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자면, 때아닌 불면 탓일 게다. 대충 뒤척이다 잠들 것이지, 웬 사서 고생인가. 아무리 오래 전부터 갈등하던 문제라고는 하나, 불면이란 핑계에 기대기엔 다소 무모한 느낌. 후회 안 할 자신은 있는지, 멍청이.
보다시피 즉흥적이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얼마 전 새식구로 맞은 넷북을 우분투로 새단장하려는 결심 말이다. 몇 번을 깔았다가 중도에 포기했던가. 우분투는 '윈도우=OS'란 등식에 익숙한 내겐 그처럼 설레인 동시에 두려운 도전인 셈이다.
인생 별 거 있나. 기왕 갈아타는 거 확실히 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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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을 거쳐가는 나그네는 음식이나 물을 달라고 말할 필요가 없었다. 그가 발걸음을 멈추면 사람들은 그냥 물을 주고 대접했다. 이것이 우분투의 한 측면이지만, 우분투는 다양한 측면을 지닐 것이다. 사람들이 먼저 말을 걸지 않아도 된다는 게 우분투란 얘기가 아니다. 자, 물어보자. 당신이 속한 공동체가 더 나아지도록 당신도 그렇게 할 것인가?” - 넬슨 만델라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의 이 유명한 비유는 ‘공동체를 위하여’란 우분투의 철학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는 오픈소스의 철학과도 맞닿는다.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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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리눅스를 운영체제로 탑재한 PC가 출시되려나봅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삼보컴퓨터와
제휴를 맺고 다음달 국내 최초의 '리눅스 데스크톱PC'를 출시하겠다고 2월4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눅스PC는 한·중·일 공동 프로젝트로 탄생한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3.0'을
탑재했습니다. '아시아눅스'는 오픈소스SW인 리눅스 기반 OS입니다. 아시아 표준 OS를 지향하며 중국 훙치리눅스, 일본 미라클리눅스 등이 공동
개발·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선 한글과컴퓨터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작 궁금한 것은 이용자의 반응입니다. 리눅스는 아직 일반 이용자에겐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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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리눅스'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져본 적은 없습니까. 한번쯤 설치해 써보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해서 주저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우비(Wubi)를 선택하세요. 리눅스와 보다 쉽게 친숙해지는 방법입니다.우비는 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한 리눅스 설치 프로그램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리눅스 배포판 가운데 하나인 '우분투'(Ubuntu)를 설치하기 위한 파일입니다. 우비를 이용하면 리눅스 초보자도 손쉽게 우분투를 PC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이용자들을 위한 비공식 우분투 설치 프로그램"이라고 우비 홈페이지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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