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장애인이라면 비장애인보다 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을 것이라고 짐작하게 마련이다. 정말 장애인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만약 불편함을 느낀다면, 어떤 점이 장애인의 웹 접근성을 막고 있을까.
비장애인이 무심결에 드나드는 웹사이트들을 장애인 눈높이에서 다시금 바라보게 해주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액세서블러티코리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개월여에 걸쳐 조사한 ‘장애인 웹 사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액세서블러티코리아는 조사기간 동안 모두 187명의 장애인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오류… [더 보기]
오픈웹에 반가운 소식이 떴습니다.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드디어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등의 웹브라우저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용자만 전자정부의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었죠. 웹브라우저가 익스플로러만 있는 게 아닌데도 말이죠.
전자정부에 대한 오픈웹의 주장과 소송 내용에 대해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A.~”웹표준 무시하는 정부를 고소한다”A.~오픈웹의 긴 호흡, 짧은 걸음A.~e대문 가로막는 문지기 ‘액티브X’A.~오픈웹 vs. 금결원, 결국 법정으로
이번 전자정부의 조치로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이용자도 전자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더 보기]
법 앞에 문지기가 서 있다. 시골에서 올라온 한 남자가 문지기에게 다가와 법 안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문지기는 지금은 법 안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할 수 없다고 말한다. […] ‘법이 그토록 자네를 유혹한다면, 비록 내가 막고는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게. 하지만 알아둘 것이 있는데, 나는 힘이 세다는 점이야. 그리고 나는 가장 말단인 문지기에 지나지 않아. 방마다 문지기들이 서 있는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더 힘이 세어지지.’ […] 이런 난관들을 시골남자는 미처 예상하지… [더 보기]
오픈웹이 드디어 대장정을 위한 첫걸음을 뗐군요. 김기창 교수님이 ‘손해배상 청구절차를 개시했다’고 1월23일자로 글을 올리셨습니다. 83명이 1차 원고인단으로 참여해, 금융결제원을 상대로 4억1500만원의 손해배상을 구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소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기창 교수님과의 인터뷰 기사 “웹표준 무시하는 정부를 고소한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눈에 띄는 점은, 애당초 예정한 소송이 아닌 ‘구제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인데요. 김 교수님 설명을 빌자면 “소송과는 달리, 조정은 절차가 보다 자유롭고, 법원이 내릴 수 있는 결정 내용이 보다 유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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