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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이산 &#187; 네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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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리석은 당신이 세상을 바꿉니다 - by asada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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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이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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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픽] 국내 주요 포털 성장 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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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7 Sep 2011 05:08:3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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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995년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될 때만 해도 네이버나 네이트는 첫 울음조차 터뜨리지 않았다. 1999년 5월, 다음이 첫 &#8216;카페&#8217; 서비스를 내놓았고 바로 다음 달인 6월에야 네이버컴㈜이란 법인이 설립되며 &#8216;네이버&#8217;란 이름이 처음 등장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인 1999년 9월, 국내 원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오래 기억될 &#8216;싸이월드&#8217;가 조용히 문을 열었다.
포털은 국내 인터넷 역사와 더불어 걸어온 대표 서비스이자 늘 논란의 중심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995년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될 때만 해도 네이버나 네이트는 첫 울음조차 터뜨리지 않았다. 1999년 5월, 다음이 첫 &#8216;카페&#8217; 서비스를 내놓았고 바로 다음 달인 6월에야 네이버컴㈜이란 법인이 설립되며 &#8216;네이버&#8217;란 이름이 처음 등장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인 1999년 9월, 국내 원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오래 기억될 &#8216;싸이월드&#8217;가 조용히 문을 열었다.</p>
<p>포털은 국내 인터넷 역사와 더불어 걸어온 대표 서비스이자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94년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네트가 문을 열면서 국내 인터넷기업 역사도 시작됐다. 지금까지 17년에 이르는 인터넷기업 역사 가운데 16년을 포털이 함께했다. 1997년 국내 첫 무료 웹메일 서비스 &#8216;한메일&#8217;은 e메일 대중화의 물꼬를 텄고, 대표 커뮤니티 공간인 다음 카페와 싸이월드도 10살이 넘어섰다. 한때 영화를 누리던 서비스가 흐름에 밀려 곤두박질치기도 하고, 때론 소리없이 사라지기도 했다. 곧 국내 인터넷 역사다.</p>
<p>국내 주요 포털의 성장 지도를 그려보겠다고 마음먹은 건 2007년 무렵이었다. 블로터닷넷 창간 1주년을 앞두고 연혁을 모으고 자료를 정리했다. 그렇게 2007년 9월 &#8216;국내 5대 포털 성장 지도&#8217;란 이름으로 첫 기록을 내놓았지만, 꾸준히 발자취를 덧붙이지 못했다. 너무 게을렀다.</p>
<p>새롭게 내놓는 &#8216;국내 주요 포털 성장 지도&#8217;는 그 동안의 변화를 반영한 개정판이다. 4년이 지나는 동안 크고작은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선 눈에 띄는 주요 변화만 추렸다. 조사대상 포털은 기록된 변화보다는 훨씬 생동감 있게 성장해왔다.</p>
<p>기록 과정에서 조사 대상이 바뀌기도 했다. 1999년 11월 &#8216;자연어검색&#8217;을 앞세워 문을 연 엠파스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을 거쳐 2009년 2월, 통합 네이트 출범과 더불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보다 앞선 2007년 5월에는 구글이 한국법인 구글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은 포털보다는 검색 서비스에 가깝지만, 국내 포털과의 경쟁 관계를 고려해 함께 기록했다. 파란이나 드림위즈 등을 포함해 포털류 국내 서비스를 모두 기록하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p>
<p>고해상도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자료는 <a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target="_blank">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BY-NC-ND) CCL 조건</a>에 따라 누구나 사전 허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 단위로 보다 상세한 포털 소식을 보려면 매주 공개되는 &#8216;<a href="http://asadal.bloter.net/category/%EC%A3%BC%EA%B0%84%EC%86%8C%EC%8B%9D" target="_blank">주간 포털 브리핑</a>&#8216;을 이용하면 된다.</p>
<ul>
<li><strong>국내 주요 포털 성장 지도(고해상도) 내려받기~! ( <a href="http://dl.dropbox.com/u/3598203/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pdf" target="_blank">PDF</a> / <a href="http://dl.dropbox.com/u/3598203/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jpg" target="_blank">JPG</a> )</strong></li>
</ul>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4118" target="_blank">국내 5대 포털 성장지도</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3631" target="_blank">한눈에 보는 포털 인수합병 사례</a></li>
</ul>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9/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jpg" rel="lightbox[9737]" title="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_600"><img class="aligncenter" title="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_6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Bloter_korean_portal_growth_table_600.jpg" alt="" width="600" height="7087"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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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발 해킹…네이트·싸이월드 3500만 개인정보 유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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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Jul 2011 05:53:2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SK커뮤니케이션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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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해킹]]></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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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SK커뮤니케이션즈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휘말렸다.
SK컴즈는 7월28일 “지난 26일, 해킹으로 인해 고객 정보의 일부 유출이 있었음을 28일에 최종 확인하였다”라고 밝혔다. SK컴즈쪽은 ‘중국발 IP의 악성코드에 의한 것’이라고 개인정보 유출 원인을 밝혔다. 그렇지만 SK컴즈 홍보팀 관계자는 “구체적인 원인을 말씀드리긴 현재로선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네이트·싸이월드 회원 3500여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해킹사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K커뮤니케이션즈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휘말렸다.</p>
<p>SK컴즈는 7월28일 “지난 26일, 해킹으로 인해 고객 정보의 일부 유출이 있었음을 28일에 최종 확인하였다”라고 밝혔다. SK컴즈쪽은 ‘중국발 IP의 악성코드에 의한 것’이라고 개인정보 유출 원인을 밝혔다. 그렇지만 SK컴즈 홍보팀 관계자는 “구체적인 원인을 말씀드리긴 현재로선 어렵다”라고 덧붙였다.</p>
<p>이번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네이트·싸이월드 회원 3500여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해킹사고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다. 유출된 고객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주민번호, 휴대폰 번호, e메일 주소 등 핵심 이용자 정보들이다. 이 가운데 비밀번호와 주민번호는 암호화된 상태로 유출돼, 안전하다고 SK컴즈쪽은 해명했다.</p>
<p>SK컴즈쪽은 “현재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한 상태”라며 “현재로선 고객 응대를 강화하기 위해 콜센터를 늘리고, 고객에게 최대한 빨리 고지하도록 노력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어떤 경로로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향후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 고객에게 해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현재 네이트나 싸이월드 첫화면에 접속하면 팝업창으로 안내 공지가 뜬다. 아직까지 본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SK컴즈쪽은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을 위한 기능은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하겠다”라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p>
<p>개인정보 유출 규모 못지 않게 2차 피해도 우려된다. SK컴즈 홍보팀은 “유출된 개인정보가 보이스피싱이나 스팸메일 등에 악용되는 등 2차 피해가 더 위험할 수 있다”라며 “우선은 비밀번호 변경을 유도하고 일회용 비밀번호(OTP) 사용을 권장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p>
<p>개인정보 유출 문제는 웹서비스 사업자가 이용자 개인정보를 의무 보관하는 ‘제한적 본인확인제’ 시행과 더불어 끊임없이 문제가 돼 왔다. 2008년 2월에는 옥션이 중국발 해킹 사고로 1863만명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휴대폰 커뮤니티 세티즌이 해킹을 당해 14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p>
<p>다음은 SK컴즈가 7월28일 공개한 개인정보 유출 관련 해명글이다.</p>
<blockquote><p><strong>SK컴즈에서 고객 정보 일부 유출건과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strong></p>
<p>당사는 지난 26일, 해킹으로 인해 고객 정보의 일부 유출이 있었음을 28일에 최종 확인하였습니다.</p>
<p>이에 고객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을 조속히 검거하기 위해 신속하게 수사기관 및 관계기관에 즉시 조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br />
정확한 유출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나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만명 정도의 가입자 일부 정보가 유출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p>
<p>이번 고객정보 유출은 중국발 IP의 악성코드에 의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한 유출된 개인 정보에는 ID와 이름, 핸드폰번호, 이메일주소, 암호화된 비밀번호, 암호화된 주민번호 등이며, 특히 주민번호와 비밀번호는 최고 수준의 기술로 암호화되어 있어 안전합니다.</p>
<p>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보이스피싱이나 스팸메일 등 고객들의 2차 피해 방지 차원에서, 당사는 핫라인 콜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게시판 및 전 사용자 대상 이메일 고지와 함께 고객들의 정보 유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팝업 창을 금일 오후부터 최대한 빨리 운영할 예정입니다.</p>
<p>또한 업계전문가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 및 당사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보이스피싱 및 스팸메일 차단 프로그램을 신속히 운영할 예정입니다.</p>
<p>앞으로 SK컴즈는 고객 정보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울이기 위해 현재 보유중인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이며 이번 유출경위를 확인하고 고객정보를 회수하기 위해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고객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도 부탁드립니다.</p>
<p>주형철 대표도 ”이번 일과 관련해 고객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재발방지와 고객피해 최소화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과 조속한 원인파악 및 고객정보 회수를 위해 수사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추후 수사기관 및 관계기관의 사실 확인을 바탕으로 자세한 내용을 고객들께 설명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p>
<p>한편 SK컴즈는 주형철 대표가 직접나서 고객정보보호 스페셜테스크포스장으로써 관련 임원과 함께 운영 중이며, 관련 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풀 가동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끝-</p></blockquote>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9735"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9735"><img class="aligncenter" title="nate_hacking"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nate_hacking.jpg" alt="" width="500" height="37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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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트온톡’, 거인의 어깨에 앉은 난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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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Jul 2011 05:24:1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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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스마트폰 ‘톡’ 경쟁에 이제야 뛰어들었다. 그렇다. 지금까지는 제대로 붙어볼 만 한  서비스를 내놓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번엔 기대해봐도 될까. 7월20일 공개한 ‘네이트온톡’은 먼 길을 돌아온 SK컴즈의 실패와  착오를 오롯이 담은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앱)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스마트폰용 ‘네이트온UC’를 내놓았지만, 생각만큼 재미를 보지 못했다. 무엇보다 네이트 아이디로  로그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다. 대화를 나누거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스마트폰 ‘톡’ 경쟁에 이제야 뛰어들었다. 그렇다. 지금까지는 제대로 붙어볼 만 한  서비스를 내놓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번엔 기대해봐도 될까. 7월20일 공개한 ‘네이트온톡’은 먼 길을 돌아온 SK컴즈의 실패와  착오를 오롯이 담은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앱)이다.</p>
<p>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스마트폰용 ‘네이트온UC’를 내놓았지만, 생각만큼 재미를 보지 못했다. 무엇보다 네이트 아이디로  로그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다. 대화를 나누거나 파일을 주고받는 대상도 네이트온 친구들로 한정돼 있었다. 굳이  친구 관계를 맺지 않고 번거로운 로그인 과정 없이도 똑같이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곧바로 대화를 나누고 파일을 주고받는 게 훨씬  편리하지 않은가.</p>
<p>SK컴즈쪽도 이 점을 인정한다. 안재호 SK컴즈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지난해 네이트온UC를 내놓으며 네이트 유선  웹서비스들을 스마트폰으로 옮겨담으면 이용자에게 통합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라며 “네이트가  추구하는 보편적 커뮤니케이션 제공이란 철학에 맞게, 그 동안 간과했던 부분들을 담아 네이트온톡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p>
<p>‘네이트온톡’은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친숙한 모바일 메시징 앱이다. 카카오의 ‘카카오톡’이나 다음 ‘마이피플’과 기능 면에선  비슷하다. 스마트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똑같은 앱을 설치한 친구들을 자동으로 연결해주고, 친구끼리 3G와 와이파이망으로 문자 대화나  파일을 주고받는 기능을 제공한다.</p>
<p>네이트온톡은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스마트폰 주소록에 전화번호를 등록해둔 친구 뿐 아니라 기존 네이트 관계망을 친구로  끌어들였다. 3300만명에 이르는 네이트·싸이월드 이용자를 모바일로 옮겨온 셈이다. 굳이 전화번호를 등록해두지 않아도 싸이월드  일촌이나 네이트온 친구라면 네이트온톡에서 곧바로 친구를 맺고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평균 101명에 이르는 네이트온 친구가  고스란히 스마트폰 친구로 복제된다.</p>
<p>또 다른 ‘무기’는 모바일 음성통화(mVoIP) 기능이다. 네이트온톡 친구끼리 문자 뿐 아니라 실시간 음성통화를 즐기도록  했다.음성통화는 3G망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에 접속하거나 무제한 데이터 정액제 요금 이용자라면 사실상 추가 부담 없이  무료로 친구들과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끼리 통화는 물론, PC용 네이트온 음성통화 기능을 이용해  PC-스마트폰끼리 통화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p>
<p>네이트온톡은 통화 품질로 경쟁 서비스와 차별화할 심산이다. 안재호 본부장은 “기본 음성망에 적용하던 인터넷전화 국제표준  방식(SIP)을 채택하고 주변 잡음이나 통화 울림 제거, 자동 음얄 조절 알고리즘을 채택해 통화 품질을 높였다”라며 “3G와  와이파이망을 오갈 때도 끊김 없이 통화를 즐길 수 있는 핸드오버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라고 음성통화 기능에 자신감을  보였다.</p>
<p>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담았다. 예컨대 ‘나에게 보내기’ 기능을 이용하면 PC에 보관해둔 파일을 네이트온톡을 통해 모바일로  전송해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다. 흔히 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유·무선 연동 메신저 기반으로 대체한 셈이다. 문서나  이미지, 동영상 등 파일 종류에 관계없이 한 번에 500MB까지 친구와 주고받을 수 있다.</p>
<p>친구끼리 주고받는 콘텐츠 종류도 넓힌다. 지금은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기능을 우선 제공하지만 앞으로는 싸이월드 아이템이나 배경음악, 만화나 운세 같은 유선 기반 콘텐츠들을 얹을 계획이다.</p>
<p>SK컴즈쪽은 “오는 10월께 네이트온톡 다국어 버전을 출시하고 원스탠더드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 때면 법인도 하나의 객체가 돼 네이트온톡을 쓸 수 있도록 이용자 커넥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또한 “올해 4분기에 API와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공개해 써드파티 사업자가 다양한 부가 앱을 만들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사업자가 직접 자사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네이트온톡은 기존 네이트온UC와 통합하지 않고 별도의 앱으로 제공된다. 안재호 본부장은 “간편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네이트온톡이 맡고, e메일과 이용자 상태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쓰고픈 이용자를 위해 네이트온UC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두 앱을 분리 운영하는 이유를 밝혔다.</p>
<p>SK컴즈쪽은 네이트온톡을 발표하며 “네이트온톡은 기존 네이트온과 달리 PC나 스마트폰, 스마트TV와 피처폰까지 서비스되는  보편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고 자릿점을 찍었다. “지금은 쪽지와 음성통화 기능이 중심이지만, 앞으로는 e메일과 대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얹어 유통하겠다”라고도 말했다.</p>
<p>하지만 네이트온톡이 기존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같은 선두 서비스를 대체할 지는 두고볼 일이다. 카카오톡은 현재 18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한 대표적 모바일 메시징 앱이지만, 아직 음성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데는 머뭇거리고 있다.</p>
<p>이제범 카카오 대표는 ‘블로터닷넷’ 주최로 7월 중순 열린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8216" target="_blank">SNS 포럼</a>‘에 서 “아는 사람끼리 연결하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넘어, 모든 것을 연결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게 목표”라며 “모바일  메신저나 음성통화가 카카오톡이 갈 길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모바일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 친구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연결하는 접점이 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그런 점에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세상에서 카카오톡은 몇 발짝  저멀리 나아간 모양새지만, 네이트온톡은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서비스다.</p>
<p>‘킬러 서비스’로 불리는 모바일 음성통화 기능도 이미 다음 마이피플이 제공하던 기능이다. PC와 유선 웹, 모바일을 오가는  유·무선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마이피플이 먼저 선보였다. 다음은 지난 5월말 마이피플 출시 1주년을 맞아 마련한 간담회에서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2230" target="_blank">마이피플은 메신저 서비스를 넘어 관계를 만드는 SNS로 발전할 것</a>“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밑그림엔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N스크린 기반 서비스나 위치기반 서비스 등 SK컴즈가 염두에 둔 서비스들이 적잖이 겹친다.</p>
<p>요컨대, 네이트온톡은 이미 1800만명과 700만명이란 이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을 뒤늦게 쫓아가는 모습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3300만명이란 범 네이트 회원 네트워크를 옮겨오긴 했지만, 여전히 이용자 소통은 ‘지인’에 묶여 있다.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이 앱만 설치하면 자연스레 친구를 찾아주는 방식보다 굳이 나아보이지 않는다. 싸이월드 일촌이나 네이트온 친구를  넘어 관계를 확장하는 방법을 찾는 게 숙제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네이트온톡은 네이트 회원이란 거인의 어깨 위에 앉아 있지만  아직은 성장판이 열리지 않은 난쟁이가 아닐까.</p>
<p>네이트온톡은 7월20일 안드로이드폰용 앱으로 우선 선보였다. 아이폰용 앱은 7월말께 공개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8746"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8746"><img class="aligncenter" title="skcomms_nateontalk"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skcomms_nateontalk.jpg" alt="" width="500" height="36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8742"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8742"><img class="aligncenter" title="nateontalk_0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nateontalk_01.jpg" alt="" width="500" height="777"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8743"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8743"><img class="aligncenter" title="nateontalk_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nateontalk_02.jpg" alt="" width="480" height="80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8744"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8744"><img class="aligncenter" title="nateontalk_03"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nateontalk_03.jpg" alt="" width="480" height="80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8744"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8744"></a><a rel="attachment wp-att-68745"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8745"><img title="nateontalk_04"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nateontalk_04.jpg" alt="" width="480" height="80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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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웹주소로 포털 웹메일 쓰자…네이버도 동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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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6 Jun 2011 03:30:2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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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네이버가 개인 도메인 주소를 웹메일 계정으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6월16일 공개했다. 이용자는 ‘아이디@naver.com’ 대신 ‘아이디@bloter.net’ 처럼 자신이 보유한 웹주소를 e메일 주소로 쓸 수 있다.
이같은 서비스 원조로는 ‘구글 앱스‘를  꼽는다. 구글 앱스는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도메인 당 최대 10개까지 e메일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분양형’ 서비스다. 10인  이하 중소기업이라면 구태여 e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네이버가 개인 도메인 주소를 웹메일 계정으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6월16일 공개했다. 이용자는 ‘아이디@naver.com’ 대신 ‘아이디@bloter.net’ 처럼 자신이 보유한 웹주소를 e메일 주소로 쓸 수 있다.</p>
<p>이같은 서비스 원조로는 ‘<a href="http://www.google.com/apps/intl/ko/" target="_blank">구글 앱스</a>‘를  꼽는다. 구글 앱스는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도메인 당 최대 10개까지 e메일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분양형’ 서비스다. 10인  이하 중소기업이라면 구태여 e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자기 도메인으로 G메일과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를 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a href="https://domains.live.com/" target="_blank">윈도우 라이브 관리센터</a>‘란 이름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았다.</p>
<p>국내에선 다음이 비슷한 서비스를 5월말 공개했다. ‘다음 도메인 서비스’는 ▲개인용 ▲기업/기관용 ▲친목단체용 등 3종류로  나뉘어 도메인 1개당 50개까지 계정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다음 캘린더나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연동된다. 파란은 2008년  5월부터 ‘오픈메일’이란 이름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6월초에는 네이트가 맞불을 놓았다. 웹메일 서비스를 개편하며 업무용 e메일 계정을 연동해 쓸 수 있게 한 것이다. 네이트  웹메일에선 다음이나 네이버, 파란, 야후 같은 외부 포털 웹메일 서비스와 개인 업무용 e메일을 포함해 최대 10개까지 계정을  연동할 수 있다. 구글 앱스나 다음 도메인 서비스 같은 분양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네이트는 개인 도메인을 등록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업무용 e메일 계정을 단순 연동하는 점에서 다른 포털 서비스와 다르다.</p>
<p>네이버가 공개한 게인 도메인 메일도 분양 기능은 빠졌다. 도메인 1개당 1개 계정만 만들어 쓸 수 있다. 기업이나 단체가  쓰기엔 적합하지 않다. 그 대신 개인 도메인 메일함을 따로 제공하고, 이 도메인으로 받은 e메일에는 라벨을 따로 붙여 손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도메인 서비스를 취소할 경우에도 이미 받아둔 e메일은 네이버 메일함으로 백업할 수 있다.</p>
<p>네이버는 구글 앱스나 다음 도메인 서비스처럼 개인 도메인에 여러 개의 계정을 만들어 쓸 수 있는 기업용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p>
<p>우연일까. 네이버가 개인 도메인 메일 서비스를 선보인 같은 날, 다음은 ‘도메인 서비스’를 판올림하고 도메인 1개당 만들 수  있는 계정수를 300개로 확대했다. 다음쪽은 “도메인 서비스 공개 2주일 만에 1만여건의 신청이 들어왔고, 개인 블로거와  중소기업·단체 비중이 4대 6 정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9499" target="_blank">네이트도 ‘개방형 웹메일’ 서비스 시작</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9454" target="_blank">내 도메인으로 ‘다음메일’ 무료로 쓴다</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4507" target="_blank">내 도메인으로 파란 메일 쓴다네</a></li>
</ul>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4216"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4216"><img class="aligncenter" title="naver_domain_mail"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naver_domain_mail.jpg" alt="" width="500" height="25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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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트도 ‘개방형 웹메일’ 서비스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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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Jun 2011 02:31:2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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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엔 네이트가 웹메일 서비스를 열었다. 6월9일 공개한 새 ‘네이트 메일’은 외부 e메일 서비스를 한 번에 주고받는 개방형 웹메일 서비스로 거듭났다.
이용자는 네이버, 다음, 파란, 야후 메일이나 윈도우 라이브 핫메일, 구글 G메일 등을 네이트 메일에 연동해 한 번에  e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업무용 e메일 계정을 따로 쓴다면, 이를 네이트 메일에 연동해 쓸 수도 있다. 예컨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번엔 네이트가 웹메일 서비스를 열었다. 6월9일 공개한 새 ‘네이트 메일’은 외부 e메일 서비스를 한 번에 주고받는 개방형 웹메일 서비스로 거듭났다.</p>
<p>이용자는 네이버, 다음, 파란, 야후 메일이나 윈도우 라이브 핫메일, 구글 G메일 등을 네이트 메일에 연동해 한 번에  e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업무용 e메일 계정을 따로 쓴다면, 이를 네이트 메일에 연동해 쓸 수도 있다. 예컨대  ‘asadal@bloter.net’이란 e메일을 네이트 메일 계정에 추가한 다음, 이 계정을 이용해 다른 이들과 e메일을 주고받는  식이다.</p>
<p>이용자는 한 번에 최대 10개까지 외부 e메일 계정을 연동할 수 있다. 각 계정마다 받은편지함, 보낸편지함, 휴지통 등이 따로 제공되므로 계정별로 e메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용량도 30GB로 넉넉하다.</p>
<p>받은 e메일 분류도 손쉬워졌다. 개편된 네이트 메일에서는 네이트온 친구, e메일 주소록에 등록된 주소, 한 번이라도 답장을  보낸 주소를 자동으로 친구 e메일로 등록해 일반 e메일과 구분해 보여준다. 친구메일은 녹색, 일반메일은 회색 아이콘으로 구분해  보여준다.</p>
<p>기존 ‘실시간 메일 알리미’ 서비스는 무선으로 확대됐다. 네이트 프리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e메일을 받으면  알림 문자를 전송하고, 이를 확인하면 곧바로 e메일로 연결된다. 전체메일, 친구메일 등 알림 e메일 대상이나 알림을 받을 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용 실시간 알리미 응용프로그램(앱)도 7월께 선보인다.</p>
<p>안재호 SK컴즈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들이 여러 사이트에 방문해 로그인하는 일 없이 네이트에서 모든  메일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네이트 메일이 통합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p>
<p>이에 앞서 다음은 지난 5월27일, 기존 ‘한메일’을 ‘다음메일’로 바꾸고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도메인으로 다음 메일을 쓸  수 있는 ‘도메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파란은 2008년 5월부터 소규모 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e메일 호스팅  서비스 ‘<a href="http://openmail.paran.com/" target="_blank">오픈메일</a>’을 제공하고 있다. 비슷한 해외 서비스로는 ‘<a href="http://www.google.com/apps/intl/ko/business/index.html" target="_blank">구글 앱스</a>’와 ‘<a href="https://domains.live.com/" target="_blank">윈도우 라이브 관리센터</a>’가 있다.</p>
<p>새 네이트 메일은 다음 메일이나 구글 앱스 같은 e메일 분양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업무용 e메일을 연결해 쓰려면, 개인별로 각각 계정을 연동하면 된다.</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9454" target="_blank">내 도메인으로 ‘다음메일’ 무료로 쓴다</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4507" target="_blank">내 도메인으로 파란 메일 쓴다네</a></li>
</ul>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63361"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63361"><img class="aligncenter" title="nate_mail"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nate_mail.jpg" alt="" width="500" height="425"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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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트-다음 ‘맞손’…검색광고·서비스 뒤섞는다</title>
		<link>http://asadal.bloter.net/930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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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4 Apr 2011 03:23:1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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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다음과 네이트가 손을 잡았다. 양사 주요 서비스를 연동하고 검색광고도 공동 운영해 수익을 나눈다.
SK커뮤니케이션즈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포괄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4월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다음과 네이트 주요 서비스들은 지금보다 긴밀히 연동된다. 서로 API를 공개하고 알림 서비스를 연동해 각 서비스를 따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컨대 다음 카페·블로그·요즘에 올라온 글을 다음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다음과 네이트가 손을 잡았다. 양사 주요 서비스를 연동하고 검색광고도 공동 운영해 수익을 나눈다.</p>
<p>SK커뮤니케이션즈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포괄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4월14일 밝혔다.</p>
<p>이번 제휴로 다음과 네이트 주요 서비스들은 지금보다 긴밀히 연동된다. 서로 API를 공개하고 알림 서비스를 연동해 각 서비스를 따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p>
<p>예컨대 다음 카페·블로그·요즘에 올라온 글을 다음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네이트온 메신저에서 곧바로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라온 새글과 사진도 네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다음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p>
<p>싸이월드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다음 뷰로 내보내거나, 미디어다음·아고라·tv팟 등에 올라온 게시물을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C로그에 게재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싸이월드 플래그에서 다음 요즘으로, 다음 플레이스에서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위치정보를 보내는  기능도 차츰 적용된다.</p>
<p>비즈니스 제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다음과 네이트는 이번 제휴로 검색광고를 공동 판매·운영하기로 했다. SK컴즈의 클릭당  과금방식(CPC) 검색광고를 다음이, 다음의 정액제 과금방식(CPT) 검색광고는 SK컴즈가 공동 운영하는 식이다.</p>
<p>현재 다음과 네이트는 검색 결과 화면 상단 첫 영역에 오버추어 검색광고를, 2·3번째 영역엔 자체 광고 상품을 노출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둘은 오버추어 검색광고는 그대로 두고 2번째 영역에 다음 CPC 광고를, 3번째 영역엔 네이트 CPT 광고를  함께 노출한다. 이용자로선 두 곳 어디서든 검색하든 1~3번째 광고 검색결과를 똑같이 보게 되는 셈이다. 광고주는 다음이나 네이트  중 한 곳에만 광고를 집행해도 두 서비스 이용자 모두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어 좋다.</p>
<p>양사는 검색광고 영역을 교체 제공하고 수익을 나눈다. 수익 배분 비율이나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회사는 검색광고 제휴로  각자 경쟁력 있는 상품에 집중하고 시스템과 인력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다음과 네이트는 모바일 광고 제휴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트 모바일웹 검색광고를 다음이 판매 대행하고 배너광고 영역도 다음이  참여하는 식으로 논의가 진행중이다. 다음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을 네이트 주요 응용프로그램(앱) 광고 영역은 다음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을 활용하되, 구체적 광고 적용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p>
<p>주형철 SK컴즈 대표는 “이번 제휴는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라며 “한국 인터넷 산업의 두 간판 기업이 협력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최세훈 다음 대표도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이용자들은 양사 서비스를 아울러 사용하는 데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이같은 시너지를 통해 양사 서비스 및 비즈니스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6902" href="http://asadal.bloter.net/?attachment_id=56902"><img class="aligncenter" title="skcomms_daum_mou"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skcomms_daum_mou.jpg" alt="" width="500" height="378"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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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8220;개발사가 원한다면&#8221;…네이트 앱스토어, 전방위 지원책 발표</title>
		<link>http://asadal.bloter.net/904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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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Feb 2011 00:23:3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SK커뮤니케이션즈]]></category>
		<category><![CDATA[SK컴즈]]></category>
		<category><![CDATA[네이트]]></category>
		<category><![CDATA[네이트 앱스토어]]></category>
		<category><![CDATA[싸이월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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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SK커뮤니케이션즈가 소셜 응용프로그램(앱) 장터 &#8216;네이트 앱스토어&#8216;를 모바일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 지금껏 유선 웹으로 제공되던 소셜앱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영역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전용 앱과 모바일웹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확충한다. 여기엔 개발비와 기술·시스템·마케팅 지원이 두루 포함된다.
SK컴즈는 2월21일 본사 5층 대강당에서 &#8216;2011 네이트 앱스토어 비즈니스 파트너 간담회&#8217;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8216;싸이월드&#8217;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K커뮤니케이션즈가 소셜 응용프로그램(앱) 장터 &#8216;<a href="http://appstore.nate.com" target="_blank">네이트 앱스토어</a>&#8216;를 모바일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 지금껏 유선 웹으로 제공되던 소셜앱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영역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전용 앱과 모바일웹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확충한다. 여기엔 개발비와 기술·시스템·마케팅 지원이 두루 포함된다.</p>
<p>SK컴즈는 2월21일 본사 5층 대강당에서 &#8216;2011 네이트 앱스토어 비즈니스 파트너 간담회&#8217;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p>
<p><strong>&#8216;싸이월드&#8217;로 브랜드 통일</strong></p>
<p>SK컴즈가 올해 네이트 앱스토어를 &#8216;소셜앱 플랫폼&#8217;으로 굳히기 위해 내건 열쇳말은 네 가지다.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금보다 개방하고, 더욱 소셜하고, 협업이 강화된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p>
<p>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건, 이용자가 지금보다 친숙하게 네이트 앱스토어에 다가설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SK컴즈는 지금의 &#8216;네이트 앱스토어&#8217; 명칭을 &#8216;싸이월드&#8217; 브랜드로 변경할 계획이다. &#8216;앱스토어&#8217;란 낯선 명칭도 이용자에게 친숙한 다른 용어로 대체할 생각이다.</p>
<p>이는 올해 초 발표한 싸이월드 해외 진출 계획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읽힌다. SK컴즈는 지난 1월, 싸이월드를 단일 플랫폼 기반에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SK컴즈 주요 소셜 서비스 친구끼리 게임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앱 장터인 만큼, 보다 대중화된 &#8216;싸이월드&#8217; 브랜드로 갈아타면서 기존 싸이월드 고객층을 자연스레 네이트 앱스토어 잠재 이용자로 확보하겠다는 뜻이다.</p>
<p>실제로 네이트 앱스토어 이용자와 싸이월드 주요 이용자층은 겹친다. 네이트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 10개 가운데 8개는 소셜게임이다. 주요 고객은 19~24살 여성이다. 싸이월드 주요 이용자인 이른바 &#8216;1929 세대&#8217;와 거의 일치한다. 지금껏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소셜게임을 한 번이라도 이용해본 회원은 400만명으로, 전체 2500만 싸이월드 이용자의 16%에 불과하다. 그러니 네이트 앱스토어는 2100만명이란 잠재 고객이 대기하고 있는, 성장할 날이 더 많은 시장이란 게 SK컴즈쪽 분석이다.</p>
<p><strong>모바일 웹·앱 서비스 강화</strong></p>
<p>그러니 앱스토어 서비스 영역을 모바일까지 확장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이른바 &#8216;지금보다 개방하는&#8217; 전략이다.</p>
<p>SK컴즈는 지난해 안드로이드용 &#8216;<a href="http://appstore.nate.com/Main/MobileApps" target="_blank">모바일 앱스</a>&#8216;를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본격 &#8216;<a href="http://m.appstore.nate.com" target="_blank">모바일 네이트 앱스토어</a>&#8216;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네이트 앱스토어는 안드로이드2.2(프로요) 이상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토리 결제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p>
<p>개발자들은 네이트가 제공하는 모바일웹용 오픈소셜 자바스크립트(JS) API와 네이티브 앱용 오픈소셜 레스트풀(RESTful) API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SK컴즈쪽은 안드로이드용 네이티브 앱은 물론, 모바일웹 형태의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트 앱스토어용 네이티브 앱은 안드로이드2.1 이상 OS에서 이용할 수 있다.</p>
<p>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등 애플 iOS 기반 모바일 서비스는 현재로선 제공되지 않을 전망이다. SK컴즈 오픈소셜사업팀 박지연 차장은 &#8220;현재로선 국내 게임물 등급 심사 절차로 인해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 카테고리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고, 애플 앱스토어 정책이 도토리 결제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8221;이라고 이유를 밝혔다.</p>
<p>SK컴즈쪽은 오는 4월 모바일웹 서비스를 정식 선보인다. 개발사가 제공하는 모바일용 네이티브 앱은 네이트 앱스토어 초기화면 &#8216;모바일 앱스&#8217; 카테고리에 노출시키고, 앱 소개 페이지에 모바일웹 바로가기 주소와 네이티브 앱 내려받기 주소도 제공할 예정이다.</p>
<p>이 밖에 앱스토어 개발자 등록 페이지인 &#8216;<a href="http://devsquare.nate.com/" target="_blank">데브스퀘어</a>&#8216;에선 통계 기능을 강화해 개발사들이 유·무선 앱과 모바일웹 이용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p>
<p><strong>개발 지원금 규모 최대 10배 확대</strong></p>
<p>이 뿐 아니다. SK컴즈는 T스토어을 운영하는 SK텔레콤과 손잡고 네이트 앱스토어 협력사를 위한 개발 지원금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p>
<p>SK컴즈는 지난해 피버스튜디오, 선데이토즈, 루비콘게임즈, 피즈, 픽셀베리 등 소셜게임 개발사 5곳에 각각 1억원씩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모두 10억원을 &#8216;프로젝트 파이낸싱&#8217;(FP) 프로그램에 따라 투자했다. 앱 개발 단계에서 지원금을 제공하고 서비스 유료화 시점부터 나눠 상환하는 방식으로 개발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p>
<p>올해는 규모가 더욱 커진다. 지원대상 개발사도 늘리고, 한 개발사당 지원금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1.5~2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단순히 개발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초기 설계 단계부터 기획·컨설팅 지원도 곁들인다. 개발자 세미나에 참석한 SK텔레콤쪽은 &#8220;올해 T스토어에 소셜게임(SNG)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지난해보다 8~10배 규모로 네이트 소셜게임 투자 규모를 늘릴 계획&#8221;이라며 &#8220;SK컴즈가 투자 심사를 맡고, SKT가 투자에 참여하는 형태가 될 것&#8221;이라고 밝혔다. SK컴즈와 SKT는 오는 3월 구체적인 PF 방식과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p>
<p><strong>SW·호스팅 지원, 마케팅 프로그램 제공</strong></p>
<p>네이트 앱스토어용 앱 개발에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 지원도 곁들인다. 이를 위해 SK컴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네이트 앱스토어용 앱 개발을 돕는 &#8216;<a href="http://www.dreamsocial.co.kr/" target="_blank">소셜 앱으로 청춘의 꿈을</a>&#8216; 캠페인을 1월말 시작했다.</p>
<p>이 캠페인은 네이트가 소셜앱 비즈니스 플랫폼을, 한국MS가 기술과 제품 지원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개발사는 한국MS가 제공하는 &#8216;웹사이트스파크&#8217; 프로그램에 따라 앱 개발에 필요한 MS 개발SW와 서버를 최장 3년까지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LG CNS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웹서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스팅 관련 교육과 기술 지원도 제공받는다.</p>
<p>한국MS는 이와 별도로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8216;윈도우 애저&#8217;를 올해 12월까지 트래픽 제한 없이 개발사에게 제공한다. 지금껏 윈도우 애저에서 국내 게임이 운영되는 사례는 없었다. 한국MS는 국내 소셜게임 서비스 운영 지원을 위해 앱 개발 가이드와 저장공간, 서버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p>
<p>SK컴즈는 캠페인에 참여해 개발된 소셜게임에 대해선 게임물등급위원회 심의를 대행해줄 예정이다. 개발사가 복잡한 심의 절차를 직접 거치지 않고 손쉽게 네이트 앱스토어에 게임을 등록하고, 심사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도록 돕겠다는 생각이다.</p>
<p>이와 함께 제휴사인 일본 믹시를 통해 네이트 앱스토어에 등록한 소셜게임이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맡고, 네이트 앱스토어 전용 유료 광고상품을 할인 제공하는 등 마케팅 지원도 보탤 계획이다.</p>
<p>지난 2009년 9월말 첫선을 보인 네이트 앱스토어는 2011년 현재, 누적회원 400만명에 하루평균 5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소셜앱 시장으로 컸다. 2월 19일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이 45억원을 넘어섰으며, 4.8일마다 매출액이 1억원씩 늘어나고 있다. 이용자 1명당 월별 평균 지출액(ARPU)은 1만333원으로, 싸이월드 디지털 아이템 월별 ARPU(2500원)의 4배 수준이다. 현재 70여곳 개발사가 140여개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된 앱 가운데는 소셜게임이 78%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p>
<p><a rel="attachment wp-att-9045" href="http://asadal.bloter.net/9041/nate_appstore_dev_semina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045" title="nate_appstore_dev_seminar"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11/02/nate_appstore_dev_seminar.jpg" alt="" width="500" height="306"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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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이월드, “단일 플랫폼으로 해외 진출”…실명제 벽 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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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0 Jan 2011 02:51:3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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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싸이월드가 올해 해외 진출에 다시 도전한다. 정확히 말해, 예전처럼 나라마다 다른  서비스로 서비스를 따로 제공하는 모양새는 아니다. 싸이월드란 단일 플랫폼 위에 다양한 언어를 얹고, 해외 이용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1월19일, 이같은 계획을 포함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전반을 손질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웹·모바일 아우르는 단일 표준 플랫폼으로 새단장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싸이월드 해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rtlcle_txt">
<p>싸이월드가 올해 해외 진출에 다시 도전한다. 정확히 말해, 예전처럼 나라마다 다른  서비스로 서비스를 따로 제공하는 모양새는 아니다. 싸이월드란 단일 플랫폼 위에 다양한 언어를 얹고, 해외 이용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겠다는 계획이다.</p>
<p>SK커뮤니케이션즈는 1월19일, 이같은 계획을 포함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전반을 손질한 밑그림을 제시했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1/skcomms_songjk.jpg" rel="lightbox[8927]" title="skcomms_songjk"><img title="skcomms_songjk"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1/skcomms_songjk.jpg" alt="" width="500" height="341" /></a><p class="wp-caption-text">송재길 SK컴즈 최고재무책임자</p></div>
<p><strong>웹·모바일 아우르는 단일 표준 플랫폼으로 새단장</strong></p>
<p>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싸이월드 해외 진출 소식이다. 이미 SK컴즈는 2007년 싸이월드를 미국과 독일 등 6개 나라로  내보낸 적 있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거둬들인 뼈아픈 경험이 있다. 실패에서 배운 것일까. 이번엔 전략을 바꿨다.  나라마다 현지화된 싸이월드 서비스를 선보이는 대신, 통합 플랫폼으로 서비스 지역 기반만 넓힌다는 계획이다. 해외 법인을 따로 세울  계획도 현재로선 갖고 있지 않다. 이를테면 페이스북과 비슷한 모양새다.</p>
<p>SK컴즈에서 SNS 전략을 총괄하는 이태신 본부장은 “싸이월드는 따뜻한 문화가 흘러가는 ‘사이좋은 세상’이란 고유 특징을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 공간임에도 예전 해외 진출시엔 이런 강점을 살려 나가지 못했다”라며 “나라별로 동떨어진 섬처럼 SNS를  구축하는 대신, 싸이월드란 원 스탠더드 플랫폼(단일 표준 플랫폼)으로 전세계가 일촌을 맺을 수 있게 하면 지역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
<p>SK컴즈는 올해 상반기 안에 주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은 영어 서비스를 덧붙인 다음, 다른 언어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p>
<p>이태신 본부장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통합 싸이월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욕심은 없다”라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싸이월드  문화가 10~20대 젊은층에 호응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강점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면 기존 글로벌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새로운 통합 싸이월드는 대문과 담장을 대폭 열어젖힐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 API를 공개해 일촌 중심의 네트워크를 가벼운  인맥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넓히겠다는 생각이다. 예컨대 해외 소셜게임 서비스 이용자가 싸이월드 이용자와 일촌을 맺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지난해 선보인 소셜 버튼 ‘공감’도 외부 서비스로 확산해 인맥 네트워크를 더욱 넓히고, 네이트온  친구와도 인맥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p>
<p>싸이월드 모양새도 바뀐다. 개인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기능이나 모양새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덧붙는다.  이를테면 ▲지금처럼 개인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용도로 쓰거나 ▲단문블로그처럼 짧은 글을 올리고 빠르게 소통하는 용도로 쓰거나  ▲정보 중심으로 전문적인 글쓰기 공간으로 쓰고자 할 때 이용자가 그에 맞는 형태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p>
<p>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도 본격 힘을 싣는다. 스마트폰이나 피처폰, 스마트TV 등에서 싸이월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위치정보와 음성·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좁은 화면에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요컨대 웹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개방형 통합 싸이월드와 오픈API, 네이트온을 정교하게 엮어 오픈 SNS 플랫폼으로 구축하겠다는 뜻이다.</p>
<p><strong>소셜커머스·소셜검색 올해 본격화</strong></p>
<p>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소셜 종합선물’ 보따리도 풀었다. 소셜커머스, 소셜검색을 본격 선보이고 오픈 플랫폼 ‘네이트 앱스토어’도 새단장한다.</p>
<p>소셜커머스는 새단장한 SK컴즈 소셜 플랫폼 안에 상거래 기능을 포함한 그림이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씨로그’(C로그)가 중심에 놓일 전망이다.</p>
<p>SK컴즈는 지난해 말께 기업이나 단체, 학교나 공공기관 등을 위한 ‘법인 씨로그’ 기능을 선보이며 소셜커머스 씨앗을 뿌렸다.  법인 이용자도 개인 이용자처럼 C로그를 개설하고, 다른 이용자와 친구를 맺고, 글이나 이벤트를 뿌릴 수 있게 한 셈이다.  올해에는 여기에 상거래 기능이 덧붙는다. 소셜쇼핑 서비스처럼 공동구매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하고, 싸이월드나 네이트온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케팅 효과나 각종 통계자료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분석 기능도  무료로 제공한다.</p>
<p>소셜커머스 전략을 맡은 정진우 법인사업TF장은 “1월 안에 게시판 기능과 이벤트, 쿠폰, 공동구매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법인  씨로그 2차 버전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6월 안에 분석 기능이 포함된 통합 관리자 기능을 선보이고, 9월에는 개방형  웹소프트웨어(SaaS) 기능을 제공해 협력업체가 제공하는 유·무료 솔루션을 법인 회원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판매자들이 싸이월드, 네이트, 씨로그와 네이트온 같은 SNS 플랫폼을 활용해 상거래를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p>
<p>소셜 검색은 데이터베이스를 확충하고 이를 정교하게 찾아내 보여주는 검색 기술로 차별화하겠다는 생각이다. 김동환 검색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안에 SK컴즈 주요 서비스를 대상으로 우선 소셜검색을 선보인 뒤, 하반기부터는 네이버·다음 같은 경쟁사 뿐 아니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해외 SNS 정보들로 검색 대상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로그인 기반으로 내 인맥들의 정보만 따로 모아  보여주는 개인화 검색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1/skcomms_sns_meeting.jpg" rel="lightbox[8927]" title="skcomms_sns_meeting"><img class="aligncenter" title="skcomms_sns_meeting"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1/skcomms_sns_meeting.jpg" alt="" width="500" height="307" /></a></p>
<p>네이트 앱스토어는 국내 선점 효과를 더욱 높이면서 서비스 영역을 모바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 ‘<a href="http://m.appstore.nate.com/" target="_blank">모바일 네이트 앱스토어</a>‘를 열고, 도토리 결제 기능도 지원한다. 앱 개발자들에겐 1억원 규모로 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서버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p>
<p>김영을 오픈플랫폼팀장은 “네이트 앱스토어는 현재 누적 매출 36억원에 누적 회원 375만명, 1억 매출 달성 기간이 4일에 이를 정도로 ‘돈이 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라며 “일본 <a href="http://www.mixi.jp/" target="_blank">믹시</a>나 중국 <a href="http://renren.com/" target="_blank">렌렌</a> 등과 손잡고 앱 개발자들이 네이트 앱스토어와 믹시, 렌렌에서도 동시에 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strong>본인확인제 등 국내 규제와 충돌 문제 해결해야</strong></p>
<p>하지만 SK컴즈가 내놓은 밑그림이 생각만큼 순조롭게 풀릴 지는 미지수다. 무엇보다 서비스를 해외로 확대했을 때 국내 규제와 충돌하는 대목을 어떻게 해결할 지 의문이다.</p>
<p>싸이월드는 오랫동안 국내 이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닫힌 플랫폼이었다. 주민등록번호와 실명으로 인증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턴 해외 교포나 국적이 바뀐 이용자도 여권번호 등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빗장을 풀었지만, 가입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받긴 마찬가지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단일 플랫폼 기반 글로벌 SNS가 e메일 인증만으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문턱은 높다.</p>
<p>그렇다고 국내 가입자는 실명 인증을 거치고, 해외 이용자는 인증 문턱을 낮출 수도 없는 노릇이다. 국내와 해외 이용자 역차별  문제도 발생할 소지가 적잖다. 결국 싸이월드가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거듭나려면, 국내 서비스를 대상으로 적용된 제한적  본인확인제 벽부터 넘어야 한다.</p>
<p>SK컴즈도 이 대목에 적잖이 신경쓰고 있는 분위기다. SK컴즈쪽은 “본인 인증 관련 시스템은 지난해부터 많이 개선했으며,  가입 절차를 단순화하는 작업도 진행중”이라며 “방통위나 정부 규제기관, 입법기관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했다.</p>
<p>싸이월드 이후 SK컴즈는 소셜 플랫폼 영역에서 눈에 띄는 ‘작품’을 내놓지 못한 모양새다. 소셜검색과 소셜커머스 분야도 이제  신발끈을 맨 상태다. SK컴즈쪽은 “공들여 준비한 만큼, 제대로 된 서비스로 성과를 내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송재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해외 서비스를 중심으로 SNS 시대가 본격 도래했고, 경쟁이 붙으면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본다”라며  “신뢰도 높은 인맥 네트워크를 가진 싸이월드 장점을 살린 통합 플랫폼으로 SNS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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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 앱스토어 ‘소셜앱스’ 오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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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Sep 2010 01:19:3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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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네이버가 앱스토어를 9월30일 열었다. ‘소셜앱스‘다.
소셜앱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응용프로그램(앱)을 등록하고 관심 있는 앱을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미투데이로 가져다 쓸 수 있는  앱 장터다. 해외에선 페이스북이 이같은 서비스를 앞서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네이트가 꼭 1년 전부터 ‘네이트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초부터 ‘앱팩토리‘를 통해 앱 등록을 받고 심사·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문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네이버가 앱스토어를 9월30일 열었다. ‘<a href="http://appstore.naver.com/" target="_blank">소셜앱스</a>‘다.</p>
<p>소셜앱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응용프로그램(앱)을 등록하고 관심 있는 앱을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미투데이로 가져다 쓸 수 있는  앱 장터다. 해외에선 페이스북이 이같은 서비스를 앞서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네이트가 꼭 1년 전부터 ‘네이트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p>
<p>네이버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초부터 ‘<a href="http://appfactory.naver.com/" target="_blank">앱팩토리</a>‘를 통해 앱 등록을 받고 심사·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문을 연 소셜앱스에는 앱팩토리 심사를 거친 47개 앱이 우선 제공된다.</p>
<p>네이버 이용자는 관심 있는 앱을 선택하고 블로그·카페·미투데이 가운데 해당 앱을 설치할 공간을 고르면 된다. 이렇게 설치한  앱은 해당 서비스 영역에서 곧바로 즐길 수 있으며, 앱활동 게시판을 통해 이웃이나 친구 등과 앱 관련 얘기나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인들과 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구 추천하기’ 기능도 제공한다.</p>
<p>한편 네이버보다 1년 앞선 지난해 9월말 문을 연 네이트 앱스토어는 지금까지 누적 회원 300만명에 누적 앱 설치수  1800만건, 제공되는 앱 117개에 누적 매출이 19억원을 넘어서는 등 의미 있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앱스토어 형태  대신 제휴를 통해 ‘<a href="http://yozm.daum.net/" target="_blank">요즘</a>‘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셜게임을 제공하는 ‘<a href="http://apps.yozm.daum.net/" target="_blank">요즘 소셜게임</a>‘ 시범서비스를 7월 중순부터 시작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naver_social_apps.jpg" rel="lightbox[8243]" title="naver_social_apps"><img class="aligncenter" title="naver_social_apps"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naver_social_apps.jpg" alt="" width="500" height="659"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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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트, “오롯이 시맨틱 검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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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Aug 2010 03:01:31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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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SK커뮤니케이션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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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네이트가 8월23일부로 ‘시맨틱  검색’을 통합검색 결과 화면에 전면 적용한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지 1년여 만의 일이다. ‘시맨틱 검색’이란 열쇳말을  무기로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다른 검색 서비스와 색깔을 뚜렷이 구분하겠다는 전략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대목이다.
대개 국내 검색 포털은 지식, 카페·블로그, 뉴스 식으로 서비스 카테고리별로 검색 결과를 따로 정렬한 다음 이를 한 화면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nate.com/" target="_blank">네이트</a>가 8월23일부로 ‘시맨틱  검색’을 통합검색 결과 화면에 전면 적용한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지 1년여 만의 일이다. ‘시맨틱 검색’이란 열쇳말을  무기로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다른 검색 서비스와 색깔을 뚜렷이 구분하겠다는 전략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대목이다.</p>
<p>대개 국내 검색 포털은 지식, 카페·블로그, 뉴스 식으로 서비스 카테고리별로 검색 결과를 따로 정렬한 다음 이를 한 화면에  모아 보여주는 ‘통합검색’ 방식을 쓰고 있다. 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이용자가 입력한 열쇳말에 대한 검색 결과를 주제별로 분류해  보여주는 검색 방식이다. 단순한 키워드 매칭 방식 대신, 검색엔진이 질문 의미를 파악해 이용자가 궁금해할 만 한 포괄적 정보를  주제별로 나눠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p>
<p>네이트는 지난해 9월 싸이월드와 옛 네이트 초기화면을 통합하며 시맨틱 검색을 처음 등장시켰다. 같은 해 12월에는 출범 이래  처음으로 통합검색 점유율이 10%를 넘어서며 시맨틱 검색의 가능성을 엿보았다. (코리안클릭 기준) 이후 ‘시맨틱 고도화  전략’이란 이름으로 네이트는 시맨틱 검색 품질을 높이고 주요 카테고리에 차례로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2월초 ‘시맨틱  음악검색’으로 첫 단추를 꿴 뒤 2월말 이미지·동영상 검색으로 확대 적용했고, 4월에는 증권·취업 정보와 사전검색에 시맨틱 검색을  덧붙였다.</p>
<p>5월에는 <a href="http://m.nate.com/" target="_blank">네이트 모바일웹</a>을 선보이며  비좁고 입력 방식이 불편한 모바일 화면에 맞는 시맨틱 검색 서비스를 내놓았다. 일반 웹화면이 검색어와 관련된 주제어를 왼쪽에,  주제어별 상세 정보를 오른쪽에 확장해 보여주는 데 비해, 모바일 화면에선 관련 주제어를 세로로 보여주고 주제어 오른쪽에 펼침  버튼을 달아서 상세 정보를 확장해 보여주는 식이었다.</p>
<p>네이트가 시맨틱 검색을 통합검색에 전면 적용하면서, 이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주제별로 모아 찾을 수 있게 됐다. 예컨대  ‘구혜선’을 검색한다 치자. 기존 통합검색 방식은 구혜선에 대한 인물정보, 지식검색, 뉴스, UCC 등으로 나뉘어진 검색 결과  화면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도록 했다. 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그 대신 발매앨범, 출연 영화, 방송작품 식으로 주제별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검색 결과를 미리 한 번 걸러 내보내 중복된 결과가 뜨는 문제도 줄였다. 이용자는 주제별로 검색 결과를 좁혀가며 정보를  찾을 수 있어, 화면 뒤쪽에 밀려나 있던 자료들도 앞에 나올 기회가 늘어났다.</p>
<p>검색 결과 화면 왼쪽에는 분류된 주제를 한눈에 보여주는 메뉴를 따로 뒀다. 전체 주제를 마우스 스크롤로 찾거나, 원하는  주제만 카테고리로 구분해 따로 볼 수도 있다. 블로그나 미니홈피, 지식, 클럽 등은 ‘웹통합’ 메뉴로 따로 묶어 기존 통합검색  화면처럼 제공한다.</p>
<p>몇 가지 새로운 기능도 눈에 띈다. ‘인물 시맨틱 검색’에선 검색한 인물이 직접 작성한 글만 모아 한눈에 보여주는 ‘작성한  글’ 항목이 덧붙었다. 예컨대 ‘구혜선’을 검색하고 왼쪽 사이드바에서 ‘작성한 글’을 선택하면, 구혜선이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올린  글만 한눈에 확인하는 식이다. ‘실시간글’ 항목은 이슈성 주제에 대한 최근 소식과 온라인 반응을 확인하기에 편리하다. 예컨대  ‘천안함’을 검색하면 이와 관련된 네이트 뉴스와 트위터, 미투데이에 올라온 글을 실시간 보여준다.</p>
<p>최영훈 SK컴즈 검색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통합검색 전영역에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는 전례 없는 시도”라며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검색의 궁극적 가치인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위한 시도인 만큼 새로운 네이트 통합검색 서비스가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old.jpg" rel="lightbox[8026]" title="nate_goohs_old"><img title="nate_goohs_old"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old.jpg" alt="" width="500" height="2928" /></a><p class="wp-caption-text">개편 전 ‘구혜선’ 검색 결과. 시맨틱 검색이 적용된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하고는 ‘이미지’, ‘UCC’, ‘동영상’, ‘지식’, ‘웹문서’, ‘뉴스’ 처럼 카테고리별로 검색 결과를 보여줬다.</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new.jpg" rel="lightbox[8026]" title="nate_goohs_new"><img title="nate_goohs_new"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new.jpg" alt="" width="500" height="1915" /></a><p class="wp-caption-text">네이트 시맨틱 검색 적용 뒤 검색 결과. ‘프로필’, ‘작성한 글’, ‘부른 노래’, ‘저서’ 등 검색어에 맞는 주제별 정보들을 보여준다. 화면 왼쪽 사이드바에는 검색어에 대한 주제별·카테고리별 메뉴를 넣고, 오른쪽 화면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write.jpg" rel="lightbox[8026]" title="nate_goohs_write"><img title="nate_goohs_write"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write.jpg" alt="" width="500" height="559" /></a><p class="wp-caption-text">‘작성한 글’을 누르면 해당 인물이 직접 올린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마이크로블로그에 올린 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realtime.jpg" rel="lightbox[8026]" title="nate_goohs_realtime"><img title="nate_goohs_realtime"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realtime.jpg" alt="" width="500" height="1692" /></a><p class="wp-caption-text">이슈성 주제는 ‘실시간 글’ 메뉴를 이용하면 네이트 뉴스, 트위터, 미투데이로 올라온 따끈한 소식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web.jpg" rel="lightbox[8026]" title="nate_goohs_web"><img title="nate_goohs_web"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8/nate_goohs_web.jpg" alt="" width="500" height="689" /></a><p class="wp-caption-text">블로그·미니홈피·지식·클럽·게시판·웹문서 글은 ‘웹통합’ 메뉴에서 모둠 제공한다.</p></div>
<p style="text-align: center">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7900" target="_blank">퍼즐맞추기로 상상해보는 SK컴즈 ‘뉴 SNS’</a></li>
<li> <a href="http://asadal.bloter.net/6859" target="_blank">네이트, 통합검색 UI 바꾼다…“시맨틱 검색 전면 적용”</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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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즐맞추기로 상상해보는 SK컴즈 ‘뉴 S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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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Jul 2010 07:13:59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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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주형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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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SK커뮤니케이션즈가 ‘오픈’ 전략에 가속도를 낼 모양입니다. 지난해 6월 ‘네이트 커넥트’와 ‘네이트 앱스토어’를 두 축으로  한 오픈 전략을 발표한 뒤, 네이트는 꾸준히 서비스를 외부에 여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올해 5월엔 두 번째 행사인 ‘네이트  오픈 2010′ 행사를 열고 싸이월드 API와 네이트온 API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엔 개방형 인증 API  공개와 다양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K커뮤니케이션즈가 ‘오픈’ 전략에 가속도를 낼 모양입니다. 지난해 6월 ‘네이트 커넥트’와 ‘네이트 앱스토어’를 두 축으로  한 오픈 전략을 발표한 뒤, 네이트는 꾸준히 서비스를 외부에 여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올해 5월엔 두 번째 행사인 ‘네이트  오픈 2010′ 행사를 열고 싸이월드 API와 네이트온 API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엔 개방형 인증 API  공개와 다양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고요.</p>
<p>네이트가 ‘오픈’이란 기조를 올곧이 유지할 것임에는 어쨌거나 틀림없어보입니다. 개방 폭과 속도가 문제가 될 수는 있겠지만요.  여기에 새로운 몇 가지 힌트가 덧붙었습니다. 7월19일, 주형철 SK컴즈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이 출입기자들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나온 얘기들이 그 단초를 제공하는 모양새입니다.</p>
<p>먼저, 새로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준비 소식이 눈에 띕니다. 주형철 대표는 “오는 8월께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SNS를 내놓겠다”고 이 자리에서 밝혔습니다. 지금껏 네이트에서 SNS라고 한다면 ‘싸이월드’와 ‘네이트 커넥팅’ 정도를  꼽겠는데요. 싸이월드는 원조 SNS로 꼽히지만, 요즘 떠들썩한 SNS 동네 소식에선 잘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가  자기네 울타리 안에 갇혀 있고 친밀한 지인 중심의 폐쇄적 네트워크란 점이 대세와 맞지 않는 까닭인데요. 새로 준비중인 SNS는  이같은 싸이월드의 한계를 넘어 한층 폭넓고 개방된 형태가 될 전망입니다.</p>
<p>물론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모습이나 서비스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미리 가르쳐줄 리도 없고요. 허나, 조각들을  끼워맞춰보면 모양새를 미뤄볼 수 있는 몇 가지 힌트가 나오는 모양새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7/skcomms_joohc.jpg" rel="lightbox[7900]" title="skcomms_joohc"><img class="aligncenter" title="skcomms_joohc"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7/skcomms_joohc.jpg" alt="" width="500" height="759" /></a></p>
<p>SK컴즈쪽 발표를 뼈대만 간추리자면 이렇습니다. 새로 내놓을 SNS는 ▲시장 트렌드인 ‘오픈’을 지향하며 ▲싸이월드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인 ‘프라이버시’ 측면과 적절히 결합한 서비스가 될 것이며 ▲지인 중심인 싸이월드 네트워크를 보다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될 것이며 ▲글로벌 서비스로 손쉽게 전환될 수 있는 플랫폼이란 점입니다.</p>
<p>‘오픈’을 지향한다는 건 이를테면,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연동하고 내부 서비스를 외부에서 손쉽게 가져다 쓰도록 한다는  얘기입니다. 예컨대 지난해 개방한 네이트 앱스토어나 네이트 커넥트는 물론, 하반기에 선보일 싸이월드 API와 네이트온 API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모습이 되겠죠. 여기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링크드인 같은 글로벌 SNS와도 채널이 연결되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겠습니다. “글로벌 서비스로 진출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제휴를 모색중”이라는 얘기도 비슷한 맥락에서 나온 게 아닐까요.</p>
<p>적어도 싸이월드의 옛 행보처럼 독립법인이나 합작법인 형태로 세계 각국 시장에 현지화하는 모습은 아닌 게 확실해보입니다.  시간낭비일 뿐더러, 그런 식의 전략에서 이미 쓴맛을 봤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동일한 플랫폼에 다국어 서비스를 덧붙여 글로벌화하는  페이스북 식의 모습이 더 실체에 가까운 시나리오가 될 것입니다. 물론 ‘프라이버시’ 발언에서 보듯, 페이스북이 한차례 홍역을  앓았던 개인정보 노출 문제는 보완하겠죠. 싸이월드에서 쌓은 개인정보 보호 노하우를 녹여낼 것이란 뜻입니다.</p>
<p>그러니 페이스북 같은 개방형 플랫폼에 네이트 앱스토어가 붙고, 싸이월드 지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를 30~40대까지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인맥 네트워크 서비스를 덧붙인다면 어떨까요. 싸이월드는 올해 4월, 지인 중심의 ‘일촌’ 네트워크를 넘어  싸이월드에서 좀 더 느슨한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팬’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SK컴즈 한 임원은 “폐쇄적  싸이월드 인맥 구조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덧붙일 예정”이라고 힌트를 줬습니다. 페이스북 커넥트나 구글  프렌즈처럼 외부 SNS 인맥들을 서비스에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덧붙인다면 새로운 SNS의 인맥 네트워크는 보다 넓게 확장될  것입니다.</p>
<p>‘네이트온’의 변화도 흥미롭습니다. 올 하반기 네이트온을 ‘통합 커뮤니케이터’로 개편하겠다는 소식입니다. 우선 7월 안에  변화의 밑그림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올해 안에는 통합 커뮤니케이터를 넘어 이른바 ‘소셜 허브’로 확장할 것이란 발표도  곁들였습니다. 요컨대 ‘인스턴트 메신저→통합 커뮤니케이터→소셜 허브’로 진화하는 모양새입니다.</p>
<p>‘소셜 허브’는 요즘 낯설지 않은 개념입니다. AOL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인스턴트 메신저를 자사 웹서비스나 외부 SNS  소식을 처음 접하는 ‘관문’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이미 실험중에 있습니다. 곧 선보일 ‘4세대 윈도우 라이브’에선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에서 내 친구들의 트위터 글이나 페이스북 소식, 내가 활동하는 블로그나 커뮤니티 소식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기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말 그대로 인스턴트 메신저가 소셜 네트워크 활동의 관문이 되는 셈입니다. 멀리 내다본다면 네이트온은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려는 모양새입니다.</p>
<p>SK컴즈는 곧 네이트온 API를 외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친구 목록과 프로필, 대화 내용과 쪽지, 미니클럽 등의 정보가  외부에 손쉽게 연동되는 길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메신저 친구 API를 공개하면 외부 서비스에서도 손쉽게 네이트온 친구의 접속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연동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컨대 네이트온 메신저를 켜지 않아도 내 친구의 온라인 상태를  확인하고 실시간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식이죠.</p>
<p>네이트온을 켜면 나와 일촌 또는 보다 느슨하게 연결된 지인들의 싸이월드 활동 내역이나 주요 SNS 업데이트 소식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날도 머잖아 보입니다. 그 자리에서 지인이 보낸 메시지에 답글을 달거나 친구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이 글을 다시  다양한 SNS로 퍼뜨리는 것도 기술상으로는 문제 없습니다. 필요와 수요, 부작용을 고려해 취사선택할 일만 남았으니까요. 새로운  SNS가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는 그 퍼즐맞추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p>
<p>마지막으로, 네이트가 선전하고 있는 검색 소식을 빠뜨릴 수 없겠습니다. 네이트는 지난해부터 이른바 ‘시맨틱 검색’을 주요  카테고리별로 적용하고 있는데요. 음악을 시작으로 이미지·동영상, 증권·취업 정보, 책·공연·만화 등 엔터테인먼트 정보와 사전까지  점차 적용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올해 6월1일에는 이를 적용한 <a href="http://m.nate.com/" target="_blank">모바일웹</a>도 열었고요. 그 덕분일까요. 네이트 검색 점유율은 최근 12%(코리안클릭 기준)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여세를 몰아 20%까지 점유율을 올려보겠다는 게 SK컴즈쪽 욕심입니다.</p>
<p>네이트는 올 하반기, 시맨틱 검색을 통합검색에 전면 적용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부터 공언한 그림을 이제 완성해 보일  심산입니다. 검색은 다른 서비스 간 콘텐츠 연동은 물론 수익모델과도 직결되는 핵심 서비스입니다. ‘시맨틱 검색’이란 키워드를  앞세워 SK컴즈가 검색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도 흥미롭게 지켜볼 대목입니다.</p>
<ul>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28838" target="_blank">트위터가  ‘팔로우’라면, 싸이월드는 ‘팬’</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6859" target="_blank">네이트,  통합검색 UI 바꾼다…“시맨틱 검색 전면 적용”</a></li>
<li> <a href="http://asadal.bloter.net/6281" target="_blank">네이트  대문 ‘활짝’</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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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터포럼] “준비된 자에게 열리는 가나안, 소셜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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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8 Jul 2010 08:29:0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사람]]></category>
		<category><![CDATA[SK커뮤니케이션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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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이번 &#8216;블로터포럼&#8217;은 청량감 있는 주제로 문을 열었다. 게임 얘기다. 헌데 조금 색다른 게임이다. &#8216;소셜 게임&#8217; 얘기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가 인기를 끌고 페이스북 같은 &#8216;소셜 플랫폼&#8217;이 주목받으면서, 소셜 게임에 대한 관심과 경쟁도 잇따라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사회관계망을 타고 흐르는 게임 세상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어떤 주자들이 어느 고지를 바라보고 열심히 경주하고 있을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이번 &#8216;블로터포럼&#8217;은 청량감 있는 주제로 문을 열었다. 게임 얘기다. 헌데 조금 색다른 게임이다. &#8216;소셜 게임&#8217; 얘기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가 인기를 끌고 페이스북 같은 &#8216;소셜 플랫폼&#8217;이 주목받으면서, 소셜 게임에 대한 관심과 경쟁도 잇따라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사회관계망을 타고 흐르는 게임 세상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어떤 주자들이 어느 고지를 바라보고 열심히 경주하고 있을까. 국내에서 &#8216;네이트 앱스토어&#8217;란 소셜 플랫폼을 먼저 연 SK커뮤니케이션즈와 소셜 게임 서비스에 일찌감치 기회를 포착한 고슴도치플러스, 루비콘게임즈를 모셨다.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커지고 즐거워지는 게임 세상 얘기를 들어보자.</p>
<blockquote>
<ul>
<li>일시 : 2010년 7월15일(목) 오후 4시~6시</li>
<li>장소 : 블로터닷넷 회의실</li>
<li>참석자 : 김영을 SK커뮤니케이션즈 오픈플랫폼 담당 부장, 송교석 고슴도치플러스 팀장, 표철민 루비콘게임즈 대표, 블로터닷넷 이희욱/주민영</li>
</ul>
</blockquote>
<p><a rel="attachment wp-att-7876" href="http://asadal.bloter.net/7875/forum_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876" title="forum_1"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10/07/forum_1.jpg" alt="" width="500" height="333" /></a></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소셜 게임이 올해들어 부쩍 주목받는 느낌이다. 먼저 정의를 간단히 내리고 시작해보자.</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보통 &#8216;소셜 네트워크 게임&#8217;(SNG)을 줄여 &#8216;소셜 게임&#8217;이라고들 말한다. 게임에서 출발한 네트워크냐, 소셜 네트워크에서 출발한 게임이냐란 관점에서 보자. 페이스북 사례에서도 보듯이, 소셜 게임은 SNS에서 출발했다. 헤비 게임 유저를 위한 게임은 아니란 뜻이다. 소셜 게임은 전파성이 강한 게 특징이다. 자기 행동이 SNS를 타고 친구들에게 전파된다. 게임 개발사나 서비스 업체가 아니라,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점도 색다른 요소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루비콘게임즈는 위자드웍스가 따로 설립한 소셜 게임 회사다. 어떤 기회를 보고 뛰어든 것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0080ff">표철민</span></strong> | 요새 많이 각광을 받고 있잖아요.(웃음) 최근 CJ인터넷에서도 소셜 게임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많은 주자들이 뛰어들고 있다. 저흰 그나마 빨리 시작한 편이다. 지금 시작하라고 하면 안 할 테지만.(웃음)</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현재 국내에서 몇 개 정도 업체가 소셜 게임에 뛰어들었나.</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싸이월드에 등록한 게임이 50개 정도다. 최근에 만난 벤처캐피털 말에 의하면 100군데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네이트 앱스토어가 국내에선 가장 빨리 시작한 플랫폼 아닌가.</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그렇다. 그 덕분에 일찌감치 시작한 업체들은 대부분 네이트 앱스토어에 들어와 있다고 보시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고슴도치플러스도 국내에선 일찍 시작하신 편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우린 2009년 4월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때만 해도 완성도 있는 플래시 기반 게임들이 막 생기기 시작할 때였다. 그 때 나오는 게임들을 보고 이 정도면 우리도 만들 수 있지 않겠나 생각했다. 일종의 착각이었다. (웃음)</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어떤 점에서 착각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내부에서 돌아가는 전파성을 잘 활용한다든가, 이용자들이 계속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요소에 대한 이해는 많이 부족했다. 처음에 잠깐 동안은 이용자들이 좋아했는데, 2달 정도 지나니 많이들 빠져나갔다. 당시엔 <a href="http://www.zynga.com" target="_blank">징가</a>도 이렇다할 게임이 별로 없었고, 지금은 유명해진 &#8216;<a href="http://www.farmville.com" target="_blank">팜빌</a>&#8216;도 막 나오던 무렵이었다. 그 때는 해볼 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이젠 우리도 많이 준비했다. 이젠 좀 달라질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먼저 뛰어들었던 덕분에 시행착오를 겪은 모습이다. 지금 되돌아볼 때 가장 부족했다고 느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p>
<div id="attachment_7878" class="wp-caption alignright" style="width: 310px"><a rel="attachment wp-att-7878" href="http://asadal.bloter.net/7875/forum_3"><img class="size-full wp-image-7878" style="margin: 10px" title="forum_3"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10/07/forum_3.jpg" alt="" width="300" height="518" /></a><p class="wp-caption-text">송교석 고슴도치플러스 팀장</p></div>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여러 면에서 순진했던 부분이 있었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몰랐던 부분이 많았다. 예컨대 이용자들이 들어왔다가 빠져나가는 점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 처음엔 하루에 몇 천명씩 들어왔는데, 이들을 잡지 못했다. 재방문 욕구를 느끼게 해주는 요소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는 뜻이다. 그래서 요즘은 게임 수명주기 관리에 관심이 많다.</p>
<p>네이트 앱스토어 이용자가 270만명이 넘었다. 열혈 이용자는 10% 정도 되는 느낌이다. 새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오면 일단 써보는 이용자들이다. 그러니 게임 완성도가 괜찮으면 이용자수 20만명 만들기는 어렵지 않다. 헌데 그 다음이 문제다. 요즘같은 추세면 소셜게임 수명이 6개월 밖에 안 되는 분위기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해외도 비슷한 분위긴가.</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아무래도 해외쪽이 유리하다. 예컨대 페이스북만 봐도 이용자 화면(UI)부터가 남의 콘텐츠를 먼저 보고 내 페이지를 보는 방식인데, 우리나라는 자기 페이지를 먼저 보는 방식이다. 새로운 요소를 계속 넣어야 플랫폼이 성장하는데, 네이트 앱스토어는 아직도 그런 점에서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그것은 플랫폼 사업자의 몫 아닌가.</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그렇다. 우리 몫이다. 콘텐츠의 중요성도 있지만, 좋은 게임이 나왔을때 빨리 퍼질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해외 플랫폼 사업자에 비해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측면도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소셜 게임 개발사 입장에선, 해외 유명한 게임들을 이미 벤치마킹했을 걸로 짐작된다. 그들의 성공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나.</p>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주관적으로 평가하자면, <a href="http://www.playfish.com" target="_blank">플레이피시</a>는 소셜 게임의 방향을 보여준 혁신적 시도를 많이 한 곳으로 보인다. 좋은 철학을 갖고 신선한 시도들을 많이 했다. <a href="http://www.zynga.com" target="_blank">징가</a>는 소셜 게임의 좋은 시도와 방향을 잘 흡수해 사업에 접목하는 시도 면에서 뛰어난 면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플레이피시가 SNS에 새로운 충격을 줬다면 징가는 이미 많은 시드를 확보할 수 있었기에 확산 속도가 빨랐다고 본다. 해외 소셜 게임 업체들의 성공을 보면 공통점이 &#8216;발빠름&#8217;이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벤처를 차리고 게임을 만들어 띄울 수 있는 실리콘밸리 환경도 한몫했다고 판단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단순히 소셜 게임 부문의 문제가 아니라 벤처 인큐베이팅 문화 같은 점도 영향을 준다는 말씀이다. 바꿔말하면 해외 성공 법칙을 수용해 서비스로 전환하는 게 소셜 게임 분야에선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도 드는데.</p>
<p><strong><span style="color: #0080ff">표철민</span></strong> | 직접 해보니 진짜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게임업계에 있었다거나 웹 개발을 잘한다는 식의 문제가 아니다. 고슴도치플러스는 2007년부터 경험을 쌓아왔기에 지금 이만큼 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 게임업체가 서둘러 뛰어든다고 해서 이를 금방 따라올 수는 없다. 루비콘게임즈를 운영하며 느낀 게 있다. 아무리 좋은 개발자를 데려와도 고슴도치플러스나 <a href="http://www.sundaytoz.com" target="_blank">선데이토즈</a>가 느꼈던 시행착오를 똑같이 겪어봐야 하는 것 같다. 그만큼 경험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지금 뛰어드는 업체들이 금세 따라잡을 것이라 생각하면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그런 면에선 착각에 빠져 소셜 게임에 뛰어든 건데, 그나마 조금 빨리 빠져들었으니 다행이랄까. (웃음)</p>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너무 겸손한 얘기다. 저는 소셜 게임에 대한 식견과 통찰이 있는 전문가가 적어도 조직에 1명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게임업체에서 시작한 분들은 소셜 게임을 좀 쉽게 보는 경향이 있다. 게임성 자체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소셜 게임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기존 친구들 또는 모르는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도구이 돼야 되는데, 게임성에 집착하는 성향이 적지 않다.</p>
<p>재미있는 게, 예전에 인기 게임 제목만 주욱 뽑아서 분류해본 적 있다. 대부분 &#8216;형용사+명사&#8217; 형태로 돼 있는데, 소셜 게임은 아기자기하고 밝은 단어가 많이 들어 있다. 대부분 소셜 게임 이용자들은 전략시뮬레이션이나 MMORPG 게임 이용자가 아니다. 여성들도 많고, 평소 게임을 잘 안 즐기셨던 분들이 적잖다. 기존 게임 업체들이 징가나 플레이피시를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철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그치게 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플랫폼 사업자 입장에서 어려움은 어떤 게 있나.</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많다. (웃음) 일단 플랫폼 비즈니스를 해본 경험이 적다. 걸음마 단계다. 보고 배울 만 한 아키텍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존 네트워크의 API를 활용해 서비스를 만들다보니, 단순히 기술 측면 뿐 아니라 경험 면에서도 운영 지식이 많이 필요함을 느낀다. 그런데 해보니까 서비스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개발자와 이용자 둘을 모두 만족시키는 작업을 하다보면 행복감을 많이 느낀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소셜 게임 업체들이 한국에 100곳 정도라고 하지만, 시장이라고 말하기에는 덜 여문 모습은 아닌가.</p>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규모만 보면 그렇다. 10억원 규모 시장이라면 크다고 말할 순 없다. 그런데 개발사 입장에선 어느 시점에 시장에 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 너무 빨리 들어가면 투자만 하다가 힘이 빠지고, 너무 늦으면 선점한 업체와 경쟁이 힘겹다. 그런 점에서 소셜 게임 성장 속도를 보면,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본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개발사 입장에선 매출이나 수익 구조는 모양새가 갖춰지고 있나.</p>
<p><strong><span style="color: #0080ff">표철민</span></strong> | 네이트 앱스토어를 보면 매출액 1억원을 넘어서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현재 이용자가 270만명이라지만, 앞으로 더욱 늘어날 테고. 그런데 걱정도 있다. 만약 고슴도치플러스가 징가처럼 되면, 마치 징가가 페이스북과 협상력이 생기는 것처럼 국내에서도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니 국내 시장도 충분히 커질 가능성이 있다. 그걸 보고 루비콘도 뛰어든 거니까.</p>
<div id="attachment_7877" class="wp-caption alignleft" style="width: 310px"><a rel="attachment wp-att-7877" href="http://asadal.bloter.net/7875/forum_2"><img class="size-full wp-image-7877  " style="margin: 10px" title="forum_2"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10/07/forum_2.jpg" alt="" width="300" height="517" /></a><p class="wp-caption-text">김영을 SK컴즈 부장</p></div>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이번에 네이트 앱스토어 매출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고 들었다. 성장 속도가 생각보다 빠른 편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그렇다. 처음에는 기대만큼 지표가 따라오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 추세를 보면 앞으로 잘 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소셜 게임 스토리를 정말 잘 만드는 업체들이 등장하면서부터 지표가 가파르게 올라가는 분위기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국내 SNS업체분들을 만나보면, 해외 업체들이 장악하는 분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잖다. 이를테면 플랫폼 종속성을 걱정하는 건데. 소셜 게임 업계에서도 그런 우려가 있는가.</p>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있다. 우리도 2년 전까지 플랫폼 사업을 하려다 앱 사업으로 전환했다. &#8216;안철수연구소 정도면 플랫폼 사업을 해야지 무슨 앱 개발이냐&#8217;란 애기도 많이 들었다. 소셜 게임이 플랫폼에 종속적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은 많다. 우리도 싸이월드에만 묶이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도 없진 않다. 그렇지만 플랫폼 사업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웹 뿐 아니라 모바일, 인터넷TV 등 점점 확장되고 있다. 앞으로는 좀 더 좋은 환경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기적으로는 앱이 플랫폼에 무조건 종속되는 상황이 발생할 걸로 보지는 않는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투자자들도 소셜 게임에 관심이 많은가.</p>
<p><strong><span style="color: #0080ff">표철민</span></strong> | 올해 초까지 많았다가 중간에 쏙 들어갔는데, 요즘 다시 얘기가 솔솔 나오는 분위기다. 최근 소프트뱅크나 구글의 소셜 게임 투자설이 나오면서 더욱 그렇다. 지금까진 이런 관심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지금은 플랫폼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고 상위 소셜 게임 업체들의 성공 사례가 나오면서 나머지 업체들도 투자받을 기회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네이트 앱스토어는 수익에 대한 부담은 없나.</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전혀 없다. 돈을 버는 게 목적은 아니다. 경영진도 네이트 앱스토어의 목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 목적은 네이트닷컴에 사람들이 올 수 있는 이유를 주는 거다. 심지어 광고도 이번에 오픈했다. 계속 강조하는 게 &#8216;생태계&#8217;인데, 그것이 우리 모두를 살찌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네이버도 앱스토어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다른 국내 포털에서 뛰어드는 데 대한 네이트 입장은 어떤가.</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저희는 진심으로 환영한다. 같이 해줘야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 만약 우리나라에 검색 회사가 하나만 있다고 가정해보자. 검색 시장이 이렇게 성장하진 않았을 거다. 다른 포털에서도 빨리 시작해야 하는데, 늦어지는 게 오히려 아쉽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요즘 소셜 게임들을 보면 장르가 대체로 비슷하다. 성공 장르를 다양화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p>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저흰 최근에 &#8216;해피아이돌&#8217;이란 게임을 내놓았다. 이용자가 연예기획사 사장이 되어 연습생을 훈련시켜 스타로 키우는 게임이다. 나름 독특한 아이템으로 승부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만족하는 측면도 있지만,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대박 아니면 쪽박이니까.(웃음) 이젠 네이트 앱스토어 이용자들도 새로운 유형의 게임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성숙해졌다는 판단은 든다.</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요즘 네이트 앱스토어를 보면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가 좋은 앱이 나오면 반응이 곧바로 온다. 완성도가 보장되면 &#8216;대박&#8217;까지는 아니더라도 &#8216;중박&#8217;은 할 수 있다는 게 제 판단이다. 결국 소셜 게임은 곧 스토리다. 그 스토리가 얼마나 길고 끈적끈적하느냐에 따라 성공 요인이 갈릴 수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그런 면에서는 네이트 앱스토어에 들어가는 게임과 페이스북 게임은 달라야 할 것 같다.</p>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당연하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하나의 앱을 네이트에서도 하고 페이스북이나 믹시에서도 하면 좋은데, 문화적 차이나 이를 봤을 때 그게 쉽지 않다. 하지만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선 미국이나 유럽 못지 않게 아시아권 이용자도 많은 편이다. 그런 이용자들을 겨냥한 틈새 전략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루비콘게임즈의 계획도 들어보자.</p>
<div id="attachment_7879" class="wp-caption alignright" style="width: 310px"><a rel="attachment wp-att-7879" href="http://asadal.bloter.net/7875/forum_4"><img class="size-full wp-image-7879" style="margin: 10px" title="forum_4"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10/07/forum_4.jpg" alt="" width="300" height="518" /></a><p class="wp-caption-text">표철민 루비콘게임즈 대표</p></div>
<p><strong><span style="color: #0080ff">표철민</span></strong> | 우리는 이제 딱 6개월 됐다. 우리는 고슴도치플러스나 선데이토즈를 넘어서려는 욕심은 없다. 다섯손가락 안에만 들어도 좋다. 그 대신 국내 소셜 게임 벤처들의 성공사례들을 해외로 열심히 알리는 데 신경쓰고 있다. 해외 VC들도 미국이나 유럽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몫까지 올라서면 충분히 기회가 있을 걸로 판단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네이트 앱스토어의 향후 계획은 어떤가.</p>
<p><strong><span style="color: #c0504d">김영을</span></strong> | 최근에는 사진첩 API를 오픈했다. 지금은 네이트온 버디 API 공개를 준비중이다. 9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사 입장에선 한 게임 속에 탭을 2개 두고 싸이월드 일촌 랭킹과 네이트온 버디 랭킹을 따로 운영할 수 있다. 네이버 앱스토어는 미투데이와 블로그, 카페 등 3개 컨테이너로 갈 것이라고 들었다. 우리는 싸이월드와 네이트온 친구, 2개로 나뉘어 간다. 소셜 게임 개발사가 네이트온 버디 API를 붙이면, 게임 이용자가 클릭했을 때 싸이월드 일촌 외에 네이트온 친구와도 실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네이트온에선 지금 친구가 접속중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요소다. 실시간 장기나 바둑처럼 로그인 상태 정보가 중요한 게임 개발 업체들을 위해 제공하는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이희욱</span></strong> | 고슴도치플러스도 소셜 게임 선배 입장에서 이제 갓 시작하는 업체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린다.</p>
<p><strong><span style="color: #400080">송교석</span></strong> | 고슴도치플러스는 안철수연구소 사내벤처다. 우리처럼 사내벤처로 소셜 게임을 준비하려는 곳이 제법 있는 걸로 안다. 그런 분들을 만나면 저는 &#8216;3년은 기다려달라&#8217;고 꼭 말씀드린다. 처음 1년은 시쳇말로 &#8216;맨땅에 헤딩&#8217;하고, 2년째에 조금 감을 잡고, 3년째부터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도 이제 3년7개월째다. 도중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어쨌든 3년을 기다려준 회사에 고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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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트 모바일 웹, 로그인하면 바뀌는 메뉴 ‘눈에 띄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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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1 Jun 2010 02:46:01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SK커뮤니케이션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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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싸이월드]]></category>
		<category><![CDATA[최길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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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네이트가 모바일 웹을 5월31일  열었다.
모바일 웹은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했을 때 작은 휴대기기 화면에 맞춘 화면 구성과 메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응용프로그램(앱)을 내려받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곧바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다음과 네이버는 각각 지난해 1월과 6월에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네이트는 지금까지 모바일  왑(WAP)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기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네이트가 <a href="http://m.nate.com/" target="_blank">모바일 웹</a>을 5월31일  열었다.</p>
<p>모바일 웹은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했을 때 작은 휴대기기 화면에 맞춘 화면 구성과 메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응용프로그램(앱)을 내려받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곧바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p>
<p>다음과 네이버는 각각 지난해 1월과 6월에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네이트는 지금까지 모바일  왑(WAP)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기를 놓고 보면 다음과 네이버에 비해 뒤처진 모양새다.</p>
<p>뒤늦은 출발이지만, 새롭게 선보인 네이트 모바일 웹은 차별화에 신경쓴 흔적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특히 일반 접속 화면과  로그인한 화면의 메뉴를 다르게 구성한 대목이 눈에 띈다.</p>
<p>로그인 없이 모바일 네이트에 접속하면 뉴스와 실시간 검색어, 시맨틱 검색 등이 위에 뜬다. 이용자들이 굳이 로그인하지 않고  즐겨쓰는 메뉴들을 손쉽게 이용하도록 배치한 셈이다.</p>
<p>로그인을 하면 화면이 바뀐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블로그, 클럽처럼 지인 기반 커뮤니티 기능을 손쉽게 이용하도록 메뉴를  바꿨다. 웹메일과 쪽지, 커넥트같은 서비스를 보기좋은 위치에 배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인들이 보낸 커넥트 덧글과 새소식,  싸이월드 일촌 정보 등도 한데 모아 볼 수 있도록 했다.</p>
<p>네이트 시맨틱 검색도 모바일 맞춤 메뉴로 변신했다. 일반 웹 화면에선 검색어와 관련된 주제어를 휠 모양으로 보여주고 오른쪽  화면에 상세 정보를 확장해 보여주는 식이었다. 모바일 네이트 검색은 관련 주제어와 상세 정보를 세로로 보여주고, 주제어 오른쪽에  펼침 버튼을 달아 상세 정보를 확인하도록 했다. 펼침 버튼을 닫으면 다음 주제어를 볼 수 있다. 일반 웹 화면에선 제공하지 않는  ‘초성검색’ 서비스를 적용한 것도 모바일 웹 이용 특성을 고려한 결과다.</p>
<p>3천만명에 이르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이용자들도 따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덧글만 모아 확인하고, 덧글을 단 일촌 미니홈피로 바로 건너가 덧글을 남기는 기능도 제공한다. 운영체제나 스마트폰 종류에 관계없이  미니홈피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p>
<p>뉴스 코너는 랭킹뉴스와 덧글 코너를 따로 운영해 누리꾼 의견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5시간내 ‘베플’로  선정된 1천여개 덧글을 해당 뉴스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베플 정보는 10분 단위로 갱신된다. 휴대폰에서 보다가 공감이 가는  덧글을 바로 추천하거나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등 여론 참여도 가능하다.</p>
<p>이 밖에 캘린더와 메모 같은 개인화 서비스를 더하고 판, 동영상, 만화, 운세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다양화했다. 모바일 웹  화면 아랫쪽 ‘전체보기’를 누르면 아이콘 모양으로 전체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 앱 다운로드센터를 마련해,  스마트폰별로 SK컴즈가 서비스중인 모든 앱을 내려받도록 했다.</p>
<p>SK컴즈 컨버전스 최고책임자(CCO) 최길성 상무는 “SK컴즈는 스마트폰 이전의 일반 휴대폰에서의 WAP 서비스부터 무선  사업에 기반 경쟁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라며 “모바일 인터넷이 본격화되는 현재 이후의 포털 시장은 큰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에, 미니홈피와 네이트온 등 핵심 자산을 활용해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p>
<p>SK컴즈는 6월중 포털 앱을 출시하고 음악, 게임 등 일반 휴대폰에서 인기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덧붙일 계획이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449px"><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6/nate_login.jpg" alt="nate_login" width="439" height="760" /><p class="wp-caption-text">네이트 모바일 웹(http://m.nate.com) 접속 화면. 로그인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블로그, 웹메일과 커넥트 등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상단에 뜬다.</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449px"><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6/nate_logout.jpg" alt="nate_logout" width="439" height="760" /><p class="wp-caption-text">모든 메뉴를 아이콘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체보기’ 기능을 제공한다.</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6/nate_web.jpg" alt="nate_web" width="500" height="916" /><p class="wp-caption-text">PC로 접속한 시맨틱 검색 결과 화면. 주제어를 휠로 돌려가며 상세 정보를 검색하는 방식이다.</p></div>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330px"><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6/nate_mobile_search.jpg" alt="nate_mobile_search" width="320" height="480" /><p class="wp-caption-text">모바일 네이트 검색 결과. 펼침 버튼을 달아 주제어와 상세 내용을 접었다 펼치며 보도록 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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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트 통합검색 UI 바꾼다…시맨틱 검색 전면 적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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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0 Dec 2009 12:08:4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사람]]></category>
		<category><![CDATA[검색]]></category>
		<category><![CDATA[김동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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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엠파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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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네이트 검색 성장세가 눈부시다. 네이트는 코리안클릭 기준으로 12월 둘쨋주 들어 통합검색 점유율이 10.23%를 기록했다. 네이트 검색 점유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건 2001년 10월 출범 이후 처음이다. 네이트가 한껏 기분을 낼 만도 하다.
2007년 11월 엠파스를 합병해 통합법인 SK커뮤니케이션즈를 출범할 때도, 올해 2월 네이트와 엠파스를 합친 통합 ‘네이트’를 띄웠을 때도 주위 시선은 따가웠다. 요컨대, 서비스 핵심 경쟁력인 ‘검색’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네이트 검색 성장세가 눈부시다. 네이트는 코리안클릭 기준으로 12월 둘쨋주 들어 통합검색 점유율이 10.23%를 기록했다. 네이트 검색 점유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건 2001년 10월 출범 이후 처음이다. 네이트가 한껏 기분을 낼 만도 하다.</p>
<p>2007년 11월 엠파스를 합병해 통합법인 SK커뮤니케이션즈를 출범할 때도, 올해 2월 네이트와 엠파스를 합친 통합 ‘네이트’를 띄웠을 때도 주위 시선은 따가웠다. 요컨대, 서비스 핵심 경쟁력인 ‘검색’을 어떻게 보강할 것인가가 여전히 안갯속이었기 때문이다. 합병 당시 엠파스와 네이트의 검색 점유율을 합하면 대략 8% 선. 허나 한몸이 된 이후 점유율은 오히려 내리막길을 걸었다. 네이버의 독주와 다음의 약진 속에서 네이트는 길을 못 잡고 헤매는 모습이었다. 엠파스 합병이란 강수까지 두면서 갈망했던 검색 시장 패권은 일장춘몽이었던가.</p>
<p>헌데 한여름밤의 꿈은 아니었나보다. 네이트 검색이 드디어 10%대로 덩치를 키웠단다. 네이트쪽은 무엇보다 ‘시맨틱 검색’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믿는다. 지난 9월말, 7개월에 이르는 발육기를 끝내고 세상속으로 나온 차세대 검색 서비스다. 싸이월드와 시작페이지를 합치면서 내놓은 서비스인 만큼, 네이트쪽에서 야심차게 벼른 승부수라 할 만 하다.</p>
<p>네이트가 검색 점유율 상승의 일등공신으로 시맨틱 검색을 지목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지표를 봐도 그렇다. 싸이월드-네이트 초기화면을 통합하고 시맨틱 검색이 출범했던 9월말, 5%를 겨우 넘던 네이트 검색 점유율은 10월말 6%, 11월 들어 7%대로 진입하더니 곧이어 가파르게 치솟았다. 시맨틱 검색 출범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를 끌어들인 덕도 봤겠지만, 시맨틱 검색에 대한 만족도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건 틀림없어 보인다. 단순한 수치상의 증가를 넘어, 네이트쪽이 어깨에 힘을 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국내 검색 서비스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세 주자간 경쟁 구도가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파란과 야후는 아직 뒷심이 딸리는 모양새다. 세계 무대에선 거칠 것 없는 구글도 한국에선 다리에 힘이 풀려 맥을 못 추고 있다.</p>
<p>허나 한쪽에선 여전히 네이트 시맨틱 검색에 대해 곱잖은 시선을 보낸다. 겉만 시맨틱으로 포장했을 뿐이라는 비아냥거림도 들린다. 네이트 성장세가 싸이월드 초기화면 통합의 결과일 뿐, 검색 품질 향상과는 무관하다고도 수근댄다.</p>
<p>궁금증을 풀어보자. SK커뮤니케이션즈 검색연구소 김동환(35) 검색기획실장에게 물었다. 네이트 성장 견인차는 정말 시맨틱 검색 서비스인가. 네이트가 내놓은 시맨틱 검색은 진정 ‘시맨틱’한 검색인가.</p>
<p>김동환 실장은 1999년 엠파스가 출범할 때 검색 개발자로 입문한 뒤 지금까지 검색 기획과 개발에만 몸담은 검색 전문가다. 엠파스에서 웹문서 검색과 멀티미디어 검색 개발을 주도했고, 2005년 엠파스 ‘열린검색’ 기획과 개발을 총괄하기도 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로 옮겨온 뒤에는 통합 네이트 검색 서비스를 띄웠고, 현재 검색연구소 검색기획실장으로 차세대 검색 서비스 개발에 골몰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kimdh.jpg" alt="kimdh" width="500" height="618" /></p>
<p><strong>- 네이트 통합검색 점유율이 10%를 넘었다. 비결은.</strong></p>
<p>= 합병하기 전 엠파스와 네이트 점유율을 단순히 합하면 8% 정도 됐다. 사이트를 통합하면서 점유율이 좀 줄었다. 내부 지표는 유지하는데, 시장 성장을 못 따라간 것이다. 이전 엠파스든 네이트든, 통합 네이트닷컴도 다른 검색사이트에 비해 차별화하는 게 별로 없었다. 요즘엔 검색서비스마다 기능도 비슷비슷하고 성능이나 검색 품질도 많이 평준화됐다. 하지만 네이트는 품질이 떨어지는 면이 없잖았다. 통합 이후에도 다른 검색포털 이용자들을 굳이 네이트닷컴에서 검색할 이유가 없었다. 그런 면에서 시맨틱 검색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이용자가 많이 증가한 건 사실이다.</p>
<p><strong>- 네이트 시맨틱 검색이 다른 포털 검색과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strong></p>
<p>= 국내 검색포털을 보면 서비스 플랫폼별로 나뉘는 통합검색 방식이다. 지식, 블로그, 뉴스 등으로 분류해 보여주는 식이다. 그러다보니 중복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대개 검색은 최근 자료에 좀 더 가중치를 준다. 그러니 다양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양질의 데이터가 숨겨져 노출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다.</p>
<p>시맨틱 검색은 서비스 플랫폼이 아니라 주제별로 분류해 보여준다. 미리 한번 걸러서 검색결과를 내놓아 중복 문제도 줄였다. 이용자도 주제를 보면서 범위를 좁혀서 찾는다. 뒤에 숨겨져 있던 자료들도 앞에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p>
<p><strong>- 시맨틱 검색 품질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나.</strong><img class="alignright" style="margin: 1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nate_s01.jpg" alt="nate_s01" width="335" height="191" /></p>
<p>= 이제 런칭 3개월째다. 내년말까지 가면 유의미한 품질이 나오리라 여긴다. 품질 면에선 늘 부족함을 느낀다. 단어 하나라 해도 이용자 관점에 따라 원하는 결과가 다를 수 있다. 결국은 확률적으로 접근해서 다수가 원하는 걸 보여주는 수 밖에 없다.</p>
<p><strong>- 이용자 반응은 어떤가.</strong></p>
<p>= 3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새로운 서비스니까 재미있다,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또 분류를 해서 보여주니까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갈 수 있고, 본인이 생각하지 못했던 결과도 나오니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예상 답변 형태로 추천 즉답을 보여주는 데 대해선, 답이 바로 나오니까 탐색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반응도 있다.</p>
<p><strong>- 탐색 시간이 줄어들면 페이지뷰(PV)가 줄어들 텐데.</strong></p>
<p>=인터넷 서비스에선 체류시간이 중요한 지표인데, 검색은 반대다. 머무르는 시간이 짧을수록 좋다. 검색은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게이트웨이(관문)다. 체류시간은 검색서비스에서 우선 고려 대상은 아니다. 오히려 체류시간을 더 줄이는 게 검색 서비스쪽 궁극 목표다. PV가 줄어들어도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면 우리에겐 결국 좋은 일이다.</p>
<p><strong>- 앞으로 검색 서비스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리라 보는가.</strong></p>
<p>= 2·3년 앞을 놓고 볼 땐 시맨틱 검색으로 갈 것 같다. 최근 움직임으로 봐서는 그렇다는 뜻이다. 기술발전 단계를 보면 처음에는 단어 위주로 검색 결과를 제공했다. 인터넷 문서량이 많아지면서 자연어 검색으로 갔다. 그 다음 단계는 사람이 생각하는 바를 보여주자는 뜻으로 의미를 추론하는 검색으로 간다. 의미란 게 곧 시맨틱이다.</p>
<p>기술적 접근방식은 여러가지다. 어느 쪽으로 발전할 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네이버도 실험실에서 네이버 영화 시맨틱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도 ‘스마트앤서’라고 시맨틱을 표방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셋 다 기술 접근 방식은 다르다.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의미를 파악하겠다는 거다. MS도 파워셋을 인수해 시맨틱 검색 작업을 하고 있고, 구글도 구글 스퀘어드라는 시맨틱 검색을 준비하고 있다. 구글은 유사이미지 검색 서비스도 얼마전에 내놓았다.</p>
<p><strong>- 네이트 시맨틱 검색이 단순한 연관검색 수준이라는 지적도 있다.</strong></p>
<p>= 시맨틱이란 게 접근 방법이 다르다. 주로 학계나 연구소에서 연구하던 분들 가운데 그런 반론이 많이 나오는데, 제일 많이 비교하는 게 ‘시맨틱 웹’이다. 시맨틱 웹은 의미 기반 검색이다. 온톨로지를 구축하는 거다. 네이버 영화가 대표적 시맨틱 웹 기반 기술이다. 학계나 연구소에서는 10년동안 시맨틱 웹을 연구했다. 실제 상용화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정보 하나하나에 다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미를 연결해줘야 한다. 수작업으로 할 수 밖에 없다. 아니면 영화 정보처럼 구조화된 DB에 적용할 수 밖에 없다. UCC 같은 자료는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불가능하다.</p>
<p><img class="alignleft" style="margin: 1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nate_s02.jpg" alt="nate_s02" width="335" height="265" />시맨틱 웹은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어렵고 상용화하기도 제약이 심하다. 그 다음 나온 게 시맨틱 서치라고, 시맨틱 테크놀로지라고 많이들 표현한다. MS 파워셋이나 구글 스퀘어드 등이 그렇다. 이들은 반 구조화된 DB에 적용한다. 위키가 대표적이다. 위키에 글을 올릴 때 원칙이 있다. 서론, 본론, 결론 등 암묵적 약속이 있다. 문장이나 패턴을 분석하기 상대적으로 쉽다. 구글이나 MS도 대체로 반구조화된 DB로 접근한다. 다음 스마트앤서는 완전히 구조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p>
<p>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정형화되지 않은 DB도 분석해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로 반박하는 쪽은 시맨틱 웹쪽을 공부했던 사람들이다. 오래 공부했는데 네이트 시맨틱 검색이 접근 방식이 다른 것이다. 그래서 혼선 일으킬 수 있다. 결국 이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주느냐가 관건일 것이다.</p>
<p>네이트 시맨틱 검색이 100% 온톨로지로 구축하는 시맨틱 웹이 아닌 건 맞다. 예제 한두 개 가지고 비판하기도 한다. 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예컨대 요리 레시피를 보면 음식 재료가 나열되고 순서가 달려 있으면 확률적으로 이걸 요리로 분류한다. 기술적으로는 시맨틱이 맞다.</p>
<p><strong>- 트위터 인기에 힘입어 실시간 검색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strong></p>
<p>= 검색 기획자 입장에서 보면, 트위터류의 실시간 검색이 검색이냐 정보냐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검색은 요구가 있을 때 가서 찾는 서비스다. 트위터의 실시간 검색은 푸시형이다. 검색이라기보다 검색창을 활용한 뉴스 속보 성격이 강할 수도 있다. 트위터는 뉴스같은 속보성과 SNS 성격이 섞여 갈 것 같다. 물론 뉴스 검색 서비스엔 실시간 검색이 들어갈 것이다. 예컨대 특정 연예인을 설정해두면 뉴스나 덧글이 달리면 실시간 보여주는 식이다.</p>
<p><strong>- 모바일 시장이 커지고 있다. 모바일쪽 검색 이슈는 무엇인가.</strong></p>
<p>= 모바일 검색은 전체 이용률이나 업체 기준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보면 그동안 거의 발전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풀브라우징폰이 보급되고 내년부터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되면 모바일 검색도 확산될 것이다. 접근은 두 가지다. 구글이 했던 것처럼 모바일에 특화된 쪽으로 검색과 연관된 기능이 나올 것이고, 둘째는 기본에 충실한 검색이 필요하다. 구글이 했던 건 예컨대 길 지나가다 남대문을 찍어 올리면 관련 사진이나 남대문 정보를 보여주는 식인데, 그것보다 사람들은 출퇴근할 때 뉴스를 더 꾸준히 본다. 특화된 것도 있지만 기본 서비스도 계속 발전한다.</p>
<p>아직 기술적으로 모바일이 발전할 여지가 많다. 네이트는 일단 사람들이 자주 쓰는 쪽으로 접근한다. 모바일은 기기 화면상의 제약도 있지만, 네트워크 부담도 있다. 그런 면에서 네이트 시맨틱 검색이 좀 더 모바일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UI도 그렇고 즉답을 추천해주는 게 있으니까 강점이 있을 거라고 본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nate_search.jpg" alt="nate_search" width="500" height="392" /></p>
<p><strong>- 내년 검색 서비스 관련 주력 사업은.</strong></p>
<p>= 우선은 시맨틱검색 고도화 작업에 주력할 생각이다. 전면적으로 통합검색 전체를 시맨틱 검색으로 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은 시맨틱 검색이 먼저 뜨고 그 밑에 통합검색 결과가 뜨지만, 통합검색 섹션을 계속 시맨틱 검색으로 흡수할 것이다. 구글의 유사이미지 검색처럼, 멀티미디어 검색도 시맨틱 기능을 집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하고 풀브라우징폰도 확산되는만큼, 모바일 검색도 지금보다 공들여 진행할 계획이다.</p>
<p><strong>- 네이트는 통합검색 UI를 바꾼다는데, 구글은 반대로 통합검색같은 UI를 적용했다.</strong></p>
<p>= 글로벌 서비스는 아니고, 구글 한국 서비스에 적용했다. 개인 견해임을 전제로 말씀드리면, 아쉽다. 구글 검색서비스의 강점과 가치가 있다. 국내 통합검색이 주지 못하는 가치를 찾아 제공하는 쪽으로 가는 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본다. 서비스 철학마저 버리면서 통합검색 UI로 가는 모습이 안타깝다.</p>
<p><strong>- 구글이 최근 아이폰용 구글 모바일 앱에서 선보인 음성검색 서비스가 흥미롭다.</strong></p>
<p>= 기능 자체가 재미있는 건 분명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활성화할 지는 두고볼 문제다. 예컨대 휴대폰에서 전화번호를 찾을 때 음성검색이 오래전에 구현됐지만 그 기능을 쓰는 사람은 얼마 없다. 요즘은 휴대폰을 가볍게 만들면서 음성검색 기능을 아예 빼기도 한다. 모바일 검색도 그렇게 갈 것인가. 국내 이용자들은 문자 입력이 빠르고 익숙하다. 손으로 쓰다 얼굴에 대고 말하고 다시 확인하는 것보다 손으로 주욱 쓰는 게 더 편하다. 이용률이 더 많아지면 SMS 보내듯이 바로 검색어 입력하면 결과가 뜨는 식으로 바뀔 수도 있다.</p>
<p>구글은 단어를 음성인식해 사전적으로 번역하는 수준이다. 기능 면에서 보면 네이트 검색실험실의 ‘<a href="http://slab.nate.com/transliteration/index.html" target="_blank">영어발음 검색</a>‘ 기능이 더 뛰어나다. 한글로 ‘헬프데스크’를 치면 그에 대한 영어 스펠링 ‘help desk’를 찾아주고 설명을 보여준다. 구글에서는 ‘안녕하세요’라고 하면 ‘hello’가 나오는 수준이다. 영어발음 검색은 철자를 몰라도 그냥 우리말 발음 그대로 치면 단어와 뜻을 보여주니 모바일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다. 국내 음성인식 기술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니, 모바일에 적용하는 건 어렵지 않다.</p>
<p><strong>- 앞으로 네이트 검색의 차별화 대목은.</strong><img class="alignright" style="margin: 1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2/nate_s03.jpg" alt="nate_s03" width="335" height="232" /></p>
<p>= UI로는 국내에서 차별화하기 어렵다. 지금 UI도 10년전 UI다. 디자인이 세련됐을 뿐이다. 중간에 새로운 UI 시도가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내용이 받쳐주지 않는 상태에서 포장만 달리하니 기존 화면에 익숙한 사람들이 바꿀 리가 없다.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가고 기능을 배우려 시도할 만큼 뭔가 새로운 가치를 줘야 하는데, 우리는 그게 시맨틱이라 본다. 지표상으로도 시맨틱 영역에서 UV나 PV가 지속적으로 올라간다. 오픈 당시엔 시맨틱 UV나 PV가 낮았다. 그냥 찾아보고 건너뛰고 했는데 점점 가치를 찾으니 사용률도 높아진다.</p>
<p>우리가 추구하는 건 결국 어떤 기술로 접근하느냐가 아니다. 어떤 게 더 이용자에게 가치있는가를 따진다. 이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고싶어 한다. 공급자 중심으로 지식·블로그·뉴스 식으로 카테고리별 통합검색으로 간다면, 이용자 입장에서도 결국 손해일 수 있다. 우리는 주제별로 다양하게 정리해 보여주는 쪽으로 간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이용자 입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터넷 발전을 위해서도 이런 새로운 시도가 많이 나오는 게 바람직하다.</p>
<blockquote><p><strong>■ 네이트 검색 주요 연혁</strong></p>
<p>2006년 10월 SK컴즈, 엠파스-코난테크놀러지 지분 인수<br />
2007년 3월 싸이월드, 네이트닷컴에 엠파스 검색서비스 연계, 검색광고 통합<br />
2007년 6월 SK컴즈-엠파스 합병 발표<br />
2007년 11월 SK커뮤니케이션즈 통합법인 출범<br />
2009년 2월 네이트-엠파스 합친 통합 ‘네이트’ 출범<br />
2009년 9월 네이트-싸이월드 시작페이지 통합, 시맨틱 검색 본격 적용<br />
2009년 12월 출범 이후 검색 점유율 첫 두자릿수 기록(코리안클릭 기준)</p></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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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 분산, 다음 보합, 네이트 약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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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4 Oct 2009 05:25:4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네이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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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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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포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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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제목대로다. 포털 3사 뉴스서비스들의 최근 성적표를 요약하면 이렇다.
랭키닷컴 자료를 보자. 주요 포털 뉴스 섹션을 분석해보니 상위 3개 포털간 격차가 올해 초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이른바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9월 기준 포털 뉴스 분야 점유율 1위는 미디어다음이다. 점유율은 38%. 하지만 지난 1월 46.6%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8%p 이상 줄어들었다. 네이버 뉴스도 올해 1월 뉴스캐스트를 시작한 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제목대로다. 포털 3사 뉴스서비스들의 최근 성적표를 요약하면 이렇다.</p>
<p>랭키닷컴 자료를 보자. 주요 포털 뉴스 섹션을 분석해보니 상위 3개 포털간 격차가 올해 초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이른바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는 모양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bloter.net/files/2009/10/portal_news_02.jpg" alt="portal_news_02" width="500" height="255" /></p>
<p>9월 기준 포털 뉴스 분야 점유율 1위는 미디어다음이다. 점유율은 38%. 하지만 지난 1월 46.6%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8%p 이상 줄어들었다. 네이버 뉴스도 올해 1월 뉴스캐스트를 시작한 뒤 눈에 띄게 성장곡선이 꺾였다. 올해 1월 29.4%에서 9월 현재 26.9%로 점유율이 2%p 정도 줄어들었고, 방문자수도 4.5% 줄었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 이용자수 변화는 위험 수위에 이르지는 않았다는 것이 랭키닷컴 분석이다.</p>
<blockquote><p>“네이버 뉴스의 경우 방문자수 수치는 감소했지만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페이지뷰의 감소는 있었지만 이용자들이 서비스에 적응하면서 네이버 뉴스 자체를 이용하는 이용자 수의 감소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p></blockquote>
<p>포털 가운데는 네이트의 약진이 특히 눈에 띈다. 네이트 뉴스는 올해 초만 해도 4.5%대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네이트 뉴스가 엠파스와 통합되고 싸이월드 뉴스 서비스가 네이트로 이관되면서 점유율이 20%까지 치솟았다. 도달률에서도 네이트 뉴스는 올해초 11%에서 9월 39%까지 늘어 네이트·엠파스·싸이월드 통합 효과를 톡톡히 보는 모양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bloter.net/files/2009/10/portal_news_01.jpg" alt="portal_news_01" width="500" height="328" /></p>
<p>한국인터넷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가 뉴스기사를 접하는 매체로는 TV가 97%로 가장 많고, 인터넷이 76.4%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속보 전달에 강하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특성에 힘입어 인터넷 뉴스 영향력은 갈 수록 커질 것이다. 포털 뉴스서비스는 인터넷 뉴스 소비의 다운타운으로 자리잡았다.</p>
<p>2009년 들어 포털 뉴스서비스는 지각변동 시기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뉴스 판도 변화를 이끌 다양한 변수가 등장한 덕분이다. 랭키닷컴 분석과도 일치한다.</p>
<blockquote><p>“가장 많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던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시행으로 많은 트래픽이 언론사로 분산되었고, 엠파스와 합병한 네이트의 분야 점유율이 상승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파란닷컴이 서비스 개편으로 트위터와의 연동을 제공하는 등 포털 뉴스서비스 내부에서의 변화가 이어졌고, 포털 뉴스가 언론중재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법적 규제가 강화되었고, 댓글 및 저작권 관련한 규제도 강화되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인터넷 정보 유통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며 동시에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던 포털의 뉴스 서비스가 내부의 변화와 외부의 규제 강화 등에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 나갈지 주목된다.”</p></blockquote>
<!-- PHP 5.x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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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이월드 앱스토어, 기회의 땅으로 활용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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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Jul 2009 07:05:0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사람]]></category>
		<category><![CDATA[SK커뮤니케이션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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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네이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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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송교석]]></category>
		<category><![CDATA[싸이월드]]></category>
		<category><![CDATA[앱스토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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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네이트 개방 정책이 화제다. 관심도 많고 말도 많다. 모처럼 앞마당을 열어주니 기대된다는 반응부터, 제대로 열지 않았느냐는 따가운 눈총까지 제각각이다. 네이트가 뭘 어떻게 열었길래 이처럼 반응이 엇갈리는 걸까.
알맹이는 ‘네이트 커넥트’와 ‘싸이월드 앱스토어’다. ‘네이트 커넥트’는 즐겨쓰는 외부 웹서비스를 네이트에서 손쉽게 연결해 쓰는 서비스다. 네이트에 로그인하면 곧바로 e쇼핑몰 주문·배송 내역이나 최신 서적 출판 정보 등을 확인하는 식이다. ‘싸이월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네이트 개방 정책이 화제다. 관심도 많고 말도 많다. 모처럼 앞마당을 열어주니 기대된다는 반응부터, 제대로 열지 않았느냐는 따가운 눈총까지 제각각이다. 네이트가 뭘 어떻게 열었길래 이처럼 반응이 엇갈리는 걸까.</p>
<p>알맹이는 ‘네이트 커넥트’와 ‘싸이월드 앱스토어’다. ‘네이트 커넥트’는 즐겨쓰는 외부 웹서비스를 네이트에서 손쉽게 연결해 쓰는 서비스다. 네이트에 로그인하면 곧바로 e쇼핑몰 주문·배송 내역이나 최신 서적 출판 정보 등을 확인하는 식이다.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이용하면 응용프로그램 개발자들이 2500만 싸이월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싸이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부가 수익도 거둘 수 있다. 이용자 입장에선 네이트 안에서 다양한 인터넷 정보도 확인하고 싸이월드도 한층 변화무쌍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마다할 것 없다.</p>
<p>그렇다면 개발자나 웹서비스 사업자들은 이같은 네이트 개방 정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SK커뮤니케이션즈가 이들을 위해 좌판을 차렸다. 7월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K커뮤니케이션즈 개방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관심은 뜨거웠다. 사전등록과 현장 등록을 거친 업계 관계자 700여명이 모였다.</p>
<p>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송교석 고슴도치플러스 팀장은 우려보다는 기대쪽에 더 무게를 두는 눈치였다. 안철수연구소 사내벤처인 고슴도치플러스는 10월 문을 여는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공식 참여를 확정한 업체다. 고슴도치플러스는 올해 4월 글로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 게임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선보인 바 있다.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songks" rel="lightbox[pics14952]" href="http://bloter.net/files/2009/07/songks.jpg"><img class="attachment wp-att-14953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7/songks.jpg" alt="songks" width="500" height="750" /></a></p>
<p><strong>-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strong></p>
<p>= 2년 전부터 소셜 네트워크에 연동한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우선은 소셜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용자들 입소문을 타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엔 페이스북용 응용프로그램도 내놓았다. 싸이월드가 개방 정책을 본격 얘기한 것도 올해부터다. 기대가 컸다. 싸이월드는 SNS 원조격 서비스다. 전세계 내로라하는 SNS는 대개 싸이월드를 어떤 식으로든 벤치마크했다. 우리가 지난해 오픈소셜에 참여했는데 마침 싸이월드도 오픈소셜에 동참했다. 글로벌 플랫폼에 연결하려는 우리 전략과 맞아떨어졌다.</p>
<p><strong>- 같은 오픈소셜 기반이면, 기존 응용프로그램을 싸이월드에 얹기도 쉬울 것 같다.</strong></p>
<p>= 페이스북은 오픈소셜에 참여하고 있지 않으므로, 기존 페이스북 응용프로그램을 싸이월드로 가져오긴 쉽지 않다. 같은 오픈소셜 기반 서비스는 아무래도 새로 개발하는 것보다는 쉽겠지만, 제한도 있다. API도 조금씩 다르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포팅 가능하다.</p>
<p><strong>- 싸이월드 앱스토어는 응용프로그램 유료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참여 개발사 입장에선 수익성이 있겠나.</strong></p>
<p>= 나도 그런 평가를 많이 보고 들었다. 애플 앱스토어는 유료 판매로 수익을 가져가는데, 싸이월드 앱스토어는 그렇지 않아서 실망이라는 얘기들 말이다. 나는 좀 달리 본다. 애플은 자체 SNS가 없다. 그러니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에 맞는 응용프로그램을 개발자들이 만들도록 유도하려면 매개체가 필요하다. 그게 유료 판매 모델이다. SNS를 갖고 있는 곳은 다르다. 응용프로그램을 직접 돈을 받고 팔지는 않는다. 페이스북도, 마이스페이스도 마찬가지다.</p>
<p>중요한 건 앱스토어에 참여하는 개발자와 협력자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다. 우리는 당장 몇 달러 벌자고 참여하는 게 아니다. 가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입소문을 내고, 이용자들을 모으고, 부가가치를 얻는 사업 모델을 내다보고 있다. 참여 사업자끼리도 자연스레 상품이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플랫폼 사업자인 SK컴즈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싸이월드도 도토리 결제 시스템만 고집해선 안 된다고 본다. 플랫폼 사업자가 거래 시스템을 독점할 게 아니라, 자유로운 거래가 이뤄지는 장터가 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p>
<p><strong>- 고슴도치플러스는 어떤 수익모델을 구상하고 있나.</strong></p>
<p>= 대개 그렇겠지만, 크게 두 가지다. 아이템 판매와 같은 부분 유료화 모델과, 서비스 안에 광고를 싣는 모델이다. 현재로선 아이템 판매에 집중할 생각이다. 8월께 유료 모델의 밑그림이 나온다. 결국은 트래픽이 수익과 직결된다.  페이스북도 지난해부터 가상 결제 방식의 유료 모델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p>
<p><strong>- 싸이월드가 시장으로서 그렇게 매력 있는 곳인가.</strong></p>
<p>= 그렇다. 페이스북도 초창기 인기 끌던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가 지금도 여전히 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초기 시장 선점 효과가 크다. 싸이월드 앱스토어도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싸이월드가 정체 상태이고, 2억명이 넘는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이용자에 비하면 적은 시장이란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싸이월드 앱스토어는 새로 열리는 시장이고, 우리가 특기를 잘 살릴 수 있는 시장이다. 킬러앱과 이용자 성향, 경쟁사 등을 고려해 접근할 생각이다. 시장 초기에 특정 카테고리에서 킬러앱이 된다면 사업자에겐 큰 기회가 된다.</p>
<p><strong>- 올해 싸이월드용 응용프로그램 출시 일정은.</strong></p>
<p>=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이미 만들어둔 게임이 몇 종류 있다. 무거운 게임이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들이다. 페이스북용으로 개발한 게임도 싸이월드에 맞게 변환해 올릴 수도 있다. 아마도 올해엔 3종류 이상은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을 걸로 본다.</p>
<p><strong>- 응용프로그램 사업자 관점에서 페이스북과 싸이월드의 접근 방법은 달라야 할 것 같다.</strong></p>
<p>= 그렇다. 타깃 이용자가 누구인지, 환경이 어떤 지 고려해야 한다. 우리 입장에서 타깃 이용자는 둘 다 비슷하다. 20대 여성층을 겨냥한 응용프로그램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 싸이월드는 마이스페이스보다는 페이스북과 비슷한 면이 많다. 오프라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고, 친구 관계도 다소 폐쇄적으로 맺는다. 그런 특성은 소셜 애플리케이션 공급자에겐 제한 요소다. 그걸 극복하고 친구끼리 밀접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통하지 않겠나.</p>
<p><strong>- 응용프로그램 사업자로서 본 네이트 개방 정책의 장점과 아쉬운 점은.</strong></p>
<p>= 처음 네이트가 개방 정책 내용을 보고는 조금 놀랐다. 참여 업체 입장에선 생각보다 기회가 열려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수익 배분 면에선 그렇다. 참여 사업자에게 수익을 많이 돌려주는 편이다. 그럼에도 바라는 게 있다면, 플랫폼 사업자는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도와야지 장악하려 해서는 곤란하다는 점이다. 밀고 끌어주는 조력자가 플랫폼 사업자의 역할이라고 본다. 그런 면에서 앞서 말했듯 SK컴즈의 의지가 성패의 가장 중요한 요소일 테다.</p>
<ul>
<li><a href="http://asadal.bloter.net/6281" target="_blank">네이트 대문 ‘활짝’</a></li>
<li><a href="http://asadal.bloter.net/5946" target="_blank">페이스북에 등장한 소셜 게임, ‘나 잡아봐라~’</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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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트 대문 ‘활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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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Jun 2009 05:35:2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SK커뮤니케이션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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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앱스토어]]></category>
		<category><![CDATA[주형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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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포털 네이트가 담장을 허물고 대문을 활짝 연다. 외부 서비스를 적극 끌어들여 네이트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한다. 이용자들은 멀리 돌아다니지 않고도 즐겨쓰는 서비스, 즐겨찾는 정보들을 네이트 안에서 입맛따라 골라 쓸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제공자는 방문자수를 늘리고 제품과 정보를 간접 알리는 장터로 네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로선 꽤나 큰 변화다.
6월24일 발표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포털 <a href="http://www.nate.com/" target="_blank">네이트</a>가 담장을 허물고 대문을 활짝 연다. 외부 서비스를 적극 끌어들여 네이트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한다. 이용자들은 멀리 돌아다니지 않고도 즐겨쓰는 서비스, 즐겨찾는 정보들을 네이트 안에서 입맛따라 골라 쓸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제공자는 방문자수를 늘리고 제품과 정보를 간접 알리는 장터로 네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로선 꽤나 큰 변화다.</p>
<p>6월24일 발표한 ‘네이트 오픈 정책’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플랫폼 개방’과 ‘개발 환경 제공’이다. 요컨대 여러 서비스를 잇고 넘나들며 이용자들이 소통하는 ‘소셜 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그 중심에는 ‘네이트 커넥트’와 ‘앱스토어’가 있다.</p>
<p><strong>네이트 커넥트, 즐겨쓰는 서비스를 한 곳에서!</strong></p>
<p>네이트 커넥트는 SK컴즈 회원이 외부 사이트에서 활동한 내역을 네이트에서 한 번에 모아 확인·관리하는 서비스다. 네이트 이용자들은 외부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메신저 팝업인 ‘네이트 알리미’로 볼 수 있다. 네이트온 버디나 싸이월드 미니홈피 1촌 정보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며, 외부 동영상을 미니홈피나 클럽으로 손쉽게 퍼오는 기능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에 일일이 로그인할 필요도 없다. 네이트에 한 번 로그인하면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skcomms_open" rel="lightbox[pics14584]" href="http://bloter.net/files/2009/06/skcomms_open.jpg"><img class="attachment wp-att-14586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6/skcomms_open.jpg" alt="skcomms_open" width="500" height="333" /></a></p>
<p>이런 식이다. 네이트 첫화면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e쇼핑몰 11번가에서 주문했던 상품이 어디쯤 배송되고 있는 지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정보만 뿌려주는 게 아니다. 정보를 누르면 곧바로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한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코너에 어떤 책이 새로 등록됐는지, 관심 있는 취업 정보가 올라왔는지 일일이 찾아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네이트 초기화면에서 관심 서비스나 정보를 고르거나 ‘네이트 커넥트 알림’ 신청을 해두면 된다.</p>
<p>즐겨찾는 정보들을 손쉽게 퍼오는 기능도 제공한다. 7월부터는 유튜브 동영상을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클럽, 블로그로 손쉽게 가져올 수 있다. 지금처럼 HTML 소스를 일일이 복사해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붙일 필요가 없다. 유튜브 동영상 밑에 달린 ‘커넥트 스크랩’ 버튼만 누르면 된다. 판도라TV나 프리챌 동영상도 퍼가는 기능을 제공한다.</p>
<p>모든 기능들은 인스턴트 메신저 ‘네이트온’과 연동된다. 네이트 첫화면에서 이용하는 서비스나 알림 기능을 네이트온에서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p>
<p><strong>미니홈피·블로그용 응용프로그램 장터 ‘앱스토어’</strong></p>
<p>10월부터는 또한 네이트에 큰 장이 선다. 이름은 싸이월드 ‘앱스토어’. 잠재 고객이 3천만명에 이르는 큰 시장이다.</p>
<p>싸이월드 앱스토어는 싸이월드와 네이트온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 개발·유통 마당이다. 개발자는 네이트에서 제공하는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해 네이트 주요 서비스용 응용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들고 유통할 수 있다.</p>
<p>개발자들은 앱스토어 속 ‘데브스퀘어’에서 네이트 아이디로 개발자 등록 과정을 거친 뒤 개발도구를 내려받아 응용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응용프로그램을 올리면 승인 절차를 거쳐 앱스토어에 등록된다. 이용자들은 목록을 확인하고 응용프로그램을 골라 미니홈피 등에 적용하면 된다. 관심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일촌에게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된다.</p>
<p>싸이월드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응용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그 대신 개발자들은 응용프로그램 안에 자체 광고를 넣거나, 특정 기능을 강화하고 추가하는 ‘디지털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할 수 있다. 예컨대 싸이월드 미니홈피용 볼링 게임을 만들어 무료로 공개하되, 볼링 스킬을 늘려주는 아이템을 도토리 3개를 받고 파는 식이다. 판매 수익은 모두 개발자가 갖는다. 개인 개발자나 소규모 사업자처럼 광고를 게재하기 힘든 사람들에겐 SK컴즈가 광고 위탁 운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경우 수익을 서로 나눠갖게 된다.</p>
<p>10월에 선보이는 앱스토어는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다. 싸이월드나 네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앱스토어 응용프로그램을 가져다 쓸 수 있다. 등록 분야도 제한 없다. 다만 ▲성인물이나 사행성 게임처럼 미풍양속을 저해하거나 ▲스팸이나 피싱을 유도해 이용자 권리를 침해하거나 ▲미니홈피 방문자수를 조작하는 식으로 네이트 서비스 가치를 해치는 응용프로그램은 등록을 제한한다. 허진영 SK컴즈 커뮤니티실장은 “게임이나 아바타 등 다양한 분야 응용프로그램이나 디지털 아이템이 등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SK컴즈는 우선 7월7일, 외부 개발자들에게 응용프로그램 제작 방식과 기준을 제공하는 ‘<a href="http://devsquare.nate.com/" target="_blank">개발자센터</a>‘를 열고 업계 관계자와 누리꾼 등 70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p>
<p><strong>제휴사엔 트래픽 주고 이용자 재미도 늘리니 ‘일석이조’</strong></p>
<p>SK컴즈는 네이트 커넥트와 앱스토어가 외부 서비스 사업자와 네이트 이용자 그리고 SK컴즈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 서비스’임을 강조한다. 주형철 대표는 “예전처럼 제휴 서비스를 포털에 종속시키는 형식적인 개방이 아니라, 서로 방문자수와 수익을 나눠가질 수 있는 진정한 열린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개방 정책을 다듬는 데도 그만큼 공을 들였다.</p>
<p>네이트는 공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인 구글 오픈소셜 API를 따랐다. 오픈 인증 API를 채택해 여러 웹서비스들을 네이트 로그인 한 번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고, 오픈소셜에 없는 스크랩API나 인증API 등은 자체 개발해 제공한다.</p>
<p>허진영 실장은 오픈소셜을 따른 이유에 대해 “네이트 입장에선 기존 응용프로그램 개발자가 따로 개발할 필요 없이 곧바로 앱스토어로 들어올 수 있어 초기 응용프로그램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 좋다”며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응용프로그램을 오픈소셜을 따르는 마이스페이스나 다른 SNS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거쳐 손쉽게 글로벌로 진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p>
<p>네이트 커넥트에 참여하는 외부 서비스 사업자들은 무엇보다 새 이용자와 방문자수를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네이트 커넥트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와 정보들의 종착지는 해당 웹사이트다. 구체적인 정보나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직접 해당 코너로 이동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네이트온 등을 통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간접 알리는 기회도 얻고, 네이트온으로 고객 관리도 할 수 있다. 안진혁 서비스기획실장은 이를 가리켜 “네이트를 외부 서비스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열린 장터로 개방하는 셈”이라고 요약했다.</p>
<p>네이트로선 초기화면 방문자수와 페이지뷰를 늘리는 기회가 열린다. 안진혁 실장은 “시장점유율 1위인 네이트온의 경우 동시접속자수가 많게는 230만명에 이른다”며 “알림 기능을 활용해 네이트 첫화면 접속 비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광고나 수익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지금까지 네이트 커넥트에 참여하기로 약속한 기업은 48곳이다. 7월 공개될 때는 우선 28곳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진혁 실장은 “10월까지 200여개 웹사이트가 네이트 커넥트에 서비스를 연동하도록 할 것”이라며 “제휴사에 실제 수익과 더불어 생존 모델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앱스토어에는 지금까지 락유, 징가, 플레이피시, EA, 그라비티, 위자드웍스, 와이드픽스, 고슴도치플러스 등 10여곳 기업이 참여를 확정했고 지난 4월부터 이미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간 상태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title="skcomms_joohc" rel="lightbox[pics14584]" href="http://bloter.net/files/2009/06/skcomms_joohc.jpg"><img class="attachment wp-att-14585 centered " src="http://bloter.net/files/2009/06/skcomms_joohc.jpg" alt="skcomms_joohc" width="500" height="333" /></a></p>
<p class="wp-caption-text">주형철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p>
</div>
<p>SK 컴즈는 제휴사에 개인 정보가 넘어가지 않는 ‘원타임 인증’과 실제 정보 대신 일회용 인증번호만 넘기는 식으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는 데도 신경썼다. e쇼핑몰 호스팅 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고 입점업체들이 손쉽게 네이트 커넥트를 활용해 상품이나 쇼핑 정보를 내보내도록 돕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모바일 네이트온과 연계한 유·무선 연동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주형철 대표는 “하반기에는 멀티미디어 검색이나 시맨틱 검색, SNS형 검색 등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실질적인 트래픽에서 다음을 넘어 2위 포털로 도약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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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 검색 지배력 내리막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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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Apr 2009 01:28:1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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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네이버의 국내 검색시장 지배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지표는 큰 폭은 아니지만 경쟁업체에 비해 더딘 성장세를 보이는 네이버의 현황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랭키닷컴은 지난해 1월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 섹션과 검색엔진인 구글의 방문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4월9일 공개했다. 네이버 성장세는 둔화된 반면, 다음과 구글은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이 대비된다.
랭키닷컴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네이버의 국내 검색시장 지배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지표는 큰 폭은 아니지만 경쟁업체에 비해 더딘 성장세를 보이는 네이버의 현황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p>
<p>랭키닷컴은 지난해 1월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 섹션과 검색엔진인 구글의 방문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4월9일 공개했다. 네이버 성장세는 둔화된 반면, 다음과 구글은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이 대비된다.</p>
<p>랭키닷컴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다음 검색은 방문자수(UV)가 10%, 페이지뷰(PV)는 54%나 증가했다. 구글도 UV 19%, PV는 52% 늘어나 선전한 모습이다. 이에 비해 국내 검색 1위인 네이버는 오히려 UV가 0.9% 줄었다. PV는 늘어나긴 했지만, 3.3%로 기대에 못 미친 모습이다.</p>
<p>파란의 선전도 눈에 띈다. 파란은 지난 2월 엠파스와 통합하며 UV가 급증한 네이트 검색을 빼면 가장 많은 방문자수 증가를 보였다. 지난해 3월 155만여명이던 UV가 올해 3월에는 190만명으로 22.5%가 늘었다. 파란은 PV도 32%가 늘어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p>
<p>전체 검색 점유율에선 여전히 네이버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예전만 못한 모습이다. 네이버의 3월 기준 검색 점유율은 68.6%다. 1년 전인 2008년 3월 71.4%였던 데 비하면 작게나마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초부터 검색시장에 힘을 쏟았던 다음과 대비된다. 다음 검색은 1년 전 17.3%에서 지난 달 23.2%로 점유율이 5%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지난 2월말 엠파스와 통합한 네이트 검색은 3.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p>
<p>조사를 진행한 랭키닷컴쪽은 “포털 검색 분야는 상위 사이트간 큰 점유율 차이로 인해 네이버 검색의 상위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2위 이하의 서비스들 역시 서로 앞다투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검색 수준을 높여 이용자를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음 검색을 비롯한 포털 검색과 구글 한국어의 검색 시장에서의 활약이 주목된다”고 분석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portal_monthly_pv" rel="lightbox[pics12580]" href="http://bloter.net/files/2009/04/portal_monthly_pv.jpg"><img class="attachment wp-att-12581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4/portal_monthly_pv.jpg" alt="portal_monthly_pv" width="500" height="389" /></a></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portal_search_market_share" rel="lightbox[pics12580]" href="http://bloter.net/files/2009/04/portal_search_market_share.jpg"><img class="attachment wp-att-12582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4/portal_search_market_share.jpg" alt="portal_search_market_share" width="500" height="367"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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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단장한 네이트, 시원·똑똑·깐깐해졌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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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Mar 2009 04:39:0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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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는 사라지고, 네이트는 새로워졌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2월28일, 기존 엠파스와 네이트닷컴을 통합한 새 검색포털 &#8216;네이트&#8216; 를 공개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10월 SK컴즈가 엠파스, 코난테크놀로지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2년4개월여만에 통합 법인은 조직 뿐 아니라 웹사이트까지 온전히 한몸이 됐다. 1999년 9월 첫선을 보인 이래 &#8216;자연어검색&#8217; 등 새로운 검색 기술들을 잇따라 내놓으며 누리꾼의 사랑을 받았던 검색포털 엠파스도 이로써 검색 역사에만 남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new_nate" rel="lightbox[pics11281]" href="http://bloter.net/files/2009/03/new_nate.jpg"><img class="attachment wp-att-11289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3/new_nate.jpg" alt="new_nate" width="500" height="805" /></a></p>
<p>엠파스는 사라지고, 네이트는 새로워졌다.</p>
<p>SK커뮤니케이션즈가 2월28일, 기존 엠파스와 네이트닷컴을 통합한 새 검색포털 &#8216;<a href="http://www.nate.com" target="_blank">네이트</a>&#8216; 를 공개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10월 SK컴즈가 엠파스, 코난테크놀로지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2년4개월여만에 통합 법인은 조직 뿐 아니라 웹사이트까지 온전히 한몸이 됐다. 1999년 9월 첫선을 보인 이래 &#8216;자연어검색&#8217; 등 새로운 검색 기술들을 잇따라 내놓으며 누리꾼의 사랑을 받았던 검색포털 엠파스도 이로써 검색 역사에만 남게 됐다.</p>
<p>새단장한 네이트는 SK컴즈 주요 웹서비스를 한데 모으고 연결했다. 엠파스와 코난테크놀로지 검색 기술에 싸이월드와 네이트온 메신저를 연동했고, 새로운 검색 서비스도 선보였다. &#8216;얼굴&#8217;은 2단 구조로 깔끔하고 시원하게 바뀌었고, 이용자 확인 과정도 깐깐해졌다.</p>
<p><strong>■ 똑똑해진 이미지·동영상 검색</strong></p>
<p>무엇보다 포털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8216;검색&#8217;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동영상과 이미지 검색에서 많은 변화가 눈에 띈다.</p>
<p>동영상 검색은 중복 데이터를 걷어내고 동영상 자체 영상과 음향을 분석해 배경음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예컨대 &#8216;김연아&#8217;를 검색하면 갈라쇼 동영상과 함께 배경음악도 검색해주는 식이다.</p>
<p>이미지 검색에선 기존 검색에서 보기 어려웠던 색다른 기능들이 덧붙었다. &#8216;색상검색&#8217;은 검색 결과에서 똑같은 색상이 들어간 이미지만 골라 보여주는 서비스다. 예컨대 &#8216;박지성&#8217; 사진을 검색한 다음 파란색을 지정하면, 파란색이 들어간 박지성 사진만 따로 뿌려주는 식이다.</p>
<p>크기나 피사체 종류별로 검색하는 기능도 덧붙었다. 큰사이즈·중간사이즈·작은사이즈로 나뉘어 이미지를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피사체도 &#8216;인물위주&#8217;나 &#8216;배경위주&#8217;로 선택해 검색할 수 있다.</p>
<p>실시간 지식검색은 네이트온 메신저와 연동된다. 지금껏 지식 서비스는 답변이 달려 있지 않거나 새로운 질문일 경우 누군가 답변해주기를 기다려야 했지만, 네이트 지식검색은 네이트온 메신저를 이용해 원하는 질문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했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title="image_color_search" rel="lightbox[pics11281]" href="http://bloter.net/files/2009/03/image_color_search.jpg"><img class="attachment wp-att-11283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3/image_color_search.jpg" alt="image_color_search" width="500" height="401" /></a><p class="wp-caption-text">색상 검색</p></div>[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caption="피사체 검색"]<a title="image_people_search" rel="lightbox[pics11281]" href="http://bloter.net/files/2009/03/image_people_search.jpg"><img class="attachment wp-att-11284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3/image_people_search.jpg" alt="image_people_search" width="500" height="405" /></a>[/caption]<strong>■ 차세대 검색 연구소 &#8216;검색 실험실&#8217;</strong><a href="http://lab.nate.com/" target="_blank">검색실험실</a>은 네이트가 앞으로 내놓을 다양한 검색서비스들을 발굴하고 다듬는 창고다. 현재 ▲사진 속 얼굴을 자동 인식해 검색할 수 있는 &#8216;얼굴사진 검색&#8217; ▲사진 속 사물의 모양을 인식해 찾고자 하는 형태의 사물을 검색하는 &#8216;모양인식 검색&#8217; ▲동영상 음향을 분석해 연관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동영상을 찾아주는 &#8216;배경음악 인식 검색&#8217; ▲입력한 검색어가 포함된 문맥과 의미를 분석해 보다 똑똑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8216;시맨틱 검색&#8217; ▲사진을 찍은 시점을 판독해 특정 기간 내 이미지만 찾아주는 &#8216;기간별 이미지 검색&#8217; 등이 실험대에 올라와 있다.포털 가운데는 네이버가 &#8216;<a href="http://lab.naver.com/" target="_blank">네이버 랩</a>&#8216;을 통해 실험 단계에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이용자들에게 미리 공개하고 있다.</p>
<p>주형철 SK컴즈 사장은 &#8220;새 네이트에 도입된 멀티미디어 검색을 시작으로 검색 실험실의 시맨틱 검색, 그리고 현재 준비 중인 모바일 검색까지 다양한 기술 중심 검색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만들겠다&#8221;며 &#8220;이는 새로운 검색 시장의 창출은 물론 향후 글로벌 경쟁을 위해서도 반드시 갖춰야 할 것&#8221;이라고 설명했다.</p>
<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title="nate_lab" rel="lightbox[pics11281]" href="http://bloter.net/files/2009/03/nate_lab.jpg"><img class="attachment wp-att-11286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3/nate_lab.jpg" alt="nate_lab" width="500" height="487" /></a><p class="wp-caption-text">검색연구소</p></div><strong>■ 시원한 2단 구성, 널찍한 검색창</strong>새 로 선보인 네이트는 시원하고 간결한 느낌을 주도록 기존 3단 레이아웃을 2단 구조로 바꿨다. SK컴즈쪽은 &#8220;2단 구조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간결함을 반영한 것은 물론,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적용 예정인 신규 서비스 구성에도 보다 신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8221;이라며 &#8220;정보 창구라는 포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8221;이라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포털 가운데는 네이버가 올해 들어 주요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기존 3단 대신 2단 레이아웃을 적용한 바 있다. 다음이나 파란, 야후 등은 지금까지 3단 레이아웃을 유지하고 있다.</p>
<p>한명수 SK컴즈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는 &#8220;지난해 여름부터 수차례 실시한 사용자 심층면접(FGI) 결과를 토대로 사용성 및 가독성 확보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8221;고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p>
<p><strong>■ 뉴스, &#8220;배열은 스마트하게, 덧글은 깐깐하게&#8221;</strong></p>
<p>뉴스 서비스는 편집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연관 뉴스를 자동으로 분석해 묶어주는 &#8216;지능형 뉴스 시스템&#8217;을 중심으로 개편됐다. 언론사가 기사 속에서 다룬 주요 키워드를 추출한 뒤 키워드 중복도, 다른 기사와의 연관도 등을 분석해 연관 기사끼리 자동으로 묶어 뿌려주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언론사 기사를 한데 모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 경우 연관성 분석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p>
<p>뉴스 덧글에는 &#8216;완전 실명제&#8217;가 도입됐다. 로그인해 뉴스에 덧글로 의견을 남기려면, 이용자 실명이 노출되는 방식이다. 실명 확인 과정은 거치되 덧글에는 아이디나 필명이 노출되는 제한적 본인확인제에서 한발 더 나아간 셈이다. SK컴즈쪽은 이같은 덧글 완전 실명제 등을 통해 보다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이 밖에 이용자가 지정한 관심 키워드별로 최신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포켓’ 서비스로 개인 맞춤형 뉴스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p>
<p>SK컴즈 내 주요 서비스들과 연결고리를 강화한 것도 개편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다. 어느 서비스에서든 한 번만 로그인하면 네이트·네이트온·싸이월드에 한꺼번에 로그인된다. 네이트에 로그인하면 네이트온에 로그인하지 않고도 포털 메인화면에서 메신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트와 싸이월드간 뉴스 덧글도 통합된다.</p>
<p>주형철 대표는 &#8220;새 네이트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다양성 추구로 요약할 수 있다&#8221;며 &#8220;DB와 편집 노하우를 중심으로 한 검색 서비스 경쟁에서 벗어나 기술 중심의 검색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만들겠다&#8221;고 강조했다.</p>
<p><div id="attachment_5592"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9/03/nate_news_reply.jpg" rel="lightbox[5590]" title="새단장한 네이트, 시원·똑똑·깐깐해졌네"><img class="size-full wp-image-5592"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9/03/nate_news_reply.jpg" alt="" width="500" height="506" /></a><p class="wp-caption-text">덧글 완전실명제</p></div>
<p><strong>■ 개편안 사전 유출, 베끼기 의혹 등 산통도</strong></p>
<p>하지만 통합 네이트 출범 과정에는 진통도 적잖았다. 새 네이트가 공식 선보이기 10여일 전부터 예상 개편 화면이 인터넷에 유출돼 SK컴즈쪽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일부 누리꾼은 이 화면을 근거로 일부 누리꾼은 2단 레이아웃과 배너광고 위치, 검색창이나 로그인 박스 위치 등을 예로 들며 &#8216;네이버 베끼기&#8217;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p>
<p>이 과정에서 한 <a href="http://itviewpoint.com" target="_blank">블로거</a>에 의해 &#8216;<a href="http://itviewpoint.com/105947" target="_blank">주요 포털들이 광고주를 배려해 배너광고 크기를 통일하기로 했다</a>&#8216;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개편된 네이버와 네이트 메인화면 중앙 가로배너는 595×100픽셀, 오른쪽 사이드바 배너는 280×150픽셀로 크기가 똑같다는 점에서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p>
<div id="attachment_5604"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9/03/naver_adv.jpg" rel="lightbox[5590]" title="새단장한 네이트, 시원·똑똑·깐깐해졌네"><img class="size-full wp-image-5604"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9/03/naver_adv.jpg" alt="" width="500" height="315" /></a><p class="wp-caption-text">네이버 광고</p></div>
<div id="attachment_5603"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a href="http://asadal.bloter.net/files/2009/03/nate_adv.jpg" rel="lightbox[5590]" title="새단장한 네이트, 시원·똑똑·깐깐해졌네"><img class="size-full wp-image-5603" src="http://asadal.bloter.net/files/2009/03/nate_adv.jpg" alt="" width="500" height="323" /></a><p class="wp-caption-text">통합 네이트 광고</p></div>
<p>합병 이후 SK컴즈는 통합 네이트를 내놓기까지 적잖은 산고를 겪었다. 합병 이후 보여줬던 실적은 기대를 밑돌았고, 3개 도메인으로 분리된 서비스들은 좀체 친화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엠파스와 이글루스가 각각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간 &#8216;선택과 집중&#8217;에도 부족한 인상이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선두주자들도 아직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제 막 수술대를 내려온 통합 네이트가 지금까지의 산통을 이겨내고 건강한 결실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p>
<ul>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1190" target="_blank">“통합 ‘네이트’ 뉴스 덧글, 이름 걸고 달아라”</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8948" target="_blank">통합 ‘네이트’, 행복한 새출발 위한 조건은</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924" target="_blank">SK컴즈, 엠파스를 인수하다</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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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합 ‘네이트’ 뉴스 덧글, 이름 걸고 달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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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Feb 2009 01:47:38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SK커뮤니케이션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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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뉴스포켓]]></category>
		<category><![CDATA[덧글 실명제]]></category>
		<category><![CDATA[엠파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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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통합 ‘네이트’ 공식 출범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D데이는 2월28일. 엠파스와 네이트닷컴이 몸을 섞은 모습이 어떤 식으로 나타날 지 관심들이 적잖다.
주요 변화들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공지를 통해 대략이나마 소개된 바 있다. 요컨대 이미지·동영상 검색 기능이 강화되고, 싸이월드는 네이트온 메신저와 더욱 긴밀히 연동되는 식이다.
이런 가운데 SK커뮤니케이션즈가 2월25일 통합 네이트 뉴스서비스 운영 방침을 공개했다. 인위적 편집은 사라지고, 덧글은 완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통합 ‘네이트’ 공식 출범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D데이는 2월28일. 엠파스와 네이트닷컴이 몸을 섞은 모습이 어떤 식으로 나타날 지 관심들이 적잖다.</p>
<p>주요 변화들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a href="http://event.empas.com/new-empas-nate-unify.html" target="_blank">공지</a>를 통해 대략이나마 소개된 바 있다. 요컨대 이미지·동영상 검색 기능이 강화되고, 싸이월드는 네이트온 메신저와 더욱 긴밀히 연동되는 식이다.</p>
<p>이런 가운데 SK커뮤니케이션즈가 2월25일 통합 네이트 뉴스서비스 운영 방침을 공개했다. 인위적 편집은 사라지고, 덧글은 완전 실명제로 바뀐다.</p>
<p>이를 위해 네이트는 자체 이슈 체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전까지 주요 포털이 특정 주제관련 기사들을 편집자 손을 거쳐 배열한 데 반해, 네이트는 자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온전히 기계식 뉴스 배열만 제공할 방침이다. SK컴즈쪽 설명대로라면 “관련 이슈에 대해 네이트가 제공하는 언론사 기사를 모두 보여줄 계획”이란다.</p>
<p>알고리즘 작동 방식은 이렇다. ①언론사가 기사 속에서 다룬 주요 키워드를 추출한 다음 ②키워드 중복도, 다른 기사와의 연관도 등을 분석해 이슈가 되는 기사군을 선정한 뒤 ③앞서 추출된 주요 키워드를 토대로 이 기사군의 헤드라인을 뿌려주는 식이다.</p>
<p>이용자는 한 주제에 대해 네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언론사의 기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주제 선정은 ‘시스템’이 담당하고, 주제에 대한 판단은 독자에게 맡기는 형태다. 이를 위해 SK컴즈는 ‘지능형 뉴스 시스템’(INS)을 시범 도입하고 안정성과 정확성을 더욱 높인 뒤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p>
<p>현재 네이버는 일부 언론사가 직접 취사·편집한 기사를 메인화면 뉴스박스에 노출시키고, 해당 기사를 누르면 언론사닷컴 뉴스페이지로 직접 이동하는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편집인이 주요 이슈관련 특정 언론사 기사를 선택해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SK컴즈쪽 설명대로 ‘해당 이슈 관련 모든 뉴스’의 최대치가 몇 개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해진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기사들을 독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뿌려줄 지가 관건인 셈이다.</p>
<p>덧글에 대한 책임도 강화된다. 새로 출범하는 네이트에선 지금껏 제공된 제한적 본인확인제에 더해 덧글 실명제를 도입할 예정이다.</p>
<p>네이트가 준비중인 덧글 실명제란, 말 그대로 덧글 작성자의 실제 이름이 노출되는 방식이다. 이는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적용해 로그인을 거쳐 덧글을 달고 작성자 아이디나 필명이 노출되는 네이버나 다음보다 좀더 강화된 본인확인 방식이라 하겠다.</p>
<p>이에 대해 SK컴즈쪽은 “제한적 본인확인제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수준의 덧글을 규제하는 수단으로 작용했다면, 덧글 실명제는 토론 문화를 해치는 무의미한 악플을 제한시켜 악의적 이슈 재생산을 막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p>
<p>또한 “SK컴즈가 운영하는 싸이월드는 완전 실명제 서비스로 악플과 스팸이 적은 클린 사이트임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러한 청정 인터넷 문화를 네이트 뉴스에도 적용해, 보다 건전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이 밖에 통합 네이트와 싸이월드간 뉴스 덧글도 통합되며, 이용자가 지정한 관심 키워드별로 최신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포켓’ 서비스로 맞춤형 뉴스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p>
<p>주형철 SK컴즈 대표는 “이번 네이트 뉴스 개편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다양성 추구에 중점을 두었다”며 “새 뉴스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시스템을 통한 객관적 잣대로 선정한 헤드라인 뉴스와 해당 관련기사를 한 페이지에서 모두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하지만 이같은 덧글 실명제 방식이 SK컴즈쪽 생각대로 ‘악플을 제한시켜 악의적 이슈 재상산을 막는 데 효과가 있을’ 지는 의문이다. 필명이나 아이디가 노출되는 것과 실명이 노출되는 방식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 지도 뚜렷이 입증된 바 없다. ‘악플 방지’란 명분은 정부당국이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도입할 때도 똑같이 내세운 논리 아니었던가. 어차피 본인 확인을 거치고 로그인해 덧글을 다는 지금의 제한적 본인확인제로도 덧글 작성자 신분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p>
<p>‘이름 걸고’ 덧글 달면 적어도 작성자의 심리적 자기검열 효과는 줄 수 있을 테다. 굳이 지금의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두고 실명 덧글제를 도입하는 것도 이런 효과를 기대했기 때문일 게다. 허나 실명으로 줄줄이 도배되는 웹사이트가 ‘청정 인터넷’의 필요조건은 아니다. ‘악플’은 법에 따라 처리하면 되고, ‘비판글’은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수용하면 될 일이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다. 찬양과 칭찬 일색의 덧글만 놓고 제대로 된 소통이라 믿지 않는다면 말이다. 자꾸 본인을 노출시키는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만 골몰하느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덧글을 더 잘 노출시킬 시스템을 짜는 데 정성을 쏟는 게 낫다.</p>
<p>누리꾼이 군인인가. 대답 한 번 할 때마다 일일이 관등성명 대라니.</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new_nate_news" rel="lightbox[pics11190]" href="http://bloter.net/files/2009/02/new_nate_news.jpg"><img class="attachment wp-att-11191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2/new_nate_news.jpg" alt="new_nate_news" width="500" height="722"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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