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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이산 &#187; 구글 크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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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이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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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E 점유율 60%대 &#8216;처음이야&#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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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Dec 2008 05:43:42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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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2008년 11월은 웹브라우저 업체에 희비가 교차하는 달이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넷애플리케이션즈의 최근 지표가 흥미롭다. 올해 11월 결산 결과,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점유율은 69.88%로 미끄러졌다. 넷애플리케이션즈 조사 이래 IE 점유율이 60%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구글 크롬은 희색이 만면하다. 파이어폭스는 11월 들어 20.72%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 고지를 돌파했다. 사파리와 구글 크롬도 각각 7.08%, 0.83%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netapps" rel="lightbox[pics8692]" href="http://bloter.net/files/2008/12/netapps.jpg"><img class="attachment wp-att-8693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12/netapps.jpg" alt="netapps" width="500" height="471" /></a></p>
<p>2008년 11월은 웹브라우저 업체에 희비가 교차하는 달이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a href="http://marketshare.hitslink.com/report.aspx?qprid=1" target="_blank">넷애플리케이션즈의 최근 지표</a>가 흥미롭다. 올해 11월 결산 결과,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점유율은 69.88%로 미끄러졌다. 넷애플리케이션즈 조사 이래 IE 점유율이 60%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p>
<p>파이어폭스와 사파리, 구글 크롬은 희색이 만면하다. 파이어폭스는 11월 들어 20.72%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 고지를 돌파했다. 사파리와 구글 크롬도 각각 7.08%, 0.83%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구글 크롬은 올해 9월 출시되자마자 오페라와 넷스케이프를 제치고 단박에 0.74%를 차지하며 초반 바람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p>
<p>2006년 12월 80%에 육박(79.92%)하던 IE 점유율은 2년여만에 10%포인트나 떨어졌다. 적어도 전세계 10명 중 3명은 IE가 아닌 다른 웹브라우저를 쓰며, 그 중 2명은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셈이다.</p>
<p>여러 웹브라우저를 폭넓게 쓰는 건 이용자 권익찾기에도 도움 되는 일이다. 웹사이트 제작자와 운영자도 골고루 드나들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제작하기 때문이다. MS 입장에선 속 쓰린 일이겠지만,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진 건 환영할 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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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어폭스-크롬, 선택과 타협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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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Sep 2008 04:19:3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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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 크롬’에 이어 ‘인터넷 익스플로러8 베타2′까지. 채 열흘이 안 되는 기간동안 웹브라우저 관련 대형 뉴스들이 쏟아졌다. 언론마다 ‘대전’이니 ‘삼국지’ 같은 말을 거부감 없이 붙인다. 그만큼 웹브라우저 시장이 급격히 재편된다는 뜻일 게다. 철옹성같은 독점 체제가 눈 터지는 경쟁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소비자로선 선택폭이 넓어졌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좋은 징조다.
파이어폭스 팬이지만, 호기심에 ‘구글 크롬’을 내려받아 써봤다. 첫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구글 크롬’에 이어 ‘인터넷 익스플로러8 베타2′까지. 채 열흘이 안 되는 기간동안 웹브라우저 관련 대형 뉴스들이 쏟아졌다. 언론마다 ‘대전’이니 ‘삼국지’ 같은 말을 거부감 없이 붙인다. 그만큼 웹브라우저 시장이 급격히 재편된다는 뜻일 게다. 철옹성같은 독점 체제가 눈 터지는 경쟁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소비자로선 선택폭이 넓어졌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좋은 징조다.</p>
<p>파이어폭스 팬이지만, 호기심에 ‘구글 크롬’을 내려받아 써봤다. 첫 느낌은 ‘정말 빠르네’였다. ‘중후한’ IE7은 물론이고 ‘날렵한’ 파이어폭스3보다도 가볍고 빨랐다. 느낌이 그랬다. ‘구글’이란 브랜드가 주는 무게감을 더하면, 그야말로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물건임에 틀림없으리라.</p>
<p>구글 크롬은 웹 플랫폼을 꿈꾼다. 풀어 말하자면, PC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의 역할을 웹으로 옮겨오겠다는 포부의 결정체다. 이는 구글의 야망이기도 하다. 웹기반 서비스들을 아우르는 관문, 구글 크롬은 거대한 웹 제국을 기반으로 MS란 SW 성채에 도전장을 던졌다.</p>
<p>이는 내가 구글 크롬에 끌리면서도 쉽사리 갈아타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파이어폭스의 다양한 ‘부가기능’들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나는 온전히 웹에 의존하는 이용자가 아닌 듯 싶다. 내 ‘디지털 라이프’는 PC 기반 SW들에 출발해 웹서비스까지 확장됐지만, 여전히 어정쩡한 자세로 양다리를 걸친 모양새다. 파이어폭스 부가기능은 이럴 때 가장 좋은 해법을 준다. 부가기능은 웹과 클라이언트의 징검다리를 ‘웹브라우저’로 놓는다. 둘의 장점을 모두 웹브라우저 안에서 구현해준다. 필요한 기능은 조금만 발품을 팔면 찾을 수 있다. 이름모를 지구촌 개발자에게 늘 감사를!</p>
<p>구글 크롬에 대한 일말의 아쉬움 역시 파이어폭스 부가기능이 해결해줬다. 파이어폭스에서 구글 크롬 기분을 낼 수 있는 ‘<a href="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782" target="_blank">Chromifox</a>‘ 테마가 벌써 <a href="http://addons.mozilla.org/" target="_blank">AMO</a>에 정식 등록됐다. ‘<a href="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740" target="_blank">Chrome View</a>‘나 ‘<a href="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787" target="_blank">Open In Google Chrome</a>‘을 설치하면 파이어폭스에서 특정 웹페이지를 구글 크롬으로 열어 볼 수 있게 해준다. ‘Chrome View’와 ‘Open In Google Chrome’은 아직 테스트용이므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p>
<p>참고로, ‘<a href="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790" target="_blank">Chrome Package</a>‘ 는 탭 위치도 웹브라우저 창틀로 옮겨 파이어폭스를 좀 더 ‘크롬스럽게’ 바꿔주는데, 이 확장기능은 나중에 적용을 해제하거나 삭제해도 탭 위치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계속 상단 창틀에 고정되는 버그가 있다. 되도록 설치하기 않길 권장한다. 이미 설치했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복구하면 된다.</p>
<p>① 파이어폭스를 안전모드로 실행한다. (시작→실행→’firefox -safe-mode’ 입력하고 ‘확인’ 클릭)</p>
<p>② 안전모드 옵션 창에서 ‘모든 부가기능 사용 중지’ 선택하고 ‘안전모드 계속’ 클릭.</p>
<p>③ 파이어폭스 메뉴에서 ‘도구→부가기능’ 선택하고 ‘테마’에서 ‘Chrome Package’ 삭제, ‘확장기능’에서 ‘Topper’ 삭제.</p>
<p>④ 파이어폭스 재시작.</p>
<p>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 사이의 간극은 갈 수록 줄어들 모양새다. 머잖아 구글 크롬도 파이어폭스처럼 부가기능과 테마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때가 되면 갈림길에 서서 또 다시 망설이게 될 듯.</p>
<p>웹브라우저 영토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IE8 정식판이 나오면 얘기는 또 달라진다. 맛보기판부터 예사롭지 않다. ‘IE8 베타2′는 옛 IE7보다 빠르고, 강하고, 안전해진 모양새다. 10여년동안 웹브라우저 제왕으로 군림한 MS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게다. ‘경쟁은 혁신을 낳는다’는 교훈은 그래서 늘 반갑고 옳다.</p>
<div id="attachment_323"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8/09/chromifox2.jpg" rel="lightbox[324]" title="파이어폭스-크롬, 선택과 타협 사이"><img class="size-full wp-image-323"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8/09/chromifox2.jpg" alt="파이어&lt;/p" width="500" height="312" /></a><p class="wp-caption-text">파이어폭스3에서 &#39;Chromifox&#39; 테마를 적용한 모습.</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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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S &#8216;IE8 베타2&#8242;, 제왕의 반격이 시작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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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Sep 2008 06:00:1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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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9월3일 ‘구글 크롬’이 공개되자 세계는 경악하고 환호했다. 웹 제국 지배자가 소프트웨어 황제에게 공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글’과 ‘웹브라우저’란 두 키워드만으로도 시장은 거세게 출렁거렸다. 2004년 ‘파이어폭스1.0′이 첫선을 보였을 때 철옹성같던 마이크로소프트(MS) 웹브라우저 제국에 미세한 균열이 감지됐다면, 그 균열이 주먹만한 구멍으로 발전한 지금 ‘구글 크롬’은 대놓고 굴삭기를 들이대는 모양새다. ‘웹브라우저=IE’란 등식에 익숙한 시절을 떠올리면 격세지감을 느낄 만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9월3일 ‘구글 크롬’이 공개되자 세계는 경악하고 환호했다. 웹 제국 지배자가 소프트웨어 황제에게 공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글’과 ‘웹브라우저’란 두 키워드만으로도 시장은 거세게 출렁거렸다. 2004년 ‘파이어폭스1.0′이 첫선을 보였을 때 철옹성같던 마이크로소프트(MS) 웹브라우저 제국에 미세한 균열이 감지됐다면, 그 균열이 주먹만한 구멍으로 발전한 지금 ‘구글 크롬’은 대놓고 굴삭기를 들이대는 모양새다. ‘웹브라우저=IE’란 등식에 익숙한 시절을 떠올리면 격세지감을 느낄 만도 하다.</p>
<p>하지만 제왕은 죽지 않았다. 움츠리고 있었을 뿐이다. ‘파이어폭스3.0′과 ‘구글 크롬’의 원투펀치에 움찔했던 웹브라우저 제왕 MS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IE8 로고" rel="lightbox[pics5978]" href="http://bloter.net/files/2008/09/ie8_logo.jpg"><img class="attachment wp-att-5980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ie8_logo.jpg" alt="IE8 로고" width="453" height="175" /></a></p>
<p>MS가 차세대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8 베타2′ 한글 버전을 9월9일 선보였다. 1995년 ‘IE1.0′을 처음 선보인 이래 8번째 판올림 버전이다.</p>
<p>명불허전인가. 한눈에 본 IE8은 옛 IE7과 확연히 달랐다. 검색 속도는 빨라졌고 이용자 보호 기능은 더욱 강력해졌다. 이용자 편의 기능도 많아졌으며, 웹표준도 충실히 따르려 애쓴 흔적이 역력했다.</p>
<p><strong>웹표준 따르되, 액티브X도 지원</strong></p>
<p>무엇보다 관심사는 웹표준 준수 여부. IE8은 준비 단계부터 ‘웹표준을 따르는 웹브라우저가 되겠다’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세계는 눈을 부릅뜨고 지켜봤고, MS는 일단 약속을 지킨 모양새다.</p>
<p>IE8은 웹표준 렌더링 엔진을 기본 엔진으로 채택했다. 특정 웹브라우저에 맞춰져 있거나 비표준을 따른 웹사이트는 IE8로 접속하면 화면이 일부 깨져 보이게 된다.</p>
<p>장홍국 한국MS 윈도우 마케팅 총괄 이사는 “IE8에 맞춰 웹사이트를 제작하면 어떤 웹브라우저로 접속해도 정상적으로 컨텐트를 볼 수 있다”며 “더이상 특정 웹브라우저에 맞게 웹사이트를 구축할 필요 없으며, 장기적으로는 웹표준을 따르는 방향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하도록 유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IE8 출시에 따른 변화를 소개했다. IE7까지 옛 제품들이 비속어를 섞어 쓰는 도덕 불감증 환자였다면, IE8은 태생부터 바른말 고운말을 쓰도록 교육받은 셈이다. 역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p>
<p>그렇다면 지금껏 IE7에 맞게 제작된 웹사이트들은 당장 뜯어고치고 다듬어야 할까. 이런 웹사이트들을 위해 IE8 ‘IE7 호환 에뮬레이팅’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IE8 엔진을 대신해 IE7 모드로 웹브라우징을 즐기도록 하는 기능이다. 만약 IE8 기본 엔진과 호환되지 않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새로고침’ 형태의 작은 아이콘이 주소창 옆에 뜬다. 이 버튼을 누르면 해당 웹사이트를 IE7 모드로 검색할 수 있다.</p>
<p>접속할 때마다 IE7 모드로 전환하기 귀찮다면 기본값을 IE7로 바꿀 수도 있다. IE8 메뉴의 ‘호환성 뷰’ 항목에 해당 웹사이트를 추가하면, 다음부터 이 사이트는 IE7 모드로 계속 이용하게 된다. 웹사이트 관리자라면 서버 환경설정 파일에 ‘X-UA-Compatible:IE=EmulateIE7′이라고 한 줄만 추가하면 이용자가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IE8로 접속했을 때 자동으로 IE7 모드로 전환된다. 물론 이는 단기적 처방일 뿐이므로, 시간을 두고 웹표준에 맞도록 웹사이트를 개선하는 게 바람직하다.</p>
<p>또 다른 관심사는 역시 ‘액티브X’ 지원 여부다. IE8은 액티브X를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액티브X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액티브X 컨트롤을 필요 이상으로 오·남용하는 웹사이트가 문제’라는 것이 MS의 일관된 입장이었다. 액티브X가 웹서비스를 구축하는 쉽고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는 점도 MS가 끝내 액티브X를 버릴 수 없는 중요한 이유였다.</p>
<p>그 대신 IE8에선 액티브X를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보다 엄격하게 제한했다. 이를테면 IE8은 한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은 액티브X 컨트롤러는 해당 도메인에서만 동작하도록 설계했다. 특정 웹사이트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액티브X 컨트롤러가 다른 웹사이트에서도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p>
<p>몇몇 오작동 문제도 개선했다. “IE8 베타1에서 일부 웹사이트 액티브X 컨트롤러가 방화벽이나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과 충돌을 일으키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베타2 한글버전에선 대부분 문제를 해결한 상태”라고 장홍국 이사는 덧붙였다.</p>
<p><strong>‘액셀러레이터’로 다양한 웹서비스 연동</strong></p>
<p>웹표준 문제 밖으로 눈을 돌리면 IE8의 새로운 기능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IE8에서 새로 선보인 ‘액셀러레이터’와 ‘웹슬라이스’는 MS가 다른 웹브라우저와 차별화하는 핵심 기능이다.</p>
<p>‘액셀러레이터’는 한 웹사이트 안에서 다양한 외부 웹서비스를 손쉽게 끌어다 쓰는 기능이다. 예컨대 웹페이지에서 웹페이지에서 특정 단어나 문구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해당 단어와 관련한 사전, 번역, 블로그 등 관련 서비스로 곧바로 연결된다. 음식점 웹사이트에 표시된 주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엑셀러레이터’ 버튼을 선택하면 온라인 지도 서비스로 바로 이동해 위치를 알려주는 식이다. 영문 뉴스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 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곧바로 사전을 열고 뜻을 풀이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자주 쓰는 서비스들을 직접 ‘엑셀러레이터’에 등록해두고 쓰면 된다.</p>
<p>장홍국 이사는 “어떤 웹서비스든 자유롭게 엑셀러레이터에 자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업체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MS IE8 베타2 한글버전 출시 기자간담회" rel="lightbox[pics5978]" href="http://bloter.net/files/2008/09/microsoft_ie8_press_conference_1.jpg"><img class="attachment wp-att-5981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microsoft_ie8_press_conference_1.jpg" alt="MS IE8 베타2 한글버전 출시 기자간담회" width="500" height="237" /></a></p>
<p>‘웹슬라이스’는 이름처럼 원하는 웹사이트의 특정 부분만 잘라내 구독하는 기능이다. 예컨대 이베이에서 관심 있는 카메라 경매 정보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웹슬라이스 등록’을 하면 화면 상단 즐겨찾기 표시줄에 웹슬라이스가 등록되고, 이 항목을 누르면 해당 카메라 경매 현황만 팝업창 형태로 따로 볼 수 있는 식이다. 실시간 바뀌는 뉴스나 주식, 날씨와 경매 서비스 등을 구독하는 데 유용하다.</p>
<p>주소창과 탭, 검색 기능도 지금보다 편리하고 강력해졌다. ‘스마트 주소창’을 도입해 주소창에 단어만 입력하면 그 단어가 포함된 모든 방문한 페이지 목록이 풀다운 방식으로 뜬다. 필요 없는 방문 페이지는 목록에서 삭제할 수도 있다. 검색창은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까지 함께 보여주는 ‘비주얼 검색’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예컨대 아마존을 검색엔진으로 지정하고 ‘D90′을 입력하면, 아마존에 등록된 D90 카메라 목록과 이미지가 함께 뜨는 식이다. ‘내 페이지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특정 웹페이지에서 검색어를 입력할 때마다 해당 검색어를 실시간으로 찾아 노란 음영으로 강조해 보여준다.</p>
<p>IE7부터 도입된 ‘탭브라우징’은 IE8에선 독립 프로세서로 분리됐다. 각각의 탭이 별도의 프로세서로 움직이므로, 한 탭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다른 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같은 도메인에 있는 탭들끼리 같은 색으로 표시해주는 ‘탭 그루핑’ 기능도 덧붙었으며, 드래그앤드롭으로 그룹을 관리하거나 같은 그룹에 속한 탭을 한꺼번에 닫는 기능도 제공한다.</p>
<p>IE8은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눈여겨 볼 만하다. ‘즐겨찾기 기록 보존’ 기능은 히스토리를 삭제해도 로그인 정보같은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주로 쓰는 컴퓨터에서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유용하다. 반대로, 공용 PC에선 ‘인프라이빗(InPrivate) 브라우징’ 기능을 쓰면 방문한 웹사이트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이용자가 피싱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자동으로 경고 페이지로 넘어가며 접속을 차단하는 ‘스마트 스크린’ 기능도 IE8부터는 맬웨어 다운로드 차단 기능으로 확장됐다.</p>
<p>IE8 베타2 한글 버전은 9월17일 공식 출시된다. 늦둥이 웹브라우저들의 양면 공세에 맞선 MS가 IE8을 앞세워 웹브라우저 제왕 지위를 굳힐 수 있을까. 흥미로운 대목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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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16;구글 크롬&#8217; 써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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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Sep 2008 00:42:1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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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의 새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 다운로드 서비스가 9월3일(현지시각) 시작됐다.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구글 크롬을 내려받아 써보고 소감을 올리는 분위기. 하루 앞서 구글이 맛보기로 흘린 화면 이미지나 웹툰으로 대략의 컨셉트는 이미 공개된 상태지만, 직접 써본 느낌과는 비교할 바 아니다. 무엇보다 검색 황제 구글이 MS를 겨냥해 내놓은 웹브라우저 아닌가.
구글 크롬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오른쪽 ‘Google 크롬 다운로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구글의 새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 다운로드 서비스가 9월3일(현지시각) 시작됐다.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구글 크롬을 내려받아 써보고 소감을 올리는 분위기. 하루 앞서 구글이 맛보기로 흘린 화면 이미지나 웹툰으로 대략의 컨셉트는 이미 공개된 상태지만, 직접 써본 느낌과는 비교할 바 아니다. 무엇보다 검색 황제 구글이 MS를 겨냥해 내놓은 웹브라우저 아닌가.</p>
<p><a href="http://www.google.com/chrome" target="_blank">구글 크롬 공식 웹사이트</a>를 방문해 오른쪽 ‘Google 크롬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구글 크롬이 설치된다. 설치파일을 PC에 내려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곧바로 설치된다. 아직은 윈도우XP·비스타용 제품만 제공된다. 맥·리눅스용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구글 크롬 공식 웹사이트" rel="lightbox[pics5722]"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h00.jpg"><img class="attachment wp-att-5723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ch00.jpg" alt="구글 크롬 공식 웹사이트" width="500" height="366" /></a></p>
<p>기존 웹브라우저에서 쓰던 즐겨찾기나 암호 등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온다. 마우스만 몇 번 클릭하면 설치가 끝난다. 따로 손댈 곳 없이 깔끔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구글 크롬 설치" rel="lightbox[pics5722]"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h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5724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ch01.jpg" alt="구글 크롬 설치" width="488" height="335" /></a></p>
<p>구글 크롬을 실행하면 자주 방문한 페이지를 미리보기 형태로 모아 보여주는 화면이 먼저 뜬다. 오페라 ‘스피드 다이얼’과 비슷하다. ‘방문한 페이지 검색’창과 ‘최근 북마크’와 ‘최근 닫은 탭’ 목록도 오른쪽에 따로 보여준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구글 크롬 자주찾는 페이지" rel="lightbox[pics5722]"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h03.jpg"><img class="attachment wp-att-5726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ch03.jpg" alt="구글 크롬 자주찾는 페이지" width="500" height="365" /></a></p>
<p>첫 인상은 매우 깔끔하다. 군더더기 없이 웹브라우징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느낌이다. 물론 앞으로는 ‘군더더기’가 계속 붙을 모양새다. 구글 크롬이 단순한 웹브라우저에 그치지 않고, 구글의 주요 웹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들을 아우르는 통합 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려 하기 때문이다.</p>
<p>구글 크롬은 웹서핑에 필요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된 듯하다.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웹브라우징 창을 최대한 늘렸다. 구글 크롬에선 탭이 창 제일 윗쪽(창틀)에 표시된다. 낭비되는 인상이 강했던 창틀 부분을 활용해 화면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구글 크롬 상단 메뉴" rel="lightbox[pics5722]"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h06.jpg"><img class="attachment wp-att-5729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ch06.jpg" alt="구글 크롬 상단 메뉴" width="500" height="52" /></a></p>
<p>메뉴바도 없앴다. 바로가기 아이콘, 주소창, 페이지 설정 등을 한 줄로 배열하고, 아랫줄에 자주가는 페이지와 북마크 메뉴를 넣었다. 대개 창 아랫쪽에 띄워놓고 쓰는 ‘상태표시줄’도 평소엔 보이지 않도록 했다. 웹사이트를 이동하거나 링크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댔을 때처럼 필요할 때만 잠깐 나타난다. 탭을 열고 닫을 때, 상태표시줄을 보여주고 감출 때는 모두 AJAX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p>
<p>구글 크롬은 속도도 꽤나 빠르다. 정식 속도비교를 하진 못했지만, 체감 속도가 그렇다는 얘기다. 아직 부가기능이나 플러그인 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기본 속도 개선에도 꽤나 공을 들인 인상이다. 구글 크롬은 애플 웹킷 렌더링 엔진을 썼다. 속도 면에선 파이어폭스3.0을 넘어서는 느낌이다. 메모리 점유율도 낮다. 파이어폭스의 10분의 1 수준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구글 크롬 메모리 점유율" rel="lightbox[pics5722]"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h04.jpg"><img class="attachment wp-att-5727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ch04.jpg" alt="구글 크롬 메모리 점유율" width="463" height="452" /></a></p>
<p style="text-align: center">
<p>주소창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숨어 있다. ‘워드 휠’ 방식으로 단어를 입력할 때마다 해당 단어가 포함된 웹사이트 목록을 보여준다. 파이어폭스3.0에서 선보였던 ‘똑똑한 주소창’(awesome bar) 기능과 비슷하다. 주소창 자체를 검색창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된 점도 눈에 띈다. 검색어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기본 검색엔진을 이용한 검색결과를 화면에 뿌려준다. 기본 검색엔진은 ‘옵션’에서 지정하면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구글 크롬 주소창" rel="lightbox[pics5722]"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h02.jpg"><img class="attachment wp-att-5725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ch02.jpg" alt="구글 크롬 주소창" width="500" height="365" /></a></p>
<p>환경설정(옵션) 메뉴도 비교적 단순하다. 따로 손댈 곳이 없을 정도다. 기본 검색엔진이나 글꼴, 홈페이지 등을 입맛대로 바꾸거나 암호 저장 여부, 쿠키 허용 여부 등 보안 수준을 선택하는 정도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구글 크롬 옵션" rel="lightbox[pics5722]"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h05.jpg"><img class="attachment wp-att-572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09/ch05.jpg" alt="구글 크롬 옵션" width="500" height="545" /></a></p>
<p>구글 크롬은 깔끔한 화면, 군더더기 없는 메뉴에 웹브라우징 기능에 충실한 ‘구글스러운’ 웹브라우저다. 속도도 빠르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그럼에도 당분간은 파이어폭스를 떠날 순 없을 듯하다. 파이어폭스가 제공하는 강력하고 다양한 부가기능에 이미 중독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파이어폭스 입맛을 빼앗아올 대체제를 구글 크롬이 제공할 수 있을까. 지켜볼 일이다.</p>
<p>그러고 보면 구글 크롬이 노리는 첫 고객들도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같은 비IE 계열 이용자들이 아닐까. ‘웹브라우저=IE’란 고정관념을 깨고 웹브라우저를 플랫폼처럼 활용하는 헤비 유저들이 다수이므로, 구글이 구글 크롬에 투사한 이상과도 일치할 테다. 더구나 IE를 통해 웹 세상을 바라보는 데 익숙한 이용자라면 애써 구글 크롬으로 갈아탈 노력도, 그럴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므로.</p>
<p>&lt;업데이트&gt;</p>
<p>다음은 구글코리아가 내놓은 ‘구글 크롬’의 주요 특징과 오픈소스SW의 필요성에 관한 자료이다. 참고하시길.</p>
<blockquote><p><strong>구글 크롬(Google Chrome) 주요 특징 </strong></p>
<p><strong>웹에서 가능한 모든 것을 누리세요!</strong></p>
<p>인터넷 초창기 시절, 정적이던 웹사이트가 이제는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사용자들은 이제 지메일이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웹 페이지를 구동하기 위해 <strong>오늘날의 웹 환경에 적합한 브라우저</strong>를 사용해야 한다.</p>
<p><strong>1. 속도 – 무엇이든 한다. 그것도 빠르게</strong></p>
<p>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이 인터넷 상에서 그저 기다리며 보내는 시간은 무려 하루 평균 50명의 평생 기간과 맘먹는다. 구글 크롬은 최단시간에 원하는 사이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br />
<strong><br />
2. 안정성 – 탭이 멈춰도 브라우저는 죽지 않는다</strong></p>
<p>18개의 사이트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브라우저가 점점 느려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18개 사이트 전부가 닫히는 상황을 경험해본 적이 있는가? 구글 크롬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문제가 발생한 탭만 닫히기 때문에 다른 탭에서 하던 활동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오늘날 악성코드(사용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컴퓨터에 침투하거나 해약을 끼치는 소프트웨어) 시장은 수천억 규모에 달하고 있는데, 이 같은 악성코드가 침투하면 컴퓨터가 느려지고 데이터 손실 및 정보유출의 위험이 발생하게 된다. 사용자들은 특정 웹페이지를 방문하기만 해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악성코드에 노출 될 수 있으며, 대다수의 경우 이미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거나 컴퓨터가 고장 난 뒤에야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 구글 크롬은 악성코드를 차단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악성코드가 침투한다고 해도 구글 크롬의 기술력에 의해 컴퓨터 전체가 아닌 해당 탭만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p>
<p><strong>3. 검색 – 작은 상자 하나로 인터넷 검색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strong></p>
<p>글 크롬을 사용하면 인터넷 검색, 방문페이지 보기, 즐겨찾기 추가 등을 모두 주소창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일단 타이핑을 시작하기만 하면, 검색을 하거나 방문 페이지를 찾거나 혹은 새로운 웹사이트의 주소를 정확히 모른다고 할지라도 구글 크롬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줄 것이다.</p>
<p><strong>4. 기록관리 &#8211; 설정상태를 활용해 온라인 상에서 개인기록을 보호할 수 있다</strong></p>
<p>구글 크롬을 사용하면 검색기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자신의 검색기록을 확인하거나 웹페이지를 다시 방문할 수도 있고, 검색기록을 편집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록을 컴퓨터에 남기고 싶지 않다면, 페이지 메뉴를 클릭하여 “시크릿 창”으로 설정하면 된다. 이 곳에서도 이전의 검색기록은 볼 수 있지만, 창을 닫는 순간 기록이 없어진다. <strong>특히, “시크릿 창” 기능은 사용기록을 남기지 않아 PC방에서 사용할 때 아주 유용하다.</strong></p>
<p><strong>5. 맞춤형 – 구글 크롬은 오픈소스다</strong></p>
<p>개발자들은 구글 크롬의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브라우저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구글은 구글 크롬을 탄생시킨 혁신을 통해 다른 브라우저들이 함께 발전하기를 원하며, 인터넷 커뮤니티가 코드개발에 보다 기여함으로써 구글 크롬의 향상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구글은 구글 크롬을 통해 브라우저 기술에 기여하고자 한다.</p>
<p><strong>구글 크롬, 누구에게나 개방된 오픈소스!</strong></p>
<p><strong>-오픈소스 브라우저가 왜 필요한가 </strong></p>
<p>웹 상에서의 사용자 경험은 근본적으로 사용자와 웹을 연결해주는 기술인 웹 브라우저에 의존한다. 다시 말해, 웹 브라우저가 사용자 경험을 결정하는 것이다. 웹사이트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점차 향상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보다 쌍방향적으로 발전해왔지만, 브라우저 기술은 큰 혁신이 없었다. 브라우저는 변화도 별로 없고, 호환이 잘 되지않아 개발자들은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각각의 브라우저에 맞추어야만 했다.</p>
<p>다행히 이 분야에서도 결국 경쟁이 촉진되어 브라우저 혁신에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은 오픈소스 개발 모델로서 이를 통해 모든 개발자들은 자유롭게 브라우징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오픈소스 모델은 속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일례로,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주소창 옆 유비쿼터스 검색창이라던지, 특별한 기능을 위해 맞춤형 브라우저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익스텐션(extensions)’의 개념 등도 모두 오픈소스 모델을 통해 개발된 것이다. 구글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오고 있으며, 많은 수의 구글 엔지니어들이 다른 전세계 엔지니어들과 함께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해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있다.</p>
<p>구글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한편, 사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브라우저 기술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일부 구성 요소를 새롭게 개발해야 했는데, 이러한 노력이 결국 구글 크롬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우리는 멀티스레드(multi-threaded)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과 같은 새로 개발한 기술과 기존에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애플 웹킷,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결합했다.</p>
<p>이 같은 과정을 통해 짧은 시간 내에 강력한 브라우저를 개발한 동시에, 구글 뿐만 아니라 전세계 웹 커뮤니티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은 ‘크로미엄 프로젝트(The Chromium Project)’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 누구나 자신의 프로젝트에 구글 크롬의 소스 코드를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이 소스를 활용해 경쟁 브라우저를 개발하고 “쉬롬(Shrome)” 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무방하다.</p>
<p>한편, ‘오픈’이라는 것은 단순히 코드의 개방성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또한 선택에 대해서도 개방되어 있다는 의미로, 사용자들을 닫혀 있는 시스템에 가두어 두지 않겠다는 의미다. 이러한 이유에서 크롬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자신이 직접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원한다면 Google.com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p>
<p>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경쟁은 웹을 더욱 발전시키고 모든 사용자들과 함께 그 혜택을 공유하기 때문에 해당 웹은 물론 모두에 이로운 것이다. 경쟁은 혁신을 불러온다. 혁신은 진화를 이끈다. 그리고 진화야말로 인터넷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p></blockquote>
<ul>
<li><a href="../253" target="_blank">구글도 웹브라우저 경쟁 가세, ‘구글 크롬’</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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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도 웹브라우저 경쟁 가세, ‘구글 크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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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Sep 2008 04:57:39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기사]]></category>
		<category><![CDATA[Google Chrome]]></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구글 크롬]]></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 웹브라우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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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마이크로소프트(MS)가 잔뜩 긴장하게 생겼다. 구글이 자체 웹브라우저를 내놓고 MS가 지배하고 있는 웹브라우저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글은 새로운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 시험판을 9월3일 내놓는다고 2일 밝혔다.
‘구글 크롬’은 아직 실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몇 가지 특징이 소개돼 있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구글 크롬은 단순한 웹브라우저가 아닌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지향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8/09/google_chrome.jpg" rel="lightbox[253]" title="구글도 웹브라우저 경쟁 가세, ‘구글 크롬’"><img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265"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8/09/google_chrome.jpg" alt="" width="189" height="156" /></a>마이크로소프트(MS)가 잔뜩 긴장하게 생겼다. 구글이 자체 웹브라우저를 내놓고 MS가 지배하고 있는 웹브라우저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p>
<p>구글은 새로운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 시험판을 9월3일 내놓는다고 2일 밝혔다.</p>
<p>‘구글 크롬’은 아직 실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a href="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 target="_blank">구글 공식 블로그</a>를 통해 몇 가지 특징이 소개돼 있다.</p>
<p>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구글 크롬은 단순한 웹브라우저가 아닌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지향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p>
<p>구글 크롬 화면은 복잡한 요소를 빼고 웹브라우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만으로 구성돼 있다. “방해요소를 최소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바로 데려다주기” 위해서다. 검색창 중심으로 깔끔하게 구성된 구글 홈페이지와 일맥상통한다.</p>
<p>구글 크롬 역시 파이어폭스나 IE7처럼 탭브라우징을 지원한다. 각 탭은 서로 다른 ‘샌드박스’에서 독립 운영되므로 한 탭에서 오류가 발생해도 다른 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고 웹브라우저 속도도 향상했다고 한다.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버추얼 머신 ‘V8′을 지원하는 대목도 눈에 띈다.</p>
<p>오픈소스SW답게 기존 웹브라우저의 장점들도 적극 수용한 모양새다. 애플 웹킷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주요 웹브라우저 구성 요소를 적극 활용했고, 소스코드도 공개해 웹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p>
<p>좀더 자세한 내용은 구글 크롬의 특징을 소개한 <a href="http://books.google.com/books?id=8UsqHohwwVYC&amp;printsec=frontcover#PPP1,M1" target="_blank">웹툰</a>을 참고하길 바란다. 몇 가지 예제 화면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p>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class="imageframe centered" style="width: 487px"><a title="c01" rel="lightbox[pics5698]"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01.jpg"><img class="attachment wp-att-5692" src="http://bloter.net/files/2008/09/c01.jpg" alt="c01" width="487" height="408" /></a></p>
<div class="imagecaption">다른 웹브라우저들과 달리, 탭이 창 맨 위쪽에 붙었다.</div>
<div class="imagecaption">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class="imageframe centered" style="width: 500px"><a title="c02" rel="lightbox[pics5698]"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02.jpg"><img class="attachment wp-att-5693" src="http://bloter.net/files/2008/09/c02.jpg" alt="c02" width="500" height="482" /></a></p>
<div class="imagecaption">각 탭은 독립 운영된다. 한 탭에서 오류를 일으켜도 다른 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div>
<div class="imagecaption">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class="imageframe centered" style="width: 500px"><a title="c03" rel="lightbox[pics5698]"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03.jpg"><img class="attachment wp-att-5694" src="http://bloter.net/files/2008/09/c03.jpg" alt="c03" width="500" height="345" /></a></p>
<div class="imagecaption">파이어폭스3.0에서 선보인 ‘똑똑한 주소창’ 기능이 구글 크롬에도 들어 있다.</div>
<div class="imagecaption">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class="imageframe centered" style="width: 500px"><a title="c04" rel="lightbox[pics5698]" href="http://bloter.net/files/2008/09/c04.jpg"><img class="attachment wp-att-5695" src="http://bloter.net/files/2008/09/c04.jpg" alt="c04" width="500" height="451" /></a></p>
<div class="imagecaption">방문했던 페이지들을 썸네일 형태로 한 화면에서 보며 원하는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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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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