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잘 구운 마크다운 에디터를 모두의 자산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에디터에 전세계 개발자들의 호평이 이어진다. NHN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토스트 UI 에디터’ 얘기다. ‘토스트 UI’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오픈소스 프로젝트 브랜드다. 자체 개발한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나 컴포넌트를 전세계 개발자들과 공유하고자 출범했다. 토스트 UI 에디터는 마크다운 문법을 지원하는 텍스트 에디터다. 3년여 전인 2015년 3월, FE개발랩에서 첫걸음을 뗐다. FE개발랩은 자바스크립트 기반 개발을 이끄는 사내 기술 조직이다. “협업 […]

心流川

물 위에 띄운 ‘오픈소스 하우스’

집은 정착의 메타포다. 정착은 곧 뿌리내림이다. 어떤 이에겐 정착이 결핍이다. 그들은 결핍을 메우기 위해 ‘부유’하고 ‘유랑’한다. 부초 같은 삶, 떠다님이다. 땅에 굳건히 기둥을 박고 선 집만이 안정된 주거지일까. 발상을 바꾼 집도 있다. 뿌리를 거둠으로써 정착을 도모하는 집, ‘플로팅하우스’ 얘기다. 플로팅하우스는 이름처럼 ‘물에 뜨는 집’이다. 페이퍼하우스가 영국 칼 터너 건축사무소와 손잡고 띄웠다. 목적은 두 가지다. 평소 […]

CSR, 心流川

[블로터8주년] ‘따뜻한’ 디지털이다

9살 <블로터닷넷>이 <블로터>로 새출발합니다. 새 이름, 새 옷에 걸맞게 마음가짐도 새로이 다지려 합니다. 정보기술이 세상을 이롭게 한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네. <블로터>는 그렇게 믿습니다.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는 건 무얼 뜻할까요. 기술이 약자를 보듬어안고, 불합리를 감시·견제하며, 이로운 활동과 서비스를 널리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를 살찌우는 가치를 재창조하는 일일 것입니다. 거창해보이시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능력껏, 잘 할 […]

CCL, SW

오픈소스 애니메이션 ‘구스베리’에 힘을

소프트웨어만 ‘오픈소스’가 있는 게 아니다. 애니메이션도 있다. 이상하다. 오픈소스라 함은, 소스코드를 공개한다는 뜻 아닌가. 애니메이션에서 무슨 소스코드를 공개한단 얘긴가? 특별할 건 없다. 오픈소스SW를 이용해 제작하고, 제작 결과물을 최소한의 조건을 지키면 누구나 자유롭게 쓰도록 공개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과물을 발전시키는 개방과 공유의 정신이 깃들었기에 ‘오픈소스 애니메이션’이다. ‘구스베리 프로젝트’도 꼭 그런 오픈소스 애니메이션이다. 블렌더재단이 주도하는 장편 애니메이션 […]

SW

내 서버에 설치해 쓰는 ‘오픈소스 G메일’

G메일. 전세계 4억2500만명(2012년 6월 기준)이 쓰는 대표적 웹메일 서비스다. G메일은 여러모로 인기가 높다.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란 점에서 신뢰도가 높고, 무료로 제공되는 용량도 15GB로 적지 않다. 상대방과 주고받은 e메일을 한데 묶어 보여주는 ‘쓰레드’ 방식은 G메일의 트레이드마크다. 이를 도입하는 다른 웹메일 서비스나 e메일 응용프로그램도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데 G메일은 웹메일이란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무엇보다 내 e메일 데이터를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