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인터넷’ 범주에 대한 글모음

‘품앗이 펀딩’ 어떠신가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이 있습니다. 괜찮은 인력도,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실행력도 갖췄습니다. 문제는 자금입니다. 주머니만 채우면 제대로 도전해볼 태세입니다. 지금까진 어땠나요. 개인 자금을 이곳저곳에서 끌어대거나, 벤처투자기업(VC) 문을 두드리는 게 흔한 수순이었습니다. 헌데 만만찮습니다. 알음알음으로 종잣돈을 모으는 건 품만 많이 들 뿐, 금세 바닥을 드러내곤 합니다. 든든한 매출 실적도, 구체화된 제품도 없는 벤처에겐 은행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VC라고 별반 다를까요. '모험에 뛰어든 기업'에 선뜻 지갑을 여는 풍경은 희미한 옛… [더 보기]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 나온다

‘사파리’가 아닌 다른 웹브라우저로도 아이폰에서 모바일 웹을 즐길 수 있게 될까. 웹브라우저 전문기업 오페라소프트웨어가 2월15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0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기자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를 공개한다.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는 속도가 빠르고 쓰기 쉬우며 다양한 오페라 기능들이 탑재될 전망이다. ‘오페라’는 PC에선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파이어폭스에 비해 점유율이 낮은 편이지만, 스마트폰같은 모바일 기기에선 널리 쓰이는 주류 웹브라우저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오페라 미니는 압축 기술을 적용해 웹페이지를 띄우는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더 보기]

애플-플래시-HTML5를 둘러싼 ‘갑론을박’ 관전법

‘플래시’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 멀쩡하던 플래시가 왜 논란거리냐고요? 애플 때문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에서도 플래시 지원을 뺀 사건 말입니다. 이용자 입장에선 당황스러운 게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지금 접속하는 웹사이트 열 곳 중 아홉 곳은 플래시 콘텐츠가 들어 있으니까요. 포털사이트만 들어가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광고부터 동영상까지 온통 플래시 세상입니다. PC를 사서 프로그램을 깔고 처음 웹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플래시 플레이어부터 깔아야 할 정도입니다. 모바일 세상이 열리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보기]

‘m오피스’ 앞당기는 무료 웹곳간들

아이폰, 윈도우폰,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폰 확산은 업무 현장을 사무실 바깥으로 확장시켰다. 책상 앞, 인터넷 선이 꽂힌 PC가 아니더라도 이동중에 e메일을 읽고 서류를 검토하고 실시간 회의를 진행한다. 와이파이(Wi-Fi)와 3G 망으로 곳곳이 촘촘히 연결된 덕분이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욕구가 생겨났다. PC에 저장된 문서를 이동중이나 바깥에서도 똑같이 꺼내볼 일이 잦아졌다. 일일이 휴대용 저장장치에 넣어 들고 다닐 수도 있으나, 번거롭다. 똑같은 문서를 어디서나 원할 때 꺼내볼 수는 없을까. PC든 스마트폰이든 똑같이. 웹창고 서비스가 제격이다. 웹 저장소에 문서를 보관해두고… [더 보기]

[기사AS]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윈도우7′ 라이선스

지난 12월24일, ‘윈도우7 정품 인증, PC 갈아타면 어떻게?‘란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윈도우7 정품 인증을 둘러싼 경험을 옮겼더랬다. 요컨대, 윈도우7 정품을 노트북에 깔아 쓰다가→새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앞서 윈도우7을 또 다시 깔았다가 정품 인증이 안 돼 낭패를 당했는데→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옛 노트북은 포맷하고 새 노트북에 윈도우7을 다시 설치한 뒤→고객센터로 연락해 전화로 인증받으면 된다는 얘기였다. 글을 올린 뒤 다양한 의견이 들어왔다. 대개 MS 윈도우 라이선스에 대한 논란들이었다. 몇 가지로 모으자면 ①윈도우는 1PC 1라이선스가 원칙이다… [더 보기]

MS가 만든 셜록 홈즈 소셜 게임 ‘221B’

마이크로소프트(MS) ‘빙‘팀이 재미있는 게임을 내놓았다. ‘221B‘. 페이스북에 연동해 즐기는 소셜 게임이다. ‘221B’는 설치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즐기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영화 ‘셜록 홈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게임 이름인 ‘221B’는 셜록 홈즈가 사는 영국 베이커 거리 주소다. MS 실버라이트와 페이스북 커넥터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나와 친구 또는 동료, 둘이 한 편이 돼 게임을 즐기면 된다. 한 사람은 홈즈를, 다른 사람은 왓슨을 맡는다. 혼자 두 역할을 모두 맡아도 상관없다. 게임 속 홈즈와… [더 보기]

[시민학교] ⑥“열어보세요, 나도 남도 즐거워요”

함께하는 시민학교 ‘소셜 네트워크와 우리’ 강좌가 마지막 수업을 마쳤다. 두 달에 조금 못 미치는 여정도 마무리했다. 마지막 수업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 Creative Commons License) 몫으로 남겼다. CCL은 <블로터닷넷>에서도 여러차례 소개해드린 바 있는 저작권 규약이다. 태생부터 닫혀 있는 저작물의 배타적 권리를 조금 느슨하게 풀어, 더불어 나누고 새로이 창조하는 기회를 도모하는 실험이다. 강현숙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이 하 CC코리아) 상근활동가가 CCL을 매개로 한 나눔과 창조의 매력을 풀어냈다. CC코리아는 CCL을 널리 알리고 퍼뜨리는 비영리 조직이다… [더 보기]

[시민학교] ⑤현실과 가상세계, 어디가 진짜인가

현실에서 나는 두 아이를 둔 가장이자, 평범한 직장인이다. 낮엔 열심히 일하고 저녁이면 집에 돌아와 가족과 따뜻한 밥상을 두고 마주한다.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온가족이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하기도 한다. 허나 또다른 나는 사이버 공간에서 칼과 창을 휘두르며 몬스터를 물리치고, 열심히 카트를 타고 경쟁자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주도 벌인다. 자, 물어보자. 진짜 나는 누구인가. 대부분은 가상 세계에서의 ‘나’ 대신 현실 세계의 평범한 샐러리맨을 ‘나’라고 지목하게 마련이다. 과연 그럴까. ‘함께하는 시민학교’ 5번째 강좌는 당연한 듯 보이는… [더 보기]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로 트위터 즐긴다…‘트윗온MSN’

인스턴트 메신저는 그 특성상 PC와 더불어 줄곧 켜두는 경우가 잦다. 그러니 메신저에 각종 기능들을 연동해 쓰면 편리하다. 휴대폰 문자도 메신저 창에서 바로 보내고, 수신된 메일도 바로 알려주고,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온 새 소식도 실시간 받아보는 식이다. 여기에 ‘트위터’가 동참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MSN 메신저) 이용자라면 메신저에서 곧바로 트위터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트윗온MSN‘(TwitOnMSN) 덕분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에서 ‘TwitOnMSN@Live.com’을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TwitOnMSN○○○@Live.com’ 식으로 아무거나 세 자리 숫자를 더한 아이디를… [더 보기]

비영리단체가 소셜 네트워크에 올라타야 하는 이유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한 ‘2009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이하 ‘체인지온’)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출석했습니다. 지난해엔 개인 사정으로 오전 발표만 듣고 자리를 떴는데요. 그래서인지 올해 체인지온 행사엔 더욱 욕심을 부렸습니다. 집중하고, 많이 보고, 열심히 듣고 오겠노라고요. 욕심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움과 정보가 터졌으니까요. 집중력을 흐트릴 일도 없었습니다. 눈과 귀가 저도 모르게 반짝이고 쫑긋이고 있었거든요. 대개 컨퍼런스나 세미나가 초반에 몰입하다 갈 수록 집중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이번 체인지온은… [더 보기]