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규 키컴 사장은 스스로를 ‘팩스에 미쳐 10년을 보낸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허튼말이 아니다. 남들이 ‘한물 갔다’며 외면할 때도 그는 팩스의 효용성과 가치를 믿었다. 그러기에 적잖은 부침을 거치며 지금에 다다를 수 있었다. 그의 ‘팩스 예찬론’을 들어보자.
팩스는 일반전화망(PSTN)을 쓴다. 그래서 전송 성공률이 높고 품질이 좋다. 외국에서도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팩스로 문서를 주고받는다. 인터넷팩스는 전송 성공률이 80%에 불과하다. 기업보다는 개인이나 대량 광고발송 용도로 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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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팩스’(팩시밀리) 얘길 좀 해보려 한다. 독자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 벌써부터 어림잡겠다. 팩스? 휴대폰과 e메일이 넘쳐나는 시대에 팩스라고? 누가 요즘 그런 걸 써?
나도 그랬다. 그러기에 팩스 얘길 부러 꺼내려 한다. 첨단을 내달리는 요즘에도 팩스는 제몫을 꿋꿋이, 아니 기대이상 훌륭히 해내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서다. 글을 다 읽고 나면 팩스에 대한 인식도 조금은 바뀔 지도 모르겠다.
주인공은 키컴이다. 1984년 창립한, 26살 중견기업이다. 중소기업 정보화를 위한 솔루션을… [더 보기]
LG데이콤의 웹스토리지 서비스 ‘웹하드’가 문자메시지(SMS)와 팩스를 보낼 수 있는 ‘웹하드 SMS·FAX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웹하드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내려받을 때 상대방에게 SMS나 팩스를 바로 발송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팩스의 경우 한번에 최대 200명까지, SMS는 최대 500명까지 보낼 수 있다. 예약발송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팩스는 국내 발송시 장당 50원, SMS는 1건당 15~20원이다.
팩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웹하드에 접속해 ‘FAX 보내기’ 버튼을 누른 후, 보낼 파일을 지정하고 제목·발신번호·수신번호를…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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