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인터넷

네이버 “뉴스 편집, 언론사에 맡겨…아웃링크도 도입”

네이버가 뉴스 편집에서 손 뗀다. 뉴스를 네이버가 아닌,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읽게 해주는 ‘아웃링크’도 적극 도입할 심산이다. 네이버는 5월9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개편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성숙 대표는 “하루 3천만명의 이용자가 동일한 화면에서 똑같은 정보를 보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몇 년 전부터 논의가 있었다”라며 “뉴스편집의 영역을 벗어나 본연의 모습인 […]

해우소

네이버 뉴스스탠드 개편, 만시지탄

말 많고 탈 많은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탈바꿈한다. 살짝 개선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뉴스스탠드는 네이버 초기화면 중앙 상단에 자리잡은 뉴스 노출 영역이자 서비스다. 네이버에서 가장 알토란같은 영역에 둥지 틀고 있다. 네이버는 애초 이 공간에 ‘뉴스캐스트’란 이름으로 언론사 주요 기사를 무작위로 노출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4월부터 이를 ‘뉴스스탠드’로 개편했다. 기사 제목을 노출시키는 대신, 보고픈 매체를 누르고 […]

心流川

‘안철수 룸살롱’의 두 얼굴

나는 어제 직무유기를 범했다. 큰 과오다. 회사 금고도 약간의 손실을 입었다. 왜 그랬을까. 뒤늦게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이건 시간 싸움의 문제이니까. 나는 어제 이른바 ‘핫이슈’를 놓쳤다. 8월21일, 온라인을 달궜던 ‘안철수 룸살롱’ 키워드 관련 논란 말이다. 논란의 뼈대만 추리면 이렇다. 아무개 매체가 ‘안철수씨가 룸살롱을 가봤으면서도 아니라고 방송에서 거짓말을 했다’란 요지로 기사를 썼는데, 이와 관련해 ‘안철수 룸살롱’을 […]

心流川

블로터닷넷 뉴스캐스트 기본형 노출 이후 변화들

1. 묻지마 광고 제안이 늘었다. 대개 추워보이는 언니들 사진이거나 꿀벅지 류의 광고다. 노골적인 유혹도 적잖다. 멋 모르고 꿀떡 삼키면 바로 독. (저희 그런 거 안 받아요 ㅠ.ㅠ) 2. ‘ㅋㅋ’, ‘지나가다’, ‘색히’, ‘님하’가 방문하기 시작하셨다. ‘븅신’, ‘XXX’도 낯익다. 이따끔 기사와 무관한 덧글 내용을 두고 ‘님하’와 ‘ㅋㅋ’가 치고받고 싸운다. 십중팔구 열폭 동반. 3. 보도자료에서 이름만 듣던 홍보담당자들이 […]

인터넷

뉴스캐스트 한 달, 언론사닷컴↑, 네이버 뉴스↓

네이버가 새해 들어 실시한 뉴스캐스트 한 달치 중간평가를 매겼다. 결론은 ‘애초 목적대로 언론사와 상생하는 모양새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사 트래픽은 늘고, 네이버 트래픽은 줄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가장 궁금했던 내용은 뉴스캐스트에 참여한 언론사의 트래픽 유발 효과다. 뉴스캐스트 실시 이전인 지난해 12월과 실시 이후인 올해 1월을 비교한 코리안클릭 자료를 보자. 뉴스캐스트에 참여한 44개 언론사 뉴스서비스 페이지뷰(PV)는 10억4천만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