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 사람

“해적당은 정보 주권을 이용자에게 돌려주려는 운동”

“저작권을 반대했다고 해서 창작 의지가 꺾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작권 개념은 오히려 기업 이익에 부응하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전세계 모든 곳에 정보가 퍼져 있고 온라인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세상입니다. 일부 지식인층이나 다국적 기업이 정보를 독점하는 건 비도덕적이고 잘못된 일입니다.” 아멜리아 안데르스도테르(23) 주장이 당차다. 그는 스웨덴 해적당 소속 정치인이다. 유럽의회 의원이기도 하다. 스웨덴 해적당은 200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당당히 7.2%의 […]

인터넷

스웨덴에 뜬 ‘디지털 해적 전용 통신망’

디지털 해적이란 인터넷으로 정보를 무제한 공유하자는 뜻으로 뭉친 사람들을 일컫는다. 저작권법이 가로막는 제한이나 규제를 철폐하자는 한뜻으로 모인 사람들이다. 디지털 노략질처럼 보이지만, 실제 유럽에선 이들이 결성한 ‘해적당’이 정치와 문화 영역에서 분주한 행보를 보이는 추세다. 독일과 스웨덴, 프랑스, 스페인 지역에선 해적당이 엄연한 정당으로 정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웨덴 해적당은 지난해 8월 실시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득표율 7.4%를 얻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