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

지구촌 ‘열린 문화’ 실험, 한자리에서 만난다

#1. 강의실도, 교수도 없는 대학이 있다. 이용자 스스로 강사가 되고, 뜻맞는 사람끼리 강좌를 개설한다. P2P대학(Peer 2 Peer University)에선 참여자들이 지식을 기부하면서 강의안을 만들고, 배우고, 익힌다. 그렇다고 내키는대로 수업을 만들었다 폐강하는 것도 아니다. 엄연히 학기 단위로 수업이 진행된다. 제도권 울타리에 갇혀 있지 않을 따름이다. 강의 내용은 이용자끼리 정한 최소 조건만 지키면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다. […]

디바이스

미오, 내비게이션 신제품 출시…‘진퇴양난’ 고민 묻어나네

2010년 내비게이션이 달리는 길은 안개가 자욱하다. 2003년 한때 160만원대를 호가하던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7년여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제품마다 기능이나 성능이 눈에 띄게 다른 것도 아니고, 남다른 생산 기술이 엿보이지도 않는다. 2009년 한국 내비게이션 시장은 제품 자체 성능보다는 싼 가격과 사은품을 앞세워 출혈경쟁을 벌이는 레드오션으로 변질한 모양새다.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확산은 이같은 과열 경쟁에 […]

사람

“트위터 핫이슈, 똑똑하게 찾아드려요”

트위터는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이다. 정보와 뉴스, 잡담과 독백이 섞이고 어울려 흘러간다. 문제는 유속이 너무 빠르다는 게다. 유용한 정보, 뜨거운 이슈, 흥미로운 얘깃거리가 금세 다가왔다 저만치 멀어지곤 한다. 여럿의 관심을 받는 얘기라면 ‘리트윗’(RT)을 타고 되돌아오기도 하지만. 슬그머니 욕심이 생길 때가 있다. 저 많은 얘기 가운데, 트위터 이용자들이 관심을 갖는 따끈한 이슈들은 무엇일까. 다른 이들이 즐겨 떠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