했다. 이용자가 여러 곳을 누르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검색 결과 화면 한 곳에서 웹페이지 정보들을 잇따라 훑어볼 수 있게 한 것이다.</p>
<p>이런 식이다. 이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고 검색 결과 화면이 뜨면, 각 웹페이지 제목 옆에 돋보기 모양 아이콘이 뜬다. 이를  누르면 미리보기 형태로 이미지가 화면 오른쪽에 뜨고, 검색어와 관련성이 높은 부분만 따로 강조돼 표시된다. 마우스 커서를 위  아래로 내리며 마치 잡지를 넘기듯 검색 결과 웹페이지를 뒤지는 식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1/google_instant_preview.jpg" rel="lightbox[8480]" title="google_instant_preview"><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instant_preview"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1/google_instant_preview.jpg" alt="" width="500" height="379" /></a></p>
<p>순간검색이 검색어를 입력하는 동시에 예측 결과를 미리 보여줘 검색 시간을 줄여주는 서비스라면, 순간 미리보기는 검색 결과가  나온 다음, 미리보기 이미지를 이용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순간검색으로 검색 결과를 미리  띄워주고, 순간 미리보기로 정보를 더 빨리 찾도록 하는 식으로 전체 과정을 이어붙인 모양새다.</p>
<p>키보드 동작 기능도 지원한다. 마우스를 쓰지 않는다면 돋보기 버튼을 누르는 대신 오른쪽 화살표 키(→)를 누르면 미리보기 창이 뜬다. 아래쪽 웹페이지로 가려면 아래쪽 화살표(↓)를 누르면 된다. 동영상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00"><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nGaU7JKU7TU&#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nGaU7JKU7TU&#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00"></embed></object></p>
<p>구글은 11월9일 <a href="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10/11/blog-post_10.html" target="_blank">구글 공식 한국블로그 글</a>에서 “자체 테스팅 결과 미리보기를 이용해 검색한 사람들은 클릭해 얻은 결과에 약 5% 정도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순간 미리보기 기능의 효용성을 강조했다.</p>
<p>또한 순간 미리보기 기능이 ▲검색 결과를 빠르게 비교할 수 있고 ▲검색어 관련 내용이 들어 있는 부분을 주황색으로 강조해  보여주므로 족집게처럼 찾아낼 수 있고 ▲예전에 본 웹페이지를 다시 검색할 때 미리보기로 낯익은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검색  결과를 누르기 전에 웹페이지 레이아웃을 볼 수 있어 차트나 그림, 지도나 리스트를 찾을 때 유용하다고 장점을 설명했다.</p>
<p>구글 순간 미리보기는 40개 언어로 제공되며, 지역별로 잇따라 적용된다. 한글 서비스도 2~3일 안에 만나보게 될 모양이다. 미리 맛보고픈 이용자는 <a href="http://www.google.co.kr/webhp?esrch=instantpreviews" target="_blank">http://www.google.co.kr/webhp?esrch=instantpreviews</a>로 접속하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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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탁 치니 척 찾아주는’ 구글 순간검색, 어떻게 태어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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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7 Oct 2010 04:57:4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Instant Search]]></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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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벤 곰스]]></category>
		<category><![CDATA[순간검색]]></category>
		<category><![CDATA[인스턴트서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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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글자를) 탁 치니, 척 하니 찾아주더라.”
시연을 처음 본 한 이용자가 내뱉은 이 말처럼 구글 ‘순간검색’(Instant Search)을 쉽고 간명하게 설명해주는 말이 또 있을까.
‘입력보다 빠른 검색’을 표방하는 구글 순간검색이 10월7일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9월8일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지 꼭 한 달 만이다. 비알파벳 언어권 가운데 한국이 첫 서비스 지역이란 점에서 더욱 남다르다.
구글 순간검색은 정형화된 검색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rtlcle_txt">
<p>“(글자를) 탁 치니, 척 하니 찾아주더라.”</p>
<p>시연을 처음 본 한 이용자가 내뱉은 이 말처럼 구글 ‘순간검색’(Instant Search)을 쉽고 간명하게 설명해주는 말이 또 있을까.</p>
<p>‘입력보다 빠른 검색’을 표방하는 구글 순간검색이 10월7일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9월8일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지 꼭 한 달 만이다. 비알파벳 언어권 가운데 한국이 첫 서비스 지역이란 점에서 더욱 남다르다.</p>
<p>구글 순간검색은 정형화된 검색 습관을 깬 새로운 검색 서비스다. 지금까지 검색이란 검색어(질의어)를 검색창에 입력하고  ‘검색’ 버튼이나 ‘엔터’ 키를 눌러 검색 결과를 확인하는 식이었다. 구글 순간검색은 검색어 글자를 하나씩 입력할 때마다 그와  관련된 추천 검색어와 더불어 해당 검색어에 맞는 검색 결과가 동시에 뜬다. 글자를 입력하면서 동시에 검색 결과를 보는 식이다.</p>
<p>구글 순간검색을 쓰는 이용자는 검색어를 모두 입력하고 검색 결과 화면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는 과정을 차례로 밟을 필요가 없다. 글자를 입력하면서 곧바로 원하는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커지는 덕분이다.</p>
<p>최원준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에 따르면, 대개 이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고→질의어가 서버로 전송되고→다시 서버에서 질의어에 대한  검색 결과가 이용자 PC로 전송되고→이용자가 검색 결과 화면을 보고→원하는 정보를 선택하기까지 적게는 9초에서 많게는 15초  정도 걸린다고 한다. 구글 순간검색은 이 과정을 단축시켰다. 검색어 1개 당 원하는 정보를 얻기까지 2~5초 정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구글쪽은 추정한다. 구글이 하루에 처리하는 검색 건수가 10억건이니, 전체 효과를 더하면 매 초당 11시간 정도를 줄일 수  있는 셈이다.</p>
<p>구글 순간검색은 3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말하자면 ▲검색어를 예측하는 기술 ▲입력과 동시에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  ▲스크롤 검색이다. 순간검색은 이용자가 글자를 입력하기 전에 어떤 정보를 찾고자 하는지 예측해 추천 검색어를 밝은 회색으로  검색창에 표시해준다. 그러면서 동시에 해당 추천 검색어에 대한 검색 결과 화면을 함께 뿌려준다. 또한 비슷한 추천 검색어를 함께  보여줘, 이용자가 키보드 화살키로 다른 추천 검색어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번갈아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키보드만으로 손쉽게 ‘검색+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p>
<p>이런 식이다.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는 이용자가 검색창에 ‘제’를 입력하면 ‘제주여행’을 미리 띄워 보여주고, 그에 따른 검색  결과 화면을 동시에 뿌려준다. 이용자가 키보드 아래방향 화살표(↓)로 ‘제주여행’을 선택하고 키보드 ‘탭’(Tab) 키를 누르면  다시 ‘제주여행 패키지’나 ‘제주여행 코스’ 처럼 확장 추천어가 뜬다. 여기서 이용자가 원하는 검색어를 선택하고 오른방향  화살표(→)를 누르면 해당 웹사이트로 바로 이동한다. ‘검색어 예측+검색 결과 동시 제공+키보드 단축키’ 조합으로 순간검색 가치가  제대로 완성되는 모양새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0/google_is_01.jpg" rel="lightbox[8285]" title="google_is_01"><img title="google_is_01"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google_is_01.jpg" alt="" width="500" height="364" /></a><p class="wp-caption-text">구글 순간검색. 글자를 입력할 때마다 추천 검색어를 회색으로 검색창에 표시해주고, 차상위 추천어를 풀다운 메뉴로 띄워준다. 추천 검색어에 대한 검색 결과도 하단에 동시에 뜬다.</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0/google_is_02.jpg" rel="lightbox[8285]" title="google_is_02"><img title="google_is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google_is_02.jpg" alt="" width="500" height="371" /></a><p class="wp-caption-text">키보드 단축키 기능. 아래방향 화살표(↓)로 추천 검색어를 선택하고, ‘탭’(Tab) 키를 누르면 확장 추천 검색어가 뜬다.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한다.</p></div>
<p>남다른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구글 순간검색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벤 곰스 구글 책임 엔지니어가 설명하는 구글 순간검색 출시 과정과 효과를 들어보자.</p>
<p>벤 곰스는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땐 순간검색이 너무 복잡했기 때문에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하거나, 실제 개발해 구축하기  어려우니 추진해선 안 된다는 직원도 적잖았다”라면서도 “구현만 된다면 이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된다는 이유로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그리고 에릭슈미트 CEO가 반드시 해야 하는 프로젝트라고 주장해 추진하게 됐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p>
<p>개발 과정에서 맞닥뜨린 기술적 어려움은 세 가지였다. 이용자 화면(UI) 디자인, 웹브라우저에서 구현 방식, 대용량 데이터 처리 문제다.</p>
<div class="wp-caption alignright" style="width: 3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0/google_ben_gomes.jpg" rel="lightbox[8285]" title="google_ben_gomes"><img style="margin-left: 10px;margin-right: 10px" title="google_ben_gomes"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google_ben_gomes.jpg" alt="" width="300" height="200" /></a><p class="wp-caption-text">벤 곰스 구글 책임 엔지니어</p></div>
<p>“실제 이용자가 찾으려는 검색어를 예측하는 게 필요했습니다. 예측된 검색어를 밝은 회색으로 표시하고, 그에 해당하는 검색어를 보여주는  심플한 모델을 선택했죠. 이용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데도 신경썼습니다. 이용자 시선 추적 실험 결과, 우리가 예측한 회색 표시  부분으로 눈이 이동하고 곧바로 추천 검색어가 뜨는 아랫쪽으로 이동하는 걸 확인했죠.”</p>
<p>UI 문제를 해결했으니, 다음은 ‘이용자 PC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도록 할 것인가’란 과제가 남았다. 이용자마다 PC  사양이나 통신망 속도가 다른 점을 고려하자니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구글은 ‘캐시’에서 해답을 찾았다. “이미 검색한 부분에  대해선 계속 추적해 똑같은 결과를 반복해 찾을 필요가 없도록 했습니다. 한 사람 이상이 동일한 검색을 했을 땐 첫 번째 검색  결과를 캐시에 저장해뒀다, 두 번째 사람에게도 동일한 결과 화면을 제공하는 식이죠. 이런 식으로 서버 부하를 줄이면서, 확률 높은  검색어에 대한 결과를 더 빨리 전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p>
<p>한국보다 한 달여 앞서 구글 순간검색을 경험한 미국지역 이용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날 구글코리아는 순간검색 이용자 경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무엇보다 이용자들이 순간검색을 활용하는 방법을 쉽게 학습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미국에서 순간검색을 도입한 지 2주  만에 ‘엔터’키나 ‘검색’ 버튼을 누르지 않고 검색하는 경우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다음으로는, 검색이 좀 더 상호작용에 기반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순간검색의 주요 특징이 이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쉽게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인데요. 그러다보니 검색어를 입력하다가 도중에 수정하거나 변경하는 경우가 7% 정도 늘어났습니다.”</p>
<p>서비스 한 달 째. 순간검색 이용자도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지금까지 순간검색은 웹브라우저 검색창이 아니라 구글 홈페이지  검색창에서만 적용했는데요. 순간검색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홈페이지 트래픽이 부쩍 늘어났어요. 이것이 순간검색을 이용하기 위한  트래픽 증가라고 내부에선 분석하고 있습니다.”</p>
<p>구글쪽은 앞으로 순간검색을 비디오, 뉴스, 책, 블로그, 업데이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모바일 검색에도 적용할 예정이다.</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8124" target="_blank">“입력하면서 검색”…구글 ‘순간검색’ 선보여</a></li>
</u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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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음성으로 G메일·SMS 쓰세요”</title>
		<link>http://asadal.bloter.net/828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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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6 Oct 2010 05:58:35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구글토크]]></category>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음성검색]]></category>
		<category><![CDATA[음성인식]]></category>
		<category><![CDATA[지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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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구글이 모바일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말로 쓰는 모바일 서비스’다.
‘말로 쓰는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좁은 화면과 작은 키보드로 인한 불편함을 보완한 서비스다. 이름대로 텍스트로 쓰던 e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 대체하는 기능이다.
이 서비스는 구글이 6월 내놓은 ‘모바일 음성검색’ 기술을 확장했다. 모바일 음성검색은 검색창에 질의어를 텍스트로 넣는 대신  음성으로 입력하면 이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검색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rtlcle_txt">
<p>구글이 모바일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말로 쓰는 모바일 서비스’다.</p>
<p>‘말로 쓰는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좁은 화면과 작은 키보드로 인한 불편함을 보완한 서비스다. 이름대로 텍스트로 쓰던 e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 대체하는 기능이다.</p>
<p>이 서비스는 구글이 6월 내놓은 ‘모바일 음성검색’ 기술을 확장했다. 모바일 음성검색은 검색창에 질의어를 텍스트로 넣는 대신  음성으로 입력하면 이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검색 결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번 말로 쓰는 모바일 서비스는 검색어 입력 뿐  아니라 G메일이나 구글 토크 등에서 e메일 내용이나 대화, 문자메시지 등을 음성으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방식이다.</p>
<p>이 서비스는 특히 영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어 서비스를 선택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마이크 슈스터 구글 음성검색 총괄  연구원은 “지난 6월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한국어 음성검색 정확성이나 한국 누리꾼 수용 면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해 말로 쓰는 모바일 서비스도 한국어를 먼저 선택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p>
<p>모바일 음성검색은 대개 2~3개 단어 조합으로 검색어를 입력하지만, e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내용을 입력할 경우 훨씬 많은 단어나 긴 문장 형태가 되기 십상이다. 단어 배열수도 많아질 뿐더러, 오류 발생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다.</p>
<p>그래서 구글은 언어 모델을 다듬는 데 적잖이 공을 들인 모양새다. 마이크 슈스터 연구원은 “구어체 한국어  수백만 문장과 표현을 학습시키고 여러 검색어나 블로그 표현들, 뉴스 기사들을 참고해 다양한 표현과 문장 배열을 훈련시켰다”고  개발 과정의 어려움을 밝혔다.</p>
<p>말로 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는 1만개 이상의 한글 유니코드 캐릭터를 인식한다. 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영어식 표현이나 숫자,  영어·한글 조합어나 약자도 인식하도록 시스템 학습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남녀노소에 관계 없이 음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데도  신경을 썼다.</p>
<p>마이크 슈스터 연구원은 “시끄러운 콘서트장이나 좁은 교회처럼 잡음이 심한 곳에선 아직 인식률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일반  가정에서 TV나 음악을 틀어놓은 상태에서 이용하는 데는 문제 없는 수준까지 서비스를 끌어올렸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성능을  판올림해 어떤 모바일 기기에서든 음성이 유용한 입력 수단으로 쓰이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p>
<p>구글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 외에도 음성을 실시간 다른 언어로 통역해주는 보이스 번역 기능과 음성으로 각종 명령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 액션 기능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p>
<p>말로 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2.2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로선 아이폰이나 다른 운영체제용으로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없다.</p>
<p>마이크 슈스터 연구원은 “현재로선 애플에서 제공하는 키보드에 대한 접근권을 구글이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서비스하는 건 불가능하다”라면서도 “말로 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특정 폰에서만 제공할 생각은 없으며, 이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이나 이용자가 있다면 어느 정도 비용을 매기거나 다른 계약 조건으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걸 이미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0/google_tts_mobile.jpg" rel="lightbox[8282]" title="google_tts_mobile"><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tts_mobile"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google_tts_mobile.jpg" alt="" width="490" height="909"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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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력하면서 검색”…구글 ‘순간검색’ 선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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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Sep 2010 09:37:12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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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구글코리아]]></category>
		<category><![CDATA[순간검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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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검색사이트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면 대개 익숙한 과정을 거친다.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검색 결과 화면이 뜨는 식이다.
이 상식을 구글이 깼다. 검색어 입력이 끝나기도 전에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구글 인스턴트’(Google Instant), 우리말로 ‘순간검색’쯤 되겠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 시각으로 9월8일 오전 9시30분에 발표된 구글 인스턴트는 검색의 상식을 깬 새로운 서비스로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다. 검색어 입력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검색사이트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면 대개 익숙한 과정을 거친다.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검색 결과 화면이 뜨는 식이다.</p>
<p>이 상식을 구글이 깼다. 검색어 입력이 끝나기도 전에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구글 인스턴트’(Google Instant), 우리말로 ‘순간검색’쯤 되겠다.</p>
<p>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 시각으로 9월8일 오전 9시30분에 발표된 구글 인스턴트는 검색의 상식을 깬 새로운 서비스로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다. 검색어 입력과 검색 결과가 뜨는 과정을 시간순으로 진행하지 않고,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에서다.</p>
<p>이런 식이다. 구글에서 ‘google’을 검색한다 치자. 검색창에 첫 글자인 ‘g’만 입력해도 구글 알고리즘에 의해 ‘g’와  관련된 추천어가 뜨고, 상위 추천어에 대한 검색 결과가 실시간 뜬다. ‘g’의 상위 추천어가 ‘gmail’이라면 그에 해당하는  검색 결과가 실시간 뜨는 식이다. 두 번째 글자까지 ‘go’를 입력하면 그에 따른 상위 추천어인 ‘google map’에 대한  검색 결과로 순식간에 바뀐다. 이용자가 검색어를 다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는 과정 없이 검색어를 입력하면서 동시에 관련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성, 그게 구글 인스턴트의 새로움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google_instant_01.jpg" rel="lightbox[8124]" title="google_instant_01"><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black" title="google_instant_01"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google_instant_01.jpg" alt="" width="500" height="344"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google_instant_02.jpg" rel="lightbox[8124]" title="google_instant_02"><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black" title="google_instant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google_instant_02.jpg" alt="" width="500" height="344" /></a></p>
<p>대개 포털 검색창에서 제공하는 ‘추천어’와도 다르다. 다른 검색창은 글자를 입력할 때마다 관련 추천어를 풀다운 형태로  띄워주는 데 그치지만, 구글 인스턴트는 해당 추천어에 대한 검색 결과까지 함께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p>
<p>구글은 이를 ‘입력하기도 전에 검색한다’는 한 마디로 요약한다. 이용자가 이런 식으로 입력과 검색을 동시에 수행하며 검색 시간을 2~5초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구글쪽 설명이다.</p>
<p>만약 음란성 또는 사행성 검색어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 실시간 검색결과 화면이 뜨는 걸 제한하고, 전체 검색어를  입력한 뒤 검색 결과 화면을 확인하도록 했다. 예컨대 검색창에 ‘porno’를 입력하면 ‘por’까지는 실시간 검색결과를 띄우다가  ‘porn’까지 입력하면 ‘Press Enter to Search’란 안내문을 띄우며 실시간 검색결과 화면을 막는 식이다.  (트위터 서동욱 <a href="http://twitter.com/pureRED_" target="_blank">@pureRED_</a> 님 실험 참조)</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google_instant_porn.jpg" rel="lightbox[8124]" title="google_instant_porn"><img class="aligncenter" title="google_instant_porn"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google_instant_porn.jpg" alt="" width="500" height="439" /></a></p>
<p>입력한 글에 대한 상위 추천어 검색 결과를 자동으로 띄워주는 방식은 여러모로 흥미롭다. 이용자는 특정 검색어에 대한 검색  결과화면을 일일이 ‘엔터’를 눌러 확인하지 않고도 단어를 눌러가며 최상위 추천어 검색 결과를 잇따라 스쳐가며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웹사이트 운영자 입장에선 상위 추천어에 오를 수록 노출되는 비중이 훨씬 커지게 된다.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더욱  매달리게 될 것은 자연스런 수순이다.</p>
<p>구글 인스턴트는 아직 구글 한국 사이트엔 적용되지 않고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미리 맛보고픈 이용자라면 <a href="http://www.google.com/ncr" target="_blank">http://www.google.com/ncr</a>로 접속하면 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8,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사파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p>
<p>아래는 구글 한국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 href="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10/09/blog-post_09.html" target="_blank">구글 인스턴트 소개글</a>이다.</p>
<blockquote><p><strong>입력보다도 빠른 검색, 구글에서 만나보세요!</strong></p>
<p>검색어를 입력하는 동시에 검색을 한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서 동시에 검색결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간단한  아이디어입니다. 검색어의 일부만으로도 검색이 가능하고, 검색 도중에 사용자에게 필요한 제안을 하는 기능은 미래의 검색 기술을  상상하며 그동안 몇 차례 소개된 적이 있는데, 1999년에 아밋 파텔, 2003년에 니킬 바틀라 등 그동안 이러한 상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여러 개의 데모를 만들어 오기도 했습니다. 입력과 동시에 검색을 하는(search-as-you-type) 데모  버전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재미있고, 빠르며, 인터렉티브한 것이지만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왜냐고요? 왜냐하면 사용자가  입력하는 동안의 검색결과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령 [자전거 헬멧]을 검색하는 도중에 [자전거 ㅎ]에 대한 검색결과는  원치 않는 것과 같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입력하기도 전에 검색하는 것(search-before-you-type)입니다.  이는 곧 이미 입력한 검색어의 일부를 토대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검색 결과를 원한다는 말입니다.</p>
<p>그러나 검색어를 입력하기 전에 검색결과를 나오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가 발표하는 구글  순간검색(Google Instant)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구글 순간검색은 검색어 입력을 완료하기 전에 검색결과를 얻는  검색입니다. 이미 입력된 내용만을 가지고 가장 가능성 있는 완성된 검색어를 예측하고 그러한 예측에 맞춰 실시간으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인터렉티브하고, 예측적이며, 강력한 검색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빠른 검색이 가능합니다.</p>
<p>구글 순간검색의 핵심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p>
<p>*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검색 결과 – 구글은 검색어 입력에 맞춰 관련성 높은 검색 결과를 역동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웹 콘텐츠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br />
* 예측 텍스트 – 구글 순간 검색의 주요 기술 중 하나는 사용자가 검색어를 모두 입력하기 전에 검색어를 예측해, 밝은 회색으로  표시해 줍니다. 사용자가 찾는 검색어가 나오면 입력을 멈추고 검색창 아래에 나온 검색 결과를 보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br />
* 스크롤을 통한 검색 – 예측 검색어 리스트에서 아래로 스크롤하여 각 검색어에 해당하는 검색 결과를 즉시 볼 수 있습니다.</p>
<p>아래 동영상에서 구글 순간검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425"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ElubRNRIUg4&#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ElubRNRIUg4&#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5" height="344"></embed></object></p>
<p>구글 순간검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구글은 다양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새로운 캐시 시스템과 결과 페이지가 나오는  속도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시스템의 나머지 부분에 웹 브라우저가 부응할 수 있도록 페이지-렌더링 자바  스크립트를 최적화했습니다. 결국 저희는 사용자가 구글에 기대하는 속도와 간결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입력하고 생각하는  속도에 맞춰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p>
<p>구글 순간검색이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혜택은 다양한데요, 그 중 가장 큰 혜택은 시간절약입니다. 실제로 측정해 본 결과 구글  순간검색은 검색어 한 개당 평균 2초에서 5초 정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별로 큰 차이같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시간이 모이면 저희 사용자들은 매 1초 당 총 11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합니다.</p>
<p>이번 저희 출시에 맞춰 구글 순간검색은 Google.com에서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및 IE8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구글 순간검색이 실행 가능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영국의 로그인한  사용자들에게도 구글 순간검색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몇 주, 몇 달 내로 모든 지역과 플랫폼에서 구글 순간검색을 제공할 예정입니다.</p>
<p>오늘 저희의 발표에 대해 매우 흥분해있는데요,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길 바랍니다. 구글 순간검색을 사용해보시고 피드백 부탁드립니다!</p>
<p>작성자: 검색 제품 및 이용자 경험 부문 부사장 마리사 마이어(Marissa Mayer)</p>
<p>* google.co.kr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습니다.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p></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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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코리아 압수수색, 남는 의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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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0 Aug 2010 10:57:0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개인정보]]></category>
		<category><![CDATA[경찰청]]></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구글코리아]]></category>
		<category><![CDATA[방통위]]></category>
		<category><![CDATA[스트리트뷰]]></category>
		<category><![CDATA[제한적본인확인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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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8월10일 구글코리아를 전격 압수 수색했다. 구글코리아가 지도 기반 거리사진 서비스 ‘구글  스트리트뷰’를 찍으면서 이용자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해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했다는 게 주된 혐의다. 경찰은 이날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을 찾아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를 분석해 혐의가 확인되면 구글코리아 관계자를 소환해  경위를 조사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8월10일 오후 6시30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8월10일 구글코리아를 전격 압수 수색했다. 구글코리아가 지도 기반 거리사진 서비스 ‘구글  스트리트뷰’를 찍으면서 이용자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해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했다는 게 주된 혐의다. 경찰은 이날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을 찾아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를 분석해 혐의가 확인되면 구글코리아 관계자를 소환해  경위를 조사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p>
<p>8월10일 오후 6시30분 현재, 이에 대한 구글코리아쪽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개인정보를 정말로 수집했는지, 어떤 개인정보를 수집했는지도 오리무중이다. 궁금증만 커지는 상태다.</p>
<p>논란이 된 ‘스트리트 뷰’는 지도와 거리 사진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메라가 달린 차량으로 실제 거리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을 구글 지도 위에 띄워 보여주는 식이다. 국내에선 다음이 이와 비슷한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헌데 이 서비스와 개인정보 유출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카메라가 달린 차량으로 거리 사진을 찍는데 개인정보가 어떻게 유출된다는 얘길까.</p>
<p>구글 스트리트뷰 서비스 초기, 거리 사진 속에 얼굴이 노출되거나 의지와 무관하게 민망한 모습이 찍힌 걸 두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기는 했다. 이와 관련해 구글은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하거나 주요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식으로 해결한 바 있다.</p>
<p>이번 개인정보 유출 논란은 이와 다르다. ‘와이파이(Wi-Fi) 망을 통한 개인정보 수집’이 주된 논란거리인 모양새다. 구글  스트리트뷰는 거리 사진만 찍는 게 아니라 주변 와이파이 정보도 함께 수집한다. 이 과정에서 와이파이 이용자 위치정보나 와이파이  통신망을 타고 흐르는 민감한 개인 정보들이 함께 수집될 수 있다. 그게 문제다.</p>
<p>비슷한 논란이 지난 5월초 유럽과 호주 등에서도 일어난 바 있다. 구글이 와이파이 수신 장치가 부착된 카메라로 거리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이용자 위치 정보를 수집한 점이 불씨가 됐다. 여기에 보안이 설정되지 않은 와이파이에 접근해 개인 e메일 내용과  비밀번호 등을 수집했다는 프랑스 정보당국 조사 결과가 알려지면서 구글은 거센 비난에 시달린 바 있다. 국내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 논란도 이같은 경험치의 연장선에서 발생한 사례로 보인다.</p>
<p>구글코리아는 스트리트뷰 국내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해 10월말부터 와이파이 수신 장치가 탑재된 차량으로 주요 거리를 돌며  거리 사진을 찍어 왔다. 해외에서 구글 스트리트뷰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발생한 직후 방송통신위원회는 스트리트뷰 촬영과 관련해  수집된 개인정보를 제출하라고 구글코리아에 요청한 바 있고, 경찰청도 비슷한 이유로 수집 정보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p>
<p>하지만 구글코리아가 수집한 개인정보가 어떤 것인지는 조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쪽에서 공식 밝힌 내용도  없을 뿐더러, 해외 사례처럼 e메일 내용이나 비밀번호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 경찰이 압수한  하드디스크에 스트리트뷰로 수집된 정보가 남아 있을 지도 의문이다. 구글은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지 않다. 스트리트뷰 촬영  과정이나 진행 일정 등에 대한 정보가 로컬 저장소에 남아 있을 가능성은 있으나, 수집 정보가 담겨 있을 가능성은 현재로선  희박하다. 마찬가지로 G메일과 같은 다른 구글 서비스 관련 데이터가 압수한 하드디스크에 담겨 있을 확률도 제로에 가깝다.</p>
<p>한편에선 구글코리아의 ‘괘씸죄’를 압수수색의 불씨로 지목하는 목소리도 있다.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4월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둘러싸고 방통위와 머쓱한 관계에 놓인 전례가 있다. 여기에 스트리트뷰 해외 논란과 관련 자료 제출을 미적거리는 구글코리아 태도가  압수수색으로 이어졌다고 보는 시선이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정책적 의견차에 따른 보복성 조치와 연결시키기엔 무리가  따른다. 개인정보 유출 문제는 엄격히 따져봐야 할, 훨씬 심각하고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이다.</p>
<p>구글코리아가 스트리트뷰 촬영 과정에서 단순히 이용자 위치정보만 수집했을까, 아니면 그 속에 한층 민감한 개인정보도 휩쓸려  담겨 있을까. 그렇다면 이는 실수일까, 의도가 묻어난 행동일까. 음모론이나 섣부른 추측은 경솔하다. 경찰 수사 결과를 신중히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p>
<div id="attachment_36530"><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8/google_street_view_car.jpg"></p>
<div id="attachment_7976"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rel="attachment wp-att-7976" href="http://asadal.bloter.net/7975/google_street_view_car" title="google_street_view_car"><img class="size-full wp-image-7976" title="google_street_view_car"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10/08/google_street_view_car.jpg" alt="" width="500" height="440" /></a><p class="wp-caption-text">사진 : http://www.flickr.com/photos/racum/4464694859. CC BY.</p></div>
<p></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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