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 인터넷

애증의 인터넷, 이 악물고 ‘스릉흔드’

인터넷을 두고 흔히들 말한다. ‘국경을 초월해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는 열린 공간’이라고. 기회도 열려 있다. 누군가에겐 새로운 수익을 도모하는 개척지이고, 다른 이에겐 지식을 나누는 배움터이기도 할 테다. 헌데, 정말 그런가. 인터넷은 능동과 창조의 공간이기만 할까. 우리는 인터넷 길목을 막고 다짜고짜 신분증을 요구하는 불심검문의 시대를 통과해 왔다. 합당한 이유 없이 의사표현이 가로막히거나 차단당하는 일도 적잖다. 네트워크를 틀어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