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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사업·정신 이을 토종기업엔 지분매각 검토”
“처음부터 최대주주가 3가지 원칙을 정했습니다. 첫째 외국 기업에는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 둘째 시세차익이나 머니게임을 노리는 기업에는 매각하지 않는다 셋째, 한컴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비전과 기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매각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겁니다.” 김수진 한컴 대표가 입을 열었다. 2월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9년 사업전략 발표회’에서다. ‘한컴 최대 주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