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인터넷

“정직한 레스토랑 순위, 기술로 뽑았습니다”

2010년 1월, 그는 지쳐 보였다. 지난 10년 동안 적잖은 부침을 겪었다고 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그는 ‘잘 나가는’ 인터넷기업 대표였다. 세상이 바뀌며 서비스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는 말했다. “지나온 10년은 실패의 산물이 아니라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벤처기업 대표로 남들보다 많은 경험을 한 걸 자산으로 삼고, 창업을 꿈꾸는 후배에게도 이를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꿈을 꾸고 […]

사람

“e자료실 서비스, 혹한기 제대로 겪었죠”

‘인터넷 공개자료실’이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새천년이 막 열릴 즈음이었다. 심파일, 보물닷컴, 앳파일, C넷 자료실, 투카우…. 마이폴더넷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 당시엔 얼마나 인기가 치솟았던가. 대표 주자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젠 도해용(40) 마이폴더넷 대표에겐 그 시절이 ‘희미한 옛 영광의 추억’일 뿐이다. “요즘은 예전처럼 인터넷 자료실을 들락거리지 않아요. 예전과 달리 PC를 살 때 어지간한 기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