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구글’ 꼬리말(tag)이 달린 글들

인터넷 표현의 자유 지지 운동에 동참합니다

사유재산은 보호받아 마땅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선 그게 합당한 일입니다. ‘지식재산’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촬영하는 순간, 이 콘텐츠엔 ‘저작권’이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다른 누군가 이를 무단 침해하는 순간, 불법 행위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게 법입니다.

허나 생각해볼 일입니다. 값을 매겨 거래되는 지식 자산이 지식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를. 지식이란 모름지기 고여 있으면 썩게 마련입니다. 다른 지식과 만나 부딪히고, 섞이고, 재조립되며 지식은 창조되고, 변용되고, 보완됩니다.

더구나 인터넷… [더 보기]

웹에 세운 거대한 3D 구글 서재

구글 크롬 실험실은 구글 크롬과 자바스크립트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여러 실험적 프로젝트들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등록된 실험 프로젝트는 HTML5와 캔버스, SVG와 웹GL 같은 공개 기술들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술만 돋보이는 공간은 아니다. 전세계 예술가들과 개발자들이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하나씩 쌓았다.

크롬 실험실이 이번엔 웹 공간에 거대한 3D 서점을 세웠다. ‘웹GL 책장’(WebGL Bookcase) 프로젝트다.

웹GL 책장은 이름대로 웹GL 기술 기반으로 만든 거대한 서고다. 구글 북스에 등록된 책 가운데 1만권 이상의 책을 3D로… [더 보기]

[그래픽] 국내 주요 포털 성장 지도

1995년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될 때만 해도 네이버나 네이트는 첫 울음조차 터뜨리지 않았다. 1999년 5월, 다음이 첫 ‘카페’ 서비스를 내놓았고 바로 다음 달인 6월에야 네이버컴㈜이란 법인이 설립되며 ‘네이버’란 이름이 처음 등장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인 1999년 9월, 국내 원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오래 기억될 ‘싸이월드’가 조용히 문을 열었다.

포털은 국내 인터넷 역사와 더불어 걸어온 대표 서비스이자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94년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네트가 문을 열면서 국내 인터넷기업 역사도… [더 보기]

페이스북 겨냥한 ‘구글 플러스’, 써보니…

‘페이스북 킬러’를 내건 구글 서비스가 6월29일 베일을 벗었다. ‘구글 플러스’는 여러모로 눈길을 끈다. 올해 1월 CEO를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로 교체한 뒤 나온 첫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란 점이 우선 그렇다. 구글 플러스는 래리 페이지가 전면에 나서면서 구글이 SNS 강화에 주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과 무관치 않다. 빅 군도트라 구글 수석 부사장이 1년여 동안 공들여 개발해 내놓은 서비스라고 한다.

그 동안 구글은 유독 SNS에서 쓴맛을 거듭 맛봤다. 2009년 공개한 ‘구글 웨이브’는 1년여… [더 보기]

구글 “PC에서 음성·이미지로 검색하세요”

데스크톱PC에서도 음성으로 구글 검색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글은 6월1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사이드 서치‘에서 PC용 음성검색 서비스를 공개했다. ‘인사이드 서치’는 이전까지 ‘서치올로지’란 이름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구글 검색 미디어 행사다.

구글은 2007년 9월 ‘GOOG-114‘란 이름으로 음성검색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2010년 6월에는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공식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인사이드 서치’ 행사에서 구글은 음성검색 서비스를 모바일을 넘어 데스크톱PC까지 확장했다.

이용자는 PC에서 구글로 접속해 검색창 오른쪽에… [더 보기]

라만 박사 “장애인 웹 접근 문턱, 구글에선 NO”

구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이용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기치를 내건 검색 기업이다. 그렇다면 구글이 찾아주는 정보들은 누구나 불편함 없이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을까. 어떤이는 신체나 통신 환경, 사양이 낮은 기기에 따른 불편함으로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까.

T.V. 라만 박사는 이런 숙제를 늘 품고 있는 구글 직원이다. 그는 16년 동안 컴퓨터공학 지식을 바탕으로 웹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에 매달려 온 과학자다. 2005년부터는 구글에서 웹… [더 보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크롬 확장기능 3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안드로이드@홈, 안드로이드 허니콤3.1, 크롬북(구글 크롬OS 기반 노트북)…. 5월10일부터 시작된 구글 개발자 대회에서 쏟아지는 뉴스들은 여럿이지만, 이 가운데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새로운 뉴스가 눈에 띈다.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에 새롭게 적용되는 시각장애인 접근성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모두 구글 크롬에 설치해 쓸 수 있는 확장기능 형태로 제공된다.

■ 크롬복스(ChromeVox) : 구글 크롬용 스크린리더

크롬복스는 구글 크롬에서 주요 메뉴나 웹사이트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스크린리더’ 확장기능이다. 윈도우7에 포함된 스크린리더나 상용 제품과 다른… [더 보기]

구글 검색 현황, 3D로 ‘둥실’

구글 크롬 실험실이 또다시 웹에서 3차원 그래픽을 활용한 재미난 실험 서비스를 5월5일 내놓았다. 구글 ‘서치 글로브’다.

구글 서치 글로브는 하룻동안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구글 검색어 양을 언어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3D 지구 위에 나라별로 검색량을 그래프로 띄워주며, 지역별로 그래프 색깔을 구분했다. 마우스로 지구 이미지를 움직이며 어떤 지역에서 하룻동안 구글 서비스에 많이 접속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IT 기기나 인터넷망이 잘 보급된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은 밝게 표시되고 그래프도… [더 보기]

아이폰 위치정보 ‘축적’ 아닌 ‘수집’이 문제…암호화 여부가 관건

애플이 아이폰 이용자 위치정보를 그 동안 저장해온 문제를 놓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에 본격 들어갔다.

방통위는 4월25일 브리핑을 열고 아이폰 이용자 위치정보 수집 논란과 관련해 애플코리아쪽에 공식 답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통위쪽은 “최대한 신속히 답변해줄 것을 요구했다”라며 “글로벌한 이슈인 탓에 본사쪽과 조율 과정을 거치는 점을 고려해, 답변 시한을 따로 정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통위 조사는 애플코리아가 한국에서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신고한 사항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가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더 보기]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비즈니스 세계에선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이 말은 IT 산업에도 유효하다. 도저히 화해할 수 없을 듯한 ‘적’들이 한순간 미소를 띄며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얼마나 숱하게 봐 왔던가. 그래서 요즘 산업계에선 경쟁 상대에 집중 포화를 퍼부으면서도 ‘필살기’를 꺼내드는 경우를 보는 일은 드물다. 복잡다단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적과 동지를 무 자르듯 구분하려면 스스로도 그만한 위험과 모험을 담보로 내걸어야 한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끝내 ‘불편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4월15일, 둘은 구글코리아를 공정거래 행위 위반 혐의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