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될 때만 해도 네이버나 네이트는 첫 울음조차 터뜨리지 않았다. 1999년 5월, 다음이 첫 ‘카페’ 서비스를 내놓았고 바로 다음 달인 6월에야 네이버컴㈜이란 법인이 설립되며 ‘네이버’란 이름이 처음 등장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인 1999년 9월, 국내 원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오래 기억될 ‘싸이월드’가 조용히 문을 열었다.
포털은 국내 인터넷 역사와 더불어 걸어온 대표 서비스이자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94년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네트가 문을 열면서 국내 인터넷기업 역사도… [더 보기]
“처음부터 최대주주가 3가지 원칙을 정했습니다. 첫째 외국 기업에는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 둘째 시세차익이나 머니게임을 노리는 기업에는 매각하지 않는다 셋째, 한컴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비전과 기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매각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겁니다.”
김수진 한컴 대표가 입을 열었다. 2월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9년 사업전략 발표회’에서다. ‘한컴 최대 주주가 지분을 매각하려 한다’는 세간의 풍문에 대해 조회 공시를 한 지 6일만이다… [더 보기]
이틀새 인터넷 업계에 굵직한 사건이 잇달아 터지고 있습니다. 어제 인터파크가 4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이어, 오늘 오후에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를 전격 인수한다는 발표가 터졌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엠파스 인수,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지는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우선 인수 내용을 간략히 짚어보겠습니다. 엠파스는 오늘(19일) 박석봉 사장의 지분과 자사주를 포함한 24.4%의 지분을 SK커뮤니케이션즈에 매각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매각대금은 372억원입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450억원 규모의 엠파스 전환사채를 추가로 인수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경우 인수금액은 820억원으로 늘어나고 지분도… [더 보기]
구글의 유튜브 인수를 계기로 국내 주요 포털의 인수합병 사례를 모아봤습니다. 누락되거나 잘못된 부분 지적해주시면, 수시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인수대상
인수자
일시
금액
라이코스
다음커뮤니케이션
2004. 10
1112억원
엠파스 (지분 24.4%)
SK커뮤니케이션즈
2006. 10
820억원
라이브도어
NHN재팬
2010. 04
757억원
이투스
청솔학원
2009. 10
500억원
라이코스코리아
SK텔레콤
2002. 06
446억원
라이코스
와이브랜트
2010. 08
426억원 (3600만달러)… [더 보기]
구글의 유투브(www.youtube.com) 인수가 확정됐다.
구글은 오늘 새벽 5시 30분(한국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개인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를 16억5천만달러(약 1조6500억원)에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6억5천만달러는 구글의 인수합병 사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양사의 합의에 따라 유투브는 구글의 독립적 사업부문으로 운영되며 기존 브랜드와 커뮤니티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유투브는 전세계 정보를 연결해 어디서든 접속해 쓸 수 있도록 하려는 구글의 임무를 보완할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해놓고…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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