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500만 시대. 은행 창구도 전화와 웹을 지나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지만, 아직은 반쪽짜리 창구일 뿐이다. 비장애인에게 스마트폰용 뱅킹 응용프로그램(앱)은 십중팔구 그림의 떡이다.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음성 안내 기능을 켜도 메뉴를 제대로 읽어주지 않거나 아예 건너뛰기 때문이다. 적잖은 스마트폰용 앱이 뱅킹 앱과 처지가 다르지 않다.
이처럼 시·청각·지적장애인이나 저시력자, 고령자 같은 정보 접근 취약계층에게도 동등한 이용 환경을 보장하자는 것이 ‘접근성’ 개념이다. 이는 웹 뿐 아니라 모바일 세상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아직… [더 보기]
“스마트폰은 보기 좋고, 느낌 좋고, 빠르게 작동하고, 자연스럽게 힘 안 들이고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이용자가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 약속을 이제 지키려 한다.”
피터 쵸우 HTC 대표가 약속에 대한 대답을 꺼내들었다. 5월20일 선보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HTC 센세이션’ 얘기다.
HTC 센세이션은 체력과 콘텐츠를 모두 보강한 HTC의 상반기 전략 상품이다. 먼저 ‘체력’을 살펴보자. 안드로이드2.3 진저브레드를 심장에 박았고, 퀄컴 듀얼코어 1.2GHz 스냅드래곤을 두뇌로 썼다. 후면… [더 보기]
야후가 이용자 뉴스 소비를 조각내려 한다. 다른 말로 ‘개인화’라 하겠다. 비슷한 시도는 다른 포털에서도 더러 있었다. 이용자가 관심 뉴스만 골라 카테고리화하고 한데 모아 보는 식이다. 네이버나 다음, 야후 등이 일찌감치 이런 서비스를 내놓았고, 지금도 제공하고 있다. RSS 구독기를 활용해 관심 매체나 정보만 RSS로 받아보는 일도 새롭지 않다.
그런데 새삼 어떻게 뉴스 소비를 개인화한단 얘길까. 야후가 내놓은 해답은 ‘라이브스탠드’다.
야후 라이브스탠드는 ‘디지털 뉴스스탠드’다. 이름대로 ‘뉴스를 읽는 창’이다… [더 보기]
웹브라우저 ‘오페라’가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활용한 하드웨어 가속 기능이 포함된 ‘오페라11′을 곧 내놓는다.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오페라 모바일’도 11월 안에 안드로이드마켓에 공식 선보인다.
라스 보일레센 오페라소프트웨어 CEO는 10월14일 노르웨이 오슬로 본사에서 열린 ‘업노스웹’(UpNorth Web)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라스 보일레센 CEO는 “새로운 데스크톱용 오페라11에선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채택하고, 오페라 모바일에선 보다 부드러워진 줌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기존 버전보다 5배 빨라진 속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보기]
KT가 아이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내비게이션 응용프로그램 ‘쇼 내비 스마트’를 9월11일 내놓았다. 이제 아이폰 이용자들은 5만원 안팎에 제공되는 유료 내비게이션 응용프로그램(앱)을 구매하지 않아도 운전중 아이폰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T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길안내 기능은 여느 내비게이션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실시간 교통정보나 돌발교통정보, CCTV 정보를 제공해 도로 상황에 따라 최적의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쇼 내비’는 아이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더 보기]
딱딱하고 폐쇄적인 국내 휴대폰 개인 전파인증 제도를 두고 누리꾼들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8월4일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코너에 ‘불합리한 전파 개인인증 제도 변경/폐지 바랍니다‘란 글이 올라왔다. 개인 이용자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국내 휴대폰 개인 전파인증 제도를 보다 느슨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바꿔달라는 게 청원 뼈대다. 이 글은 등록 일주일째인 8월11일 오후 3시 현재 목표치인 300명을 넘어선 370여명의 누리꾼 서명을 받은 상태다.
왜 개인 전파인증 제도가 문제가 되는 걸까… [더 보기]
시끄러운 부부젤라 소리를 줄이고 월드컵을 시청하고 싶다면? PC에선 포털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해 정보를 찾으면 되지만, 휴대폰이라면 얘기가 좀 다르다. 좁은 화면에서 자판을 두드려가며 일일이 긴 문장을 넣는 것보다는, 그냥 음성으로 입력하는 게 더 편리할 게다. 제대로 검색만 된다면 말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음성검색’이 각광받는 이유다.
지금껏 영어로 음성검색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는 더러 나왔지만, 한국어로 이를 즐기기란 어려웠다. 문자 체계가 다른 탓에, 제대로 된 서비스가 늑장을 부린 탓이다. 지난 6월9일… [더 보기]
네이트가 모바일 웹을 5월31일 열었다.
모바일 웹은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했을 때 작은 휴대기기 화면에 맞춘 화면 구성과 메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응용프로그램(앱)을 내려받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곧바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다음과 네이버는 각각 지난해 1월과 6월에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네이트는 지금까지 모바일 왑(WAP)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기를 놓고 보면 다음과 네이버에 비해 뒤처진 모양새다.
뒤늦은 출발이지만, 새롭게 선보인 네이트 모바일… [더 보기]
2010년 내비게이션이 달리는 길은 안개가 자욱하다. 2003년 한때 160만원대를 호가하던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7년여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제품마다 기능이나 성능이 눈에 띄게 다른 것도 아니고, 남다른 생산 기술이 엿보이지도 않는다. 2009년 한국 내비게이션 시장은 제품 자체 성능보다는 싼 가격과 사은품을 앞세워 출혈경쟁을 벌이는 레드오션으로 변질한 모양새다.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확산은 이같은 과열 경쟁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앱)을 이용하면 웬만한 내비게이션 기능은 대체하고도 남는다. 맵플3Di나 G맵… [더 보기]
신문 지면과 방송 전파를 넘어 인터넷으로 광고가 확장됐던 게 엊그제같습니다. 이제 다시 광고 세상에 신천지가 열릴 모양입니다. 모바일 광고입니다.
지난해 말 애플 아이폰 도입을 불씨로 들불처럼 번진 스마트폰 열풍 덕분입니다. PC에 갇혀 있던 웹이 3G와 와이파이(Wi-Fi)망을 타고 손에 쥐는 웹으로 확장됐습니다. 아이폰만 봐도 그렇습니다. 국내만도 50만대, 아이팟터치까지 포함하면 110여만대에 이릅니다.
웹 뿐인가요.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도 군침 도는 광고 영역입니다. 올해들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아이폰용 응용프로그램은 18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스마트’한 웹서비스들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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