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한글’부터 ‘엑셀’까지 하나로…‘한컴오피스 네오’ 출시

‘한컴오피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래아한글을 위한 패키지’를 넘어 본격 ‘오피스 소프트웨어(SW)’로 변신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1월26일 서울 삼성동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새 오피스 SW ‘한컴오피스 네오’를 공식 선보였다. 한컴은 3년 주기로 주요 제품 기능을 대폭 개선한 신제품을 내놓는다. 2010년에 ’한글’, ‘한셀’, ‘한쇼’로 제품명을 재정비한 ‘한컴오피스 2010’을 내놓았다. 2013년엔 협업과 클라우드 오피스 기능을 강조한 ‘한컴오피스 2014’로 시장을 […]

心流川

‘아래아한글’, 구름에 올라타 주오

벌써 넉 달이 흘렀다. 이 지면에서 ‘아직도 아래아한글로 글 쓰니?’란 글로 독자들께 여쭈었더랬다. 지식 콘텐츠를 관리하기에 좋은 마이크로소프트(MS) ‘원노트’나 ‘에버노트’ 같은 클라우드 노트 서비스를 권장하는 글이었다. 후폭풍은 거셌다. “소프트웨어 기본도 모르는 기자”라거나 “MS에서 돈 받았나”라는 반응은 점잖은 축에 속했다. 글을 의탁한 매체를 두고 원색적 비난도 이어졌다. 그렇게 <한겨레21>에 빚을 졌다. 후속 글로 빚을 갚고 싶었다. […]

心流川

아직도 ‘아래아한글’로 글 쓰니?

직업이 그런지라 어쩔 수 없나 보다. 지인을 만나면 유심히 살펴본다. 이 분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글을 쓰나? 적잖은 동료나 후배는 아직도 ‘아래아한글’을 선호한다. 습관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다. 이미 학창시절 ‘리포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프로그램이었으니. 아래아한글,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그 화려하면서도 편리한 편집 기능엔 늘 감탄한다. 나도 아래아한글을 꽤 능숙하게 쓰는 축에 속한다. 대학 시절엔 아래아한글로 […]

SW, 사람

양왕성 한컴 전무 “20년 외길 ‘한글’ 개발…혁신 없인 생존 없었다”

1989년 4월, ‘한글1.0′이 세상에 태어났다. 이듬해인 1990년 10월9일 이찬진 씨를 포함한 서울대 선후배 4명이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를 설립했다. ‘국가대표 소프트웨어’와 ‘국민기업’이 첫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이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초기 한컴과 ‘아래아한글’을 주무르던 이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한컴도 주인이 몇 차례 바뀌며 파란만장한 세월을 거쳐왔다. 그럼에도 꿋꿋이 한컴과 아래아한글을 지키는 이가 있다. 한컴 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양왕성(44) 전무다. […]

SW

HWP 파일 형식 ‘무엇을, 어떻게, 왜’ 공개했나

“HWP는 독점 파일 형식이란 비판은 일부는 맞지만, 오해도 있습니다. ‘한글 2002’ 이전까지 쓰던 HWP 2.×와 3.× 파일 포맷은 사용 동의를 한 200여군데 이상 기업과 기관에 무료로 제공했어요. 정부기관 결제문서 시스템도 아래아한글 형식을 지원하고 포털도 데이터베이스를 인덱싱할 때 HWP 문서가 검색되도록 하고 있고요. HDK란 개발자용 툴킷을 제공해 HWP 문서 가공을 지원하고, 한글 마크업 언어인 ‘HWPML’도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