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

예술, 우연과 스치다…‘아트 해프닝 운수 좋은 날’

나만의 추억이 음악으로 탄생하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그림이 ‘작품’으로 거듭나거나, 나를 닮은 캐릭터가 애니메이션에 나온다면? 삶이 모두 예측가능한 방향으로만 흐르지는 않듯, 모든 예술은 필연 뒤에 우연을 동반하게 마련이다. 이처럼 ‘우연’과 ‘창작’의 만남을 상상하고 직접 구현해보는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이하 CC코리아) 주최로 열리는 ‘아트 해프닝 운수 좋은 날‘ 행사다. ‘아트 해프닝 운수 좋은 날’은 이름대로 […]

CCL

유리알 정부로 가는 길 ‘정부2.0’

지난 2008년 버락 오바마가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을 때를 떠올려보자.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란 사실 외에도 그의 유세 방식이 화제가 됐던 점을. 버락 오바마는 이른바 ‘참여’와 ‘소통’으로 회자되는 새로운 웹 흐름을 잘 활용한 유세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그는 TV와 신문으로 대변되는 전통 미디어에 의존하지 않고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로 직접 유권자와 소통했다. 개표를 앞두고 가족과 소파에 […]

CCL

세계가 입증한 31가지 ‘개방의 힘’

니나 페일리, 글로벌보이스, 자멘도, 알 자지라…. 분야도, 하는 일도 다른 이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 손에 쥐고 있어도 될 저작물을 기꺼이 ‘개방’한 이들이다. 니나 페일린은 뉴욕 영화제작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 겸 작가다. 그는 5년 동안 집에서 PC로 만든 애니메이션 ‘블루스를 부르는 시타‘(Sita Sings the Blues)를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도록 공개했다. 조건은 딱 두 가지다. 저작자를 밝히고, 이를 가져다 […]

CCL, CSR

“올해도 찾아갑니다, 세상을 바꾸는 36시간”

2008년 영국. 공익 아이디어를 현실로 뒤바꾸려는 집단 실험이 시작됐다. 시민들은 저마다 아이디어를 올리고,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이 이를 구현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조깅하는 젊은이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신문을 배달하거나 방문해 말벗이 되도록 돕는 웹사이트가 생겼다. 주민들이 동네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금을 모금하는 웹사이트도 탄생했다. 그렇게 이들은 ‘사회 혁신을 꿈꾸는 36시간’을 만들어냈다. 스코틀랜드, 호주, 슬로바키아, 그루지아, 뉴질랜드, 체코, 나이지리아 등으로 확산된 […]

CCL

“해피 호프데이 투 CC코리아”

2002년 12월15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 1.0이 세상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자유소프트웨어재단의 GNU GPL에 영감을 받아 이용자 창작물에 창작과 공유의 날개를 달아주자는 뜻에서 탄생했죠. GPL이 SW에 적용하는 자유이용 허락 조건이라면, CCL은 글이나 그림, 동영상 같은 콘텐츠에 부여하는 저작물 이용 규약인 셈입니다. 12월15일은 이를테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의 생일입니다. 해마다 CC는 12월 중순께면 CCL 탄생을 기념해 자축 파티를 열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