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流川

눈 ‘깜박’ 하면 ‘찰칵’

빛을 받아들인다. 다 자라면 길이 24mm 정도다. 각막, 포도막, 망막으로 나뉜다. 외막인 각막의 투명도가 떨어지면 빛이 들어갈 수 없게 돼 실명한다. 심리 상태가 잘 드러나는 기관이기에, ’마음의 창’이라고도 불린다. 눈 얘기다. 탁구공보다 작은 이 좁은 공간을 놓고 ‘눈을 사로잡는’ 영토 싸움이 본격화됐다. 안경과 시계, 팔찌와 신발로 이어진 ‘스마트’ 기기 전쟁이 이번엔 눈으로 옮겨왔다. 이른바 ‘스마트 […]

SW

구글, 데스크톱용 ‘크롬 앱 실행기’ 서비스 종료

구글이 ‘크롬 앱 실행기’ 서비스를 중단한다. 크로미움 블로그를 통해 공식 밝힌 내용이다. 첫선을 보인 지 3년 만이다. 크롬 앱 실행기는 웹브라우저 크롬용 앱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도구 모음 창이다. 설치 프로그램을 이용해 윈도우나 맥, 리눅스 PC에 설치해 쓴다. 윈도우 ‘시작’ 단추처럼 앱 실행기 단추를 누르면, 크롬에 설치된 웹 앱과 데스크톱용 앱 목록이 뜬다. 이용자는 […]

CSR

사회 혁신 꿈꾸는 한국 비영리단체, 구글이 돕는다

구글이 한국 비영리단체를 돕는 프로그램을 띄웠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 다. 지원 조건은 있다. 기술로 세상을 혁신하려는 아이디어를 가진 비영리단체다. 지원 규모도 크다. 한 단체당 최대 5억원, 최대 3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구글닷오아르지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구글닷오아르지는 구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이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2014년 첫발을 뗐다. 지금까지 호주와 일본, 인도 등 […]

心流川

어차피 승자는 알파고

“이건 구글의 승리인데.” 머릿속에 처음 떠오른 생각은 이랬다. 정상의 인간과 최고의 인공지능의 역사적 첫 대결.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치르는 바둑 대국 5번기 얘기다. 이로써 인간과 기계의 대결은 또 한번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거대한 한 장면을 함께 넘기고 있다. 이세돌이, 알파고가, 시청자가 곧 역사다. 이번 대결은 성사 직후부터 […]

心流川

깜깜한 보행길 밝혀주는 길안내 등대

기술은 다수를 지향하지만, 동시에 소수를 지지한다. 적정기술은 선택받은 10%에 가려져 있던 ‘소외된 90%’를 다수에 두고 탄생한 지향성 기술이다. 3D프린터는 산업 측면에선 자본과 기술의 문턱을 없애고 생산공장을 각 가정으로 편재했지만, 동시에 신체장애인에겐 새로운 손발을 가져다 준 조물주이기도 하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또 어떤가. 인류 대중의 편의를 겨냥했지만, 손발이 불편하거나 인지력이 떨어지는 이들에게도 이동 수단의 평등을 가져다준다. 기술의 혜택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