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

예술, 우연과 스치다…‘아트 해프닝 운수 좋은 날’

나만의 추억이 음악으로 탄생하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그림이 ‘작품’으로 거듭나거나, 나를 닮은 캐릭터가 애니메이션에 나온다면? 삶이 모두 예측가능한 방향으로만 흐르지는 않듯, 모든 예술은 필연 뒤에 우연을 동반하게 마련이다. 이처럼 ‘우연’과 ‘창작’의 만남을 상상하고 직접 구현해보는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이하 CC코리아) 주최로 열리는 ‘아트 해프닝 운수 좋은 날‘ 행사다. ‘아트 해프닝 운수 좋은 날’은 이름대로 […]

CCL

“당신의 본능을 장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스물여섯 겨울 무렵, 동그라미를 그리기 시작했다. 동그라미는 그릴 때마다 생김새가 조금씩 달랐다. 어? 신기하네. 청년은 동그라미를 계속 그렸다. 동그라미는 이내 가지를 쳤다. 동그라미에 작대기가 붙고 점이 붙었다. 동그라미는 토끼가 됐다. 동그라미, 동그라미…. 동그라미는 이내 닭이 됐고 개, 말, 떠기, 즐거운여자가 됐다. 이 여섯 친구는 서로 다양한 모양들을 주고받았다. 이렇게 연결된 생각들은 ‘핵페이지’란 거대한 드로잉 작품으로 […]

CSR

품앗이 투자, ‘착한 벤처’ 도우미 될까

‘함께일하는세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청소’를 대신해주는 기업이다. 이들은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지만 사회적 선입견에 가로막혀 경제활동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른바 ‘일자리 취약계층’이 불안한 고용환경에서 벗어나 정식 근로 계약을 맺고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그렇지만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선 자금과 수익이 필요하다. 이들은 문턱 높은 은행에 손을 벌리는 대신,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