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SW’ 범주에 대한 글모음

‘나눔글꼴’, 우분투 기본 글꼴로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운영체제(OS) ‘우분투’가 NHN이 배포하는 ‘나눔글꼴’을 한글판 기본 글꼴로 채택했다. 마틴 피트우분투 데스크톱팀 테크니컬 리드는 이같은 변화를 2월3일(한국시간) 우분투 론치패드에공지했다.

우분투는 2007년부터 ‘은글꼴’ 을 한글판 기본 글꼴로 채택해 왔다. NHN은 2008년 나눔글꼴을 처음 선보인 뒤, 2010년 오픈 폰트 라이선스(OFL)에 따라 누구나 쓰도록 문을 열었다. 라이선스 규약만 따르면, 다양한 OS나 모바일 기기에서 나눔글꼴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해 6월에는 구글의 웹OS ‘크롬OS’가 R12버전부터 나눔글꼴을 한글 기본글꼴로 채택했고, 애플도 맥OS… [더 보기]

장애인도 달콤한 구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구글이 지난해 10월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공식 발표했다. 스마트폰(진저브레드)과 태블릿(허니콤)으로 나뉘어 제공되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통합한 최신판이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그 동안 이용자가 불편을 느꼈던 기능들을 긁어주고 다듬는 데 신경쓴 모습이다. 화면 캡처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얼굴인식 기능을 적용하거나, 웹브라우저 성능을 개선하는 식이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정말로 박수를 받을 대목은 따로 있다. ‘접근성’ 기능이다.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OS는 오픈소스로 생태계를 넓혀왔지만, 장애인 접근성 측면에선 애플 iOS에 한 발 뒤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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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문서를 킨들로 바로 보내자

아마존 킨들을 단순히 전자책 뷰어나 단말기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PC용 뷰어에서 책을 읽다 책갈피를 해두면, 나중에 태블릿이나 킨들 단말기에서 해당 책을 꺼내도 읽지 않은 대목부터 독서를 이어갈 수 있다. 중요한 대목에 밑줄을 긋거나 주석을 남겨도 어떤 기기에서든 동기화된다. 킨들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 독서 경험을 이어주는 거대한 클라우드 문서 서비스다.

이런 전략은 아마존 ‘킨들로 보내기‘(Send to Kindle) 응용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킨들로 보내기’는 윈도우 PC에서 문서를 킨들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게 돕는… [더 보기]

“스마트폰 앱으로 집 구하세요”

‘새해에는 내 집을 꼭 마련하자.’

서민이라면 이런 새해 결심 새겨놓고 어찌 가슴 한켠이 뻐근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집을 얻는 일은 그리 녹록한 여정이 아니다. 예산을 맞추느라 머리는 복잡해지는데다, 따져볼 요건도 산더미다. 교통은 불편하지 않나, 교육 환경은 어떤가, 빛은 골고루 따숩게 들어올까. 집 앞에선 누구나 깐깐하고 꼼꼼해진다. 한 번 구하면 족히 1~2년은 살아야 하는 보금자리 아닌가. 꼭 내 집을 사지 않더라도, 보금자리를 찾는 모든 이들의 공통된 숙제다.

“지금까진 부동산 전문… [더 보기]

MS 오피스, 장애인 지원 확장기능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청각 장애인도 ‘MS 오피스’ 주요 문서를 손쉽게 읽거나 인지할 수 있는 확장기능을 12월15일(현지시간) 정식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확장기능은 두 가지다. ‘스탬프’(STAMP)와 ‘DAISY 문서로 저장’ 기능이다. 이 두 확장기능은 올해 3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맨체스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장애인 정보통신 IT 박람회 ‘CSUN 2011′ 행사에서 처음 공개했다. 지금까지 시험판으로 제공되다 이번에 정식판으로 공개됐다.

먼저 스탬프를 보자. 스탬프는 MS 파워포인트 문서에 삽입된 동영상이나 오디오 파일에 자막을 넣게 해주는… [더 보기]

원조 메신저 ICQ, 윈도우폰에서 부활한다

카카오톡 이전에 네이트온이 있었다. 네이트온 이전에 MSN 메신저(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지배했다. 그럼 MSN 메신저 이전엔? 그렇다. ICQ가 있었다.

ICQ는 그런 인스턴트 메신저였다. MSN 메신저, 네이트온, 카카오톡이 나오기 전, ICQ는 PC용 인스턴트 메신저의 황제였다. 당시 AOL이 내놓은 ICQ로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화와 파일을 주고받았다. MSN 메신저가 시장을 지배하며 급속히 쇠락하기 전까지.

스마트폰 시대. 카카오톡이 메신저 세상을 주름잡는다. 그런데 ICQ가 다시 꿈틀댄다. PC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타고 재기를 노린다.

2010년 AOL로부터… [더 보기]

광고 없는 웹페이지를 에버노트에, ‘클리어리’

웹사이트 글을 읽을 때 가장 큰 방해물은 광고다. 글을 읽지 못하도록 화면을 덮어버리는가하면, 낯뜨거운 이미지로 혐오감을 주게 하는 광고도 적잖다. 주변을 메운 각종 메뉴나 카테고리도 글에 오롯이 집중하는 걸 방해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이용자를 위해 핵심 콘텐츠에만 집중하도록 돕는 웹브라우저 확장기능들이 이미 여럿 나와 있다. 구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용 ‘아이리더’나 ‘리더빌리티’ 같은 확장기능이 대표 사례다. 애플 사파리5는 아예 광고나 거추장스러운 메뉴는 떼고 본문만 추려 보여주는 ‘읽기 도구’란 기능을 웹브라우저에 내장하고 있다… [더 보기]

애플 iOS5 숨은 기능, 카메라 ‘파노라마’ 켜기

지난 10월 중순 애플이 공개한 iOS5에 ‘특별한’ 기능이 숨겨져 있었음이 얼마 전 밝혀졌다. ‘파노라마’ 기능이다.

파노라마 기능이란 아이폰 같은 iOS5 기반 기기에 내장된 카메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마치 사물을 스캔하듯 카메라로 좌우로 비추며 가로로 긴 1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다.

아이다운로드블로그가 11월7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글을 보면, 아이폰 같은 iOS5 기반 기기에 내장된 카메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소개돼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iOS5를 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탈옥(Jailbreak)해야 했다.(아래… [더 보기]

“살 길은 모바일”…야후, 새 서비스 4종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끊임없는 인수합병설에 시달리는 야후가 모바일에서 생존 활로를 모색하는 눈치다. 건재를 과시하려는 건가. 오랜만에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그것도 4종류를 한꺼번에.

먼저, ‘라이브스탠드‘를 보자. 라이브스탠드는 아이패드용 잡지 응용프로그램(앱)이다. 올해 2월 처음 발표했지만, 9개월여가 지난 지금에야 공개됐다.

주요 기능은 역시 뉴스 구독·공유·소비에 초점을 맞췄다. 받아볼 수 있는 소식은 제한이 없다. 각종 매체들이 전하는 속보나 유명인 소식, 스포츠나 동영상, 사진까지. 13개 카테고리별로 분류된 뉴스 가운데 원하는 정보만 골라 나만의… [더 보기]

대화 넘어 정보 플랫폼으로…진화하는 카카오톡

국내 스마트폰 보급 대수는 2천만대를 넘보고 있지만, ‘카카오톡’ 이용자는 벌써 2500만명이 넘었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음에도 이미 26개 나라에서 카카오톡을 쓴다. 전체 이용자의 20%인 500만명은 해외 이용자다. 한 이용자당 평균 65명의 친구와 연결하고 있으며, 이들이 올리는 메시지는 하루 6억개에 이른다.

이 정도면 단순한 스마트폰용 메시징 앱 수준을 넘어선다. 그래서 카카오톡의 다음 움직임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인다. ‘메시징 서비스를 넘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심산이다.

여기서 ‘플랫폼’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