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流川

마이너리티 리포트

기술로 사회를 통제하려는 욕망은 실패를 삼키며 더욱 집요해진다. 이 알고리즘과 데이터, 센서의 집합체는 자꾸만 내 생각과 행동을 들여다보고 미뤄 짐작하려든다. 기술만능주의 탈을 쓴 음험한 지배욕이다.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40년 뒤엔 영화에서나 봤던 ‘범죄예측시스템’이 정말로 갖춰질까. 터무니없어 보이진 않는다.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산처리 시스템, 지능형 상황 예측 시스템은 벌써부터 설익은 미래를 그린다. 구글은 전세계 수백만명 이용자가 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