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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 꼬리말(tag)이 달린 글들

IT, 빠르고 쉽고 깊이 흡수하는 법…‘체인지온 2011’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지금보다 쉽고, 깊이 있고,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바뀔까. 변화는 빠르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뜨고 지는 시대라지만, 이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차분히 돌아보기란 녹록치 않다.

‘체인지온 2011’이 이번엔 이런 성찰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특히 ‘세상을 바꾸자’고 외치는 비영리단체에 묻는다. 빠르게 흘러가는 기술과 서비스들 틈에서 무엇을 잡고, 어떻게 전달하고, 얼마나 받아들일 것인가.

‘체인지온’은 다음세대재단이 해마다 진행하는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더 보기]

벌써 10돌! “생일 축하해, 다음세대재단”

다음세대재단은 이름에서 보듯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잉태됐지만, 엄밀히 보면 다음과 구분된다. 2001년 다음 주주들은 회사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스스로 주머니를 털어 기금을 모았고, 그 해 9월4일 국내 인터넷기업 첫 비영리재단이 문을 열었다.

인터넷기업에서 물꼬를 튼 재단답게, 다음세대재단 사업은 늘 ‘미디어’와 ‘인터넷’을 열쇳말로 품었다. 첫 단추는 ‘푸른미디어 장학금’ 지원 사업이 끼웠다. 성적순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장학금 대신, 미디어를 잘 활용해 사회에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는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조건없는 장학금’이었다… [더 보기]

비영리단체 “SNS 소통하고 싶지만, 인력이…”

국내 비영리단체들이 소셜미디어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시대에도 아직은 인터넷 카페나 홈페이지를 활용한 소통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소통에 대한 인식이나 의지는 높은 편이지만, 전담 인력이 부족한 탓에 활용 수준은 걸음마 단계다.

다음세대재단이 6월9일 공개한 ‘2010년 비영리 조직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 결과를 보자. 이 조사는 다음세대재단이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은미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교수에 의뢰해 전국 500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2010년 하반기부터 진행했다. 국내 비영리 조직들의 디지털 미디어… [더 보기]

“올해도 찾아갑니다, 세상을 바꾸는 36시간”

2008년 영국. 공익 아이디어를 현실로 뒤바꾸려는 집단 실험이 시작됐다. 시민들은 저마다 아이디어를 올리고,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이 이를 구현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조깅하는 젊은이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신문을 배달하거나 방문해 말벗이 되도록 돕는 웹사이트가 생겼다. 주민들이 동네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금을 모금하는 웹사이트도 탄생했다. 그렇게 이들은 ‘사회 혁신을 꿈꾸는 36시간’을 만들어냈다.

스코틀랜드, 호주, 슬로바키아, 그루지아, 뉴질랜드, 체코, 나이지리아 등으로 확산된 이 움직임이 지난해부터 한국에서도 깃발을 꽂았다. ‘소셜 이노베이션 캠프36’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더 보기]

[현장] 비영리단체가 소셜미디어에 메시지를 담는 법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고, 기대대로 유쾌하고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2010 체인지온’ 행사 얘깁니다. 체인지온은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하는 비영리단체를 위한 컨퍼런스입니다. 2008년 첫 행사를 열었으니, 올해로 3회째입니다. 홈페이지와 블로그, 이미지와 동영상,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부터 손 안의 소통망 스마트폰까지…. 세상과 연결된 디지털 미디어가 넘칩니다. 인력도, 자금도 넉넉치 않은 비영리단체로선 따라잡기 버거울 만도 합니다. ‘체인지온’은 이런 비영리단체들이 슬기롭고 유용하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시작됐습니다.

3년을 빠지지 않고 출석 도장을… [더 보기]

‘특별한’ 제3세계 동화를 아이들에게

‘올리볼리’는 ‘올록볼록’에서 나온 말이다. 획일적이고 평평한 세상 대신, 다양성이 공존하는 올록볼록한 세상을 꿈꾸는 마음을 담고 있다. 다음세대재단이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사업 이름이기도 하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세대재단이 2009년 3월 시작한 제3세계 그림동화 보급 사업이다. 한국에 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은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부모 나라 문화를 배울 기회를 얻고, 다음 세대들은 자연스레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씀씀이를 가질 수 있도록 시작한 일이다. 왜 이런 일을 비영리재단에서 할까. 생각해보면 이해할 만 하다.

어릴 적… [더 보기]

‘실시간 사회’에서 살아가려면…‘체인지온’에 물어볼까

‘2010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ChangeOn)’이 성큼 다가왔다. 다음세대재단이 해마다 이맘때면 진행하는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다. 올해로 벌써 세 번째다. 공익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사회 변화 동력을 찾는 데 필요한 지식과 생각, 정보를 나눠보자는 취지다. 이를테면 비영리단체엔 잘 차려진 정보 밥상인 셈이다.

체인지온은 해마다 관심사로 떠오르는 주제를 울타리로,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다. 올해 문패는 ‘LIVE(라이브, 실시간)에서 live(리브, 살다)하라’로 걸었다. 정보와 생활이 실시간으로 유통되고 소비되는… [더 보기]

[블로터포럼] 인터넷기업 재단 3인방, ‘사회공헌’을 논하다

이번 ‘블로터 포럼’은 나름 뜻깊은 자리를 마련코자 했다. 국내 인터넷기업 사회공헌재단 담당자분들을 모셨다. 인터넷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따로 재단을 두는 사례가 흔치 않다. 대개 기업 내부에 사회공헌팀을 두는 정도다. 그런 점에서 다음세대재단, NHN 해피빈재단과 문화재단,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눈여겨 볼 사례다. ‘수익’보다는 ‘책임’과 ‘기여’에 방점을 찍겠다는 기업 의지를 적극 표명한 결실이기 때문이다. 인터넷기업 사회공헌재단의 활동과 역할, 의미를 현장 담당자분들께 들었다.

일시 : 2010년 10월7일(목)
장소 : 블로터닷넷 회의실… [더 보기]

“소중한 소리 모으고 듣고”…아이폰용 ‘소리아카이브’

고 강원룡 목사님 생전 육성 연설, 신영복 선생이 들려주는 ‘숲으로 가는 길’, 유종호 교수가 말하는 한국 근대문학 이야기. 이들 알찬 연설이나 강의가 듣고 싶다면 ‘소리아카이브‘를 들르면 된다. 소리아카이브는 우리 세대에 꼭 보존돼야 할 소리를 모아두는 공익 웹서비스다. 다음세대재단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선 철학이나 정치학, 국어학 등 각 분야 거장들이 전하는 ‘석학특강’이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육성 연설, 주요 컨퍼런스 발표 내용이나 비영리단체 전문가 인터뷰 등 3천여편 소리들이 차곡차곡 정리돼… [더 보기]

다문화 사회, 얼마나 준비되셨나요

다섯살배기 딸에게 동화 속 기억나는 주인공을 물었더니 이내 막힘없이 줄줄 읊어댄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 흥부와 놀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이 인기를 끄는 친숙한 캐릭터들이지만, 한편으론 참 이상하다. 왜 우리가 아는 동화 속 주인공은 전래동화 아니면 온통 서양 동화 속 인물들 뿐일까.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오지 나라들도 저마다 소중하고 매혹적인 설화를 한 움큼씩 가슴에 품고 자라왔을 텐데.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소중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에게 낯선 제3세계 동화들을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